(인물 소개)
박인혜, 공회 교인이며 공회를 아는 교인이며 교계와 미주 사회와 한국 시문학에서 공회적 신앙으로 시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박인해 '성경 장별 정리詩'


(시 소개)
* 시들 중에서 신앙 외적 시는 신앙의 환경을 신앙적으로 살핀 서정시입니다.
계9:2에 따라 오늘의 신앙 환경은 탁하기 그지 없는데 그 속에서 하늘을 향한 밝은 심령이 맑은 자연을 찾아 갑니다.

* 시들 중에서 신앙의 시는 표시는 하지 않았으나 공회 신앙이 베어 있습니다.
공회의 시찬송은 설교며 교리며 노선이지만 박인혜 시인의 시는 우리의 신앙으로 읽으면 시의 깊은 속이 읽힙니다.

우리는 백영희 시, 유재언 시, 손양원 시.. 세 종류의 신앙의 시를 늘 대하고 있습니다. 깊이는 차이가 있어도 한 노선입니다.
다른 분들의 시는 너무 어렵거나, 또는 세계가 달라서 소개해 본 기억이 없습니다. 신학이나 설교나 주석으로 대하지 마시고..
한 교인이 자기 생활에 자기가 필요하여 저절로 성경을 요약한, 아침 이슬이 맺힌 말씀의 양식으로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성경의 장별 요약)
Crosby, 19세기의 크로스비는 공회 찬송가에서도 우리가 가장 많이 부르는 찬송의 작가입니다. 그 분은 찬송용 시를 지었고
청량리교회의 정형인 집사님은, 공회의 설교와 노선과 교리를 오늘의 영어 원어민이 읽도록 정확성과 깊이를 제고했습니다.
박인혜 시인은 성경 본문을 있는 그대로 읽으며 요약했습니다. 詩란 요약에 탁월합니다. 누구나 자기에게 주신 장점이 있고 사명이 있습니다. 우선 자기를 위해 먼저 집중하고, 그 것이 다른 분에게도 도움이 되면 그 때부터는 복음 운동이 됩니다.


(참고로)
부러워만 하지 마시고
성경 전체를 읽으며 '역사' 면으로 정리해 보면 또 다른 성경이나 되는 것처럼 새로운 세계를 만납니다.
성경 전체를 읽으며 '가정' 면으로만 읽어 봐도 하늘의 가정으로 가는 길이 보일 수 있습니다.
성경은 평소 꾸준히 정독을 하시되, 마음에 자기 과제를 하나 가지고 읽어 보면 그 때마다 새로운 성경인 듯 다가 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