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선 최순직 장종현 - 대한신학교 안양대학교 백석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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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선 최순직 장종현 - 대한신학교 안양대학교 백석대학교

백 목사님은 공회 밖에서 유일하게 김치선 목사님의 대한신학교(남산신학교)에서 김현봉과 함께 성경을 가르쳤다. 김치선의 이름은 교단 울타리에 묶인 고신 합동 통합에서는 크게 다루지 않으나 실제로는 너무 유력한 인물이다. 인터넷에서 일반 소개는 참고하고, 공회와 관계를 요약하면

김치선 : 한국 교회의 독자적 독보적 존재, 신학 목회 교파 미국 등 해외 선교부 관계와 세상 정치권까지 두루 정상급
최순직 : 둘째 사위로 김치선 계통의 2세대 지도자, 백영희와 공회 신앙에 대한 극진한 자세, 백석대 안양대 대신대 발원
장종현 : 최순직 직계 중 백석대와 백석 교단의 독보적 지도자로 현재 교계적으로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다.



최순직은 1960년, 김현봉과 함께 백 목사님을 안수했다. 안수를 했으나 내용적으로는 최순직은 백영희를 충실히 따르고 사모했다. 그의 평생이 그렇다.




(최순직 목사)


제목 : 고 최순직 목사 10주기 추모 예배, 2009.10.11
출처 : 국민일보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대신 및 백석측의 신학적 토대를 제공한 고 최순직 목사 제10주기 추모 및 논문집 출판기념 예배가 10일 서울 방배동 백석아트홀에서 백석학원 교직원과 학생, 교단 관계자 5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장종현 백석대 설립자, 조석만 대한신학대학원대 석좌교수, 유만석 예장 백석측 총회장 등은 예배에서 믿음의 아버지이자 스승이었던 최 목사의 유지를 받들어 한국교회 안에 개혁주의 신앙이 확고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아울러 “‘짝퉁 개혁주의’가 아닌 칼뱅주의에 근거한 개혁주의 생명신학이 한국교회의 신학적 위기를 해결할 수 있는 길”이라고 선포했다.

하원 백석대 총장은 이날 유가족 김동화 사모에게 추모 논문집 및 화보집을 증정했다. 12명의 신학자가 집필한 논문집 ‘최순직 박사의 신학사상’은 최 목사의 신학이 어떻게 형성되고 목회와 교단 신학에 어떤 영향을 미쳤으며 현재 백석대가 정립한 생명신학과는 어떤 관계가 있는지 등을 소상히 담고 있다. ‘사진으로 보는 최순직 박사 생애’는 하나님과 함께, 사람과 함께한 최 목사의 생애를 보여주는 사진전기집이다.

철저한 칼뱅주의자였던 최 목사는 한국 개혁주의 신학의 주춧돌을 놓아 개혁주의 생명신학을 만들게 한 조직신학자다. 캐나다 장로교회 선교사를 통해 복음을 받은 그는 평양신학교 총회신학교 등을 거쳐 일본 고베개혁신학교에서 조직신학을 전공했다. 최 목사는 역동성을 잃은 예배당에만 갇혀 있는 죽은 신앙을 배격하고 국가와 사회 경제 문화를 이끄는 살아있는 사상을 추구했다.



(참고)

최순직에게 배운 이들이 백영희의 신앙 세계를 어떻게 추종하는지 여러 자료를 통해 제공한 적이 있다. 공회는 늘 중심을 지키며 외부에 흔들리지 않다 보니 묻혀서 영 보잘 것이 없어 보인다. 그런데 실제로는 대단하다. 최소한 한국 교계에서는 그 의미와 역사가 대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