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을 6시간 점거한 패기? 만용? - 부공1과 부공4의 문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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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을 6시간 점거한 패기? 만용? - 부공1과 부공4의 문제점

백 목사님 생전부터 목사님을 빼고 공회 내에서 힘이 가장 강한 곳은 부공3이었다. 목사님께서 필요할 때 그 힘을 사용했다. 부공3은 그 뜻을 잘 알기 때문에 그런 힘을 써야 할 장소와 시간을 조심했다. 신앙의 노선을 중심으로 하는 교회기 때문이고 하나님의 훗날이 두려웠기 때문이다. 부공3은 1987년부터 1990년 기간에 특별한 상황에서만 필요한 범위로 행사했다. 지금 생각해도 칭찬하고 싶다.

그런데 이런 부공3의 활약을 보면서 그 겉모습을 부럽게 지켜 보며 보조만 하던 이들이 현재 부공1과 부공4의 핵심들이다. 백 목사님의 자녀 중에 원래를 지키기로 약속한 백순희 백명희 두 따님의 부탁이 있을 때 부공3은 선별하여 행동을 하다가 1990년 1월 1일에 서부교회 5층을 접수하여 서부교회 담임 목사와 교인들의 출입을 차단하라 할 때 이를 거부했다. 이 때부터 부공1과 부공4가 될 몇 인물이 부공3의 일선 행동 역할을 대신한다고 자처했고 이후로 부산공회의 모든 참담한 일들은 이들에 의하여 저질러 진다.


<1990년 부산고등법원을 짓밟을 때의 기록>




백 목사님을 살해한 사람은 처음부터 정신병이었다고 했다. 현장에서 범행을 지켜 보고 범인의 주변을 파악한 가족들과 공회의 중심 인물들은 핑계인 줄 알았다. 문제는 어떻게 대처하느냐는 것인데, 범인의 정신감정을 맡은 의사들에게 멀쩡한 사람인데 정신병자를 만들면 그냥 두지 않겠다는 위협성 언행을 던졌다. 그리고 1990년을 지나 가면서 2심이 무죄로 나갈 조짐을 보이자 사전에 윗선에서 지시가 내려 왔고 부공1과 부공4가 될 이들은 사전에 치밀하게 준비했다. 연구소 내에서 부공3이 아닌 직원들과 서부교회 4층을 중심으로 부공1과 4가 될 이들이 법정 안을 난장판으로 만들고 신이 나서 들어 왔다. 그 날 언론에서는 TV 뉴스로 이 광경이 나갔다.

1991년으로 기억 되는 어느 날 대법원까지 버스를 전세 내어 올라 갔고, 이회창 대법관이 포함 된 대법원 판사들이 무죄로 판결을 했다 하여 대법원 구내에서 대법관들을 잡으러 쫓아 다니는 일이 벌어 졌다. 연이어 법원을 밟아 본 이들은 신이 났다. 평소 파출소 순경 하나에게 허리를 굽혔고 의경이 교통 딱지를 발부하려고 세우면 우는 시늉에 익숙해 있던 이들이 감히 법원을 어떻게 밟아 보겠는가? 그들은 해 봤다. 부산의 고등법원뿐 아니라 서울의 대법원까지. 하필 이 기간은 노태우 정권 아래 좌익 운동권들이 민주화를 앞에 내 걸고 정부와 법원을 유린하던 때였다. 그런 좌익 운동권이 밉다던 이들이 딱 그 행동을 그들 뒤에숨어 함께 했다.



현재 총공회 전체의 재산에 대한 별별 유치하며 기가 막힌 일들을 비롯하여
대구공회가 집회를 한다며 예배를 드리는 현장을 납입하여 마이크 앰프를 박살 내고 목회자들을 개패듯 달려 들었고
부산의 대로 가 양성원 건물에 수백 명이 각목을 들고 대치를 하던 일들...

아이들 보는 곳에서 찬물도 마시면 안 되는 줄 알면서도 부공3은 해야 할 때가 있었고 해야 할 때는 했다.
문제는 그 모습을 보며 교리도 성경도 공회도 역사도 모르고 글을 읽을 줄도 모르던 이들이 흉내를 낸 이후의 상황이다.

'제2회 임시총공회'
'제24회 임시총공회'
'관례에 따라'....... 참으로 기가 막힌다.

무슨 말이든지 뱉고 본다. 키도 같고 눈도 2개인데, 네가 하는 것을 내가 왜 못할 것인가?
다 해 보는 판에 지난 30년이 아이들 장난 같은 손 끝에 공회와 서부교회와 이 노선은 난도질이 되고 있다.
최근에 이 염병은 부공3 내에까지 들어 왔다.


개와 사람은 같다. 다른 점은 1%가 채 되지 않는다 했던가? DNA 염기배열의 차이로 보면!
대충 맞을 것 같다.

가인과 아벨의 차이, 에서와 야곱의 차이. 북조와 남조의 차이도 사실 그렇다.
그런데 그 미세한 차이 하나가 어떤 경우는 천지와 영원을 결정할 때가 있다.
그래서 공회는 따진다. 공부나 학벌은 제쳐 두고 일단 자꾸 비교하면서 따져 본다. 비교만 하면 금방 나오기 때문이다.
어느 장관이 장관 되기 전의 말과 장관 된 뒤의 말을 나란히 놓아 본다. 대통령도 종교인도 목사도 공회도. 백영희도.
그리고 지금 부공3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