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정리작업을 위해 서로 공개하고 문의하고 모아보는 노력을 가졌으면 합니다.
사람의 죄가 미치는 영향은, 영계 하늘나라의 멸망에까지 이르게 된다는 자료 하나가 있습니다. 설교록을 보다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것과 다른 내용이 있거나 혹은 특별한 내용들이 발견되면 이를 한 곳으로 모아야 합니다. 한 곳에 전부 모두어 보면 저절로 정리가 되어집니다. 이것을 조직신학이라고 합니다.
죄로 인한 결과가 천국의 멸망까지 포함한다는 내용을 설교록을 읽는 중에 처음 알게되었습니다. 이전에도 보고 지나갔을 것이지만, 교리적으로 이렇게 중요한 의미를 가졌다는 것으로 보고 지나가지는 않았습니다. 이런 표현 하나는 조직신학을 작업하는 일에 엄청나게 큰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이 한 표현이 조직신학 전체의 깊이와 범위를 한꺼번에 엄청나게 넓히게 되는데, 이런 보배들이 설교록에는 곳곳에 숨어있습니다. 기존 교리는 말할 것도 없고, 기존 백목사님 교훈 세계와 다른 표현 또는 다른 내용을 가지고 있는 것을 설교록에서 발견하시는 분들은, 연락해 주셨으면.
2.다음 내용을 면밀하게 한번 살펴보셨으면 합니다.
1984.7.15.주일오전 (고후5:15) 설교
"그분이 죽으신 것은 그분이 죽지 않으면 우리는 영원히 멸망입니다. 우리가 영원히 멸망 받으면 하늘에 있는 영계도 멸망 받고 물질계도 멸망 받고 영계와 물질계 하나님의 창조하신 모든 것은 다 멸망 받게 됩니다. 이러기 때문에, 모든 것이 멸망하기 전에 그 원인인 택한 자들의 멸망을 예수님이 대신하시고 멸망에서 구출하셔서 그 멸망이 차차차차 인류에게 만물에게 우주에 영계에 감염돼서 번져 나가서 모든 피조물이 다 멸망 받을 이 멸망을 방지하기 위해서 주님이 사람되어 오셔 가지고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