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4.13. 삼일 저녁 예배 설교 중에서)
우리가 주님의 이 도리를 지키려고 하면 동으로 갔다 서로 갔다, 동으로 밀려가고 서로 밀려가고 이렇게 밀려서 다니는 것이 이것이 성경입니다. 이러기 때문에 자기는 신앙 생활 할 때에 나는 꼭 부산 서구 동대신동 1가 382번지 요게서 꼭 예수 믿어서 가겠다는 것은 안 됩니다. 고게 붙으면 주님은 고거 뗄라 합니다. 주님 욕심 많소. 주님 욕심 많아서 어데든지 붙었으면 꼭 그 자리를 뗄라 합니다.
붙었으면 그 자리에 떨어지도록 당신이 만들 때에 그 자리에서 떨어지지 않고 고 자리를 지키고 있을라 하면은 어찌 되느냐? 주의 말씀 어겨 죄를 범하게 되고 죄를 범하지 안할라고 하면 그 자리서 뚝 떨어져서 옮겨져 가도록 그렇게 돼집니다.
그러기 때문에, 믿는 사람들은 나는 꼭 요게서 예수 믿다가 죽을란다, 끝을 요게서 끝낼란다, 그걸 하면 안 됩니다. 우리의 갈길은 어덴지 모릅니다. 모르기 때문에 주님의 인도하시는 대로 가야 되지 어데든지 붙어 있으면 안 됩니다. 주님에게만 붙어 있어야 되지 주님 외에 딴 데 붙은 데는 그만 주님이 시기하십니다. 알겠습니까? 붙어서 안 떨어지면 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