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하나님께로서 난 자(who is born of God)에 관하여:
①(요일3:9)하나님께로서 난 자는 - 범죄치 않는다.
②(요일5:1)하나님께로서 난 자는 -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이다.
③(요일5:4)하나님께로서 난 자는 - 세상을 이긴다.
④(요일5:18)하나님께로서 난 자는 - 범죄치 않음 & 악한 자가 만지지 못함.
⑤(요일5:1)하나님께로서 난 자는 - 형제를 사랑한다고 했다.
⑥믿고, 사랑계명을 지키는 이 실체가 신자인가? 중생한 영인가?
답변:
위에 5가지는 분명 중생한 영에게만 해당됩니다. 신자에게 해당이 된다면 악한 자가 만지지도 않는 신자가 되어야 할 터인데, 오늘 믿는 우리가 우리를 본다면 어떠합니까?
믿는 사람의 영은 범죄치 않고 세상을 이기며 예수를 그리스도로 믿는 자며 형제를 사랑하는 존재입니다. 이 영이 이렇게 살자고 우리 마음을 움직이려고 노력하고 그래서 우리 마음이 이 영에게 붙들리게 되면 우리라는 사람 자체가 형제를 사랑하고 예수를 믿으며 세상도 이기기도 합니다. 그러다가 순간이라도 우리 마음이 영을 외면하고 악령을 붙들게 되면 한 자리에 앉아서도 "사탄아 물러가라"고 책망받는 우리가 되기도 하는 것입니다.
해방 직후 고신교단은 자기들은 신사참배의 죄를 짓지 않아서 천국갈 신자들이며, 총회측은 신사참배라는 죄를 짓는 것으로 보아 중생되지 않은 불신자이며 따라서 그들은 형제가 아니니 소송을 해도 죄도 안된다는 논리로까지 나간 적이 있습니다.
하나님께로 나서 중생이 된 것은 신자 속에 있는 영에게만 해당이 되는데 신자 자체, 즉 신자의 마음과 몸까지도 중생이 되어 악한 자가 만지지도 못하고, 세상을 이긴다고 해석을 해버리기 때문에 많은 극단적 이단설이 한국교회를 어지럽히고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