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중생한 영이 범죄한다면 죗값을 다시 치루어야 한다(이병규)는 교리에 대하여:
①주님의 단회적 완전속죄의 효과는 중생한 영에게 미치지 않는가?
(현재,과거,미래의 죄에 대한 대속의 효과)
답변:
죄가 있으면 정죄가 있고, 정죄는 사망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는 필연입니다. 중생된 영이 범죄한다면 다시 죄값을 치루어야 합니다. 그러면 그 사람을 구원키 위해서는 주님이 다시 십자가에 못박혀야 합니다. 그러나 주님의 대속은 단번이며 영원이며 완전입니다. 단번의 대속이 믿는 우리의 죄를 과거 현재 미래 죽는 날까지 지을 죄를 단번에 2천년 전으로 끌어다가 해결해 버렸습니다. 그러므로 완전대속이며 단번대속이며 영원대속입니다.
따라서 믿는 사람은 중생 순간부터 이제 다시는 지옥에 갈 수 없는 천국의 아들이 되었고, 믿은 이후 짓는 마음과 몸의 죄는 그 마음과 몸이 악령으로 붙들려 움직인 그 요소만, 그 부분만, 죄를 짓는 그 기능만, 그 행위만 정죄, 심판받아 지옥으로 처리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믿는 사람은 그 사람 자체는 완전 구원의 사람이 되었고, 남은 인생은 그 사람 자체의 성장 정도, 그 사람 자체의 실력 정도, 그 사람 자체의 가지고 갈 요소나 기능의 다소를 두고 죄와 싸우며 의로 살기 위해 노력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