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공2의 내면과 출발의 정체성이 다 나오는군요.
이 자료에 이어 당시 "부공1"과 "부공2"가 교리, 노선, 행정, 실무를 두고 토론한 글들도 함께 공개 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직동교회 김정수 교수가 당시 부공1의 송종섭 목사 입장을 대변하고 부공2의 서영호 목사 입장을 서헌제 교수가 대변했는데 두 사람은 국내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이며너 공회의 역사와 내면을 남 다르게 파악했던 "대표적 교인"이었습니다. 목회자들은 주로 처신에 따라 이해관계가 있어 좀 종족주의적 입장이 강할 수 있으나 이 두 분은 재야에 유명한 민주화 좌익의 지성들이었으므로 최소한 객관성을 보여 준다고 생각합니다.
부공2는 불과 6개 정도의 교회로 버티면서 부공1에게 당하는 것이 억울하게 되자 청량리교회 본당의 커텐 전부를 가로로 잘라 버리고 장의자에 칼로 욕을 새긴 집단. 그리고 부공2 지도부는 누가 했는지 모르겠다 했고 뒤로 돌아 서서는 역할분담했고. 지금은 대기업이 되어 넉넉하게 대처하니 누가 봐도 점잔하게 보이지만 여러분들의 과거는 여러분들이 공개사죄하기 전에는 늘 여러분을 따라 다닙니다. 그 단체 그 때 인물들이 목회하는 그 강단의 설교 속에서도 여러분들을 비웃고 있습니다. 한번 인정하고 회개하면 그만이고, 이제 시효가 지나서 세상법으로는 처벌도 받지 않는데.
이 자료에 이어 당시 "부공1"과 "부공2"가 교리, 노선, 행정, 실무를 두고 토론한 글들도 함께 공개 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직동교회 김정수 교수가 당시 부공1의 송종섭 목사 입장을 대변하고 부공2의 서영호 목사 입장을 서헌제 교수가 대변했는데 두 사람은 국내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이며너 공회의 역사와 내면을 남 다르게 파악했던 "대표적 교인"이었습니다. 목회자들은 주로 처신에 따라 이해관계가 있어 좀 종족주의적 입장이 강할 수 있으나 이 두 분은 재야에 유명한 민주화 좌익의 지성들이었으므로 최소한 객관성을 보여 준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