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자료를 하나 소개합니다.
| 분류 |
|---|
help
0
2012.07.21 00:00
성경에 액체와 유질이 잘못 번역 된 경우가 있었고 그 과정에서 yilee 답변 내용에 인용 된 부분입니다.
-----------------------------------------------------------------------
제목: 성경이 성경을 해석한다 - 손더듬이 성경해석학
발행: 1997년 6월 20일․제1판 1쇄 발행
1997년 10월 25일․제1판 2쇄 발행
지은이 박희천
편낸이 이상대
편낸데 요단출판사
(저자 소개)
박희천 목사
내수동 교회에서 22년간 당회장으로 시무중
평양신학교, 숭실대학교 영문과 졸업, 고려신학교(현 고신대 대학원)졸업
미 웨스트민스터 신학교(Th. M)졸업, 미 칼빈 신학교 수학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28년 동안 헬라어, 설교학, 성경 해석학 교수
표준성서 (생명의 말씀사 刊)번역위원 역임
저서 : 「성경에서 방금 나온 설교」 「목사님 심방 와 주세요」 「나의 설교론」등
p.24-27
.................
.................
3. 해석하기 어려운 성구
성경에는 난해 절, 도저히 해석하기 어려운 절이 있습니다. 저도 성경을 보다가 너무 뜻이 안 통해서 그 구절이 혹시 인쇄가 잘못된 것이 아닌가 하고 오해할 정도로 뜻이 안 통하는 것이 있습니다.
우리 성경을 보면 1964년 이전에 출판된 성경에는 틀린 글자가 다섯 군데 있고, 64년 이후에 찍은 것은 네 군데가 있습니다. 성경을 보면서 뜻이 안 통해서 히브리어 성경과 영어 성경을 보았더니 이처럼 인쇄가 잘못되어 있었습니다. 이런 일은 있을 수 있습니다. 인쇄도 사람이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성서공회에 틀린 곳을 알려주면서 고쳐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그 결과 하나는 고쳐졌는데, 나머지 네 군데는 아직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아마 이번에 출판할 때 고쳐질 것입니다. 제가 그것을 발견했기 때문에 인쇄가 잘못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된 것입니다.
여러분께서 이미 다 아는 사실이겠지만 한번 확인하고 지나가겠습니다.
먼저 민수기 18장 11절 말씀이 틀리는데, 뜻은 10절부터 봐나가야 됩니다. “지극히 거룩하게 여김으로 먹으라 이는 네게 성물인즉 남자들이 다 먹을지니라”(10). 여러분의 성경에는 11절에 ‘내게 돌릴 것이’라고 되어 있을 것입니다. 여기서 ‘내’를 ‘네’로 고쳐야 합니다. 두 번째 틀린 곳은 신명기 9장 12절입니다. “내게 이르시되 일어나 여기서 속히 내려가라 네가 애굽에서 인도하여 낸 내 백성이…” 여러분의 성경에는 ‘내 백성’으로 되어 있을 겁니다. 그렇지요? 내 백성이면 하나님의 백성을 말하는 것이므로, 이것을 ‘네 백성’ 즉 모세의 백성으로 인쇄되어야 합니다. 세 번째는 신명기 24장 8절입니다. “너는 문둥병에 대하여 삼가서 레위 사람 제사장들이 너희에게 가르치는 대로 네가 힘써 다 행하되 곧 내가 그들에게…” 1964년 전에는 ‘곧 네가 그들에게’라고 되어 있던 것이 64년 이후에 ‘곧 내가 그들에게’로 고쳐졌습니다. 네 번째는 이사야 48장 13절입니다. 이 말씀은 활자가 잘못되어 뜻이 근본적으로 완전히 틀려졌습니다. 12절부터 보십시오. “야곱아 나의 부른 이스라엘아 나를 들으라 나는 그니 나는 처음이요 또 마지막이라 과연 내 손이 땅의 기초를 정하였고 내 오른손이 하늘에 폈나니…” ‘오른손이 하늘에 폈나니’라는 말은 하나님이 오른손을 펴신 방향을 나타냅니다. 그래서 ‘하늘에’는 ‘하늘을’이 되어야 합니다. 목적격이어야 합니다. 이것은 인쇄의 실수가 아니라, 그때 번역하는 분들이 조금 잘못 해석을 한 것입니다.
‘내 오른손이 하늘을 편다’는 것은 창조를 뜻합니다. 이렇게 하면 13절의 상반절과도 뜻이 통합니다. 다섯 번째는 미가 4장 13절입니다. “딸 시온이여 일어나서 칠지어다 내가 네 뿔을 철 같게 하며 네 굽을 놋 같게 하리니 네가 여러 백성을 쳐서 깨뜨릴 것이라 내가 그들의 탈취물…” ‘내가 그들의 탈취물’이라는 부분이 ‘네가 그들의 탈취물’이라고 되어야 합니다.
제가 얼마전에 성서공회에 다시 연락을 하였습니다. 내가 지적한 것은 절대적으로 자신 있게 옳은 것이니 안심하고 고치고, 내 말이 의심스럽거든 세계적인 학자다들을 불러다가 검토해 보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아마 앞으로 성경이 나올 때는 이 부분이 고쳐져 나올 것입니다.
우리 한국 사람들은 사대사상이 강해서 국산품이니 틀렸겠지라고 생각하겠지만 인간은 다 같습니다. 미국 사람은 인간 아니에요? 저는 영어 성경에서도 철자가 틀린 것을 발견했었습니다. 타임지에서는 철자가 틀린 것을 발견해 내면 굉장히 상금을 준다고 합니다. 그만큼 자신이 있다는 것입니다. 영어 성경에서도 분명히 틀린 부분을 찾았습니다. 그리고 헬라어 성경도 사도행전 20장 장로의 말이 나올 때 ‘프레스 비테로스’에서 악센트가 틀렸습니다. 그것은 분명히 틀린 것입니다. 히브리어 성경에서도 모음을 잘못 찍힌 것을 발견했습니다. 사람이 하는 것이니 악센트, 모음에 점 찍는 것이 잘못될 수 있는 것입니다.
이처럼 성경에 잘못된 것들이 있었기 때문에 혹 성경이 이해가 잘 안될 때 인쇄가 잘못된 것은 아닌가 오해를 하고 헬라어, 히브리어 원본을 보았습니다. 살펴보니 잘못된 것은 아니었습니다.
이렇게 해석하기 어려운 성구가 나타날 때에는 그 자리에서 해석을 끝내려고 억지부리지 말고, 숙제로 남겨놓은 채 구약과 신약을 한없이 많이 읽어 그 성구의 뜻이 무엇인지 성경이 저절로 해석해 주는 그때까지 기다리는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 이강석 님이 쓰신 내용 <<
:
: 어제 성경을 읽다보니 민수기 18장 11절이, 어느 성경책에서는
:
: '내게 돌릴 것이 이것이니~'로 되어 있고, 다른 성경책에서는
:
: '네게 돌릴 것이 이것이니~'로 되어 있었습니다.
:
: 이것이 어찌 된 일인가 의아하여, 다른 성경책을 더 찾아보았더니,
:
: 과거에 사용하던 세로쓰기 성경과 1986년판 가로쓰기 관주성경과
:
: 2001년판 가로쓰기 성경에까지 '내게~'로 기록돼 있고, 2002년판부터
:
: '네게~'로 기록돼 있었습니다.
:
: 말씀보존학회에서 1994년 발간한 킹제임스성경 번역본에는
:
: '이것이 네 것이니~'로 되어 있고, 킹제임스성경 영문본에는
:
: 'And this is thine~'로, 1984년판 New International Version 성경에는
:
: 'This also is yours~'로 되어 있었습니다.
:
: 이 본문은 8절부터 여호와께서 아론에게 하신 '제사장의 몫'에 관한
:
: 말씀입니다.
:
: 이것은 표준말이다, 사투리다 하는 문제가 아니고, 맞춤법에 어긋난다는
:
: 문제도 아니고, 천지는 변해도 일점일획도 변할 수 없는 하나님의 말씀을
:
: 잘못 표기하여 '나(하나님)'인지 '너(인간 아론)'인지 헷갈렸던 것이니...
:
: 참 씁쓸하기도 하고, 그 당시에 그런 잘못된 성경을 읽었던 우리 모든
:
: 성도들에게 책임이 있겠지요.
:
-----------------------------------------------------------------------
제목: 성경이 성경을 해석한다 - 손더듬이 성경해석학
발행: 1997년 6월 20일․제1판 1쇄 발행
1997년 10월 25일․제1판 2쇄 발행
지은이 박희천
편낸이 이상대
편낸데 요단출판사
(저자 소개)
박희천 목사
내수동 교회에서 22년간 당회장으로 시무중
평양신학교, 숭실대학교 영문과 졸업, 고려신학교(현 고신대 대학원)졸업
미 웨스트민스터 신학교(Th. M)졸업, 미 칼빈 신학교 수학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28년 동안 헬라어, 설교학, 성경 해석학 교수
표준성서 (생명의 말씀사 刊)번역위원 역임
저서 : 「성경에서 방금 나온 설교」 「목사님 심방 와 주세요」 「나의 설교론」등
p.24-27
.................
.................
3. 해석하기 어려운 성구
성경에는 난해 절, 도저히 해석하기 어려운 절이 있습니다. 저도 성경을 보다가 너무 뜻이 안 통해서 그 구절이 혹시 인쇄가 잘못된 것이 아닌가 하고 오해할 정도로 뜻이 안 통하는 것이 있습니다.
우리 성경을 보면 1964년 이전에 출판된 성경에는 틀린 글자가 다섯 군데 있고, 64년 이후에 찍은 것은 네 군데가 있습니다. 성경을 보면서 뜻이 안 통해서 히브리어 성경과 영어 성경을 보았더니 이처럼 인쇄가 잘못되어 있었습니다. 이런 일은 있을 수 있습니다. 인쇄도 사람이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성서공회에 틀린 곳을 알려주면서 고쳐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그 결과 하나는 고쳐졌는데, 나머지 네 군데는 아직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아마 이번에 출판할 때 고쳐질 것입니다. 제가 그것을 발견했기 때문에 인쇄가 잘못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된 것입니다.
여러분께서 이미 다 아는 사실이겠지만 한번 확인하고 지나가겠습니다.
먼저 민수기 18장 11절 말씀이 틀리는데, 뜻은 10절부터 봐나가야 됩니다. “지극히 거룩하게 여김으로 먹으라 이는 네게 성물인즉 남자들이 다 먹을지니라”(10). 여러분의 성경에는 11절에 ‘내게 돌릴 것이’라고 되어 있을 것입니다. 여기서 ‘내’를 ‘네’로 고쳐야 합니다. 두 번째 틀린 곳은 신명기 9장 12절입니다. “내게 이르시되 일어나 여기서 속히 내려가라 네가 애굽에서 인도하여 낸 내 백성이…” 여러분의 성경에는 ‘내 백성’으로 되어 있을 겁니다. 그렇지요? 내 백성이면 하나님의 백성을 말하는 것이므로, 이것을 ‘네 백성’ 즉 모세의 백성으로 인쇄되어야 합니다. 세 번째는 신명기 24장 8절입니다. “너는 문둥병에 대하여 삼가서 레위 사람 제사장들이 너희에게 가르치는 대로 네가 힘써 다 행하되 곧 내가 그들에게…” 1964년 전에는 ‘곧 네가 그들에게’라고 되어 있던 것이 64년 이후에 ‘곧 내가 그들에게’로 고쳐졌습니다. 네 번째는 이사야 48장 13절입니다. 이 말씀은 활자가 잘못되어 뜻이 근본적으로 완전히 틀려졌습니다. 12절부터 보십시오. “야곱아 나의 부른 이스라엘아 나를 들으라 나는 그니 나는 처음이요 또 마지막이라 과연 내 손이 땅의 기초를 정하였고 내 오른손이 하늘에 폈나니…” ‘오른손이 하늘에 폈나니’라는 말은 하나님이 오른손을 펴신 방향을 나타냅니다. 그래서 ‘하늘에’는 ‘하늘을’이 되어야 합니다. 목적격이어야 합니다. 이것은 인쇄의 실수가 아니라, 그때 번역하는 분들이 조금 잘못 해석을 한 것입니다.
‘내 오른손이 하늘을 편다’는 것은 창조를 뜻합니다. 이렇게 하면 13절의 상반절과도 뜻이 통합니다. 다섯 번째는 미가 4장 13절입니다. “딸 시온이여 일어나서 칠지어다 내가 네 뿔을 철 같게 하며 네 굽을 놋 같게 하리니 네가 여러 백성을 쳐서 깨뜨릴 것이라 내가 그들의 탈취물…” ‘내가 그들의 탈취물’이라는 부분이 ‘네가 그들의 탈취물’이라고 되어야 합니다.
제가 얼마전에 성서공회에 다시 연락을 하였습니다. 내가 지적한 것은 절대적으로 자신 있게 옳은 것이니 안심하고 고치고, 내 말이 의심스럽거든 세계적인 학자다들을 불러다가 검토해 보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아마 앞으로 성경이 나올 때는 이 부분이 고쳐져 나올 것입니다.
우리 한국 사람들은 사대사상이 강해서 국산품이니 틀렸겠지라고 생각하겠지만 인간은 다 같습니다. 미국 사람은 인간 아니에요? 저는 영어 성경에서도 철자가 틀린 것을 발견했었습니다. 타임지에서는 철자가 틀린 것을 발견해 내면 굉장히 상금을 준다고 합니다. 그만큼 자신이 있다는 것입니다. 영어 성경에서도 분명히 틀린 부분을 찾았습니다. 그리고 헬라어 성경도 사도행전 20장 장로의 말이 나올 때 ‘프레스 비테로스’에서 악센트가 틀렸습니다. 그것은 분명히 틀린 것입니다. 히브리어 성경에서도 모음을 잘못 찍힌 것을 발견했습니다. 사람이 하는 것이니 악센트, 모음에 점 찍는 것이 잘못될 수 있는 것입니다.
이처럼 성경에 잘못된 것들이 있었기 때문에 혹 성경이 이해가 잘 안될 때 인쇄가 잘못된 것은 아닌가 오해를 하고 헬라어, 히브리어 원본을 보았습니다. 살펴보니 잘못된 것은 아니었습니다.
이렇게 해석하기 어려운 성구가 나타날 때에는 그 자리에서 해석을 끝내려고 억지부리지 말고, 숙제로 남겨놓은 채 구약과 신약을 한없이 많이 읽어 그 성구의 뜻이 무엇인지 성경이 저절로 해석해 주는 그때까지 기다리는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 이강석 님이 쓰신 내용 <<
:
: 어제 성경을 읽다보니 민수기 18장 11절이, 어느 성경책에서는
:
: '내게 돌릴 것이 이것이니~'로 되어 있고, 다른 성경책에서는
:
: '네게 돌릴 것이 이것이니~'로 되어 있었습니다.
:
: 이것이 어찌 된 일인가 의아하여, 다른 성경책을 더 찾아보았더니,
:
: 과거에 사용하던 세로쓰기 성경과 1986년판 가로쓰기 관주성경과
:
: 2001년판 가로쓰기 성경에까지 '내게~'로 기록돼 있고, 2002년판부터
:
: '네게~'로 기록돼 있었습니다.
:
: 말씀보존학회에서 1994년 발간한 킹제임스성경 번역본에는
:
: '이것이 네 것이니~'로 되어 있고, 킹제임스성경 영문본에는
:
: 'And this is thine~'로, 1984년판 New International Version 성경에는
:
: 'This also is yours~'로 되어 있었습니다.
:
: 이 본문은 8절부터 여호와께서 아론에게 하신 '제사장의 몫'에 관한
:
: 말씀입니다.
:
: 이것은 표준말이다, 사투리다 하는 문제가 아니고, 맞춤법에 어긋난다는
:
: 문제도 아니고, 천지는 변해도 일점일획도 변할 수 없는 하나님의 말씀을
:
: 잘못 표기하여 '나(하나님)'인지 '너(인간 아론)'인지 헷갈렸던 것이니...
:
: 참 씁쓸하기도 하고, 그 당시에 그런 잘못된 성경을 읽었던 우리 모든
:
: 성도들에게 책임이 있겠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