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성'에 대한 이해가 먼저 폭넓게 필요한 질문입니다. 이 부분을 먼저 설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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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i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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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2.30 00:00
제목분류 : [~교리~인론~삼분론~영~자유성~]
내용분류 : [-교리-인론-삼분론-영-자유성-]/[-교리-말세론-영계-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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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내용은 하나님의 목적 세계를 먼저 살펴보지 않으면 그 설명에 교리적 오해가 제기될 수 있기 때문에 질문에 대한 직접 답변은 뒷 부분으로 미루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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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하나님의 형상은 하나님의 속성으로 이해하셔야 빠를 것 같습니다.
①생긴 모습을 '형상'이라고 합니다.
'형상'이라는 말은 그 존재의 모습입니다. 코끼리 얼굴, 사자 얼굴, 독수리 얼굴, 미남 얼굴, 못난 얼굴들이 있습니다. 그 얼굴 모습은 서로가 생긴 모습이 다르기 때문에 구별도 할 수 있고 또 그 존재의 특성을 잘 나타내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은 어떤 모습, 어떤 형상을 가지고 계실까?
사자 얼굴에 가까울까? 산신령처럼 흰 수염에 백발을 축 늘어뜨린 모습일까?
그런데 하나님은 물체도 없으시고 영체도 없으신 완전 무형의 존재이기 때문에 위에서 말씀드린 그런 얼굴들과 모습들로는 비교도 비유도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물체적 모습'은 가지지 않으셨지만 하나님은 다른 존재와 구별할 수 있는 하나님만의 '특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 특성을 하나님의 '형상'이라고 표시한 것입니다.
②하나님을 알아볼 수 있는 특성은 12가지 정도로 현재까지 알려져 있습니다.
앞선 신앙의 사람들이 성경에서 찾은 하나님의 형상, 하나님의 모습은 예를 들면 그 첫째가 '자존성'입니다. 없는 가운데 혼자 계셨던 하나님의 자존은 어떤 존재에게도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만이 가진 특성입니다. 따라서 하나님은 얼굴 모습으로는 확인할 수 없는 무형의 존재시나 '자존성'이라는 면으로는 단번에 그 분을 확인할 수 있는 하나님의 보이지 않는 형상인 것입니다.
여러 사람들이 많은 면으로 노력하고 하나씩 성경을 통해 찾아 본 것을 종합하여 12가지정도로 현재 정리하고 있습니다. 자존 완전 불변 단일 지식 지혜 선 사랑 의 거룩 진실 주권, 이렇게 12가지 특성 -(性, 특'성')- 은 하나님이 가지고 계신 -속(屬, 가질 '속')- 것이기 때문에 한 단어로 '속성'이라고 합니다. 즉, 하나님의 속성 12가지가 바로 하나님의 형상입니다.
③그러나, 우리를 하나님의 형상대로 만들었다 할 때 가장 중요한 요소는 '자유성'입니다.
하나님 자체를 두고 그 분을 확인할 수 있는 그분의 특성 그분의 모습은 자존성 완전성 등으로 시작하는 12가지 속성을 헤아리게 됩니다. 보통 앞에 4가지는 인간에게 없고 뒤에 8가지만 인간에게 있다고 분류를 하지만 이는 절대 평가로 할 때 그렇다는 것이고 상대 평가로 할 때는 앞에 4가지도 회고적으로는 우리에게 없었으나 미래 소망적으로는 다른 8가지와 함께 닮아가고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서 이 12가지 속성을 원형으로 삼아 하나님을 닮아가는 우리가 되도록 우리 '영'을 만드셨는데 이 영을 가진 인간에게는 이 12가지로 세분할 수 있는 면들 외에 특별한 자격을 하나 주셨습니다. 그것이 바로 '자유성'입니다.
자유성이라는 말은 하나님께 붙들려 강제로 그분을 닮아가는 것이 아니라 그분을 따를 수도 있고 그분을 거부할 수도 있는 자유를 말합니다. 만일 이 자유성을 주지 않고 인간을 그냥 하나님 속성을 닮은 존재로 만들었다면 이는 말하자면 기계와 같은 존재가 되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12가지 속성을 따라 본받아 닮을 수 있도록 하시되, 12가지 속성을 가진 우리로 하여금 기계가 아니고 동물이 아니고 노예가 아니라 '자유성'을 가지고 그 자유성으로 스스로 하나님을 향하여 이 12가지 면으로 노력하는 존재를 만들겠다고 한 것입니다.
④이 자유성은, 인격의 원형이신 신격의 하나님께서 그 상대로 삼을 존재에게 꼭 필요한 것입니다.
부모가 매를 들고 수용소 죄인 다루듯이 목표를 달성하도록 공부를 시키면 전부 공부를 잘하는 학생이 되어질 것입니다. 그러나 학습량을 채우는 목표로 말하면 그런 관계가 속 편하고 빠른 방법인데 그렇게 해서 그 공부를 익힌 그 사람은 그 공부를 시킨 사람과의 관계가 늘 적대적이고 원한적인 관계가 됩니다.
컴퓨터와 같은 기계의 경우는, 강제로 지식을 입력시켜 버리면 순식간에 백과사전 수십권의 지식이 입력됩니다. 인간 두뇌 속에 그 지식량을 입력시키는 수고와 비교한다면 속도와 편리성에서는 비교가 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을 닮은 존재를 하나 만드시려고 작정을 하신 것이 우주와 영계가 존재하기 전이었고 어떤 만물도 없을 때였습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당신을 닮은 존재를 만들되 12가지 속성을 가진 실력있는 존재를 만들어 누구 보더라도 하나님과 꼭같이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했습니다. 그러나 그런 훌륭한 작품을 만드는 계획을 두고 하나님께서는 이 존재를 컴퓨터와 같은 기계로 만드느냐 노예로 만드느냐 아니면 하나님이 자유하시듯 하나님이 원하시는 그 소원대로 움직이시듯 이 존재도 스스로 좋아서 원하여 하나님의 뜻을 헤아리고 따라 오도록 하여 목표가 달성되도록 하느냐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기계처럼 만드는 것이 가장 쉽고 간단하지만, 이런 경우는 기능은 탁월하나 그 속에 인격이 없어 하나님의 신격과 맞상대가 되지를 않습니다. 노예처럼 만드는 것이 그다음 쉽고 간단하지만, 하나님께서 그 유일한 목적 대상 사랑의 대상을 노예로 상대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이 목적을 정하신 그 대상은 하나님은 아니지만, 비록 하나님이 만든 피조물이지만, 꼭 하나님처럼 자유성을 가지고 그 자신의 자유로 하나님이 좋아서 하나님을 따르고 하나님을 본받고, 하나님과 영원토록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처럼 되어지기를 원했습니다.
이 면에 대하여 우리에게 가르치고 알려주고 또 도움이 되도록 만들어놓으신 것이 바로 피조물 세계의 '부모 자녀 관계'입니다. 결혼과 결혼 때문에 발생한 부모 자녀의 관계라는 것은 하나님이 인간을 만들 때 왜 만들었으며 만들어서 어떤 관계로 영원히 사실려고 했는지를 보여주는 축소판이요 계시입니다. 사진과 그림으로 만들면 지금 살고 있는 아내보다 훨씬 더 이쁜 여자를 만들 수 있습니다. 또 총을 들고 납치하여 내 마음에 드는 사람을 잡아와서 살면 내 눈에는 현재보다 나은 여자를 데리고 살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마음 없이 와서 사는 그 사람, 아니면 그림으로 그려 놓은 그 사람과 사는 것보다, 나는 내 마음을 다 주고 상대방은 이 마음을 알고 원하고 좋아서 자기 마음을 나에게 다 주는 그런 부부가 있다면, 이 셋 중에 어떤 모습이 정상적이고 또 더 낫겠습니까?
이것이 바로 하나님이 목적을 정하실 때 우리 인간에게 12가지 속성으로 실력을 갖추되 그 12가지 속성을 가진 인간의 기본 자격, 자세, 성격이 '자유성'을 바탕으로 '자유의 존재'로 만들어지고, 그 자유성 위에서 이런 12가지가 갖추어져야 할 이유였던 것입니다.
돈많은 사람이 자기에게 평생의 즐거움을 주는 것으로, 아주 기능이 탁월한 장난감이나 좋은 자동차를 택하는 것과, 마저 못해 끌려온 힘 좋고 실력있는 노예를 데리고 사는 것과, 자기를 쏙 빼닮은 자기 아들이 빵끗거리고 아빠라고 부르는 것과, 이 3가지 중에 어느 것을 택하겠느냐는 것으로도 비유해 볼 수 있습니다. 이런 면에서 하나님께서는 더 쉽고 간단하게 만들거나 데리고 있을 수 있는 모든 만물 전부를 두고, 하나님을 쏙 빼닮고 또 스스로 좋아서 아빠라고 부르며 따라다닐 수 있는 친 아들과 같은 존재로 우리를 만들었으니, 이것을 위해 가장 핵심적인 요소가 '자유성'입니다. 자유성이 빠지면 기계나 노예가 되기 때문입니다.
⑤그러나 이 자유성을 가진 존재로 기르려면, 그 비용이 대단합니다.
장난감보다는 종놈이 낫고, 종놈보다는 직접 낳은 자기 아들이 얼마나 더 낫겠습니까만, 문제는 비용입니다. 노예는 매로 다스리면 되고, 또 알아서 기겠지만, 장난감은 작동에 문제가 있으면 수리하고 수리가 안되면 쓰레기통에 버리면 됩니다. 그러나 제 자식은 못 이깁니다. 이 놈이 다행히 착해서 스스로 잘하고 아빠를 따르고 그렇게만 된다면야 천하를 얻은 것보다 더 낫겠지만, 이 자식놈이 아버지와 맞서고 이 놈이 공부를 하기 싫어하고 주색잡기에 손을 대기 시작하면, 장난감 버리듯이 폐기하지도 못하고, 노예처럼 주저앉히지를 못하게 됩니다.
천하를 호령하는 사람도 제 자식 앞에서는 꼼짝없이 다 포로가 되어 슬슬 기고 사는 것이 자연이치입니다. 하나님께서 자유성을 가진 존재가 하나님께 아버지라 부르고 좋아서 따라 다니고 시키는 대로 잘 하면 좋겠지만, 자유성이라는 그 속성 자체는 아버지를 배반할 수도 있고 딴 짓을 할 수도 있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자유성을 가진 존재를 만드는 것이 좋기는 가장 좋으나 이 일을 위해서는 그 비용과 투자와 세월이 비교할 수 없게 되는 것입니다.
인간의 타락, 그 타락에서 구원하기 위한 십자가 사활의 대속, 이후 평생 성령의 감화와 인도 섭리 역사 등 이 모든 구원 역사가 우리에게 자유성을 주시고 기르시겠다고 하셨기 때문에 들어가는 비용입니다. 하나님이 사람되어 오시는 이 비용까지 들어갔으니 이 이상은 있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2.이 '자유성'을 이해하셨다면, 이제 질문 내용을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을 것입니다.
①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은 하나님의 목적 대상인 하나님의 자녀는 오직 우리 뿐입니다.
천사는, 오늘 현재로는 우리보다 실력이 있고 탁월한 존재입니다. 그러나 그 존재 목적과 기능이 아버지의 심부름꾼 사환들입니다. 우리가 현재로는 어려서 철부지이기 때문에 천사를 통해서 아버지가 보호하고 그 천사 등에 업혀 신세를 지는 식입니다. 그러나 앞으로 우리가 장성하여 아버지의 든든한 아들이 되는 날, 그 날에는 이 천사들이 다 우리 밑에 우리를 보필할 우리의 머슴들입니다.
바로 이런 아버지의 아들 된 우리는, 우리 속에 우리의 '영'이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받은 존재이고 이 영이 우리 속에 주인이며 이 영이 우리 마음과 몸을 지배하여 영에게 잘 움직여지도록 하고 있는 것이 오늘 세상 기간입니다. 따라서 인간의 영은 하나님의 자녀이고 천사는 영물은 영물이지만 우리 영을 보좌할 외부의 심부름꾼에 지나지 않습니다.
②이 천사에게도 하나님께서 아주 특별한 점을 주셨습니다.
지금은 아버지가 부리시고, 앞으로는 아들에게 줘서 아들이 부릴 이 머슴이 IQ 40의 원숭이 수준이라면, 부리는 사람도 어지간히 힘들겠지요. 그 머슴이 서울대를 나온 그 시대의 수재라고 한다면 아주 측근 비서로 두고 부리고 싶겠지요. 영계의 수많은 영물 중에서도 천사는 하나님께서 가장 가까이 모든 것을 다 맡기는 최고 비서들입니다.
이래서 영계의 수많은 영물에 대하여 일일이 성경은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지는 않으나 천사에 대한 면은 많이 표시해 두고 있습니다. 이 천사를 이렇게 실력있는 존재로 만들려고 천사에게는 인간 외에 모든 피조물 중에서도 특별한 면들을 받게 되었으니 누가 보면 거의 아들 수준만큼이나 탁월한 존재로 만들었습니다.
재벌 아버지에게 공장도 있고 수위도 있고 경비견도 있고 전기 전자 시설도 있고 차량도 있고 별장도 수없이 있겠지만 그 중에서도 가족들을 항상 따라 다니며 모시는 사람들은 그 신분은 부모 자녀 사이가 아니지만 마치 그 가족의 일부 정도로 느낄만큼 권위도 실력도 모습도 모든 것도 다 갖추게 되는 것입니다.
③이 천사에게 허락한 것 중에는 '자유성'이 있습니다 .
비록 우리가 가진 부모 자녀의 관계는 아니고, 또 아버지의 유일한 소망인 자녀는 아니지만, 그 아들이 가진 것과 비슷한 것을 주셨으니 천사에게는 자유성이 주어졌습니다. 다른 기계나 동물이나 노예와는 달리 수행비서는 알아서 폭넓게 처리해야 할 일이 많기 때문에 얼른 보면 그 집 식구처럼 재산을 팔기도 하고 사기도 하고 자가용비행기를 타고 제 마음대로 돌아다니는 것처럼 보일만큼 자유를 가지게 됩니다.
그래도 이 자유는 우리를 섬기는 데 필요한 기능이고 필수품이기 때문에 준 것입니다. 그런데 이 자유를 가지고 탈선하고 죄를 지은 것이 타락한 천사 사탄입니다. 비서의 권한과 신임과 실력이 너무 막강하다 보니까 월권해서 제가 주인인지 사환인지를 잊어버리고 움직였던 것입니다.
어쨌든 질문하신 내용에 관련하여, 타락한 천사 사탄은 그 본래가 하나님 아버지와 그 아들 우리를 섬기도록 했던 수행비서인데 월권하여 죄를 지었던 것이고 그렇게 된 데에는 그 존재에게 그렇게 많은 것을 맡겨야 할 만큼 필요해서 자유성까지 주었던 것입니다. 소는 주인 돈을 떼먹을 줄도 모르지만 경리직원은 마음 먹으면 떼먹고 도망가는 것과 같습니다.
④혼동할 수 있는 것은 이 '자유성'을 주로 하나님의 형상과 동의어로 보기 때문입니다.
우리 인간을 하나님의 형상이라고 할 때는 얼른 하나님의 속성을 먼저 떠올리지만, 좀 깊게 넓게 분석해보면 12가지 속성과 함께 저 앞에서 설명드린 이 '자유성' 문제가 핵심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인간의 자유성은 마치 하나님의 형상과 동의어가 될 만큼 중요한 문제고 또 설교 중에도 그렇게 표현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자유성은 천사에게도 주어진 것이어서 '자유성'이 하나님의 형상이라고 넓게 말한다면 천사에게도 하나님의 형상이 있다고 표현할 수 있게 됩니다. 물론 존재 본질적으로는 우리 자유성은 부모의 자녀 관계이고, 천사의 자유성은 주인이 부리는 사환의 관계이기 때문에 같을 수는 없습니다. 어쨌든 '자유성'이라는 표현만을 두고 말할 때는 그렇다는 것입니다.
⑤인간의 영과 천사의 범죄 문제
인간의 영은 하나님의 정확한 형상입니다. 그 영 자체는 하나님의 모든 속성 전부를 그대로 빼다놓은 존재로만 만들어졌습니다. 따라서 인간의 영은 그 자체로는 죄를 짓지 못합니다. 본질적으로 하나님과 맞서지 못합니다.
그러나 타락한 천사 악령의 경우는, 그에게는 순종과 범죄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할 수 있도록 자유성이 주어졌고 순종을 택한 천사들은 지금까지 있는 천사들이고 그 중에서 그 자유성으로 월권 범죄로 나간 천사들이 악령들입니다. 천사는 영으로만 된 존재이기 때문에 그 그 자체가 죄를 짓습니다. 그 죄를 짓도록 천사에게는 그 범위의 자유성이 주어졌습니다.
인간의 영은, 영 단독으로 존재하지 않습니다. 물질계와 영계 전체를 아버지를 이어서 다스리고 그들에게 하나님 노릇을 할 수 있는 아들입니다. 이 아들에게는 그 영이 부릴 수 있는 몸과 마음이 주어졌습니다. 이런 우리에게는 그 영은 범죄할 수 없으나 그 몸과 마음에게 주어진 자유성이 있어 이 자유성은 타락한 천사와 같이 죄를 지을 수도 있고 또 순종할 수도 있습니다.
존재적으로 천사와 인간에게 자유성이 주어졌고, 영물인 천사 중에는 죄를 지었고, 인간의 영은 영물이라는 점에서는 천사와 같고 또 자유성을 가졌다는 점에서도 천사와 같지만, 그 본질 그 존재 자체가 천사는 사환이고 인간의 영은 하나님을 닮은 하나님이 낳은 바로 하나님의 자녀이고 그 하나님의 형상을 전부 닮은 존재로 그 영 자체는 죄를 전혀 지을 수 없고 죄와는 상관도 없는 존재입니다. 그리고 그 영이 가지고 부리는 인간의 마음과 몸은 물질계에서는 자유성이 주어졌습니다. 이 자유성으로 몸과 마음은 악령처럼 죄를 지을 수 있습니다.
⑥자유성은 좀 넓히게 되면 모든 만물에게 다 적용됩니다.
오늘 이 세상 역사세계에서는 이제 말한 존재들에게만 자유성이 주어졌습니다. 그러나 궁극적으로는 하나님의 세계 자체가 지공의 세계이고 이 지공법의 세계는 어느 한 만물도 원망이나 불평을 할 수 없는 완전 자유 완전 소원 완전 자율의 세계입니다. 오늘은 우리를 만들어가는 한 준비 단계여서 필요함으로 이 자유를 억제 시켜놓았으나, 심판 후 영원한 세계가 시작되면, 풀 잎사귀 하나 돌 하나도 자기의 주장과 자기의 결정으로 마치 천사처럼 우리처럼 발언하고 찬성하며 자기 의사를 발표하게 됩니다.
이때가 완전 자유가 이루어지는 때이고 그런 때가 있음을 성경은 곳곳에 한번씩 말씀하기 때문에 '자유성'의 문제는 그 적용 범위와 존재를 조금 넓히면 하나님의 피조물 세계의 영원까지를 다 포함하게 됩니다. 이번 질문에서는 비교적 좁은 면으로만 살펴보았습니다.
3.기타 질문에 대한 답변입니다.
①아담과 하와의 범죄는 심신이 합작하여 죄를 짓고, 그 영은 주격책임을 졌습니다.
영 자체는 죄를 지을 수 없지만, 그 영이 자기 심신을 관리 감독하여 죄를 짓지 않도록 막았어야 했습니다. 영이 연약하여 외부 악령의 유혹으로부터 자기 심신을 막지 못했습니다. 이래서 외부 악령이 아담의 마음과 몸을 붙들고 선악과를 먹는 죄를 범했습니다. 아담으로 보면 아담의 심신이 범죄했고 그 영은 주인으로서 자기 팔이 지은 죄를 책임지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따라서 죄의 책임을 물을 때는 하나님께서 그 주인과 하나님 사이를 끊어버렸습니다. 영은 단번에 죽게 되었고 그 심신은 물체이기 때문에 물질 세상의 복합적 요소들이 그 세월 속에 다 없어질 때까지 존재하게 된 것입니다.
②아담의 영과 우리의 영은 꼭 같습니다.
모든 인간의 영은 그 영 자체로는 꼭 같습니다. 다른 점이 있다면 죽은 영과 산 영으로만 분류할 수 있습니다. 그 영이 영으로서의 존재 가치와 활동과 역할 일체를 중단한 상태와 그 영이 영으로서 생명을 가지고 활동하는 차이입니다. 택자와 불택자, 중생 전과 중생 후, 아담과 우리의 영 등 모든 인간의 영은 동일합니다.
내용분류 : [-교리-인론-삼분론-영-자유성-]/[-교리-말세론-영계-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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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내용은 하나님의 목적 세계를 먼저 살펴보지 않으면 그 설명에 교리적 오해가 제기될 수 있기 때문에 질문에 대한 직접 답변은 뒷 부분으로 미루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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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하나님의 형상은 하나님의 속성으로 이해하셔야 빠를 것 같습니다.
①생긴 모습을 '형상'이라고 합니다.
'형상'이라는 말은 그 존재의 모습입니다. 코끼리 얼굴, 사자 얼굴, 독수리 얼굴, 미남 얼굴, 못난 얼굴들이 있습니다. 그 얼굴 모습은 서로가 생긴 모습이 다르기 때문에 구별도 할 수 있고 또 그 존재의 특성을 잘 나타내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은 어떤 모습, 어떤 형상을 가지고 계실까?
사자 얼굴에 가까울까? 산신령처럼 흰 수염에 백발을 축 늘어뜨린 모습일까?
그런데 하나님은 물체도 없으시고 영체도 없으신 완전 무형의 존재이기 때문에 위에서 말씀드린 그런 얼굴들과 모습들로는 비교도 비유도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물체적 모습'은 가지지 않으셨지만 하나님은 다른 존재와 구별할 수 있는 하나님만의 '특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 특성을 하나님의 '형상'이라고 표시한 것입니다.
②하나님을 알아볼 수 있는 특성은 12가지 정도로 현재까지 알려져 있습니다.
앞선 신앙의 사람들이 성경에서 찾은 하나님의 형상, 하나님의 모습은 예를 들면 그 첫째가 '자존성'입니다. 없는 가운데 혼자 계셨던 하나님의 자존은 어떤 존재에게도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만이 가진 특성입니다. 따라서 하나님은 얼굴 모습으로는 확인할 수 없는 무형의 존재시나 '자존성'이라는 면으로는 단번에 그 분을 확인할 수 있는 하나님의 보이지 않는 형상인 것입니다.
여러 사람들이 많은 면으로 노력하고 하나씩 성경을 통해 찾아 본 것을 종합하여 12가지정도로 현재 정리하고 있습니다. 자존 완전 불변 단일 지식 지혜 선 사랑 의 거룩 진실 주권, 이렇게 12가지 특성 -(性, 특'성')- 은 하나님이 가지고 계신 -속(屬, 가질 '속')- 것이기 때문에 한 단어로 '속성'이라고 합니다. 즉, 하나님의 속성 12가지가 바로 하나님의 형상입니다.
③그러나, 우리를 하나님의 형상대로 만들었다 할 때 가장 중요한 요소는 '자유성'입니다.
하나님 자체를 두고 그 분을 확인할 수 있는 그분의 특성 그분의 모습은 자존성 완전성 등으로 시작하는 12가지 속성을 헤아리게 됩니다. 보통 앞에 4가지는 인간에게 없고 뒤에 8가지만 인간에게 있다고 분류를 하지만 이는 절대 평가로 할 때 그렇다는 것이고 상대 평가로 할 때는 앞에 4가지도 회고적으로는 우리에게 없었으나 미래 소망적으로는 다른 8가지와 함께 닮아가고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서 이 12가지 속성을 원형으로 삼아 하나님을 닮아가는 우리가 되도록 우리 '영'을 만드셨는데 이 영을 가진 인간에게는 이 12가지로 세분할 수 있는 면들 외에 특별한 자격을 하나 주셨습니다. 그것이 바로 '자유성'입니다.
자유성이라는 말은 하나님께 붙들려 강제로 그분을 닮아가는 것이 아니라 그분을 따를 수도 있고 그분을 거부할 수도 있는 자유를 말합니다. 만일 이 자유성을 주지 않고 인간을 그냥 하나님 속성을 닮은 존재로 만들었다면 이는 말하자면 기계와 같은 존재가 되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12가지 속성을 따라 본받아 닮을 수 있도록 하시되, 12가지 속성을 가진 우리로 하여금 기계가 아니고 동물이 아니고 노예가 아니라 '자유성'을 가지고 그 자유성으로 스스로 하나님을 향하여 이 12가지 면으로 노력하는 존재를 만들겠다고 한 것입니다.
④이 자유성은, 인격의 원형이신 신격의 하나님께서 그 상대로 삼을 존재에게 꼭 필요한 것입니다.
부모가 매를 들고 수용소 죄인 다루듯이 목표를 달성하도록 공부를 시키면 전부 공부를 잘하는 학생이 되어질 것입니다. 그러나 학습량을 채우는 목표로 말하면 그런 관계가 속 편하고 빠른 방법인데 그렇게 해서 그 공부를 익힌 그 사람은 그 공부를 시킨 사람과의 관계가 늘 적대적이고 원한적인 관계가 됩니다.
컴퓨터와 같은 기계의 경우는, 강제로 지식을 입력시켜 버리면 순식간에 백과사전 수십권의 지식이 입력됩니다. 인간 두뇌 속에 그 지식량을 입력시키는 수고와 비교한다면 속도와 편리성에서는 비교가 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을 닮은 존재를 하나 만드시려고 작정을 하신 것이 우주와 영계가 존재하기 전이었고 어떤 만물도 없을 때였습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당신을 닮은 존재를 만들되 12가지 속성을 가진 실력있는 존재를 만들어 누구 보더라도 하나님과 꼭같이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했습니다. 그러나 그런 훌륭한 작품을 만드는 계획을 두고 하나님께서는 이 존재를 컴퓨터와 같은 기계로 만드느냐 노예로 만드느냐 아니면 하나님이 자유하시듯 하나님이 원하시는 그 소원대로 움직이시듯 이 존재도 스스로 좋아서 원하여 하나님의 뜻을 헤아리고 따라 오도록 하여 목표가 달성되도록 하느냐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기계처럼 만드는 것이 가장 쉽고 간단하지만, 이런 경우는 기능은 탁월하나 그 속에 인격이 없어 하나님의 신격과 맞상대가 되지를 않습니다. 노예처럼 만드는 것이 그다음 쉽고 간단하지만, 하나님께서 그 유일한 목적 대상 사랑의 대상을 노예로 상대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이 목적을 정하신 그 대상은 하나님은 아니지만, 비록 하나님이 만든 피조물이지만, 꼭 하나님처럼 자유성을 가지고 그 자신의 자유로 하나님이 좋아서 하나님을 따르고 하나님을 본받고, 하나님과 영원토록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처럼 되어지기를 원했습니다.
이 면에 대하여 우리에게 가르치고 알려주고 또 도움이 되도록 만들어놓으신 것이 바로 피조물 세계의 '부모 자녀 관계'입니다. 결혼과 결혼 때문에 발생한 부모 자녀의 관계라는 것은 하나님이 인간을 만들 때 왜 만들었으며 만들어서 어떤 관계로 영원히 사실려고 했는지를 보여주는 축소판이요 계시입니다. 사진과 그림으로 만들면 지금 살고 있는 아내보다 훨씬 더 이쁜 여자를 만들 수 있습니다. 또 총을 들고 납치하여 내 마음에 드는 사람을 잡아와서 살면 내 눈에는 현재보다 나은 여자를 데리고 살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마음 없이 와서 사는 그 사람, 아니면 그림으로 그려 놓은 그 사람과 사는 것보다, 나는 내 마음을 다 주고 상대방은 이 마음을 알고 원하고 좋아서 자기 마음을 나에게 다 주는 그런 부부가 있다면, 이 셋 중에 어떤 모습이 정상적이고 또 더 낫겠습니까?
이것이 바로 하나님이 목적을 정하실 때 우리 인간에게 12가지 속성으로 실력을 갖추되 그 12가지 속성을 가진 인간의 기본 자격, 자세, 성격이 '자유성'을 바탕으로 '자유의 존재'로 만들어지고, 그 자유성 위에서 이런 12가지가 갖추어져야 할 이유였던 것입니다.
돈많은 사람이 자기에게 평생의 즐거움을 주는 것으로, 아주 기능이 탁월한 장난감이나 좋은 자동차를 택하는 것과, 마저 못해 끌려온 힘 좋고 실력있는 노예를 데리고 사는 것과, 자기를 쏙 빼닮은 자기 아들이 빵끗거리고 아빠라고 부르는 것과, 이 3가지 중에 어느 것을 택하겠느냐는 것으로도 비유해 볼 수 있습니다. 이런 면에서 하나님께서는 더 쉽고 간단하게 만들거나 데리고 있을 수 있는 모든 만물 전부를 두고, 하나님을 쏙 빼닮고 또 스스로 좋아서 아빠라고 부르며 따라다닐 수 있는 친 아들과 같은 존재로 우리를 만들었으니, 이것을 위해 가장 핵심적인 요소가 '자유성'입니다. 자유성이 빠지면 기계나 노예가 되기 때문입니다.
⑤그러나 이 자유성을 가진 존재로 기르려면, 그 비용이 대단합니다.
장난감보다는 종놈이 낫고, 종놈보다는 직접 낳은 자기 아들이 얼마나 더 낫겠습니까만, 문제는 비용입니다. 노예는 매로 다스리면 되고, 또 알아서 기겠지만, 장난감은 작동에 문제가 있으면 수리하고 수리가 안되면 쓰레기통에 버리면 됩니다. 그러나 제 자식은 못 이깁니다. 이 놈이 다행히 착해서 스스로 잘하고 아빠를 따르고 그렇게만 된다면야 천하를 얻은 것보다 더 낫겠지만, 이 자식놈이 아버지와 맞서고 이 놈이 공부를 하기 싫어하고 주색잡기에 손을 대기 시작하면, 장난감 버리듯이 폐기하지도 못하고, 노예처럼 주저앉히지를 못하게 됩니다.
천하를 호령하는 사람도 제 자식 앞에서는 꼼짝없이 다 포로가 되어 슬슬 기고 사는 것이 자연이치입니다. 하나님께서 자유성을 가진 존재가 하나님께 아버지라 부르고 좋아서 따라 다니고 시키는 대로 잘 하면 좋겠지만, 자유성이라는 그 속성 자체는 아버지를 배반할 수도 있고 딴 짓을 할 수도 있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자유성을 가진 존재를 만드는 것이 좋기는 가장 좋으나 이 일을 위해서는 그 비용과 투자와 세월이 비교할 수 없게 되는 것입니다.
인간의 타락, 그 타락에서 구원하기 위한 십자가 사활의 대속, 이후 평생 성령의 감화와 인도 섭리 역사 등 이 모든 구원 역사가 우리에게 자유성을 주시고 기르시겠다고 하셨기 때문에 들어가는 비용입니다. 하나님이 사람되어 오시는 이 비용까지 들어갔으니 이 이상은 있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2.이 '자유성'을 이해하셨다면, 이제 질문 내용을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을 것입니다.
①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은 하나님의 목적 대상인 하나님의 자녀는 오직 우리 뿐입니다.
천사는, 오늘 현재로는 우리보다 실력이 있고 탁월한 존재입니다. 그러나 그 존재 목적과 기능이 아버지의 심부름꾼 사환들입니다. 우리가 현재로는 어려서 철부지이기 때문에 천사를 통해서 아버지가 보호하고 그 천사 등에 업혀 신세를 지는 식입니다. 그러나 앞으로 우리가 장성하여 아버지의 든든한 아들이 되는 날, 그 날에는 이 천사들이 다 우리 밑에 우리를 보필할 우리의 머슴들입니다.
바로 이런 아버지의 아들 된 우리는, 우리 속에 우리의 '영'이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받은 존재이고 이 영이 우리 속에 주인이며 이 영이 우리 마음과 몸을 지배하여 영에게 잘 움직여지도록 하고 있는 것이 오늘 세상 기간입니다. 따라서 인간의 영은 하나님의 자녀이고 천사는 영물은 영물이지만 우리 영을 보좌할 외부의 심부름꾼에 지나지 않습니다.
②이 천사에게도 하나님께서 아주 특별한 점을 주셨습니다.
지금은 아버지가 부리시고, 앞으로는 아들에게 줘서 아들이 부릴 이 머슴이 IQ 40의 원숭이 수준이라면, 부리는 사람도 어지간히 힘들겠지요. 그 머슴이 서울대를 나온 그 시대의 수재라고 한다면 아주 측근 비서로 두고 부리고 싶겠지요. 영계의 수많은 영물 중에서도 천사는 하나님께서 가장 가까이 모든 것을 다 맡기는 최고 비서들입니다.
이래서 영계의 수많은 영물에 대하여 일일이 성경은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지는 않으나 천사에 대한 면은 많이 표시해 두고 있습니다. 이 천사를 이렇게 실력있는 존재로 만들려고 천사에게는 인간 외에 모든 피조물 중에서도 특별한 면들을 받게 되었으니 누가 보면 거의 아들 수준만큼이나 탁월한 존재로 만들었습니다.
재벌 아버지에게 공장도 있고 수위도 있고 경비견도 있고 전기 전자 시설도 있고 차량도 있고 별장도 수없이 있겠지만 그 중에서도 가족들을 항상 따라 다니며 모시는 사람들은 그 신분은 부모 자녀 사이가 아니지만 마치 그 가족의 일부 정도로 느낄만큼 권위도 실력도 모습도 모든 것도 다 갖추게 되는 것입니다.
③이 천사에게 허락한 것 중에는 '자유성'이 있습니다 .
비록 우리가 가진 부모 자녀의 관계는 아니고, 또 아버지의 유일한 소망인 자녀는 아니지만, 그 아들이 가진 것과 비슷한 것을 주셨으니 천사에게는 자유성이 주어졌습니다. 다른 기계나 동물이나 노예와는 달리 수행비서는 알아서 폭넓게 처리해야 할 일이 많기 때문에 얼른 보면 그 집 식구처럼 재산을 팔기도 하고 사기도 하고 자가용비행기를 타고 제 마음대로 돌아다니는 것처럼 보일만큼 자유를 가지게 됩니다.
그래도 이 자유는 우리를 섬기는 데 필요한 기능이고 필수품이기 때문에 준 것입니다. 그런데 이 자유를 가지고 탈선하고 죄를 지은 것이 타락한 천사 사탄입니다. 비서의 권한과 신임과 실력이 너무 막강하다 보니까 월권해서 제가 주인인지 사환인지를 잊어버리고 움직였던 것입니다.
어쨌든 질문하신 내용에 관련하여, 타락한 천사 사탄은 그 본래가 하나님 아버지와 그 아들 우리를 섬기도록 했던 수행비서인데 월권하여 죄를 지었던 것이고 그렇게 된 데에는 그 존재에게 그렇게 많은 것을 맡겨야 할 만큼 필요해서 자유성까지 주었던 것입니다. 소는 주인 돈을 떼먹을 줄도 모르지만 경리직원은 마음 먹으면 떼먹고 도망가는 것과 같습니다.
④혼동할 수 있는 것은 이 '자유성'을 주로 하나님의 형상과 동의어로 보기 때문입니다.
우리 인간을 하나님의 형상이라고 할 때는 얼른 하나님의 속성을 먼저 떠올리지만, 좀 깊게 넓게 분석해보면 12가지 속성과 함께 저 앞에서 설명드린 이 '자유성' 문제가 핵심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인간의 자유성은 마치 하나님의 형상과 동의어가 될 만큼 중요한 문제고 또 설교 중에도 그렇게 표현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자유성은 천사에게도 주어진 것이어서 '자유성'이 하나님의 형상이라고 넓게 말한다면 천사에게도 하나님의 형상이 있다고 표현할 수 있게 됩니다. 물론 존재 본질적으로는 우리 자유성은 부모의 자녀 관계이고, 천사의 자유성은 주인이 부리는 사환의 관계이기 때문에 같을 수는 없습니다. 어쨌든 '자유성'이라는 표현만을 두고 말할 때는 그렇다는 것입니다.
⑤인간의 영과 천사의 범죄 문제
인간의 영은 하나님의 정확한 형상입니다. 그 영 자체는 하나님의 모든 속성 전부를 그대로 빼다놓은 존재로만 만들어졌습니다. 따라서 인간의 영은 그 자체로는 죄를 짓지 못합니다. 본질적으로 하나님과 맞서지 못합니다.
그러나 타락한 천사 악령의 경우는, 그에게는 순종과 범죄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할 수 있도록 자유성이 주어졌고 순종을 택한 천사들은 지금까지 있는 천사들이고 그 중에서 그 자유성으로 월권 범죄로 나간 천사들이 악령들입니다. 천사는 영으로만 된 존재이기 때문에 그 그 자체가 죄를 짓습니다. 그 죄를 짓도록 천사에게는 그 범위의 자유성이 주어졌습니다.
인간의 영은, 영 단독으로 존재하지 않습니다. 물질계와 영계 전체를 아버지를 이어서 다스리고 그들에게 하나님 노릇을 할 수 있는 아들입니다. 이 아들에게는 그 영이 부릴 수 있는 몸과 마음이 주어졌습니다. 이런 우리에게는 그 영은 범죄할 수 없으나 그 몸과 마음에게 주어진 자유성이 있어 이 자유성은 타락한 천사와 같이 죄를 지을 수도 있고 또 순종할 수도 있습니다.
존재적으로 천사와 인간에게 자유성이 주어졌고, 영물인 천사 중에는 죄를 지었고, 인간의 영은 영물이라는 점에서는 천사와 같고 또 자유성을 가졌다는 점에서도 천사와 같지만, 그 본질 그 존재 자체가 천사는 사환이고 인간의 영은 하나님을 닮은 하나님이 낳은 바로 하나님의 자녀이고 그 하나님의 형상을 전부 닮은 존재로 그 영 자체는 죄를 전혀 지을 수 없고 죄와는 상관도 없는 존재입니다. 그리고 그 영이 가지고 부리는 인간의 마음과 몸은 물질계에서는 자유성이 주어졌습니다. 이 자유성으로 몸과 마음은 악령처럼 죄를 지을 수 있습니다.
⑥자유성은 좀 넓히게 되면 모든 만물에게 다 적용됩니다.
오늘 이 세상 역사세계에서는 이제 말한 존재들에게만 자유성이 주어졌습니다. 그러나 궁극적으로는 하나님의 세계 자체가 지공의 세계이고 이 지공법의 세계는 어느 한 만물도 원망이나 불평을 할 수 없는 완전 자유 완전 소원 완전 자율의 세계입니다. 오늘은 우리를 만들어가는 한 준비 단계여서 필요함으로 이 자유를 억제 시켜놓았으나, 심판 후 영원한 세계가 시작되면, 풀 잎사귀 하나 돌 하나도 자기의 주장과 자기의 결정으로 마치 천사처럼 우리처럼 발언하고 찬성하며 자기 의사를 발표하게 됩니다.
이때가 완전 자유가 이루어지는 때이고 그런 때가 있음을 성경은 곳곳에 한번씩 말씀하기 때문에 '자유성'의 문제는 그 적용 범위와 존재를 조금 넓히면 하나님의 피조물 세계의 영원까지를 다 포함하게 됩니다. 이번 질문에서는 비교적 좁은 면으로만 살펴보았습니다.
3.기타 질문에 대한 답변입니다.
①아담과 하와의 범죄는 심신이 합작하여 죄를 짓고, 그 영은 주격책임을 졌습니다.
영 자체는 죄를 지을 수 없지만, 그 영이 자기 심신을 관리 감독하여 죄를 짓지 않도록 막았어야 했습니다. 영이 연약하여 외부 악령의 유혹으로부터 자기 심신을 막지 못했습니다. 이래서 외부 악령이 아담의 마음과 몸을 붙들고 선악과를 먹는 죄를 범했습니다. 아담으로 보면 아담의 심신이 범죄했고 그 영은 주인으로서 자기 팔이 지은 죄를 책임지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따라서 죄의 책임을 물을 때는 하나님께서 그 주인과 하나님 사이를 끊어버렸습니다. 영은 단번에 죽게 되었고 그 심신은 물체이기 때문에 물질 세상의 복합적 요소들이 그 세월 속에 다 없어질 때까지 존재하게 된 것입니다.
②아담의 영과 우리의 영은 꼭 같습니다.
모든 인간의 영은 그 영 자체로는 꼭 같습니다. 다른 점이 있다면 죽은 영과 산 영으로만 분류할 수 있습니다. 그 영이 영으로서의 존재 가치와 활동과 역할 일체를 중단한 상태와 그 영이 영으로서 생명을 가지고 활동하는 차이입니다. 택자와 불택자, 중생 전과 중생 후, 아담과 우리의 영 등 모든 인간의 영은 동일합니다.
[영/천사] 영적 질문 (1.천사의 영 2.아담과 하와의 영)
제목분류 : [~교리~인론~삼분론~영~자유성~]
내용분류 : [-교리-인론-삼분론-영-자유성-]/[-교리-말세론-영계-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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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몸과 마음과 영으로 나뉩니다. 몸과 마음은 물질로 된 것이며 악령에 붙들려 죄를 지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영은 만들 때부터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었기 때문에 죄를 지을 수 없습니다"는 말씀은 지식적으로 잘 이해하였습니다.
천사는 물질적인 요소가 없고 오직 영적 존재이며, 이 천사가 타락한 것이 사탄이라고 하셨는데 천사의 영은 하나님의 형상과 어떠한 관련이 있는것인지 궁금합니다. 사탄이라는 말과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우리의 영은 범죄할 수 없다는 말씀은 다른 차원인지요.
아담과 하와의 범죄는 육적인 범죄/영적인 범죄 어느쪽인지요.
아담과 하와도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오늘날 우리들에게 주시는 영과 같은 영을 받은것인지요.
육의 생각으로 영적인 면을 이해 하려고 하니 좀 답답한 질문을 드리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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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분류 : [~교리~인론~삼분론~영~자유성~]
내용분류 : [-교리-인론-삼분론-영-자유성-]/[-교리-말세론-영계-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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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몸과 마음과 영으로 나뉩니다. 몸과 마음은 물질로 된 것이며 악령에 붙들려 죄를 지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영은 만들 때부터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었기 때문에 죄를 지을 수 없습니다"는 말씀은 지식적으로 잘 이해하였습니다.
천사는 물질적인 요소가 없고 오직 영적 존재이며, 이 천사가 타락한 것이 사탄이라고 하셨는데 천사의 영은 하나님의 형상과 어떠한 관련이 있는것인지 궁금합니다. 사탄이라는 말과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우리의 영은 범죄할 수 없다는 말씀은 다른 차원인지요.
아담과 하와의 범죄는 육적인 범죄/영적인 범죄 어느쪽인지요.
아담과 하와도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오늘날 우리들에게 주시는 영과 같은 영을 받은것인지요.
육의 생각으로 영적인 면을 이해 하려고 하니 좀 답답한 질문을 드리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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