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과 '그리스도' 설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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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과 '그리스도' 설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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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골로새서 3장 1절-4절

제목: 그리스도

원문: 83. 9. 11. 주일오전


1. 참고로

이 공과는 제목처럼 ‘그리스도’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조금 구체적으로는 그리스도와 관련된 우리의 4가지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첫째,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고

둘째, 그리스도와 함께 살았고

셋째,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취었고,

넷째, 그리스도와 함께 영광중에 나타날 것입니다.


위의 4가지를 설명한 것이 공과 본론 1-4대지이며

그리스도가 무엇인가를 간단하게 설명한 것이 공과의 결론입니다.


이 공과는 공과 자체가 설명을 다 담고 있기 때문에 많은 설명이 필요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공과를 조금만 자세히 읽어 보면 다 알 수 있는 내용입니다. 다만 알기는 쉬운 반면 실행과 실감은 어려운 말씀이라 할 수 있습니다. 실행과 실감을 위해 간단하게 설명을 덧붙이면서 필요에 따라 공과 내용을 인용했으면 합니다.


2. 그리스도의 뜻

이 공과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그리스도’가 무엇인가 하는 것인데 결론에서 간단하게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는 ‘기름 부음을 받았다’는 의미라고 합니다. 기름 부음을 받았다는 말은 구약 시대의 형식을 말하는 것인데, 구약 시대에 기름을 부은 것은 직책을 맡길 때 기름을 부었는데, 제사장을 세울 때, 선지자를 임명할 때, 왕을 뽑아 세울 때 기름을 부었습니다. 따라서 기름 부음을 받았다는 의미의 그리스도라는 이름은 제사장 선지자 왕의 직책이라는 뜻이며, 하나님을 그리스도라고 이름 하실 때는 제사장 선지자 왕의 직책을 이행하시는 하나님이라는 뜻입니다.


제사장 선지자 왕의 직책인 그리스도는 그 직책의 성격이 자신이 먼저 되지 않으면 절대 안 되는 것이며, 자신이 먼저 되고 그 직책을 이행하면 이행하는 것만큼 그와 관련된 사람들을 자기와 같은 그리스도 직책을 가지는 사람을 만들게 되는 특성이 있습니다. 이 직책을 가장 먼저 하시고 표본으로 하신 분이 그리스도 예수님이십니다. 예수님은 근본 하나님이신데 이름을 그리스도라 하신 것은 하나님이 그리스도의 직책을 가지셨고, 이 직책을 사람들에게 이행하시기 위해서 사람의 몸을 입으셨으니 예수님이고, 그리스도이신 하나님이 사람 되어 오신 예수님이 세상에서 하신 일은 전부 그리스도 직책입니다. 다시 말하면 제사장 선지자 왕의 직책, 역할, 역사(役事)입니다.


3. 그리스도 3직


1)제사장

그러면 제사장 선지자 왕의 역할이란 무엇인가?

제사장은 하나님과 하나님 백성 사이를 연결시켜 주는 역할입니다. 제사장은 구약시대에 모든 제사를 주관하는 사람입니다. 구약시대 제사는 범죄하여 하나님을 배반하고 하나님께 버림 받은 인생이 짐승을 잡아 하나님께 제사드림으로 속죄함으로 죄를 사함 받고 하나님의 긍휼을 입어 은혜와 복을 받는 일입니다. 이 제사를 주관하는 직책이 제사장이 하는 일입니다. 간단하게 말하면 사람을 하나님께 끌어 붙여 살리는 역할입니다. 오늘날로 말하면 바로 반사 직이며 권찰, 구역장 직이고 범위를 조금 넓히면 목회 직입니다. 목회나 권찰이나 반사나 범위의 차이는 있지만 그 역할의 성격은 꼭 같은 제사장 직입니다.


2)선지자

선지자는 말 그대로 하면 먼저 안다는 의미인데, 세상에 드러나지 아니한, 사람들이 알기 어려운 하나님의 뜻을 깨달아 사람들에게 전달해 주는 역할입니다. 구약 시대의 ‘이사야, 예레미야, 에스겔, 다니엘, 아합 시대의 미가, 다윗 왕 때의 나단… 이 분들이 한 일이 그런 일들입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어두워 알지 못하고 있는 하나님의 뜻을 먼저 알아 전해 주는 일입니다. 오늘로 말하면 설교자들인데 학생들에게 공과를 가르치며 심방 가서 말씀을 전하는 반사, 권찰, 구역장, 그리고 목회 직입니다.


3)왕

왕은 통치하는 직책입니다. 세상 왕은 권세와 권력을 가지고 군림하며 복종시키나 하나님을 모르는 세상이기 때문입니다. 모든 왕의 왕은 하나님 한 분뿐이시며 따라서 세상의 왕들의 하나님 없이 제가 왕이 되어 하는 것이기 때문에 영원한 심판과 형벌을 그만큼 크게 마련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 직의 왕은 하나님을 왕으로 모시고 자신도 모든 사람도 하나님께 복종하는 사람을 만드는 것이 왕 직입니다. 구약시대에 이 역할을 가장 잘한 왕이 다윗이며, 그래서 다윗은 그리스도의 왕권 계통의 상징이 되고 있습니다. 오늘로 말하면 믿는 사람을 하나님께 복종하도록 만들어 주는 역할이니 역시 반사, 권찰, 목회 직입니다.


4. 그리스도 직의 실제 적용


제사장 선지자 왕 즉 그리스도 직은 하나님을 모르는 믿지 않는 사람을 전도해서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고, 말씀을 가르쳐 하나님과 하나님의 말씀을 알게 하고, 그리고 그 말씀대로 하나님께 복종하게 만드는 이 일이 제사장 선지자 왕 곧 그리스도 직책이니 바로 오늘 반사 선생님, 권찰, 목회자들이 이런 일을 하는 분들입니다. 학생들을 전도하기 위해서 시간을 투자하고 노력을 들이고 마음을 쓰고 물질을 투자하며, 주일학생 위해서 기도하고, 심방하고, 그들에게 공부도 가르치고 선물도 사 주고, 그들에게 가르치기 위해서 공과를 준비하고 생각하고 가르치며 보살펴 길러 가는 이런 모든 일들이 바로 제사장 선지자 왕의 직책이니 그리스도 직입니다. 예수님이 하신 일은 전부 이 일뿐이며, 이것이 하나님의 구원 역사입니다.


이 그리스도 직은 세상의 모든 일과 달라서 상대방을 진정, 영원히 사랑하는 직책이며, 그러기 때문에 이 일을 하는 방편에는 자기 유익 자기 명예 자기 영광이라는 것은 들어갈 수도 없고 들어가서도 안 되는 일입니다. 순전히, 참으로 섞임 없이 위로는 하나님 원하시는, 그리고 옆으로 아래로는 사람을 사랑하여 구원하고 영원히 행복되게 하려는 이 한 목적과 소망만으로 하기 때문에 자기를 온전히 바치는 것이고 희생하는 길이고, 그러므로 십자가의 길이 아니면 이루어질 수가 없는 일이기 때문에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신 주님도 이 일을 이루시기 위해서 사람 되어 오셨고 십자가의 생애로 사셨고 십자가에 죽으신 것입니다. 다른 방편은 없기 때문입니다.


동시에 제사장 선지자 왕의 그리스도 직은 그 혜택을 입은 사람으로서는 한없는, 진정 섞임없는 순전한 감사를 그에게 드릴 수밖에 없고, 그 감사의 마음과 표현이 영원한 찬송으로 나타나는 것이고, 그 감사와 찬송은 그리스도 직을 위해서 바친 그에게는 영원한 영광이 되게 되는 것입니다. 이 일은 그 누구도 시기도 반대도 대적도 할 수 없으며 모든 존재, 모든 만물들까지 섞임없는 감사로 영광과 찬송을 돌리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그리스도 된 사람들이 모인 곳이 천국이며, 그리스도의 직책만 영원히 계속하는 곳이 천국이므로 천국은 영원토록 감사와 찬송과 영광이 계속될 수밖에 없는 나라입니다. 이것은 그리 안 될 수가 없는 필연적인 결과입니다.


5. 공과에서


1)그리스도와 함께 죽었다는 말은

예수님의 십자가 죽으심이 제사장 선지자 왕 직의 이 역할, 이 일에 배치되고 반대되는 죄를 짊어지고 죽으셨으니, 예수님의 죽으심으로 산 자 된 우리가 이제 사는 것은, 제사장 선지자 왕 직에 반대 되는 자기 마음의 욕심, 감정, 자존심 명예심, 모든 것 듣는 것 말하는 것… 활동하는 모든 것은 다 죽어야 한다는 것이며


2)그리스도와 함께 살았다는 말은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로 산 자 되었으니, 우리의 살아가는 모든 생활은 제사장 선지자 왕의 그리스도 직책만을 위해서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3)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취었다는 말은

공과에서 설명되었듯이 하나님의 전능의 능력의 보호 안에 보호되고 있다는 말입니다. 그리스도의 3가지 직책을 할 때, 이 이을 위해서 세상에서 살아갈 때 이 일을 반대하고 대적하는 그 어떤 사람, 세력, 그 어떤 존재가 대적하고 해치려 해도 이 일을 하는 그는 하나님의 능력의 보호 안에 보호되고 있기 때문에 아무도 해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다니엘,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그 그러했고, 사도 바울이 그러했듯이 우리도 하나님의 능력의 보호 안에 감취어 있는데, 우리가 진실하게 충성하지 못하기 때문에 이 능력의 보호를 받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옛날만 아니고 오늘도 이렇게 사는 분들은 하나님의 능력의 보호를 얼마든지 이고 체험하며 살고 있습니다.


4)그리스도와 함께 영광중에 나타난다는 말은

하나님이신 그리스도께서 그리스도 직을 이행하신 예수님의 대속의 공로를 받은 모든 사람이, 그와 관련된 모든 만물이, 이 일에 반대하고 예수님을 못 박아 죽인 자들까지도, 원수들까지도 이 일의 실상을 알고 나면 다 감사하고 찬양하고 주님께,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되니, 양의 차이 범위의 차이는 있지만 그리스도 직을 이행한 사람이면 누구에게나 해당되는 영광입니다. 사도 바울이 딤후4:6-8에 말씀하신 내용이 그것입니다.


「관제와 같이 벌써 내가 부음이 되고 나의 떠날 기약이 가까왔도다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 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니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 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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