받은 은혜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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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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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27 00:00
총공회를 몰랐더라면
지금까지도 세상의 온갖 추잡한 것들을 구걸하며 돌아다녔을 거지꼴마냥
미천한 종이었을텐데
어찌 받은 은혜를 무시하고 배은망덕할 수 있으리이까!
감사하고 또 감사할 따름입니다.
>> yilee 님이 쓰신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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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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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게시판은 한 분의 질문을 받고 답변을 드리나, 답변은 이 게시판을 읽을 수 있는 모든 종류의 사람들을 염두에 두고 설명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첫 글의 표현 중에는 질문자의 좋은 의도를 알지 못하고 흔히 이단을 정죄하기 위해 고리를 던지는 방법처럼 보이는 부분이 있어 주의를 요청했는데 질문자께서 아니라면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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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자의 첫 글 정도면 보통 감정에 휩싸일 수 있는데도 담담히 좋게 설명해 주셔서 답변자는 송구스러운 마음뿐입니다. 이해를 요청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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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성경 관련 집대성의 '성경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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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 목사님을 비롯, 성경학자들이나 훌륭한 신앙인들은 어느 사본이 원본의 원문이겠는지 또는 원본의 원문이라고 단정을 해도 그 원문의 내용이 무엇인지를 두고는 제각각 한 말씀씩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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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나 면밀히 비교하면 백 목사님은 무한한 진리가 각 사람의 현실 속에서 그 사람을 한 없이 인도해 나갈 수 있는 역사를 제한하지 않으려 노력하는 면이 보이고, 박윤선을 비롯한 모든 성경 주석가들의 저서와 활동은 자기에게 임한 것을 집대성하므로 읽는 이들에게 마치 그 내용이 성경의 감추어 져 있거나 성경이 알려 줄 수 있는 전부인 것처럼 오해케 하고 그 저서를 성경보다 더 의지하게 하여 겉으로는 성경이나 내용적으로는 자기가 신뢰하는 주석이 그들의 성경이 되도록 하는 면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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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 목사님은 성경관이 철저해서 그런 면이 없고, 또 신앙 전반에도 역시 이 원칙이 철저한 분입니다. 교단을 만들고 그 운영 원리를 일반인이 생각하지 못할 정도로 정미하게 체계화했는데도 주어 진 그 현실에서 할 만큼만 하고 그 이상은 손을 대지 않고 체계화가 되는 방향으로는 움직인 적이 없습니다. 그래서 어떤 것은 90%까지 완성이 되었다 보이고 조금만 더하면 끝이 나겠다고 싶은 것조차도 그 자리에서 끝을 내고 완결이나 완성이나 종료를 하지 않고 항상 자신이 자기 속의 성령에 붙들려 최선을 다해 가는 데까지 가고 그 이후는 각 사람에게 자기 성령의 인도를 따라 가도록 열어 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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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 목사님의 손이 간 글을 담은 것은 답변자가 다 가지고 있습니다. 그 어느 한 가지에도 이 원칙이 없는 것이 없습니다. 그래서 성경의 원본 연구라는 항목도 애당초 하실 리도 없고 또 혼자 했다 해도 자신만의 짐작적 확신으로만 가지고 있지 남에게 일반화할 수 있는 것으로는 발표하지 않는 분입니다. '짐작적 확신'은 항상 연구하는 자세와 매사 목숨을 걸고 최종을 단정할 수 있는 진실성을 동시에 가지라는 그 분의 가르 침을 표현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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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떤 것이든 그 분의 신앙 성향이 한 사람이 한 가지를 집대성하는 식이 아니라 방법론만 예시하고 나머지는 모든 믿는 사람 속에는 자기 성령이 계시니 자기 성령에게 붙들려 나가도록 도움을 주는 정도에서 그칩니다. 그래서 할 수 있다 해도 집대성에 속한 것은 어느 것이든지 하지 않고, 또 할려고 해도 사실은 시간이 없고 인간이라는 근본 제한이 있어 불가능하기 때문에 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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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물을 파는 방식과 우물을 팠을 때의 기쁨, 그 필요성 등을 안내하여 모든 사람이 자기 우물을 파게 하는 것이 백 목사님입니다. 박윤선을 비롯한 주석학자들의 저서들은 그 저서들이 성경을 읽고 연구하는 모든 이들의 성경 깨달음을 자기 책의 내용에 붙들어 매어 놓는 면이 있습니다. 이 것이 성경을 제한하지 않고 성경을 강조한 것처럼 보이는데 사실은 더 큰 눈으로 보면 각자의 신앙 제한이며 각자 속에서 역사하실 성령 제한이며 특히 성경의 독자적 활동이 우리 모두에게 활발하게 움직일 수 있는데 이를 제한하는 역효과까지를 보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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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덧붙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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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세기 11장에서 하나님께서 이 땅 위에 언어를 수 없이 만들어 놓았고
: 사49:6처럼 주님 오시기 전에 이미 이방인에게 복음이 전해 질 것을 말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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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라서 성경의 번역이라는 것은 처음부터 하나님의 예정이었고, 또한 번역은 하나님을 통하지 않고는 인간끼리 정확하게 전달이 될 수 없도록 해 놓으셨습니다. 원본이 오늘까지 그대로 남아 있다 해도 유대인들에게만 원본이 효력 있지 번역으로 읽어야 할 우리에게는 원본을 번역하면 정확한 번역이 되고, 사본을 번역하면 오류 있는 번역이 되는 문제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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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떤 번역본이든 전체적으로 그 성경을 번역한 사람들과 자세와 그 과정을 비교하여 더 좋다 덜 좋다는 정도로 평가할 뿐입니다. 더 좋은 번역본은 목숨 걸고 확보해서 자기 성경으로 가져야 합니다. 그리고 그 성경을 읽으면서 '오류'의 번역본 안에 하나님께서 원래 주신 말씀이 무엇일지를 찾아야 합니다. 그런데 성경 전체를 통해 그 것만 찾는다면 성경 학자일 것인데 이 노선은 근본적으로 학자라는 개념을 적극 배척합니다. 자기에게 해당 된 부분만 현실 속에 하나씩 따라 갑니다. 그래서 백 목사님의 해석 된 설교록 내용을 살펴 보면 원본 성경의 내용 차원에서 이럴 것이다 저럴 것이다 라고 해석한 것은 다 찾아 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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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인 님이 쓰신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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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감이 부족한 교인의 입장에서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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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역개정처럼 쉽게 성경을 바꾸어서는 안되겠지만
: : 지금 우리가 보는 개역한글판 성경에 잘못된 부분을 드러내고
: : 그 틀린 부분을 알고는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 : 일반적으로 교인은 지금 한글로 번역된 성경의 오류를 밝혀서 단정한다는 것은 어려우니
: : 영감에 붙들린 종을 통해 정확무오한 원본성경에 다다를수 있다고 봅니다.
: :
: : 마태복음6장 27절에 "너희 중에 누가 염려함으로 그 키를 한 자나 더할 수 있느냐" 에서
: : 백목사님께서는 구역성경을 인용하시면서
: : 키보다는 목숨이 좀더 정확한 표현이라 하신 것 같은데
: : 원본성경에는 키나 목숨 둘 중에 하나만 기록이 되어 있을 것 같은데
: : (둘 중 하나가 답이라면)
: : 이 외에도 사본상 번역상 오류가 존재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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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우리가 보는 개역한글판 성경에 오류 있는 부분을 모르면
: : 전적 정확무오한 성경을 대하고 있다 생각하거나
: : 성경을 읽다가 자기가 이해 안되는 부분이 있으면
: : 쉽게 이 부분은 번역상의 오류다 단정해 버릴 수 있다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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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한 영감에 붙들린 종을 통해 번역상의 오류를 말해 주어도
: : 자기 생각이 강해서 겉으로는 숙제로 남기겠다 하나
: : 속으로는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단정해 버리는
: : 실수를 범할 수 있는 우리들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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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역 한글판의 번역상의 오류가 있다면 모든 교인들이 알 수 있도록
: : 구체적으로 밝혀 주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질문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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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yilee 님이 쓰신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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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영락교회는 교회가 아니고 공회 교회들도 교회가 아닙니다. 성경이 말한 교회는 영원 불변의 단일교회입니다. 성경이 말한 교회를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간판들에 있는 교회와 혼동하기 때문에 수 없는 오류가 생깁니다. 이 것을 조직신학의 교회론에서는 가견교회 불가견교회라고 하든가요? 질문 내용 중에 성경이란 바로 교회를 가견과 불가견으로 나눌 때의 의미로 읽으면 하등 문제가 될 것으로 보이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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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성령은 성경의 저자입니다.
: : : 성령은 성경의 저자이고, 정확무오하고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입니다.
: : : 그런데 성령에 감화와 감동을 받은 사람이 정말 성령에게 붙들렸는데 사본성경의 틀린 점을 알지 못한다면 성령의 역사를 제한하거나 성령의 정확무오나 전지전능을 제감하는 이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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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성경'이라고 할 때는 '원본'만 성경입니다. 사본들이 일치 될 때는 원본 그대로라고 '짐작'을 하지 단정하지는 못합니다. 사본들이 일치 되지 않은 경우는 알파벳을 아는 사람은 다 알고 있습니다. 이 때는 어느 사본이 원본인지를 판단해야 합니다. 지금 신학교의 수 많은 성경 신학서들이나 주석들이 사본들의 차이를 예시한 다음 어느 사본이 원본이라는 발언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사본들끼리 일치 되는 경우라 해도 그 사본들의 내용에 원본이 아니라 사본 기록자들이 공통적으로 어느 과정에서 원본을 잘못 배껴 적었다고 짐작 되는 부분들을 지적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 경우는 모든 사본들의 내용이 일치 됨에도 불구하고 그 사본들의 내용만을 가지고도 원래 원본은 이렇지 않고 저러했다고 설명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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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여러 형태로 여러 근거로 여러 비교를 통해 사본성경의 잘못을 지적하는 경우는 성경 신학 세계에서는 흔하고 목격 되는데 그들의 지적은 그들이 성령이 아니라 자기 인간의 연구와 인간적 노력의 결과라 하지 않고 자기 속에 역사하는 성령의 조명 역사에 붙들려 특별하게 깨달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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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원본을 감추시고 사본만 전해 주신 하나님의 성경 보존 역사는, 원본 보존 역사가 아니라 원본 성경을 성령으로 깨달아 알 수 있는데 필요한 정도의 사본 보존 역사입니다. 원본 자체가 있었더라면 천주교의 우상 놀음은 말할 것도 없고 우리 기독교조차 우상 놀음에서 벗어 나지 못했을 것입니다. 원본 성경은 그 성경 자체가 오류 없고 착오 없는 하나님의 신성의 결과이기 때문입니다. 그런 우상의 대상이 될 위험성을 없애고, 그리고 원본 성경 그 성경 자체만 가지고 신앙의 전부로 삼는 오류도 없애고, 그 대신 성령에 붙들려 사는 모든 성도들이 그 성경을 기록한 성령에 붙들리면 사본을 가지고도 사본 속에 들어 있는 원본을 직접 깨달아 알도록 하고 사본에 의하여 감추어 진 부분이나 왜곡 된 부분이나 가감 된 부분이나 기록 착오 된 부분들에 막히지 않도록 하여 성령에 사람들로 살도록 하신 것이 원본 자체를 없애고 사본만 남긴 뜻입니다. 사본만 남았으므로 기독교의 신앙은 원본을 그대로 가졌을 때보다 더욱 원본적이고 원본 기록의 성령적 사람들이 될 수밖에 없도록 되었으니 하나님께서 원본 보존을 못해서 실패하고 사본만 보존한 것이 아니라 원본을 더욱 원본 되게 하시는 역사의 일환으로 그렇게 하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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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천국만 만들었다면 에덴동산의 탈선과 인간의 멸망과 예수님의 사활의 수고가 필요 없었을 것이나, 세상까지 만드심은 탈선과 대속의 수고를 하심으로 우리에게 천국만 주심보다 천국을 더욱 천국 만들어 주시는 고의적 역사입니다. 타락은 하나님께서 지키지 못해서 발생한 사고가 아니고 대속은 그 수습이 아니고, 타락과 대속은 창조 전에 목적 단계에서부터 없어서 안 되는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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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개역한글판의 오류를 별도로 정리 작업하신 일을 질문하셨는데 백 목사님은 그 어떤 작업도 따로 다 한 적은 없습니다. 신앙 초기에는 부분적으로 성경 주석도 시작해 보신 일이 있고, 성경신학도 시작해 보신 일이 있으나 조금 하다가 도중에 중단했습니다. 한 없는 세계이므로 일반 주석가들처럼 성경 전체를 주석하는 일 자체는 불가하다고 깨달았고, 또 그 당시 상황에서 굳이 한다면 못할 것은 없으나 예를 들어 마태복음 5장을 해석할 쯤에는 이미 주석해 놓은 마태복음 1장을 더 깊게 해석할 일이 있도록 조금 신앙이 더 자란 상태인데 그런 상황이 눈에 보이는데도 기록을 위한 기록이나 출판의 목표 달성을 위해 미리 세워 둔 예정을 밀어 붙이는 것은 신앙이 아니라 인본의 인간적 행위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사실 성경 전체 주해라는 세계를 불가능한 것으로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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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그 대신 그 누구라도 자기가 이미 아는 말씀을 실행하려고 노력하면 그 과정에서 성령이 깨닫는 마음을 주시고, 그 밝아 진 마음이 다시 그 말씀이나 다른 말씀을 읽고 배울 때는 전반적으로 더 밝은 마음을 주시게 되고, 더 밝아 져서 더 잘 아는 상태에서 그 말씀대로 또 실행을 하면 성령이 더 밝은 마음을 주시면서 점점 더 많이 깨닫고 더 잘 깨닫고 더 정확하게 깨닫는 형태로 자라 가면서 점점 온전에 나아 가는 것이 유일한 성경해석법이며, 이 과정에서 번역성경만 가지고도 원어 성경의 기록을 아는 은혜를 받게 되고 또 번역성경만 가지고도 사본성경들 중에 어느 사본 기록이 정확한 것인지 판별하는 은혜도 나올 수가 있는 것이고, 어떤 경우는 원어만 가지고는 원래 성경의 뜻이 이럴 수도 있고 저럴 수도 있는데 그 중에 어떤 뜻이 바른 뜻인지를 알게 되는 은혜도 받게 되는 사람으로 점점 자라 가게 된다는 것이 공회의 성경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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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두 가지 우려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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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하나는
: : : '지금이라도 원본 성경을 그대로 만들 수 있다는 이야기가 되는데'라는 표현은 대개 토씨를 잡아 그 사람 전체를 이단으로 정죄할 때 사전에 설치하는 홀랑갱이(철사로 둥글게 만든 덪) 던지는 말의 미끼처럼 느껴 집니다. 기독교의 토론은 그 어떤 내용이든 다른 사람의 구원에 유익을 위한 목표를 두지 않고 그 사람의 헛점을 잡아 흔드는 동기가 스며 들게 되면 질문자처럼 많은 신학 중에 성경관에 대한 상식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분들이 배운 모든 신학이 자타 신앙의 유익이 아니라 자타 신앙의 독으로 변질 될 수 있음을 한 번 살펴 보시고 혹시라도 이 질문에 그런 배경이 없는지 살펴 보시기를 요청합니다. 사람은 아는 범위보다 자기도 모르는 자기의 의식 세계가 있어 이를 무의식이라 하며 무의식은 드러 난 표현에서 종종 그 한 부분이 스며 나오고 그럴 때 자기도 몰랐던 자기를 깨닫게 되어 자기를 고치거나 확인하는 좋은 기회로 삼는 경우가 있음을 발전적으로 이해해 주시기를 정중히 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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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또 하나는
: : : '원본성경을 아무도 찾지 못하도록 숨겨두었다는 말과 모순 된다'고 하셨는데 이 부분은 너무 크게 오해하신 질문 같습니다. 지금 이 질문을 하실 정도의 분이면 이 질문을 할 필요도 없는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스스로 이 질문은 철회하셨으면 합니다. 재질문을 하신다면 이 게시판의 운영 원칙에 따라 설명은 해 드리겠습니다만 그렇게 된다면 모든 분들에게 이 질문자의 질문 내용이 좋은 것으로 시작했다가 너무 우습게 될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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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바쁜 일정 때문에 이 답변은 몇 곳을 좀 찾아 보고 답변을 해야 하는데 기억 나는 정도만 가지고 일단 적었습니다. 혹시 일반 신학의 상식을 전하는 과정에서 사실과 다른 부분이 보이시면 지적해 주십시오. 일반 신학서는 잘 읽지 않는 편인데 읽어서라도 기초 사실을 다시 확인한 후에 답변 내용 중 신학 상식 부분은 일부 조정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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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교인 님이 쓰신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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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1987년 1월 4일 주일오후 설교를 인용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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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그러기 때문에 원본 성경은 정확 무오합니다.
: : : : 그러나 사본 성경은 정확 무오하지를 못합니다.
: : : : 또 번역 성경도 정확 무오하지를 못합니다.
: : : : 사본 성경과 번역 성경에는 틀린 것도 있다는 것을 우리가 알고 지내야 됩니다. 왜?
: : : : 그것을 정확 무오하다고 생각했다가는 거게 틀린 것이 있으니까
: : : : 우리는 그럴 때에 속기 쉽습니다.
: : : : 그러면, 그 정확 무오한 걸 어떻게 알 수 있는가?
: : : : 그것은 진실된 신앙의 사람이 참된 것을 알라고 양심을 써서 노력을 하면
: : : : 성령님께서 알려 주십니다.
: : : : 그러기 때문에 성령의 감화를 받은 사람들은 성경이 잘못 번역된 것도
: : : : 잘못 베껴서 잘못된 사본도 그런 것을 다 가려냅니다.
: : : : 보면 ‘이거는 틀렸다’ 가려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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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그럼 지금 우리가 보는 성경은 사본성경이자 번역성경인데 백목사님은 평소에
: : : : 이 부분은 사본상 오류가 있다? 이 부분은 번역상 오류가 있다?라고 하시면서
: : : : 지금 우리가 보는 개역한글판의 오류를 별도로 정리작업을 하셨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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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위 설교대로라면
: : : : 성령의 감화만 받으면 사본성경과 번역성경의 오류도 가려낼 수 있다고 한다면
: : : : 지금이라도 원본성경을 그대로 만들 수 있다는 이야기가 되는데
: : : : 그럼 이 말은 하나님이 원본성경을 아무도 찾지 못하도록 숨겨놓았다는 말과는 모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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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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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도 세상의 온갖 추잡한 것들을 구걸하며 돌아다녔을 거지꼴마냥
미천한 종이었을텐데
어찌 받은 은혜를 무시하고 배은망덕할 수 있으리이까!
감사하고 또 감사할 따름입니다.
>> yilee 님이 쓰신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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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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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게시판은 한 분의 질문을 받고 답변을 드리나, 답변은 이 게시판을 읽을 수 있는 모든 종류의 사람들을 염두에 두고 설명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첫 글의 표현 중에는 질문자의 좋은 의도를 알지 못하고 흔히 이단을 정죄하기 위해 고리를 던지는 방법처럼 보이는 부분이 있어 주의를 요청했는데 질문자께서 아니라면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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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자의 첫 글 정도면 보통 감정에 휩싸일 수 있는데도 담담히 좋게 설명해 주셔서 답변자는 송구스러운 마음뿐입니다. 이해를 요청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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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성경 관련 집대성의 '성경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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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 목사님을 비롯, 성경학자들이나 훌륭한 신앙인들은 어느 사본이 원본의 원문이겠는지 또는 원본의 원문이라고 단정을 해도 그 원문의 내용이 무엇인지를 두고는 제각각 한 말씀씩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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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나 면밀히 비교하면 백 목사님은 무한한 진리가 각 사람의 현실 속에서 그 사람을 한 없이 인도해 나갈 수 있는 역사를 제한하지 않으려 노력하는 면이 보이고, 박윤선을 비롯한 모든 성경 주석가들의 저서와 활동은 자기에게 임한 것을 집대성하므로 읽는 이들에게 마치 그 내용이 성경의 감추어 져 있거나 성경이 알려 줄 수 있는 전부인 것처럼 오해케 하고 그 저서를 성경보다 더 의지하게 하여 겉으로는 성경이나 내용적으로는 자기가 신뢰하는 주석이 그들의 성경이 되도록 하는 면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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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 목사님은 성경관이 철저해서 그런 면이 없고, 또 신앙 전반에도 역시 이 원칙이 철저한 분입니다. 교단을 만들고 그 운영 원리를 일반인이 생각하지 못할 정도로 정미하게 체계화했는데도 주어 진 그 현실에서 할 만큼만 하고 그 이상은 손을 대지 않고 체계화가 되는 방향으로는 움직인 적이 없습니다. 그래서 어떤 것은 90%까지 완성이 되었다 보이고 조금만 더하면 끝이 나겠다고 싶은 것조차도 그 자리에서 끝을 내고 완결이나 완성이나 종료를 하지 않고 항상 자신이 자기 속의 성령에 붙들려 최선을 다해 가는 데까지 가고 그 이후는 각 사람에게 자기 성령의 인도를 따라 가도록 열어 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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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 목사님의 손이 간 글을 담은 것은 답변자가 다 가지고 있습니다. 그 어느 한 가지에도 이 원칙이 없는 것이 없습니다. 그래서 성경의 원본 연구라는 항목도 애당초 하실 리도 없고 또 혼자 했다 해도 자신만의 짐작적 확신으로만 가지고 있지 남에게 일반화할 수 있는 것으로는 발표하지 않는 분입니다. '짐작적 확신'은 항상 연구하는 자세와 매사 목숨을 걸고 최종을 단정할 수 있는 진실성을 동시에 가지라는 그 분의 가르 침을 표현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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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떤 것이든 그 분의 신앙 성향이 한 사람이 한 가지를 집대성하는 식이 아니라 방법론만 예시하고 나머지는 모든 믿는 사람 속에는 자기 성령이 계시니 자기 성령에게 붙들려 나가도록 도움을 주는 정도에서 그칩니다. 그래서 할 수 있다 해도 집대성에 속한 것은 어느 것이든지 하지 않고, 또 할려고 해도 사실은 시간이 없고 인간이라는 근본 제한이 있어 불가능하기 때문에 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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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물을 파는 방식과 우물을 팠을 때의 기쁨, 그 필요성 등을 안내하여 모든 사람이 자기 우물을 파게 하는 것이 백 목사님입니다. 박윤선을 비롯한 주석학자들의 저서들은 그 저서들이 성경을 읽고 연구하는 모든 이들의 성경 깨달음을 자기 책의 내용에 붙들어 매어 놓는 면이 있습니다. 이 것이 성경을 제한하지 않고 성경을 강조한 것처럼 보이는데 사실은 더 큰 눈으로 보면 각자의 신앙 제한이며 각자 속에서 역사하실 성령 제한이며 특히 성경의 독자적 활동이 우리 모두에게 활발하게 움직일 수 있는데 이를 제한하는 역효과까지를 보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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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덧붙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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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세기 11장에서 하나님께서 이 땅 위에 언어를 수 없이 만들어 놓았고
: 사49:6처럼 주님 오시기 전에 이미 이방인에게 복음이 전해 질 것을 말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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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라서 성경의 번역이라는 것은 처음부터 하나님의 예정이었고, 또한 번역은 하나님을 통하지 않고는 인간끼리 정확하게 전달이 될 수 없도록 해 놓으셨습니다. 원본이 오늘까지 그대로 남아 있다 해도 유대인들에게만 원본이 효력 있지 번역으로 읽어야 할 우리에게는 원본을 번역하면 정확한 번역이 되고, 사본을 번역하면 오류 있는 번역이 되는 문제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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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떤 번역본이든 전체적으로 그 성경을 번역한 사람들과 자세와 그 과정을 비교하여 더 좋다 덜 좋다는 정도로 평가할 뿐입니다. 더 좋은 번역본은 목숨 걸고 확보해서 자기 성경으로 가져야 합니다. 그리고 그 성경을 읽으면서 '오류'의 번역본 안에 하나님께서 원래 주신 말씀이 무엇일지를 찾아야 합니다. 그런데 성경 전체를 통해 그 것만 찾는다면 성경 학자일 것인데 이 노선은 근본적으로 학자라는 개념을 적극 배척합니다. 자기에게 해당 된 부분만 현실 속에 하나씩 따라 갑니다. 그래서 백 목사님의 해석 된 설교록 내용을 살펴 보면 원본 성경의 내용 차원에서 이럴 것이다 저럴 것이다 라고 해석한 것은 다 찾아 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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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인 님이 쓰신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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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감이 부족한 교인의 입장에서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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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역개정처럼 쉽게 성경을 바꾸어서는 안되겠지만
: : 지금 우리가 보는 개역한글판 성경에 잘못된 부분을 드러내고
: : 그 틀린 부분을 알고는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 : 일반적으로 교인은 지금 한글로 번역된 성경의 오류를 밝혀서 단정한다는 것은 어려우니
: : 영감에 붙들린 종을 통해 정확무오한 원본성경에 다다를수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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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태복음6장 27절에 "너희 중에 누가 염려함으로 그 키를 한 자나 더할 수 있느냐" 에서
: : 백목사님께서는 구역성경을 인용하시면서
: : 키보다는 목숨이 좀더 정확한 표현이라 하신 것 같은데
: : 원본성경에는 키나 목숨 둘 중에 하나만 기록이 되어 있을 것 같은데
: : (둘 중 하나가 답이라면)
: : 이 외에도 사본상 번역상 오류가 존재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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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우리가 보는 개역한글판 성경에 오류 있는 부분을 모르면
: : 전적 정확무오한 성경을 대하고 있다 생각하거나
: : 성경을 읽다가 자기가 이해 안되는 부분이 있으면
: : 쉽게 이 부분은 번역상의 오류다 단정해 버릴 수 있다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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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한 영감에 붙들린 종을 통해 번역상의 오류를 말해 주어도
: : 자기 생각이 강해서 겉으로는 숙제로 남기겠다 하나
: : 속으로는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단정해 버리는
: : 실수를 범할 수 있는 우리들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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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역 한글판의 번역상의 오류가 있다면 모든 교인들이 알 수 있도록
: : 구체적으로 밝혀 주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질문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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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영락교회는 교회가 아니고 공회 교회들도 교회가 아닙니다. 성경이 말한 교회는 영원 불변의 단일교회입니다. 성경이 말한 교회를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간판들에 있는 교회와 혼동하기 때문에 수 없는 오류가 생깁니다. 이 것을 조직신학의 교회론에서는 가견교회 불가견교회라고 하든가요? 질문 내용 중에 성경이란 바로 교회를 가견과 불가견으로 나눌 때의 의미로 읽으면 하등 문제가 될 것으로 보이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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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성령은 성경의 저자입니다.
: : : 성령은 성경의 저자이고, 정확무오하고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입니다.
: : : 그런데 성령에 감화와 감동을 받은 사람이 정말 성령에게 붙들렸는데 사본성경의 틀린 점을 알지 못한다면 성령의 역사를 제한하거나 성령의 정확무오나 전지전능을 제감하는 이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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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성경'이라고 할 때는 '원본'만 성경입니다. 사본들이 일치 될 때는 원본 그대로라고 '짐작'을 하지 단정하지는 못합니다. 사본들이 일치 되지 않은 경우는 알파벳을 아는 사람은 다 알고 있습니다. 이 때는 어느 사본이 원본인지를 판단해야 합니다. 지금 신학교의 수 많은 성경 신학서들이나 주석들이 사본들의 차이를 예시한 다음 어느 사본이 원본이라는 발언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사본들끼리 일치 되는 경우라 해도 그 사본들의 내용에 원본이 아니라 사본 기록자들이 공통적으로 어느 과정에서 원본을 잘못 배껴 적었다고 짐작 되는 부분들을 지적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 경우는 모든 사본들의 내용이 일치 됨에도 불구하고 그 사본들의 내용만을 가지고도 원래 원본은 이렇지 않고 저러했다고 설명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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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여러 형태로 여러 근거로 여러 비교를 통해 사본성경의 잘못을 지적하는 경우는 성경 신학 세계에서는 흔하고 목격 되는데 그들의 지적은 그들이 성령이 아니라 자기 인간의 연구와 인간적 노력의 결과라 하지 않고 자기 속에 역사하는 성령의 조명 역사에 붙들려 특별하게 깨달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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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원본을 감추시고 사본만 전해 주신 하나님의 성경 보존 역사는, 원본 보존 역사가 아니라 원본 성경을 성령으로 깨달아 알 수 있는데 필요한 정도의 사본 보존 역사입니다. 원본 자체가 있었더라면 천주교의 우상 놀음은 말할 것도 없고 우리 기독교조차 우상 놀음에서 벗어 나지 못했을 것입니다. 원본 성경은 그 성경 자체가 오류 없고 착오 없는 하나님의 신성의 결과이기 때문입니다. 그런 우상의 대상이 될 위험성을 없애고, 그리고 원본 성경 그 성경 자체만 가지고 신앙의 전부로 삼는 오류도 없애고, 그 대신 성령에 붙들려 사는 모든 성도들이 그 성경을 기록한 성령에 붙들리면 사본을 가지고도 사본 속에 들어 있는 원본을 직접 깨달아 알도록 하고 사본에 의하여 감추어 진 부분이나 왜곡 된 부분이나 가감 된 부분이나 기록 착오 된 부분들에 막히지 않도록 하여 성령에 사람들로 살도록 하신 것이 원본 자체를 없애고 사본만 남긴 뜻입니다. 사본만 남았으므로 기독교의 신앙은 원본을 그대로 가졌을 때보다 더욱 원본적이고 원본 기록의 성령적 사람들이 될 수밖에 없도록 되었으니 하나님께서 원본 보존을 못해서 실패하고 사본만 보존한 것이 아니라 원본을 더욱 원본 되게 하시는 역사의 일환으로 그렇게 하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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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천국만 만들었다면 에덴동산의 탈선과 인간의 멸망과 예수님의 사활의 수고가 필요 없었을 것이나, 세상까지 만드심은 탈선과 대속의 수고를 하심으로 우리에게 천국만 주심보다 천국을 더욱 천국 만들어 주시는 고의적 역사입니다. 타락은 하나님께서 지키지 못해서 발생한 사고가 아니고 대속은 그 수습이 아니고, 타락과 대속은 창조 전에 목적 단계에서부터 없어서 안 되는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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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개역한글판의 오류를 별도로 정리 작업하신 일을 질문하셨는데 백 목사님은 그 어떤 작업도 따로 다 한 적은 없습니다. 신앙 초기에는 부분적으로 성경 주석도 시작해 보신 일이 있고, 성경신학도 시작해 보신 일이 있으나 조금 하다가 도중에 중단했습니다. 한 없는 세계이므로 일반 주석가들처럼 성경 전체를 주석하는 일 자체는 불가하다고 깨달았고, 또 그 당시 상황에서 굳이 한다면 못할 것은 없으나 예를 들어 마태복음 5장을 해석할 쯤에는 이미 주석해 놓은 마태복음 1장을 더 깊게 해석할 일이 있도록 조금 신앙이 더 자란 상태인데 그런 상황이 눈에 보이는데도 기록을 위한 기록이나 출판의 목표 달성을 위해 미리 세워 둔 예정을 밀어 붙이는 것은 신앙이 아니라 인본의 인간적 행위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사실 성경 전체 주해라는 세계를 불가능한 것으로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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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그 대신 그 누구라도 자기가 이미 아는 말씀을 실행하려고 노력하면 그 과정에서 성령이 깨닫는 마음을 주시고, 그 밝아 진 마음이 다시 그 말씀이나 다른 말씀을 읽고 배울 때는 전반적으로 더 밝은 마음을 주시게 되고, 더 밝아 져서 더 잘 아는 상태에서 그 말씀대로 또 실행을 하면 성령이 더 밝은 마음을 주시면서 점점 더 많이 깨닫고 더 잘 깨닫고 더 정확하게 깨닫는 형태로 자라 가면서 점점 온전에 나아 가는 것이 유일한 성경해석법이며, 이 과정에서 번역성경만 가지고도 원어 성경의 기록을 아는 은혜를 받게 되고 또 번역성경만 가지고도 사본성경들 중에 어느 사본 기록이 정확한 것인지 판별하는 은혜도 나올 수가 있는 것이고, 어떤 경우는 원어만 가지고는 원래 성경의 뜻이 이럴 수도 있고 저럴 수도 있는데 그 중에 어떤 뜻이 바른 뜻인지를 알게 되는 은혜도 받게 되는 사람으로 점점 자라 가게 된다는 것이 공회의 성경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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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두 가지 우려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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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하나는
: : : '지금이라도 원본 성경을 그대로 만들 수 있다는 이야기가 되는데'라는 표현은 대개 토씨를 잡아 그 사람 전체를 이단으로 정죄할 때 사전에 설치하는 홀랑갱이(철사로 둥글게 만든 덪) 던지는 말의 미끼처럼 느껴 집니다. 기독교의 토론은 그 어떤 내용이든 다른 사람의 구원에 유익을 위한 목표를 두지 않고 그 사람의 헛점을 잡아 흔드는 동기가 스며 들게 되면 질문자처럼 많은 신학 중에 성경관에 대한 상식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분들이 배운 모든 신학이 자타 신앙의 유익이 아니라 자타 신앙의 독으로 변질 될 수 있음을 한 번 살펴 보시고 혹시라도 이 질문에 그런 배경이 없는지 살펴 보시기를 요청합니다. 사람은 아는 범위보다 자기도 모르는 자기의 의식 세계가 있어 이를 무의식이라 하며 무의식은 드러 난 표현에서 종종 그 한 부분이 스며 나오고 그럴 때 자기도 몰랐던 자기를 깨닫게 되어 자기를 고치거나 확인하는 좋은 기회로 삼는 경우가 있음을 발전적으로 이해해 주시기를 정중히 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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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또 하나는
: : : '원본성경을 아무도 찾지 못하도록 숨겨두었다는 말과 모순 된다'고 하셨는데 이 부분은 너무 크게 오해하신 질문 같습니다. 지금 이 질문을 하실 정도의 분이면 이 질문을 할 필요도 없는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스스로 이 질문은 철회하셨으면 합니다. 재질문을 하신다면 이 게시판의 운영 원칙에 따라 설명은 해 드리겠습니다만 그렇게 된다면 모든 분들에게 이 질문자의 질문 내용이 좋은 것으로 시작했다가 너무 우습게 될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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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바쁜 일정 때문에 이 답변은 몇 곳을 좀 찾아 보고 답변을 해야 하는데 기억 나는 정도만 가지고 일단 적었습니다. 혹시 일반 신학의 상식을 전하는 과정에서 사실과 다른 부분이 보이시면 지적해 주십시오. 일반 신학서는 잘 읽지 않는 편인데 읽어서라도 기초 사실을 다시 확인한 후에 답변 내용 중 신학 상식 부분은 일부 조정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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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교인 님이 쓰신 내용 <<
: : : :
: : : : 1987년 1월 4일 주일오후 설교를 인용해 보겠습니다.
: : : :
: : : : "그러기 때문에 원본 성경은 정확 무오합니다.
: : : : 그러나 사본 성경은 정확 무오하지를 못합니다.
: : : : 또 번역 성경도 정확 무오하지를 못합니다.
: : : : 사본 성경과 번역 성경에는 틀린 것도 있다는 것을 우리가 알고 지내야 됩니다. 왜?
: : : : 그것을 정확 무오하다고 생각했다가는 거게 틀린 것이 있으니까
: : : : 우리는 그럴 때에 속기 쉽습니다.
: : : : 그러면, 그 정확 무오한 걸 어떻게 알 수 있는가?
: : : : 그것은 진실된 신앙의 사람이 참된 것을 알라고 양심을 써서 노력을 하면
: : : : 성령님께서 알려 주십니다.
: : : : 그러기 때문에 성령의 감화를 받은 사람들은 성경이 잘못 번역된 것도
: : : : 잘못 베껴서 잘못된 사본도 그런 것을 다 가려냅니다.
: : : : 보면 ‘이거는 틀렸다’ 가려냅니다."
: : : :
: : : : 그럼 지금 우리가 보는 성경은 사본성경이자 번역성경인데 백목사님은 평소에
: : : : 이 부분은 사본상 오류가 있다? 이 부분은 번역상 오류가 있다?라고 하시면서
: : : : 지금 우리가 보는 개역한글판의 오류를 별도로 정리작업을 하셨는지요?
: : : :
: : : : 위 설교대로라면
: : : : 성령의 감화만 받으면 사본성경과 번역성경의 오류도 가려낼 수 있다고 한다면
: : : : 지금이라도 원본성경을 그대로 만들 수 있다는 이야기가 되는데
: : : : 그럼 이 말은 하나님이 원본성경을 아무도 찾지 못하도록 숨겨놓았다는 말과는 모순됩니다.
: : : :
: : : :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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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감을 받으면 원본성경을 읽을 수 있다?
1987년 1월 4일 주일오후 설교를 인용해 보겠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원본 성경은 정확 무오합니다.
그러나 사본 성경은 정확 무오하지를 못합니다.
또 번역 성경도 정확 무오하지를 못합니다.
사본 성경과 번역 성경에는 틀린 것도 있다는 것을 우리가 알고 지내야 됩니다. 왜?
그것을 정확 무오하다고 생각했다가는 거게 틀린 것이 있으니까
우리는 그럴 때에 속기 쉽습니다.
그러면, 그 정확 무오한 걸 어떻게 알 수 있는가?
그것은 진실된 신앙의 사람이 참된 것을 알라고 양심을 써서 노력을 하면
성령님께서 알려 주십니다.
그러기 때문에 성령의 감화를 받은 사람들은 성경이 잘못 번역된 것도
잘못 베껴서 잘못된 사본도 그런 것을 다 가려냅니다.
보면 ‘이거는 틀렸다’ 가려냅니다."
그럼 지금 우리가 보는 성경은 사본성경이자 번역성경인데 백목사님은 평소에
이 부분은 사본상 오류가 있다? 이 부분은 번역상 오류가 있다?라고 하시면서
지금 우리가 보는 개역한글판의 오류를 별도로 정리작업을 하셨는지요?
위 설교대로라면
성령의 감화만 받으면 사본성경과 번역성경의 오류도 가려낼 수 있다고 한다면
지금이라도 원본성경을 그대로 만들 수 있다는 이야기가 되는데
그럼 이 말은 하나님이 원본성경을 아무도 찾지 못하도록 숨겨놓았다는 말과는 모순됩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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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 1월 4일 주일오후 설교를 인용해 보겠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원본 성경은 정확 무오합니다.
그러나 사본 성경은 정확 무오하지를 못합니다.
또 번역 성경도 정확 무오하지를 못합니다.
사본 성경과 번역 성경에는 틀린 것도 있다는 것을 우리가 알고 지내야 됩니다. 왜?
그것을 정확 무오하다고 생각했다가는 거게 틀린 것이 있으니까
우리는 그럴 때에 속기 쉽습니다.
그러면, 그 정확 무오한 걸 어떻게 알 수 있는가?
그것은 진실된 신앙의 사람이 참된 것을 알라고 양심을 써서 노력을 하면
성령님께서 알려 주십니다.
그러기 때문에 성령의 감화를 받은 사람들은 성경이 잘못 번역된 것도
잘못 베껴서 잘못된 사본도 그런 것을 다 가려냅니다.
보면 ‘이거는 틀렸다’ 가려냅니다."
그럼 지금 우리가 보는 성경은 사본성경이자 번역성경인데 백목사님은 평소에
이 부분은 사본상 오류가 있다? 이 부분은 번역상 오류가 있다?라고 하시면서
지금 우리가 보는 개역한글판의 오류를 별도로 정리작업을 하셨는지요?
위 설교대로라면
성령의 감화만 받으면 사본성경과 번역성경의 오류도 가려낼 수 있다고 한다면
지금이라도 원본성경을 그대로 만들 수 있다는 이야기가 되는데
그럼 이 말은 하나님이 원본성경을 아무도 찾지 못하도록 숨겨놓았다는 말과는 모순됩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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