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이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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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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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ilee 0
이혼에 대하여서 몇 번 안내한 기억이 있습니다.


일단 질문하신 경우처럼 아내가 견디기 어려운 중독이나 폭행의 경우는 고전7장에서 더 포괄적이고 근본적인 원리를 찾아 볼 수 있습니다. 결혼의 근본을 여러 모로 살핀 말씀입니다. 우선 음행의 연고로 부부 제도를 두셨으므로 서로 자기 몸을 자기가 주장하지 못하게 했습니다. 심지어 바울처럼 결혼을 초월하고 살 수 있다면 그렇게 하는 것이 좋으나 만일 그런 특수한 은혜를 받은 사람이 아니라면 참으려다 죄를 짓는 것보다 부부 사이의 관계는 죄 되는 것은 아니니 결혼을 하고 그 결혼 생활에서 기도 할 때를 빼 놓고는 나뉘지 말도록 했는데 심지어 그 기도조차 한 사람이 아니라 서로에게 유혹 받을 정도가 된다면 기도를 중단하라고 했습니다.


천주교는 이 성구를 가지고 자신들을 과대 평가하여 신부와 수녀들을 전면적으로 결혼하지 못하게 했으나 그로 인해 발생하는 폐단은 그들 스스로 더 잘 알 것이고 우리는 자기 신앙에 따라 결혼하지 않는 사람도 있고 또 하는 사람도 있어 각자 자기 신앙에 유익한 대로 결정하게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나서 15절에서는 안 믿는 사람이 나누기를 원하면 나누라고 했습니다. 결혼을 그 어떤 경우에라도 지켜야 할 무조건적인 절대 제도로 지킬 것은 아니라고 가르친 것입니다. 고전 7장에서는 결혼만 예를 들었지만 실은 모든 신앙의 근본 원리입니다. 자기가 부자이고 건강하다 해도 기도를 하다가 먹는 것보다 더 급하게 기도할 일이 있으면 금식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게으르므로 먹지 않으려 하거나 맛을 찾아서 입이 짧은 경우가 문제이지 먹게 해 두었다고 무조건 먹는 것은 아닙니다. 신앙에 참으로 유익이 된다면 하지 못할 것이 없고, 신앙에 참으로 불리하다면 믿는 사람은 포기하지 못할 것이 없습니다. 결혼도 그 중에 하나입니다. 다만 조금 살다가 성질이 급해서 참지를 못하고 치워 버리는 식으로, 노력을 해 보지도 않거나 평소 마음에 들지 않았는데 이런 기회에 핑계를 대는 것이 문제입니다.


어떤 경우는 교회를 다니는 아내는 성실하고 착하여 세상 면에서도 흠 잡을 것이 없다 하는데 남편이 술 중독이나 폭행 등이 심하여 이혼을 한다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 면밀하게 원인을 살펴 보면 여자분들의 자기 주관에 사소한 취향 등의 다른 이유로 남편을 밀어 내고 남편은 그 것 때문에 나쁜 남편 노릇을 하되 그런 속 이야기는 나타 내지 않고 짐짓 나쁜 사람이 되어 가는 것처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 목회자가 잘못 지도하게 되면 평범한 부부 사이에 양쪽이 비슷하게 문제는 있고 이혼할 정도는 안 되는데 겉 보기에 신앙이 있게 보이는 아내가 남편을 소리 없이 폭력을 하게 하고 술에 절어 살게 만드는 경우가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셔야 합니다. 대개 좋지 않아서 나뉠 때는 우리 부부는 정말 신앙 문제라고 하는데 훗날 그리고 또 훗날 되 돌아 보고 상담해 보면 실제로는 헤어 질 부부보다 헤어 져서는 피차 안 될 부부가 대부분이라는 것이 신앙 세계의 통계입니다. 가끔 고전 7장의 말씀을 따라 갈라 서야 서로가 좋을 부부도 있습니다.


참고로


고전7:15의 '믿지 아니하는 자가 갈리거든'이라 하신 내용에서 안 믿는 상대방을 둔 경우만 이혼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쉬우나 중생은 되었다 해도 안 믿는 사람처럼 된 상태의 남편이 그런 상태가 오래 계속 되어 아내가 자기 신앙으로 감당할 수 없는 정도가 된다면 역시 이 성구를 근거로 갈릴 수 있습니다.


또한 남편이 꼭 말로 먼저 갈리자고 해야 갈리는 것이 아니라 아내로 하여금 갈리지 않고는 신앙 유지를 할 수 없는 행동을 한다면 그 행동은 아내에게 나를 떠나라는 명령이 됩니다. 남편의 명령이 나하고는 살지 말라 하고 나하고 살려면 신앙을 포기하라고 행동으로 나오면 굳이 그 남편에서 맞아서 순교까지 할 필요는 없습니다. 나는 순교를 하지만 그 남편은 순교자를 죽인 가장 저주스런 살인자가 되는 일입니다. 과거 50년대까지는 우리 사회의 전반적 상황이 한 번 결혼하면 사회가 보이지 않는 사슬로 묶어 두어 죽지 않고는 시댁에서 나올 수 없었기 때문에 신앙 때문에 불신 가정의 핍박을 받다가 죽는 일도 있었으나 지금 만일 시댁이 그렇게 하도록 하고 자기는 그들의 손에 맞아 죽는다면 순교일지 아니면 다른 사람을 살인자로 만든 살인 교사범일지 좀 생각할 문제이지 그렇게 단순한 것이 아닙니다. 마찬 가지로 남편이 아내를 폭행한다면, 그렇다면 그렇게까지 맞아 가면서 그 사람과 살아야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그 남편으로 하여금 자기 아내를 때리는 천하에 죄질이 나쁜 그런 흉악범을 꼭 만들어야 하겠는지?


여러 상황을 잘 보며 살펴야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1. 어쩔 수 없는 성형 2. 어쩔 수 없는 이혼
1. 성형은 어떻게 받아들여야 합니까? 화상이나 기형적인 얼굴일 때

하는 성형과 미를 위해서 하는 성형은 다릅니까, 같습니까? 하나님께서

주신 신체에 손을 데는 악한 행위(귀를 뚫는 것도 포함해서)인가 알고싶습니다.


2. 간음 외에 이혼이 가능한것입니까? 어떤 학자는, 당시 대표적인 죄로,


예수님께서 간음을 예로 들은 것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다른 이유에서도 이혼이 가능하다고 해석함


가정을 파괴하고, 폭력을 휘둘러, 가정의 파탄을 자아내는 알콜 중독자 남편이 있다면,

예를 들어, 머리가 깨지도록 아내를 때려서 실신시키고, 자녀까지 때리는 아버지가

있다면, 가정을 아예 돌보지 않는 그런 사람이 있다면 이혼을 권유할 수 있습니까,

그대로 짐승만도 못한 삶을 살아가야 하는가 하는 고민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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