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의 추도식은 기독교식 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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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의 추도식은 기독교식 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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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제사는


귀신을 섬기자는 것이며

제1계명에서 다른 신들을 섬기지 말고 제2계명에서 우상을 섬기지 말라 한

말씀에 다 죄가 됩니다.


그런데 과연 돌아가신 내 부모가 귀신이 되었다는 말이 맞기는 맞는 말인가?

세상을 한 번 떠나시면 다시는 세상에 나타날 수 없는데 안 믿는 사람이 괜히 죽은 부모를

귀신이 된다고 생각해서 귀신으로 대접 하면 하필 귀한 부모를 흉측한 귀신으로 몬 것이니

세상에 이 이상 불효가 있겠는가?


옛날은 무식해서 귀신이라고 생각했고, 제삿밥 안 차리면 자녀들을 해코지 한다고 했는데

그 귀신이 정말 내 부모 귀신이면 옆집 쌀을 몰래 퍼다가 우리 집에 가져 오실 분이고

밥이 필요하면 옆집에 가서 음식을 실컷 드시고 오시지 가난한 자녀 집에서 드실 것인가?

살아 생전 자녀 위해서 자녀 잘 되라고 자녀 한 술이라도 더 잘 먹이기 위해 사셨는데

죽어서 귀신이 되었다면 자식에게 짐을 지우겠는가? 은행에 가서 돈을 날라다 주실 분이지.


부모 제사란

부모가 죽어서 귀신이 되어 밥 얻어먹고 돌아다니는 그런 불쌍한 거지가 되었다는 것이니

살아 있는 사람 마음에 괜히 안 됐다는 생각으로 이래 저래 만들어 놓은 미신일 뿐인데

이 미신은 소중한 부모를 밥 얻어 먹으러 다니는 거지를 만드는 명예훼손이며 모독입니다.


안 믿는 사람이라도 이제 과학이 발달 하여

가족이 아프거나 집에 우환이 생기는 것은 귀신 해코지가 아니라고 다 알고 있습니다.

귀신의 작용이 전부 가짜며 착각이라고 다 알고 있습니다.

당연히 안 믿는 사람이라도 이제 아주 나쁘게 부모를 매도하는 일은 말아야 할 때입니다.


2.추도식은


초기 선교시기에 우리 나라 사람들의 조상 제사가 너무 완강해서 생명을 거는 정도였으니

천주교가 조상 제사를 막다가 수 많은 교인들이 죽게 되자 제사 금지를 철회했었습니다.

그리고 한국 제사는 특별하게 취급해서 제사에 들어가지 않는다고 교회법을 바꾸었습니다.


우리 기독교는 제사가 하나님 외에 다른 신을 섬기는 것이고 부모를 욕 되게 하는 것이며

만사를 미신적으로 생각하고 생활하다 나라 꼴까지 엉망이라 생각해서 철저히 막았습니다.

그래서 기독교는 어느 교단이든지 제사가 죄가 되는 줄 다 알고 금하고 내려왔었는데


전도를 하는데 제사 때문에 너무 장애가 많게 되자 타협으로 내놓은 것이 추도 예배입니다.

우리는 제사가 아니고 예배라고 하는데, 안 믿는 사람들은 기독교식 제사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명절 연휴 때에 제사를 미리 지내고 해외 관광을 가는 것으로 변형이 있는 것처럼

기독교는 기독교식 제사라고 조금 변형을 하여 추도식을 제의하니까 타협이 가능합니다만,

그들은 여전히 음식 차려 놓고 무당 노릇 하는 목사님이 제사를 지낸다고 생각합니다.


객관적으로, 한국의 추도식은 겉만 예배지 실제 그 내용은 제사이므로 잘못된 것입니다.

다만 제사 그대로 하는 것보다는 제사 행위의 일부를 무너뜨렸기 때문에 발전은 발전인데

그 완화된 제사에 묶여서 평생 그 이상 발전을 못하니까 눔뱅이가 앉은뱅이 된 꼴입니다.


3.타협의 방법


죽은 부모는 전체 가족의 부모이므로 비록 내가 믿는다 해도 혼자 결정하지는 못합니다.

서로 의논해서 결정해야 합니다. 조금이라도 나은 방향으로 끌어가는 것이 할 일입니다.

의논할 때 나의 평소 공로와 희생에 따라 자연스럽게 해야 하며 무리하지 말아야 합니다.

내가 제사드리지 않을 자유가 있는 것처럼 다른 가족은 제사드릴 자유가 있습니다.


설득을 할 때 무신론 형제들에게는 앞에서 말한 논리로 꾸준하게 설득을 하면

아마 단 한 마디도 못할 것입니다. 지금은 제사 문제에 밀리고 붙들릴 때가 아닙니다.

자꾸 같은 논리를 반복하면 처음은 격하게 반발해도 나중에 완화되고 결국 바뀔 것입니다.

가족 중에 믿는 분들이 추도식으로 타협하자 하면 그것이 양가죽 뒤집어 쓴 이리 노릇이다,

믿는 사람으로서 아주 큰 불효며 불신앙이다, 시간이 걸려서라도 바꾸자고 하셨으면.

조용히 감화적으로 그러나 뜨겁게 대화해서 이해를 통해 바뀌는 것이 좋습니다.


혹시 대화 중에, 더 잘 믿는 분들이 생각하지 못했던 논리를 내세우면

잘 모르는 분이 임시응변으로 말하지 마시고

‘그런 면은 몰랐는데, 그런 면은 생각해 보지 않았는데… 생각 좀 해 보겠다…’

이렇게 즉답을 피하고 생각할 기회를 가진 다음 아는 분께 물어보고 나서 답해야 합니다.

대화를 할 때 임기응변으로 아무 말이나 하고 보는 것보다 좀 더듬어도 이것이 낫습니다.


4.공회는


추도식을 아예 금하고 있습니다.

다만 추도식은 그 자체가 꼭 죄라 할 정도는 아니니까 무조건 정죄하지는 않습니다.

꼭 해야 할 분위기라고 한다면 추도식 날을 바꾸는 것이 좋습니다.

제사는 죽은 귀신이 먹어러 오는 '날'이 있습니다. 이 날을 바꾸면 핵심을 빼는 것입니다.

그 날을 하루 정도 앞이나 뒤로 바꾸어 추도식을 하게 되면 순수한 예배가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추도식을 꼭 없애지 못하면 날을 바꾸게 하는데 주력하도록 지도하고 있습니다.


추도식까지를 피하는 대신에

우리는 돌아가시면 아무 것도 해드릴 수가 없으니 살아 생전 더 열심히 효도를 해야 하고

이미 돌아가셨다면 살아 있는 자녀들이 잘 믿고 잘 사는 것이 가장 큰 효도가 됩니다.

그렇다면 제사나 추도식보다 그런 것을 다 없애는 대신에 평소 더 잘해야 하는 이 방식이

수고나 노력이 더 필요합니다. 모두가 복 받고 바로 사는 법입니다.
제사와 추도식
마음속에는 늘 물음표를 안고 어디 여쭐곳이 없습니다.

제사에 관해 여쭐께 있는데요.


이번 명절때 늘 조금씩 삐걱거리던 문제가 정식으로

형제들간에 논의가 되었고 각자 좀더 생각해보고 의견을

모아 결정을 짓기로 하였으나 저는 어느게 맞는건지 잘 몰라 문의 드립니다.


이런저런 의견이 분분하여 매듭을 짓지 못하고 각자 생각해보고

다시 의견을 모으기로 했습니다만..


신앙생활을 안하시는 어머니는 아버지 제사에 어머니가 먼저

초저녁에 잔을 붓고 나면 추도식을 하든 절을 하든 알아서 하자...


총공회에서는 제삿날 어떻게 하는지..

제삿날 음식을 차려놓고 모여서 예배를 드리는것도

제 생각에는 절만 안한다 뿐이지 어떤 의미에서 미신적인것

같다는 생각도 드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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