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언어가 가진 단어들은 제각각 다른 의미가 있으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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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언어가 가진 단어들은 제각각 다른 의미가 있으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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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ilee 0
단어는


글자가 만들어질 때 최초의 뜻이 있었고

그 글자가 사용되면서 세월에 따라 여러 뜻이 가감되므로 뜻의 변형이 나타나는데

어떤 것은 과거에서 현재까지 이어지는 뜻의 변화를 파악할 수 있는 것도 있고

어떤 것은 짐작만 할 수 있는 것도 있으며

어떤 것은 자신있게 말하지만 실은 아주 원래 뜻을 찾지 못하는 것도 있습니다.


번역에서는


제 각각 다른 사회가 다른 언어를 다르게 발전시켜 단어의 뜻이 천차만별이 되었는데

그리스와 이스라엘에서 형성시킨 그 단어를 가지고 오늘 한글로 번역을 하게 된다면

번역 과정에서 단어와 단어를 정확하게 교차할 수 있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중동과 한국의 '물'이란 단어는 물리학적으로는 동일하나 그 단어에 담긴 뜻은 다릅니다.

따라서 번역 과정에서 단어의 의미가 확대되거나 축소되는 것은 피할 수가 없습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성경 전체를 잘 읽고 파악하여 성경에서 그 단어가 어떻게 쓰였는가를 찾아보고

한편으로는 우리에게 주신 자연섭리를 잘 이용할 뿐입니다.
번역성경 단어에서 나타나는 의미의 축소나 확대 현상
창세기 1장 1절의 한글과 영어성경을 단어 별로 나란히 비교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In the beginning' 'God' 'the heanver and the earth.' 'created'


히브리어 원어나 영어성경은 '하늘(heaven)과 땅(earth)'이라고 번역했는데

한글성경은 '하늘'과 '땅'을 '천지'라는 한 단어로 번역을 했습니다.

'천지'는 '하늘'과 '땅'을 합한 단어로도 사용되지만 '온 세상 전부'라는 뜻도 있습니다.

원어를 모르고 한글성경만 읽는다면 '천지를 창조'하셨다는 말씀을 '온 세상을 전부 다 창조'하셨다고 읽지 '하늘과 땅'이라고 읽지 않을 것 같습니다.


만일 읽는 사람이 '온 세상 전부'라고 읽었다면

이 '천지'라는 한글 번역은 원어의 원래 단어 뜻을 확대하여 번역한 것이 아닐까요?


또한 같은 절 안에는 '태초에'라고 번역이 되었는데

한글 성경의 '태초'는 모든 시작 중에서도 가장 먼저라는 뜻이 강조되어 있으나

원어 성경은 그런 강조 없이 그냥 '시작'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한글 성경의 번역 과정에서 원어의 원래 의미를 축소한 번역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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