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 수발과 부부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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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수발과 부부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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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ilee 0
1.부부와 부모


꼭 같이 가져가야 할 계명이지만

그 순서와 강조는 다른 면이 있습니다.

부부는 한 몸이지만 부모는 몸 밖의 계명입니다.


2.부부의 부모 모실 때 참고할 사항


부모를 모시되

부부가 한 몸이 되어 함께 모실 수 없다면

무조건 내 마음대로 내 혼자 결정하고 모시는 방향으로 나갈 수 없습니다.


아무리 부모 모시는 것이 중요해도

내가 가진 힘과 범위와 실력 안에서 모시지 그것이 넘어서면 할 수 없는 것입니다.


암으로 걸려 죽어가는 부모를 내가 대신 죽을 수 없으니 도울 방법이 없고

이가 빠진 부모에게 임플란트를 해주고 싶으나 돈이 없으면 훔쳐서 할 수는 없듯이

부부가 함께 모셔야 하는데 부인이 반대한다면 조절할 수밖에 없습니다.


질문자가 결혼하기 전에 예쁜 아내를 가지기 위해 물불을 가리지 않았으므로

10년 20년 후에 이렇게 부모가 드러눕게 될 때 부모를 모시지 못할 것을 예상한 것입니다.

부인 비협조가 문제가 아니라 비협조 할 부인을 질문자가 좋아서 모신 과거가 문제입니다.

현재 드러누운 부모님의 경우는 미래 그렇게 될 것인데 젊다고 자신이 있어서

이쁘고 학벌 좋은 며느리라고 해서 환영했으므로

이미 부모님은 간병하지 않아도 된다고 며느리에게 수십 년 전에 약속을 했습니다.


3.실무적으로


최근 간병 문제는 경제 문제로 모아지고 있습니다.

과거와 달리 집에서 자녀 부부가 모시는 것보다 대형 시설의 수용 환경이 좋아서

실력 없는 부부가 무조건 우리 손으로 모셔야 한다고만 생각할 것이 아닙니다.

최선과 차선과 차차선을 놓고 자기 실력과 범위를 가지고 잘 살펴야 합니다.


최근 국가의 노인 수발 관련 제도와 예산이 엄청나게 움직이고 있는데

이를 활용하지를 못해서 너무 많은 사람들이 괜한 고생을 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분명한 것은 현재 우리 사회의 모든 지원 제도는 어지간한 자녀보다 사회적 전체 보장이

좋은 정도입니다.


세상 지혜가 부족하여 신앙면에 죄짓고 힘들어 하는 고통을 느끼는 것 같습니다.

당해야 할 고난도 있지만 현재 형편은 분명히 여러 방법이 많습니다.

부지런하게 그리고 철저하게 잘 살펴보시면 최소한 경제 문제는 거의 없을 것입니다.

그렇게 된다면 과거보다 훨씬 나은 상황에서 좋은 낯으로 앞날을 고쳐갈 것 같습니다.
힘에 부치는 간병
수 년간 노인요양병원에 입원 중인 고령의 부모님 때문에

신앙이나 경제나 건강이나 가족 관계까지 한계를 넘어서고 있습니다.


경제도 문제고

매일의 마음 고통도 문제입니다. 사실상 돌아가시기를 원하니 살인의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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