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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예정론?


(답변1) 쉬어 가면서, 그러나 수없이 반복할 수밖에 없는 교리임을 우선 인식


(답변2) '예정'이란 완전예정, 전체예정일 수밖에 없습니다.


(답변3) 어항 속 고기처럼, 하나님이 정한 한계 안에서만 누리는 자유라고 한다면?


(답변4) 그렇다면 인간의 자유, 인간 스스로의 노력은 필요없다는 말인데 (끝)
전적예정론은 운명론(숙명론)과 무엇이 다른가요?
연구실의 정리 자료를 보던 중 이 사실이 궁금했습니다.


1. 마음이라는 것은

영의 소유격이며 선택의 자유가 있다고 했습니다.

그 선택은 택자는 중생된 자기 영을 따르거나 악령을 따르며

불택자는 악령을 따른다고 하였습니다.


이렇게 보면 인간에겐 자유의지가 있는 것 같습니다.


2. 전적예정론을 보자면

하나님께서 건설구원의 성화까지 일거수 일투족 호흡 하나까지 예정하셨다고 했습니다.


이렇게 보면 인간에겐 자유의지가 전혀 없는 것 같습니다.


3. 전적예정에 따르면 운명론과 다를 바가 없다.

창세전에 이미 우리 인간들의 모든 일거수 일투족 호흡까지

게임 프로그램을 만들듯이 모두 정해졌다고 한다면, 운명론이며 숙명론이 됩니다.


그러나 사실 게임 프로그램도 모두 처음부터 끝까지 정해진 것이 아니라

여러 조건들의 복잡한 관계 속에서 사용자의 의지에 따라 프로그램의 다양한 개연성이 존재하며 10명이면 10명 모두 다른 결과를 낳고 게임을 이끌어 갑니다.


따라서 전적예정은 작가의 머리에서 나온 한편의 영화로 비유하는 것이 타당합니다.


이렇게 되면 불신자들도 모두 운명지어진 존재이며

하나님께서 지옥으로 던지시는 것은 사랑의 하나님으로는 너무 모순적입니다.


4. 좀더 정확한 예정론은

죄에 대한 인간의 자유의지는 있지만,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유의지는 택자나 불택자나 만인이 있지 않습니다.

비록 택자 일지라도 다 양같아서 자기 갈길로 가지만

하나님께서 목적하시는 방향으로 인도하시는 것이 진정한 예정론이라고 생각합니다.

들판에서 풀을 뜯는 양들에게 자유가 있고 그 양들을 울타리 안으로까지 인도하는

목자가 곧 인간과 하나님의 섭리에 대한 비유가 될 듯합니다.


5. 마음의 자유선택권과 전적예정론은 너무 모순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답변들도 일부 살펴보았지만,

서로 이치가 맞지 않는 교리는 우리와 차원이 다른 하나님의 섭리라고 말하기 보다는

뭔가 교리상 잘못된 것이라고 생각하고 다시 정리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저의 짧은 지식으로 질문을 드렸습니다.

항상 친절하신 목사님께 까칠한 질문만 드려서 송구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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