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가 할 수 있는 범위 - 사회사업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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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가 할 수 있는 범위 - 사회사업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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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교회와 세상의 관계


①세상을 닮으면 '속화'


세상을 단순하게 표현할 때는 '세상'이라고 하지만

세상을 더러운 곳이라고 표현할 때는 '속, 俗'이라고 적습니다.


세상 모든 단체들은

세상에 얼마나 잘 적응하느냐가 생존력 경쟁력이며

만일 세상의 제일 앞에 서서 세상 변화를 주도하게 되면 '첨단'이라고 표현하게 됩니다.

기술이든 군사든 제도든 경제든 첨단만 살아남고 첨단이 세상을 지배합니다.


문제는 교회가 세상을 닮고 세상을 따라가면 어떻게 되겠는가?

그것은 '속화'라고 표현하게 되니 곧 교회가 썩었다는 것을 점잖게 표현한 것입니다.


②'속화'와 '복음화'


교회는

세상 안에 주소지를 가지고 있으나

본질적으로 세상은 하나님 없는 세계이고 교회는 하나님을 모신 곳이므로

겉보기에는 함께 어울려 사는 듯해도 물과 기름처럼, 개밥에 도토리처럼 그런 관계입니다.


세상은 교회가 가진 하나님을 제거하고 교회를 세상 중 일부로 편입시키려 하고

교회는 세상 속에 하나님을 자꾸 전하여 세상을 교회화 하려고 하는 것이 정상입니다.


소리 없는 이 전투에서

교회가 세상을 닮아가고 그 과정에서 하나님과 말씀을 지워가게 되면 속화라고 합니다.

교회가 세상에게 하나님을 전하여 세상이 교회를 따라오고 닮아오면 복음화라고 합니다.


2.교회의 사회사업 - 질문 내용을 중심으로


①사회 봉사 활동


고아원 양로원 병원 학교 어린이집 피해자상담소 .... 이런 시설이나 관련 활동 전체를

원래 '사회를 위한 사업'이라는 뜻을 담고 간단하게 줄여서 '사회사업'이라고 했습니다.

사회사업'이라는 단어를 최근에는 '복지사업'이라고 합니다.


②'사회사업' '복지사업'의 내면


원래는 '사회를 위한 사업'

좁게는 '사회의 어려운 사람을 위한 봉사 활동'

넓게는 '사회 전체를 위해 내가 희생하는 사업'이라는 뜻인데


우리나라를 기준으로 말한다면

일제시대나 1945년 해방 전후, 1950년 전쟁 또는 그 직후 등 일시 기간에는

사회사업이 정말 사회를 위해 한 사람이 헌신하고 희생했던 사업이었던 적이 있었고

복지사업이 진정 내가 돈과 시간을 바쳐 남이 복스럽게 되던 때가 있었으나


1960년대 이후에는 그 사업이 사실은 돈이 되는 사업이거나 그 무엇이 얻어진 사업이었고

1990년대 이후에는 남을 위한다는 이름 아래 실은 영리사업이 되었습니다.


한국교회 거의 전부가 복지사업은 복음사업이라고 단정을 하는 정도에서

이렇게 표현했다가는 뭇매 맞을 일이지만

답변자는 개인 가정적으로 1950년대부터 나환자 시설 사업 주체였고

지금도 국가 복지사업의 중요한 내면을 다 파악하는 정도이므로 쉽게 하는 말은 아닙니다.


③교회의 사회 복지사업


현재 교회의 학교나 병원 사업은

세상 사람들도 부러워서 배가 아플 정도의 엄청난 이권과 수익이 있는 사업입니다.

고아원이나 양로원 등도 일반인이 알지 못하는 막대한 예산과 혜택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상담소도 마찬가지이고 어린이집 등은 아예 펴놓은 영리사업입니다.


혹시 순수하게 교회가 돈을 투자하여 사회에 봉사를 하고 있다면

그 교회는 부자여서 그렇거나 아니면 국가 지원 예산 제도를 몰라서 그런 경우가 거의고

혹시 국가 예산을 받게 되면 문서상 복잡게 될 수 있어 이를 회피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정말 순수하게 한다 해도

절의 중도 할 수 있고 천주교나 무신론자도 할 수 있는 사회사업을 교회가 해야 하겠는가?

아니면 교회는 천하 어느 집단 종교 단체도 할 수 없는 순수한 복음을 전해야 할 것인가?


현재 교회의 사회사업은

세상이 환경을 말하면 교회가 환경 보호에 뒷나팔을 불고 따라가고

세상이 노인을 말하면 교회가 세상이 쓰는 단어 표현 활동에 정신 없이 배끼기를 하고

세상이 아동 문제 무슨 폭행 문제 지구온난화 걱정까지

무엇이든 세상이 말하고 앞장서면 교회는 무대 들러리 춤꾼처럼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 정도라면

교회의 사회 복지 사업은 이제

교회가 교회만 가진 하나님과 말씀은 이름만 가지고 있고

교회의 속은 세상을 닮는 속화도 부족하여 이제 아주 세상판이 다 되었다 할 정도입니다.


3.질문 내용을 중심으로 살펴본다면


앞에서 교회의 사회 운동에 대한 면을 힘껏 욕을 했으나

이는 현 교계의 일반적 현상에 대한 비판이지 모든 교회 전체가 다 그렇다 할 수는 없으니

만의 하나, 천의 하나라도 혹 그렇지 않은 교회가 있을 수 있으므로

어느 한 교회를 직접 대놓고 질문을 한다면 답변자가 잘 모르고 비판할 수는 없습니다.


질문자 말씀이 다 맞다고 가정한다면

어린이집을 운영한다는 것은 순수한 복음 운동에 큰 장애가 생기며

무료가 아니고 유료라고 한다면 이는 영업행위가 되지 않을 수 없으므로 더 큰 문제이지만

만일 목회자 부부가 그 길 외에는 교회 운영에 다른 길이 없다고 한다면

그 목회자의 여러 면을 살피지 않고 무조건 비판할 수 없습니다.


요약하면


신약 시대는 각 교회와 개인에게 하나님께서 개별적으로 인도하시기 때문에

구약 때와 같이 외부 모습만 가지고 무조건 정죄하는 일은 아주 삼가해야 합니다.

교회가 어린이집을 한다는 그 사실 자체만 가지고는 죄가 되지 않습니다.

교회가 어린이집을 유료로 운영한다 해도 그 사실만 가지고 무조건 죄되지는 않습니다.


그렇게 운영하는 중심이 세상을 닮아가고 세상 사업과 영업에 물들어가느냐

아니면 겉으로는 복음운동을 위한 방법이라 하지만 진정 그 속이 어떠한가 등에 따라

죄가 될 수도 있고 가끔 아주 희귀한 경우이지만 의가 될 수도 있습니다.


문제는 그 목회자 부부의 속 마음, 진심을 안다는 것이 너무 어렵기 때문에

겉모습만 보고 섣불리 비판하다가 자칫 큰 실수를 할 수 있으므로

앞에서 소개한 모든 내용을 가지고 잘 살펴보시되 차분하게 조심하셨으면 하고

성급하게 정죄하는 일은 최대한 삼가하시기를 권합니다.


교회의 모든 문제를 상대할 때 일반적으로 조심해야 할 지혜 중 하나입니다.
교회에서...
교회에서 운영하는

어린이집에 애를 맞기고 있는데

원장이신 목사님과 사모님이

목회자라는 인상보다는

장사꾼같이 느껴집니다..

교회에서 어린이집이나, 혹은 상담실이나, 혹은 복지시설을 만들어 놓고

운영하는 것은

옳은 일인지

죄가 되는 일인지 궁금해서 여쭈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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