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격한 환경 변화와 신앙생활 - 군입대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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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격한 환경 변화와 신앙생활 - 군입대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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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바뀐 현실에 적응하는 좋은 훈련 기간일 것입니다.


보통 이 시대 군입대를 앞둔 신앙있는 청년들의 공통적인 상황은

가정에서 주는 밥 먹고 공부나 하든지 직장생활을 한다 해도 큰 차이가 없었을 것이며

주로 가정과 교회 생활에 고정이 되어 있으므로 안정된 가운데 순종생활을 하는 경우이니

하나님께서 그 자리에서 충성하라 명할 때 순종하는 면에는 아주 우수한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그 자리에서 옮겨 동하라 할 때 동할 수도 있어야 온전한 신앙이 되는데

20대 초반의 군입대라는 것은 그들 세계에서 본다면

매 순간 내가 접해 보지 않은 급변의 현실이 예측할 수 없도록 계속 바뀌며 닥칠 때

어떻게 말씀대로 잘 순종하며 처음 겪어 보는 현실에서도 그 현실에 해당되는 하나님 뜻을

찾아 말씀대로 바로 살아볼지를 훈련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2.군생활을 할 때 그때는


자기대로 최상의 신앙생활을 했다는 분들도 더러 있는데

오랜 세월이 지나고 되돌아 보면 서툴기 그지없어 모든 것은 뒤죽박죽이었으며

혹시 그때 실수가 많았다 해도 되돌아보면 훗날에 두고두고 큰 유익의 재료였다는 것이

누구에게나 공통적인 고백입니다.


물론 결과는 그러할 것이니 안심하고

군 2년을 통해 평생 일반 생활에서 겪지 못할 일을 공부 삼아 구경 삼아 다 겪어볼 것이니

이렇게 생각해도 군생활은 굳이 갈려고 할 것도 없으나 굳이 안 갈려고 할 것도 없습니다.


가서 잘한다 해도 자기 주관이고

가서 부끄러운 시절을 보낸다 해도 사실은 그런 상황이 자기의 원래 신앙 모습인데

가정에서는 감추어져 있었을 뿐이고 군생활에서는 비교적 속에 들어 있는 원래 신앙이

그대로 잘 드러나는 것이어서 원래 있던 모습이 자연스럽게 드러났을 뿐입니다.


중요한 것은

전혀 겪어보지 못한 아주 새로운 현실들을 수없이 겪어볼 것이니

전혀 알지 못한 세계를 주님 한 분 붙들고 그동안 배운 말씀을 가지고 살피고 적용하려면

마치 운전학원에서 기본 교육만 받고 면허증을 딴 사람이

외국 도시 한복판에 아무도 도와주는 사람 없이 혼자 운전하는 것과 같아서

모든 것이 혼동되고 혼란할 것입니다.


그러나 명확한 것은 운전의 기본을 되새기며 차분하게 생각을 해보면

사실 아무 당황할 것 없고 아무 새로울 것도 없고

오히려 모든 것이 새롭고 구경거리며 경험거리며 자기 견문을 익히고 기르는 것인데

집에서 착하게 교회만 잘 다닌 분들은 새로 닥치는 현실을 너무 새롭게 너무 크게 인식하여

사실은 별 것이 아닌데 괜히 자기가 너무 크게 어렵게 대단하게 생각하여

평소 배운 대로 차분하게 하여 무난하게 걸어갈 수 있는 길을 혼자 분주복잡하기 쉽습니다.


3.현재 우리 사회는


군생활까지 포함하여

외부에서 어려움을 줘서 환란이 되도록 만들 상황은 거의 없습니다.


첫째, 조심할 것은


오히려 편하므로 게을러지기 쉽고

오히려 주변에서 별별 세상 유혹물을 접하게 하여 마음과 몸을 더럽히기 쉬울 것이므로

검은 개꼬리를 3년 흰밀가루에 쳐박아 놓아도 음침한 그 속성은 그대로이듯이

신앙 있는 청년의 흰색 본바탕도 군생활 별별 가정의 별별 사상과 나쁜 습관들이 모여진

군생활 2년에서 함께 먹고 함께 살아도 외부의 더러운 것이 눈과 귀를 그냥 통과하게 되어

훗날 제대를 하게 되면 지나간 흔적조차 하나도 남지 않도록 자기의 깨끗을 관리하는데

주력하셨으면 합니다.


둘째, 주력할 것은


군생활에서 총을 비롯하여 사회 일반에서 듣고 보지 못한 많은 것을 듣고 훈련할 터인데

그때마다 새로 접하는 것 하나하나 속에 자연계시로 보고 듣고 하면 재미있을 것입니다.


예를 들면

적의 기습을 막기 위해 보초를 서는 경계 훈련이라는 것이 있는데

이런 훈련을 할 때 겉으로는 인간이 생사를 걸고 적을 지키려 하는 방법을 구경해 보시면서

속으로는 악령의 갖은 침투에서 신앙을 지키는 면을 생각해 보고 따져보시고


총을 쏘는 연습을 할 때도

한 방 한 방에 악령을 악령의 미혹을 악령의 위협을 물리치는 말씀의 총알도 생각해 보시고


제식훈련이라 하여 단체로 서고 걷고 줄을 맞추는 훈련을 할 때에는

교회란 천차만별의 많은 교인들이 섞여 있으나 함께 줄 맞추고 열을 지어야 할 때가 있으니

군의 모든 조직과 이동에 있어 개인 취향대로 움직이면 안 되듯이

신앙생활에서도 자기만의 고집 생각 습관 주관을 꺾어야 하는 등을 속으로 살펴보시면

군 훈련 모든 것을 통해 은혜 받지 못할 순간이 없을 것입니다.


혹시 아주 힘든 훈련이나 그런 순간이 있으면

죄지은 인간에게 주신 고통이니 죄값을 체험하시고

견딜 수 없는 순간이라면 십자가 통증을 생각해 보신다면 참으로 은혜로울 것입니다.


4.미리 잘 공부하셔서


농부가 주일에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이 다르며

주부와 목축하는 사람이나 군인은 주일에 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이 다를 수 있으므로

가정에서 주는 밥을 먹고 교회 다닐 때와 달리

군인의 주일은 군인 전체가 한 가정 한 가족이 되어 생활하므로

가정에서 '일'과 '생활'의 구분과 달리 군인으로서 '생활'로 분류하여 사회에서는 하지 않던 '일'을 '생활' 차원에서 할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미리 잘 파악하여

잘 알지 못하거나 아주 애매한 경우가 허다할 것이므로

처음에 잘 모르는 것은 군인으로서의 일과 군인으로서의 생활을 구별하여 보고

혹시 잘못 파악한 것이 있으면 그런 일들이 반복이 될 터이니 서슴치 말고

상대방에게 잘 알지 못해서 그러했다 하고 자기 행동을 바꿀 수 있습니다.


어지간한 것은

미리 준비하고 미리 열심히 하면서 양해를 구하면 안 될 것이 거의 없을 것이빈다.

어려운 것은 그 한번 실수를 했든 잘했든 한번이 문제가 아니라 계속 반복되는 것이 문제이므로 걸음마를 배울 때 넘어져가며 배운다는 사실을 기억하셨으면 합니다.


5.어쨌든


군생활 중에서는 크게 나누면

바빠서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때가 있고 마음 편히 시간을 사용할 수 있는 때가 있습니다.

바쁜 때는 앞에서 설명드린 것처럼 모든 주변 상황을 자연계시로 삼아 말씀 연구하시고

외부에서 시간이 자유로우면 작은 신약성경을 주머니에 두셨다가 읽으시고

실내에서 시간이 자유로우면 신구약 성경을 가지고 구약을 주로 읽으셨으면 합니다.


군이라고 하는 변화 된 현실에서는

과거 어설프게 믿거나 최근 신앙생활을 떠나 있던 이들이 믿는 표를 내지 않지만

속으로는 잘 믿으려 하는 사람을 눈여겨 보며 마음 속으로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됩니다.

누가 어떤 눈으로 어떻게 볼지 모르므로 진실되이 잘 생활하다 보면

전도할 기회도 많아지고 또 힘을 잃은 이들을 새로 신앙생활하게 할 기회도 많을 것입니다.
입대하는 청년에게
곧 입대하는 청년이 있습니다.


말씀대로 살려고 애를 쓰며,

군에서도 신앙이 변치 않기를 소망하며 간절히 기도하는

신앙에 열심 있는 청년입니다.


군생활 하면서 신앙인으로서 꼭 알아야 할 것은 무엇이 있는지요?


주변에서는 성경을 많이 읽고 외우라는 말씀들을 하고 있습니다.


성경을 읽고 외우는 것도 중요한데

그 외 중요한 것들, 꼭 알아야 할 것들이 무엇인지 알고 싶습니다.

목사님의 좋은 말씀 부탁드립니다.


항상 이 홈을 통해서 많은 은혜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이 홈을 위해서 수고하시는 모든 분들께 주님의 평안을 기도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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