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요하면 해야 하나, 대단히 신중하게 진행할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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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하면 해야 하나, 대단히 신중하게 진행할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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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ilee 0
1.우리 시대에 닥친 이성 문제


아이들은

너무 잘 먹고 너무 많은 것을 보고 너무 쉽게 모든 것을 다해 볼 수 있기 때문에

이성문제에 관해서는 싹수가 노랗다 할 만큼 되었고


젊은이들은

결혼을 했든 하지 않았든 개방사회 절정 속에 파묻혀 버렸으니

결혼한 새댁이 과거 술집 여자 이상으로 행동하는 때가 되었습니다.


질문하신 분께서 염려하신 대로

이제 나이 많은 분들이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으니

지금은 70대 노인 재혼 문제지만 곧 80대 노인들의 재혼문제가 대두될 것입니다.


2.이성문제에 관한 한


아이나 젊은이나 나이 든 분이나 꼭 같습니다.

어릴 때 깨끗하게 잘 길러놓으면 젊은 혈기도 조절하게 되므로 나이 들어 더욱 그러하고

어릴 때 제멋대로 놔놓으면 젊어서는 마음껏 발산하고 나이 들어 꼴값하기 좋을 것이나

더러 젊은 시절 잘 살아온 분들이 나이 들어 급격하게 몰락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젊어서나 나이 들어서나

혼자 살 수 있는 능력을 가지는 것이 가장 좋으나

젊을 때는 거의 불가능하므로 무조건 결혼을 시키는 것이 최선책입니다.

노인들의 재혼 문제는 젊은 분들처럼 혈기가 원인되는 경우는 현저히 줄어들지만

어쨌든 남녀문제는 근본적으로 이성문제 차원에서 조심하고 살필 일입니다.


3.노인들의 재혼은


대개 2가지 정도 이유로 결혼을 생각할 수 있는데

하나는, 식사 준비나 건강 상태 때문에 또 드물게 맡은 직책 때문에 재혼이 필요한 경우고

하나는, 단순히 외로움 때문에 벗이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식사나 건강 또는 직책 때문에 재혼이 필요한 경우는

젊은 사람들의 재혼과 같은 상황으로 그렇게 이해하고 그렇게 하면 됩니다.


다만 외로워서 재혼을 하는 경우가 큰 문제입니다.

노인이 되면 아이가 된다는 말처럼

금방 좋다고 재혼한다 설치다가 조금 있으니까 둘이 싸워서 헤어진다고 난리를 합니다.


우선 믿는 사람이

식사나 건강이나 업무 집행 등에 불편이 없는데도 외로워서 재혼한다면

그동안 신앙생활한 것은 전부 쭉쩡이 농사 지은 것처럼 헛일한 것으로 드러납니다.

그래도 견딜 수 없어 죄를 짓거나 다른 손해를 보는 것보다는 재혼을 해야 할 것입니다.

다만 젊은 분들이 이런 때를 미리 생각하고 신앙생활을 해야 한다는 점을 기억하셨으면.


어쨌든

신앙이 없으므로 외로워 재혼을 해야 하든지, 실무적으로 불편하여 재혼을 해야 한다면

노인들의 재혼은 젊은 사람들처럼 사회생활에 서류 낼 것이 없어 혼인신고 없이 그냥 그렇게 양가에서 알고 합하면 되지 않겠는가 하고 생각하기 쉬운데, 신중히 살펴보고 양쪽의 장단점을 잘 파악하여 마치 신혼 부부의 결혼이 평생을 두고 신중해야 하는 것처럼 노인들의 재혼도 그렇게 되도록 해서 혼인신고부터 하고 양쪽이 책임있게 살도록 지도하고 보살펴 드리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연세 많은 분들의 재혼에 대해서
주변에서 걱정하는 말을 듣고 질문 드립니다.


혼자되신 지 10여년 된 연세가 70이 훌쩍 넘어 80이 가까운 할아버지가 교회에서 운영하는 노인대학에 다니면서 어떤 할머니를 사귀고 있다고 합니다. 그냥 아는 정도가 아니고 아주 가깝게 사귄다고 합니다.


정식 혼인을 하시라 하기에는 연세가 너무 많고, 안 믿는 사람들 같으면 노년에 외로움도 달래고 서로 의지하면서 그냥 살면 될 것 같은데 믿는 사람 입장에서 그래서는 안 될 것 같고, 또 자식된 입장에서 남 보기도 부끄럽고 아이들 보기도 민망해서 뭐라고 말씀을 드려야 되겠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난감하다고 합니다.


백목사님께서는 60세가 넘어도 혼자 된 사람들은 시집 장가를 가라고 지도했다고 들은 적이 있는데, 80이 가까운 이런 분들의 경우는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우리나라도 수명이 길어지면서 노인인구가 늘어감에 따라 앞으로 이런 일은 얼마든지 있을 수 있을 것이며 쉽게 지나칠 일은 아니라고 생각되어 질문 드립니다. 목사님의 좋은 말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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