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와 인내로만 상대할 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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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와 인내로만 상대할 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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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이 노선은


사회생활 중에서 발생하는 여러 갈등을 두고 지도할 때

일반 교회들이 교훈하는 것보다 훨씬 강하게 대처하도록 지도할 때가 많습니다.


용서나 사랑을 알지 못해서가 아니라

상대방이 교인의 용서와 사랑을 반대로 이용하여 더 큰 죄인들이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어떤 경우는 용서하도록 안내하고

어떤 경우는 매를 들고 사납게 싸우는 것처럼 보일 만큼 단호하게 대처하도록 지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부선선교사라는 의인이 동지였던 목사님 아들이 자전거를 훔치자

바로 파출소에 고소를 했던 사건을 자주 예로 들고 있습니다.

자전거 하나가 아까와서가 아니고 그 아들을 진정 내 자식으로 생각한다 해도 그 길이 그 아들을 살리는 더 큰 범위의 사랑일 것이기 때문에 그렇게 했던 것입니다. 만일 옆집 불신자 아들이 그렇게 했더라면 대처가 달랐을 것입니다. 또 떠돌아 다니는 어느 거지 아이의 행도이었다면 또 달랐을 것입니다.


2.윗글 고통하시는 내용은


그 내용 성격상 참고 기도하는 것 외에는 달리 할 도리가 없을 것 같습니다.

아파트 구조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겠지만

크게 말해서 아파트 한 가운데서 피아노를 크게 치고 소음을 발생시킨다면

대개 옆집과 아래 위 여러 주변 집이 함께 고통을 당하게 되어 있습니다.


다른 집들이 그 집에 대하여 참을 수 있다면 질문자는 신앙인이므로 더욱 그리해야 합니다.

다른 집들보다 아파트 구조상 질문자 집이 훨씬 큰 고통을 당한다 해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떤 사람은 체질적으로 작은 소리에도 더 크게 고통받는 경우가 있고

어떤 사람은 훨씬 큰 소음에도 별로 상관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평범한 사회 생활에서 부딪히는 이런 문제는

죄냐 의냐 하는 신앙 문제가 아니라 모든 불신자와 모든 만물이 서로 불편을 겪는 일반 세상일이므로

믿는 사람은 신앙문제가 아니라면

자기가 견딜 수 있는 데까지는 견뎌 보는 것이 옳습니다.


물론 세상일이라 해도

자기 능력으로 더 이상 감당할 수 없을 때는 감당할 수 있는 만큼만 희생해야 하겠지만

소음 문제라는 것은 나의 주관적 고통만 호소할 것이 아니고 일반 다른 사람 기준에서 견딜 수 있는 정도까지는 견딜 수 있는 훈련을 하는 것도 필요한 사안입니다.


3.시골에 살아보셨다면


혹시 집회를 참석하셨거나 아니면 가족 단위 야외 생활을 할 기회가 있었다면

시골 논에서 개구리 밤새도록 우는 소리는 아파트 피아노 소리와는 비교할 수 없고

시골집 매미 우는 소리 역시 그 소리의 크기나 계속 되는 시간을 고려한다면

피아노 소리와 비교하기는 어렵습니다.


4차선 교통 혼잡한 대로가에 살고 있는 전국의 수많은 가정들

날로 새로 뻗어가는 고속화도록 또는 고속도로 통과 주변의 아파트들까지 고려한다면


처음부터 집을 구할 때 이 모든 소음을 고려해야 하는데

개구리 매미 우는 소리와 차소음은 우리가 지혜롭게 피해가려면 할 수 있는 사안이지만

옆집 피아노 소리는 피하고 싶어도 그럴 수가 없습니다.

옆집 이사 오는 모든 가정을 통제할 수 없는 일이고 그 옆집 식구들의 심리까지 고려해야 합니다.


소음 때문에 고통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있으면

항상 우리 예배당 소음에 불신자들 고통 받고 참은 것을 생각하자며 권합니다.


4.내 힘으로 할 수 없는 현실이 주어졌을 때는


단언하고, 주님 주신 현실인 줄 알고 기도하고 참아야 합니다.

그 소리를 듣고도 참을 수 있는 인간적 실력과 신앙을 기르려고 그렇게 하셨는지

그런 소음을 상대로 참는 훈련은 가치가 없지만 기도하여 이웃의 심리까지 움직이는 하나님의 능력과 기도의 효력을 체험하게 해 주시려고 하는 것인지


어쨌든

내가 노력하고 지혜롭게 대처하여 어떻게 해 볼 수 있는 것은

하나님께 맡길 것인가 내 손으로 할 것인가 연구를 해야 하는데 참 그 정답 찾기가 어렵습니다.

그러나 내 힘으로 안 되는 일을 주셨을 때는 오히려 정답은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내 힘으로 하지 말고 기도하고 참으며 하나님 하시는 일을 지켜보라는 것입니다.


소음 정도 고통은

사실 아주 간단한 내 주관의 느낌과 취향에 따라 바로 바뀔 수 있는 것입니다.

신앙은 육체보다 마음을 다스리는 일을 주력하는 분야입니다.

소위 신앙인이 마음 하나 생각 하나 바꾸어 해결할 수 있는 일을 만났다면 가장 쉬운 일을 만난 것입니다.


다만 사람의 체질상 바로 그런 부분이 더 힘들고 고통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 면을 고친다면 더 큰 면으로 사용할 하나님의 인도가 계실 것이니

이런 문제는 기도하고 인내하시되

꼭 필요하면 다른 이웃에 의하여 바뀌도록 했으면 합니다.


분쟁위원회나 법원 재판으로 간다 해도

만일 상대방이 악감정을 먹게 되면 이런 문제는 결국 해결이 될 수가 없습니다.

소음은 소음측정기 수치로 결정하게 되는데

상대방이 소음측정기를 구입해서 위원회가 결정한 기준 바로 밑의 수치를 지키며 계속 골탕을 먹인다면 더 손해를 볼 수 있습니다. 또 남 입장을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이 대개 일을 벌릴 때는 충동적으로 해치우는 통계가 있어, 소음 때문에 더 큰 일이 벌어질런지도 모릅니다.
주님이 주신 환경을 통해 복을
8월집회가 주님의 은혜 가운데 진행되어지기를 간구합니다.


그리스도인이 생활하면서 겪게 되는 일면을 말씀드리고

신앙인으로서 어떻게 처신을 해야 할지 문의 드립니다.


제가 살고 있는 아파트에 이사온지가 2년정도 되었고

처음 이사를 와서 생활하면서 위층에서 뛰는 소음으로 인하여 많은 고통중에 있습니다.

늘 주님께 기도를 드리면서 이런 환경을 주신것에 대하여 원인을 묻게 되었고

그 원인을 주님의 연단하심으로 받아 생활하고 있습니다.

가끔은 세상방식으로 처리를 할까도 생각했습니다.


(층간소음에 관한 분쟁조정위원회가 있고 여기에 접수를 하면 그분들이 현지에 나와서 소음을 측정하고 관련법에 접촉여부를 판정한후 적절한 법적 조치를 취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저는 주님의 자녀임으로 주님께서 해결해 주시기를 지금까지 기도하고 있습니다

이일로 인하여 저 자신을 많이 돌아보게 되었고

주님께 기도하는 시간이 많이 늘었으며

주님을 더많이 찾게 되었다는 것이 제게 유익한 일로 이루워지고 있습니다.


참고로 위층에 2년동안 3번 올라간 것 같습니다

(마음은 수십번 된 것 같습니다)

윗집 가정환경이 좋아 보이지 않습니다

아이들 아버지는 가끔 들어오는것 같고 가끔은 싸우는 소리도 들리며

그때 소음은 더 심하고 어머니는 회사를 다녀서 저녁늦게 들어오는것 같고

아이들이 주로 혼자 있으면서 뛰노는것 같습니다.


정중하게 부탁을 몇번 드렸지만 소용이 없으니

이런 환경을 통하여 신앙인으로 어떻게 바라보고 행동해야 할까요 ?


백영희 신앙노선에서 바라보는 고견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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