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려스런 모습들을 보실 때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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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염려스런 모습들을 보실 때마다 |
| 내용 | 제목분류 : [~교리~교회론~교회본질~교계~] 내용분류 : [-교리-교회론-교회본질-교계-] -------------------------------------------------------------------------------------------- 만일 말쟁이들, 인기몰이 전문 사회자들이 군중의 심리를 파악하여 분위기를 띄우고 몰아가기 위해 손을 들게 하거나 구호를 함께 외치게 하는 등 군중 몰아가는 기법으로 사용한 것이라면 정말 큰 문제입니다. 만일 주님의 이름을 한번도 불러보지 못한 어린 신앙을 길러가고 쑥스러워 주님 이름이 입에서 잘 움직이지 않는 이들을 훈련했다고 한다면 얼마든지 그 교회 형편에 맞게끔 그 교회 담임목사님이 할 수 있는 일입니다. 천주교처럼 엄숙한 외형만 가졌다고 경건 되는 것은 아닙니다. 걱정스러운 것은 윗글 소개한 그런 3회 합창이 운동선수들 '파이팅!' 3번 외치는 것처럼 응원하는 미친ㄴㄴ들 '대-한민국!' '착! 착! 착!' 박수 3회 치는 것처럼 그렇게 사용되는 것이라면 이것은 교회 내 예배 안에까지 세상이 접수한 상태입니다. 교회가 아니고 교회가 세상으로 변질이 되었습니다. 속화라는 단어를 사용하게 됩니다. 술 먹는 자리에서 분위기 띄울 때도 그런 식으로 회사에서 제품 생산을 위해 직원들을 독려할 때도 그런 식으로 동네꼬마들 패싸움 나갈 때 기를 살릴 때도 그런 식으로 만일 세상에서 그런 심리적 자극이 집단 최면에 좋더라는 것에 착안해서 그런 행동을 교회 내에 수입을 한 것이라면 그 교회의 앞날은 이미 끝났다 할 정도입니다. 질문자께 당부하고 싶은 것은 종교통합을 말하거나 신인양성일위를 부인하는 정도의 표현이면 생명을 내놓고 틀렸다 해야 하고 아주 단호하게 잘라 말해야 하겠지만 만일 이럴 수도 있고 저럴 수도 있는 문제라고 한다면 다른 교회의 모습을 비판할 때는 엄청나게 조심하고 신중해야 합니다. 살펴보느라고 좀 늦게 비판한 것은 실수가 적지만 비판해야 할지 자세히 살펴보지 않고 퍼뜩 비판부터 한 것은 엄청난 실수가 됩니다. 어린 교인들을 가르치기 위해 그렇게 하는 경우도 있다면 그 교회 내부 형편이나 혹시 어느 한 순간 특별하게 필요한 경우가 있을지 모른다고 생각하여 항상 이해적으로 상대방을 봐 줄 수 있어야 합니다. 물론 질문자께서 직접 보신 그 교회는 걱정스런 그런 면이었다고 짐작합니다. 질문자께서 평소 무조건 비판적인 분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세상이 너무 타락했고 교회의 탈선이 너무 심각하기 때문에 100가지를 보면서 99가지를 비판하지 않을 수 없는 일들이 우리 주변에 있습니다. 그러나 100에 99를 비판할 환경에 산다 할찌라도 만의 하나 비판하지 말아야 할 하나를 다른 99개 비판하던 기분에 휩쓸려 비판하게 되면 99개 비판할 대상을 바로 비판한 그 모든 수고가 비판하지 말아야 할 1개를 비판한 것 때문에 다 갚고도 모자랄 수 있습니다. |
yi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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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6.1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