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분이 가졌던 아름다운 이야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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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이 가졌던 아름다운 이야기들

분류
yilee 0
제목분류 : [~인물~백영희~]

내용분류 : [-인물-백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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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속으로 살아가는 십자가 생활의 극단을

자기 평생 현실로 노래하며 살았던 분입니다.

그래서 그분의 평생 시와 노래는 주님 대속을 전면에 두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런 환경을 둘러 입은 그 분의 내면은

주님 동행의 깊음 속에 푹 젖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분의 평생 시와 노래는 주님 동행의 연가였습니다.


그분은 이미 신앙 초기에 그런 세계를 거쳤으나

그에게 맡겨진 어린 신앙의 사람들을

주님 앞으로 인도하는 길에는 늘 현실의 어려움 속에서 주님 동행을 가르쳐야 했습니다.


그분이 직접 맡아 책임졌던 신앙의 식구들이 적었던

덕유 산중 신앙생활에서는

십자가 속에서 주님 동행하는 길을 완전히 익히고

이제는 주님 만드신 자연 만물을 보며 에덴동산을 거닐 듯

덕유 산중 속에서 주님과 주님의 솜씨를 찬송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가 가는 곳에는 이름 모를 새들이 날아 들었고

산 짐승들도 그분 주위로 모여들었으니

그분에게서는 살기나 이색짐을 느끼지 않고 오히려 사랑을 느꼈기 때문입니다.


산속에서 그분이 새들과 짐승들과 나무들과 만물들을 향해

하나님 은혜와 찬양과 경배를 가르쳤고

만물들은 '아멘! 아멘! 아 - 아 - 아 멘!' 다 함께 찬양하며 감격했던 때가 있었습니다.


해방 직후 바로 그 시절

신사참배 거부로 평양 옥고를 치른 박인순선생님이

고신 제일의 여성도로 부흥사로 전국교회를 돌며 말씀의 권능으로 역사하다가

주남선목사님을 통해 거창 개명 골짜기의 백영희집사님 소식을 듣게 됩니다.

도둑은 도둑을 알아보고

의인은 의인을 알아보는 법


박인순선생님은 한 눈에 백집사님을 알아보았고

이후 40년 넘게 백영희신앙노선을 사모하는 걸음을 걷게 됩니다.

그렇게 평생을 살아가는 초기였던 해방 직후

박인순선생님은 전국 부흥회를 초청받아 가는 길에

얼마를 둘러서라도 오가는 길에 거창을 찾았고

덕유 산중 개명교회에서 은혜를 받고 부산으로 내려 갔습니다.


박인순선생님도 개명을 찾아오던 길에

새들이 쉬어 가라 하고, 바위가 잠깐만 앉았다 가시라 하고

만물이 어찌나 붙들고 사정을 하는지

도착 예정 시간보다 너무 늦게 개명으로 들어오고 있었습니다.


출옥성도 이인재목사님도 같은 시기에 거창의 덕유 산중 골짝으로

성자를 만나러 다니며 신사참배 출옥성도의 영광을 전부 반납하며

마치 백목사님의 제자처럼 그를 따랐습니다.

그러나 이인재목사님에게는 그런 세계를 듣지 못했습니다.


고대 기독교사에

성프란시스 생애에서 그런 모습을 종종 찾아볼 수 있었으나

현대 교회사로 내려오면서는 거의 그런 예가 없습니다.

백목사님의 신앙생애에서

외부적으로 맡겨졌던 사명이 너무 중하고 복잡한 시기에는

십자가 현실 속에 주님 동행으로 어린 사람들을 길러가는 목자의 세계로 일관했으므로

그런 초기의 서정적이며 목가적인 아름다운 이야기들은 급격하게 줄어들고

그대신 천하를 삼키려는 악령을 대적하여 싸우는 루터와 칼빈같은 모습을 주로 보게 됩니다.


어떤 현실을 주시느냐는 것은 주님의 결정이고

그분은 인도하는 대로 따라갔습니다.

그러나 한국교회는 물론 세계교회까지 그분의 소식을 듣고 존경하던 시절

그는 부산 생활 마지막 순간까지

늘 덕유 산중 그때를 그리고 있었습니다.


퇴보하는 사람에게서 나타나는 회고적 현상이 아니라

맡은 사명 충성하며 전진하고 나가면서도 늘 주님 동행의 깊음에서 가졌던

그 아름다운 세계를 간직하는 순수함 때문이었습니다.


백목사님의 그때 그 세계를

백목사님이 덕유 산중을 떠난 후에도 그 곳에서 계속 그 모습을 가지고

60년을 더 살고 계셨던 분이 있었습니다.

정갑용권사님이라는 분인데

그분은 덕유 산중 자연과 그 자연 속에 있는 만물을 통해서

하나님을 찬송하며 평생을 살아갔던 20세기 성녀였습니다.


풀 한 포기가 사람의 발에 밝힌 것을 가슴아파 하며

손녀 딸 발등이 상한 듯 울며 쓰다듬고 그 풀잎사기를 다시 고쳐 세웠던 분이며

새벽기도 강단으로 향하는 담임교역자 바지 끝자락이 이슬에 젖을까 하여

이른 새벽 그 가는 길에 미리 풀잎파리 이슬을 닦아 내던 분입니다.


그분의 연세 90대 중반이었던 1995년경

백목사님 전기 작업에 필요하며 그분을 직접 뵙던 기억이 지금도 선명합니다.

그분은 백목사님의 덕유 산중 생활 중

만물 사랑 주님 창조의 위대한 아름다움을 노래하던 시절에

백목사님의 전도를 받고 그 자리에서 세상 떠나는 날까지

백목사님 신앙의 그런 아름다움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었던 분입니다.

그분을 통해서 백목사님의 과거 한 모습을 직접 보고 싶었습니다.


그분의 모습에서 말씀 한 마디 기도 한 호흡에서

숨이 멎을 만큼 큰 충격과 은혜를 받고 ...

신앙이란 이렇게 자기를 만들어 권능이 함께 하는 데 있지

젊은 목회자 입에 있는 말 재주는 참 허무한 것임을 그렇게 느낀 적이 있었습니다.


90대 중반의 성녀

그분의 입에서 새어나오던 그 표현 그 모습 그 만물 사랑에

답변자는 심신 육의 모든 것이 그 자리에서 녹아내림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답변자의 심령을 가리던 거추장스런 모든 물질이 걷어지며

하나님 내신 그곳의 주변과 만물이 다시 새롭게 보였습니다.


아!

이렇게 사셨으니 짐승과 나무들이 춤을 추며 하나님 찬양하던

해방 후 이곳 개명의 신앙세계는 신화나 전설이나 동화가 아니라

바로 실제였구나!


오늘 이 홈에서 답변하면서

당시 그런 세계를 보지 못했더라면

자칫 남을 가르치는 선생이나 된 듯 착각하며 살 뻔 했습니다.

인간의 육을 가지고 살지만

그 육의 방해를 벗고 독수리 창공을 차고 올라가듯 아득히 높은 곳으로

치솟는 신앙의 내면을 가진 분들!


그분들을 생각하면

이 홈의 모든 작업을 다 벗고

답변자 소속 공회가 마련한 덕유 산중 집회장소에 들어가서

주님과 손잡고

천하를 뒤로 두고 그 천하 속에 담긴 모든 인간의 영욕을 비웃으며

아무 것도 가리지 못하는 청정의 심령을 만들어

마5:8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라는 세계에서 살기를 수년 전부터 간곡히 소망하고 있습니다.


누가 시비만 걸면

무슨 핑계만 생기면

그냥 여차하면 그리로 도망갈 생각을 하다가


게으른 세상 몹쓸 낙오자들이 초야에 묻힌다는 핑계가 될까

주님 주시는 니느웨성 외침의 사명을 던지고 다시스로 도망가는 요나가 될까

두려워 오늘 현실에 달려갈 길을 찾습니다.

괜히 백로를 흉내내다 참새노릇도 제대로 못할까 두렵습니다만

이번 답변에서 숨겨두었던 '꿈에 본 고향'을 살짝 풀어보았습니다.
[인물] 시편8편같은...예수님의 아름다움을 찬양한..
제목분류 : [~인물~백영희~]

내용분류 : [-인물-백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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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성가중에 시편8편이라는 제목으로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주의 손가락으로 지으신 주의 하늘과

주가 베풀어 두신 달과 별

내가 보오니 사람이 무엇이관대

주께서 저를 생각하시며

인자가 무엇이관대 저를 권고하시나이까


라는 가사의 찬양이 있습니다.


그리고 청교도 신학자들은 하나님의 창조를 찬양하고

그 아름다움을 찬양한 신학들 성경해석들..

예수그리스도의 아름다움을 찬양한 성경해석들이 많은 걸로 알고있습니다.


백영희 목사님은 이런 부분에서 어떠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시편8편찬양같은 여호와의 아름다움을 찬양한 설교를 하셨는지?

그리고 하나님의 창조의 영광이나, 하나님의 아름다움에

예수그리스도의 아름다움에 대해 설교하셨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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