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입대를 합니다. 신앙문제 때문에 (개인메일 -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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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입대를 합니다. 신앙문제 때문에 (개인메일 -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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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병 0
제목분류 : [~교리~교회론~신앙생활~직업~]

내용분류 : [-교리-교회론-신앙생활-직업-]/[-교리-교회론-신앙생활-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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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평안하신지요.


모든 일에 주님에 인도하심을 기도 드리고 건강하시기를 소원합니다.


25일, 다음주 수요일부터 훈련소에서 한달간 군사훈련을 받습니다.

군련강도는 현역과 똑같은데

몸이 정말 아프면 훈련을 조금 빠질 수 있는 자유가 조금 더 있다고 합니다.


주일은, 부대마다 조금씩 다르겠지만,

요즘은 의무적으로 교회,성당,절을 선택해서 다녀와야 하고

주일날 일을 조금 시키지만 눈치껏 안해도 된다고 합니다.


저의 가장 단점중에 하나인 체력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 삼아서,

적극적으로 열심히 해보려고 합니다.

근데, 몸이 너무 허약합니다.

지금도 좀 걸으면 헉헉 거려서, 조금씩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한달간 다녀오면서 특별히 주의할 것이 없겠는지 지도 부탁드립니다.
[직업/진로] 하나님의 뜻
제목분류 : [~교리~교회론~신앙생활~직업~]

내용분류 : [-교리-교회론-신앙생활-직업-]/[-교리-교회론-신앙생활-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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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올해로 24세되는 한 청년입니다.

앞날에 대해 많이 고민이 되어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현재 저는 대학 3학년에 올라가기전 1년휴학을 한 상태이며,

군대는 아직 다녀오지 않았습니다.

휴학을 한 이유가 부모님께서 빨리 군대문제를 해결하라고 한 이유에서였습니다. 그 이유는 대학 등록금이 문제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집안 형편이 그리 어려운 편은 아니지만, 또 그리 넉넉한 편도 아닙니다.

이제까지는 대출로 학비를 마련했으나, 대출한도액이 차버려서 더이상은 할수 없게 되어, 휴학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군대를 공군부사관에 지원하기로 하였고(5월지원 8월입대), 4년간 돈을 벌어 학비에도 보태쓰려고 하였으며, 군대문제도 해결해볼 생각으로 있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그길이 제길이 아닌듯한 마음이 자꾸 듭니다.


공군부사관이 되면, 물질적인 안정은 누릴수 있지만, 신앙생활하기에 매우 어려워 질수도 있다라는 생각도 들었고, 그곳에 마음에 평화가 없을것이라 자꾸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제대하였을때 그 공백이 너무커서 사회생활하기 힘들것이라는 두려움도 들었습니다. 그때가서 전역하기 두려워지면 평생 군인으로 있어야 한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런데 직업군인이란 제가 이전까지 생각지도 못해왔던 직업입니다.


저는 지금 영문학을 전공중인데, 미래에 하고 싶은 일도 번역쪽의 일입니다. 물론 경제적으론 힘든길일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지만, 또 불확실한 미래이지만, 분명 이쪽에서 일을 하고 싶은것은 사실입니다. 그래서 10월달에 카투사에 지원해서 내년에 입대하고싶은데, 카투사 지원은 떨어질수도 있다라는 모험을 감수 해야 합니다. 그래서 그때까지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돈을 모아 떨어질것을 대비해서 학비를 마련해 놓고 싶습니다.


그런데 집에서는 공군부사관에 들어가주기를 바라고 있고, 형편에도 조금 도움을 주기를 바라시고 계셔서, 그것을 뿌리치고 내가 원하는것만을 위해서 거절한다는게 참 어렵고, 부모님을 설득할 자신도 없어서 많이 괴롭습니다.


어떤식으로 이런문제를 대하여야 하는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공군부사관이냐 카투사냐 제가 원하는 쪽은 후자쪽이나, 집에서는 전자쪽을 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 여러차레 기도를 해보았는데, 물질적인 안정보단 비젼과 꾸준한 신앙성장에대한 확신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후자로 마음을 굳히고 있는중이기는 하나, 부모님께 언뜻 내심을 내비취었더니, 몹시 짜증을 내시고 이랬다 저랬다한다고 저를 책망하셨습니다. 그래서 저에게 들었던 후자쪽으로 기울어지던 마음이 다시 힘들어 지고 있습니다.


어찌 해야할까요?

하나님께서 원하시는것도 집안에 물적인 기여를 해주는 삶일까요?

아니면 불확실하고 힘들지만,저의 꿈을 키워가는 삶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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