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의식에 철저했으면

문의답변      


목적의식에 철저했으면

분류
yilee 0
제목분류 : [~교리~교회론~신앙생활~결혼~]

내용분류 : [-교리-교회론-신앙생활-결혼-]


--------------------------------------------------------------------------------------------


1.전쟁에 나갈 군인이면 총을 챙기는 것이 가장 중요할 것 같습니다.


최전방에 나갈 군인이 멋진 추억을 남긴다며 사진 촬영에 좋은 옷을 챙겨 입는다면 그 한 사람 때문에 많은 전우가 죽을 것이고 그런 군인들이 많다면 그 나라 국민 전체가 참으로 불행할 것입니다. 반대로 선보는 자리에 전투복을 입고 나간다면 그런 사람은 애국자가 될지는 모르겠으나 한 가정의 가장으로는 빵점이라 하겠습니다.


2.목회자는 목회에 유리한 면을 가장 우선적으로 봐야 할 것입니다.


목회자가 자기 아내를 데리고 친구 모임에 갔을 때 모두들 한번 더 쳐다 볼 그런 외모를 먼저 생각한다면 목회를 사교장으로 오해를 했다고 비판하겠습니다. 목회에 가장 유리한 사람이라면 두말 할 것 없이 신앙있는 사람이라야 합니다. 일반적인 양심으로 어떤 사람이 목회에 유리하겠느냐고 생각하고 따져본다면 믿는 사람의 기초적인 신앙양심으로 생각해도 거의 판단은 나올 것 같습니다.


목회자가 아내를 선택할 때 어떤 기준을 적용할 것인지 살펴보는 것은 말하자면 미분 적분과 같은 어려운 수학문제가 아니고 십 단위 덧셈 뺄셈 정도이거나 아니면 초등학교 고학년에 나오는 가장 간단한 1차 함수 정도의 문제정도밖에 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이번 질문을 놓고는 질문자가 읽기 어려울 정도로 많은 내용을 소개하고 싶으나 다음 기회로 미루고 일단 다음 몇 가지 추가 참고사항을 소개하고 싶습니다.


3.사모감을 결정할 때 일반적 의미의 '신앙' 외에 추가로 생각하셨으면 하는 사항


①경제 궁핍을 견딜 수 있는 사람


아무리 사람이 좋아도 좋은 가정에서 행복하게 자랐고 아쉬운 것이 없는 상태로 사모가 되면 교회 내의 사택 경제 문제가 계속 발생될 수 있습니다. 목회자의 경제 문제는 사택에서 얼마나 수요를 만드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편하게 쓰기 시작하면 아무리 큰 교회라도 경제 문제로 시험거리가 생기고 조금 작은 교회라면 교회가 암초를 만나게 되었다 할 만큼 큰 문제가 생깁니다.


혹 유복하게 자란 사람이라도 눈치가 있고 충성할 체질이 되어 있는 사람은 의외로 경제문제를 일으키지 않을 수도 있고 오히려 어렵게 큰 사람들이 걸식귀신 들린 듯 교회 경제를 사용하게 되면 그것도 큰 문제입니다. 경제 고생을 아는 사람이 교회를 상대로는 최저 경제생활을 각오한다면 일단 아주 유리한 사람입니다.


교회의 경제 문제는 대개 목회자로부터 시작되는 것이 아니고 사택의 경제 소비주체인 사모님들로부터 시작됩니다. 사모님과 붙어 살면서 사모님의 어려운 이야기를 계속 듣게 되면 목회자들이 처음에는 부부싸움을 하든지 또는 야단을 쳐서라도 그 말을 듣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결국 오래 살게 되면 어느 사이에 사모의 어려움을 이해하는 사람이 되고 그 대변자가 되어 교인들을 향해서 경제문제를 일으키게 됩니다.


②속아지 좋은 사람


'물에 물 탄 듯 술에 술 탄 듯'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성질이 더러워서 교인들을 상대로 싸우는 사모가 되려면 차라리 무능해서 주는 밥이나 먹고 있는 무능한 사람이 낫습니다. 실력도 있고 신앙도 있는데 성질이 앙칼진 사모가 있다면 어디를 향해서도 눈에 힘을 넣고 이기려는 체질이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일단 사모 대상에서 제외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개 그런 사람들이 자존심이 있어 부지런하고 노력하는 체질이어서 실력이 있고 똑똑한 경우가 많습니다. 자기 관리에 철저해서 얼른 보면 탐나는 조건을 많이 가지고 있는데 그런 사람이 좋으면 목회를 포기하시고 여왕님을 모신 사환으로 살면 됩니다. 그런데 그런 부부가 교회 내 사택 안으로 이사를 하게 되면 그때부터는 많은 교인들에게 상처를 입히게 됩니다.


주님은 우리를 치료시키려고 대신 맞아 터지면서 우리를 고쳐놓았는데 목회자 부부가 교인들의 아문 상처를 다시 덧나게 긁어댄다면 목회자라는 직책을 아예 처음부터 포기해야 서로에게 좋을 것입니다.


쉽게 말해서 속아지가 좋은 여자를 사모로 택했으면 합니다. 속아지 더러운 사람으로 사모를 점찍어 두신 분들은 목회로 나서기 전에 둘이 찌지고 볶고 싸워서라도 성질이 죽고 나면 목회로 나서는 것이 옳을 것입니다.


③한 가지 덧붙여 기억하실 것은, 다 갖춘 사람은 없습니다.


배운 것도 있고 외모도 어느 정도 되고 그리고 신앙도 있고 속아지도 좋고 경제 고통을 견딜 수도 있다면 좋겠습니다만, 문제는 다 갖춘 사람은 없습니다. 신앙과 성격과 경제 어려움을 이길 정도의 사람이라면 얼굴이 얽었든지 떡 뚜꺼비 같든지 낫놓고 기억자도 모르는 무식이든지 1-2가지 아주 결정적인 흠을 가졌을 것입니다.


차량은 주문 생산이 가능하지만 사람은 주문 생산이 원천적으로 불가합니다. 옵션을 따로 선택할 수도 없습니다. 현재 자기에게 가능한 사람 중에서 한 사람을 골라야 합니다. 그렇다면 위에서 말씀드린 것을 우선 순위로 잡고 나서 나머지 부분도 좋으면 좋고, 그렇지 않으면 상관할 것 없이 위 순위 조건이 좋으면 좋은 사모감이 될 것입니다.


④현재 목회를 시작하는 분들에게는 근본적으로 '목회'라는 개념이 없는 것 같습니다.


주님과 교회를 위해 나 하나 희생하겠다고 자진해서 나서는 길이 목회직입니다. 그런데 요즘은 나도 먹을 것 먹고 입을 것 입고 나도 가정을 가졌으니 목회자 부부도 일반 부부처럼 갈 데 가고 즐길 것은 사생활이니 교인들이 들여다 보거나 간섭하지 말라는 식입니다.


모든 교회들이 교회의 본질을 다 잊어버렸다 해도 나의 교회는 그러지 않았으면 합니다.

모든 목회자들이 목회자의 근본을 포기했다 해도 나의 목회만은 섞이지 않았으면 합니다.

모든 목회자들이 요즘 목회자 부부는 이런 식이라 해도, 나만은 최대한 조심했으면 합니다.


그렇게 하려면 사모를 선택할 때 이미 절반의 성공과 절반의 실패가 결정된다고 하겠습니다.


⑤질문자의 27세 나이는 사모감 선택에 실수하기 딱 좋은 연령층입니다.


요즘 27세 청년이라면 비록 목회를 준비하는 신학생이라 해도 요즘 사람들이 좋아하는 유행에 자기도 모르게 자기의 취향과 여러 면이 동화되어 있을 것입니다. 우리가 공무원이나 사업이나 교사나 다른 일을 한다면 세상 추세를 대충 맞추고 살아갈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목회자의 길을 출발했습니다. 그렇다면 목회자만은 목회자답게 첫 길을 걷고 목회자답게 그 길에서 끝까지 나갔으면 합니다.


요즘 사람들과 다르고 요즘 친구 신학생들과도 다른 선택을 하셨으면 합니다. 먼 훗날 따져보면 목회 때문에 아내 선택에 손해를 본 것이 아니고 목회 때문에 여자 선택을 낮추었다고 생각했는데 실은 진짜 보배 중에 최고의 보배를 손에 넣었다고 고백할 날이 올 것입니다.
[결혼] 어떤 자매를 (결혼상대 결정 - 관)
제목분류 : [~교리~교회론~신앙생활~결혼~]

내용분류 : [-교리-교회론-신앙생활-결혼-]


--------------------------------------------------------------------------------------------


목회를 할려는 신학생 입니다.

어떤 자매를 만나야 하는지요?

기도 많이 하는 자매? 믿음좋은 자매?

아니면 제 마음에 많이 끌리는 자매?

좋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저는 27살입니다
---------------------------
쓰기 문의답변 초기목록
(1) 항목별 검색 주제별 | 가나다별 주제별 정리
(2) 게시판 검색
(3) 통합검색
번호제목이름날짜
  • 13934
    성도A
    2026.02.23월
  • 13933
    외부교인
    2026.02.20금
  • 13932
    교인
    2026.02.16월
  • 13931
    LA
    2026.02.15일
  • 13930
    재독
    2026.02.14토
  • 13929
    학생
    2026.02.12목
  • 13928
    성도A
    2026.02.11수
  • 13927
    도봉
    2026.02.10화
  • 13926
    교인
    2026.02.10화
  • 13925
    배우는 이
    2026.02.05목
  • 13924
    성도A
    2026.02.04수
  • 13923
    학생
    2026.02.02월
  • 13922
    성도A
    2026.02.02월
  • 13921
    공회교인
    2026.01.23금
  • 13920
    학생
    2026.01.21수
  • 13919
    학생
    2026.01.16금
  • 13918
    반사
    2026.01.16금
  • 13917
    학생
    2026.01.15목
  • 13916
    반사
    2026.01.13화
  • 13915
    성도A
    2026.01.12월
  • 13914
    신학도
    2026.01.12월
  • 13913
    부족한교인
    2026.01.06화
  • 13912
    성도A
    2025.12.26금
  • 13911
    돌아온탕자
    2025.12.23화
  • 13910
    믿는 자
    2025.12.22월
State
  • 현재 접속자 196(1) 명
  • 오늘 방문자 6,461 명
  • 어제 방문자 6,972 명
  • 최대 방문자 7,646 명
  • 전체 방문자 3,254,143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