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 요약을 잘 하셨습니다. 답변이라기 보다는 담소라고 보셨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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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 요약을 잘 하셨습니다. 답변이라기 보다는 담소라고 보셨으면

분류
yilee 0
제목분류 : [~교회사~]

내용분류 : [-교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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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망원경과 현미경을 동시에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이번 질문자께서 올린 글은 신약 2천년을 망원경으로 보신 소감입니다.

요약한 내용을 볼 때 망원경을 들고 계신 위치도 좋았고 또 봐야 할 중요한 연결 부분들을 바로 보셨습니다. 배가 크면 태풍을 정면으로 맞아 진행하면서도 끄덕없이 통과합니다. 역사적 흐름을 꿰뚫고 있는 사람은 옆바람에 흔들리지 않는 장점을 가진 사람입니다.


물론 총공회 신앙노선에서는 '복음주의'라는 단어나 '근본주의'라는 단어를 아는 분도 거의 없지만, 그 단어를 모른다고 해서 역사적으로 중요하게 연결되어져 온 사실 자체를 모르는 것은 아닙니다. 어느 시대나 말씀에 자기의 생명과 평생을 다 맡겨놓고 주님만을 따르려고 노력한 이들이 있습니다. 그런 이들 중에는 이단과 사이비로 나간 이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바로 그런 노력을 아끼지 않은 이들 중에 정통 교회에 속하여 그 신앙에 연결이 되어 있었던 이들은 시대마다 특별하게 맡기는 사명을 잘 감당한 분들도 있었습니다.


교회사의 생명을 이어간 그분들의 수고를 그 후시대가 교회사적 관점에서 살펴 볼 때, 내면으로는 한 신앙이나 주어진 현실에서 수고한 모습이 다르기 때문에 그런 면을 살펴 이름을 붙이게 된 것이 바로 질문자께서 말씀하신 여러 신앙운동들의 이름들입니다. 그들은 그런 이름으로 역사에 남기 위해 기획하고 의도적으로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성령에 붙들려 죽도록 충성했고 말씀이 자신을 완전히 붙들고 살도록 노력하며 평생을 보냈던 이들입니다.


2.교회사를 망원경으로 살펴보신 윗글을 읽으며 생각나는 것 몇 가지를 말씀드린다면


교회사는 우리가 좁은 시공간에 갇히지 않도록 시야를 넓혀 주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교회사의 거대한 사건이나 인물들을 자주 입에 올리다 보면 현실 속에 오늘 해야 할 자신의 충성은 소홀해지고 그대신 큰소리만 입에 붙게 도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공회 신앙노선에서는 말씀으로 오늘 하루 현실에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집중하도록 설교나 교회 운영의 촛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그리고 신학계에서 사용하는 교회사적 운동들의 이름이나 역사적 인물들의 이름을 별로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 흐름과 인물들을 무시해서가 아니라 앞에서 설명한 이유 때문입니다. 과거 교회사가 이어진 면을 보면서 오늘 내가 걸어가야 할 입장은 무엇이냐는 것을 최종 주제와 연구 과제로 삼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가깝게 칼빈주의 개혁신앙과 청교도와 미국의 근본주의가 그러했다면, 과연 한국에 오늘 교회 모습이 과연 교회라는 이름을 붙일 수 있겠느냐는 것입니다.


이곳 신앙노선 입장에서 외부 교계를 전부 다 죽었다고 한번씩 감히 비판하는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현재 교계 보수계열 신학교에 다니는 어느 학생 하나 또는 어느 교수 한 사람이 교회사의 가장 기초 상식인 '칼빈'의 이름과 '청교도'라는 단어를 자기 현실 속에 자기 행동에 연결시켰다면, 오늘 자기 신학교와 소속 교단과 출석하는 교회 내에서 진행되는 이런 극도의 탈선 현장을 그냥 지켜보고 아니면 함께 어울릴 수가 있느냐는 것입니다.


아니라면?


아니라면 내부 투쟁이 일어나는 것은 불가피한 일이겠지요? 대형 조직에 속해서 또 거대한 시대의 흐름 속에 자신을 소속시켜 함께 떠내려가면서 신학교 강의실에서 배운 단어나 몇몇 상식을 마치 운동경기를 전달하는 아나운서나 해설가처럼 말하고 있는 것이 오늘 교회사를 아는 신학교수와 신학생들입니다.


앞으로 또 수백년 이상의 남은 세월이 있고 그 세월이 지난 훗날 여전히 정통 신앙의 맥을 잇는 분들이 있다면 그들이 공회의 신앙노선을 20세기 이후 21세기의 세계교회사에서 2천년 교회사를 잇는 복음운동으로 평가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고신의 의미는 세계에 흩어져 있는 많은 정통 교회들 중에 하나입니다. 이것은 고신 스스로도 인정하고 또 그런 면을 부각하기 위해 세계 정통 교회들과의 연대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그러나 공회의 신앙노선은 그 출발과 생명선의 연결에서 '고신시절'이 있어 고신이라는 징검다리를 한번 밟았던 것은 사실이나 세계교회사적 의미로 평가할 때는 '고신'이라는 이름은 전혀 의미가 없다는 점을 아셨으면 합니다.


'고신'이라는 이름은 한국교회의 환란기에 승리했던 신앙이라는 정도입니다. 그래서 한국교회의 정통성의 방향을 찾을 때는 고신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검색을 해보는 것이 가장 빠르고 효율적인 정도입니다. 물론 질문자께서도 이 면을 아셨겠다고 생각합니다. 또 총공회 신앙노선이 세계교회사에서 이어지는 면을 설명하려면 '고신'이라는 이름을 생략할 수 없었기 때문에 말씀하셨을 것이나 이곳을 찾는 일반인들이 '고신'이라는 이름을 세계교회사의 흐름에서 특별히 눈여겨 볼 이름으로 잘못 알고 다른 곳에 가서 그런 말을 하게 되면 큰 실수가 될까 해서 일반 열람인을 고려하고 한 말씀을 올렸습니다.


공회신앙노선을 세계교회사에서 찾아 볼 때는 칼빈의 이름 바로 뒤로 붙여야 연결이 매끄럽습니다. 그 사이에 몇 가지를 더 넣는다면 너무 지엽적인 관찰이 될 수 있습니다. '청교도' '근본주의' '고신'이라는 등의 이름은 칼빈의 이름이 백영희의 이름으로 넘어오도록 칼빈의 원 모습을 잘 보관해서 전시했던 정도의 수고라고 하겠습니다. 이런 수고라 해도 이 수고가 결코 작을 수는 없습니다. 당대 모든 교회가 다 혼란에 빠져 갈피를 잡지 못하는 순간에도 이 이름들은 그 시대 교회 중에 그래도 타락하지 않고 교회를 교회로 보존하던 이름들이기 때문입니다.


3.어쨌든 이번 문답은 교회사 문제입니다.


교회사 문제라는 것은 '시각'의 문제입니다. 장로교 교단 중에 '통합측'은 영락교회 한경직목사님이라는 이름으로 일반인들에게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들은 자기들을 '보수 정통'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고신에서는 '진보적 색채'가 많다고 합니다. 공회신앙노선에서는 그곳을 신자와 불신자 사이에 놓고 어느쪽으로 분류해야 할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질문자께서 혼자 정리해 보시고 또 이곳을 찾는 분들에게 참고가 되도록 신학생의 입장에서 잠깐 발언을 하셨고, 또 답변자는 답변자 고정시각에서 몇 말씀을 올렸습니다. 이번 문답은 문답이라기 보다, 교회사의 흐름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잠깐 대화를 해 본 정도입니다.
[교회사] 신앙의흐름과 성경을 보는 관점...
제목분류 : [~교회사~]

내용분류 : [-교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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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나름대로 신학을 공부하면서 신앙의 흐름...신학의 흐름..성경을 보는

관점의 흐름을 정리해 보았습니다..어떤지 평가를 부탁드립니다.


초대교회의 신앙- 교부들의 신앙- 종교개혁의 신앙- 청교도의 신앙-경건주의의

신앙- 미국의 근본주의-복음주의(물론 이들 사이엔 여러번의 부흥이 있었습니다.예를들어 무디나 웨슬리나 휫필드나..그들은 이런 신앙의 흐름에서 생긴

부흥이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한국의 신앙은 미국의 근본주의와 비슷한 근본주의가 초대 신앙의

근간을 이루었고 한국의 근본주의의 계통을 잇는것이 고신이며 고신의 계통을

잇는것이 총공회(이것은 총공회의 관점)


청교도와 경건주의는 시기적으로 구분을 하기가 제 개인적으로는 좀 어려운것 같습니다. 그리고 한국교회는 이제 복음주의 노선으로 많이 접어들었다고 봅니다.


그리고 초대교회의 신앙부터 복음주의의 신앙의 근간은 성경이었고

초대교회부터 복음주의 신앙노선까지 성경을 보는 관점은 성경의 무오성을

바탕으로 해석했다고 봅니다.성경을 해석할때 문자적 역사적으로 해석했다고 봅니다. 문자적은 문자 그대로..역사적은 모든 성경을 역사적 사실로...


물론 총공회측에서 본다면 복음주의는 세속화된 기독교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지금의 총공회측과 미국의 1900년대초의 근본주의와 성경을

보는 관점이 얼마나 비슷한지 궁금합니다.물론 성경을 해석하는 능력은

총공회가 훨씬 더 탁월 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제가 나름대로 정리한 것이 어떤지..그리고 총공회는 미국의 근본주의의 노선을 잇는 것인지..미국의 근본주의 노선을 잇는다는 것이 결국은 초대교회 교부들

종교개혁 경건주의 청교도 운동을 잇는다는 것과 일맥상통 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신학은 신앙을 많이 떨어뜨린다는 목사님의 말씀이 가슴에 많이

와닿습니다. 나름대로 정체성을 찾기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제가 한국이 왜 미국의 근본주의를 잇는다는 이유는

이 땅에 선교사님들이 처음들어올때 그분들의 신앙은 근본주의였다고 보기 때문입니다.사실 근본주의 이렇게 따지는것이 우습지만..그분들의 신앙은 굳이 나누자면 근본주의 였다고 믿습니다. 실례로 1900년대초 미국의 프린스턴 신학은 근본주의였는데 그곳에서 수많은 선교사님들이 전세계로 파송된걸로 알고 있습니다.우리나라에도 많이 오신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리고 세상은 근본주의를 많이 비판하고 편협하다 하지만 ..근본주의가

초대교회의 신앙이었고 성경을 보는 관점이었고...종교개혁, 경건주의, 청교도운동..무디같은 부흥사의 신앙의 관점이었고 성경을 보는 관점이라고 생각합니다.


항상감사하며..좋은 답변 부탁드립니다..


사랑합니다..목사님..

기도해주세요..


항상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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