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건축물이 예배당인지, 아니면 복합시설로 지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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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건축물이 예배당인지, 아니면 복합시설로 지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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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ilee 0
제목분류 : [~교리~교회론~교회본질~교회~예배당~]

내용분류 : [-교리-교회론-교회본질-교회-예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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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마21:13, '내 집은 기도하는 집이 되리라' 하신 말씀이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성전에서 매매하고 돈바꾸고 비둘기 파는 자들의 의자를 둘러 엎으시고 나서 하신 말씀입니다. 성전은 그 건립목적이 '하나님께 은혜를 구하는데 사용'하려고 지은 집입니다. 구약에서 제사 목적으로 사용했는데 제사를 드려야만 하나님께 은혜를 구할 수 있으므로 제사를 위해 지은 성전이라고 해도 되고, 기도를 위해 지은 성전이라고 해도 같은 말입니다.


구약의 성전은 그 건물 자체를 거룩하게 구별해놓았기 때문에 건물 짓는 형식과 사용 방식 하나하나가 구약의 율법에 따라 하나도 가감이 없어야 합니다. 건물 형식까지도 명령대로 해야 하고 그 사용 용도도 맞아야 합니다. 신약에는 건물 자체와 그 안에서 예배보는 형식은 특별히 정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예배당의 형태와 건축 자체 예배당의 위치 등은 구약과 달리 각 교회가 하나님께 예배드리는데 편리하게 할 수 있습니다.


단, 신약이라고 해도 교회의 재산 중에서 '예배'를 목적으로 지은 건축물을 '예배당'이라고 하는데, 그 건립 목적이 예배당이면 예배당 외의 목적으로 사용하는 것은 잘못입니다. 특히 그 예배당을 마련할 때 연보를 했을 것이고, 그 연보는 하나님 앞에 예배당 건축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하나님을 상대로 하나님 앞에서 약속하고 공포하고 모금을 했을 것입니다. 만일 다른 용도로 사용한다면, 이는 예배당 그 자체가 구약처럼 성물이기 때문에 범성죄가 되는 것은 아니지만, 하나님 앞에 약속한 것을 어긴 죄가 됩니다.


2.그러나, 만일 질문자 소속 교회가 좀 넓은 곳이면 반론을 신중하게 하셔야 합니다.


예를 들면, 요즘 우리나라에서도 아예 교회가 건물을 마련할 때 처음부터 복합시설을 목적으로 모금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일부는 예배보는 예배실로 사용하고 일부는 주민을 위해 건강센타로 제공하고 또 다른 일부는 주민들의 도서관으로 사용하는 식입니다.


만일 연보를 하고 건축을 추진하는 시작부터 예배당 유일 목적이라고 단정하지 않았거나 아예 여러 용도로 사용하는 복합기능을 가진 건물로 지었다면, 이 문제는 예배당을 다른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느냐고 반론해서는 안 됩니다. 그 대신 교회가 사회사업을 할 수 있느냐는 문제로 접근을 해야 합니다.


만일 소속 교회의 신앙노선이, 교회라는 것은 이웃 주민들을 위해 세상의 문화 교육 복지에 노력을 하는 것이 좋다는 쪽이라면 그 교회는 예배당을 팔아서라도 그런 일을 해야 할 것이고 또 예배당 안에서 못할 일이 없을 것입니다. 그런 곳이라면 그 교회의 신앙노선의 근본 방향이 옳으냐는 문제로 따져 봐야 할 것이고, 만일 교회는 복음운동에 전념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신앙을 가진 교회가 예배 목적으로 예배당을 건축해 놓고 훗날 '아이디어'를 내서 예배당을 다른 목적으로 사용하려고 한다면, 제일 앞에서 설명한 내용이 해당될 것입니다.


3.신중하시기를 권합니다.


총공회 소속 교회들 중에서 서울의 가장 대표적인 교회 예배당 안에서 이웃 주민들을 위해 건강 강연회를 열고 있는 시대입니다. 또 말로는 예배라고 하지만 젊은이들이 예배당 안에서 '찬양예배'라는 이름을 붙여놓고 '지ㄹ발광'들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토요일 오후에 TV 에서 기생년들 기생오라비들 나와서 쥐약먹고 몸비트는 짓을 예배당 안에서 주일날에도 하고 있습니다.


차라리 그런 식의 '죄'를 지을 바에야 태권도를 통해 보다 맑은 정신과 육체 수련이 훨씬 낫다고 보겠습니다. 또 예배당 안에서 불교를 믿어도 천국을 갈 수 있다는 신신학을 가르치는 것보다는 예배당에서 댄스파티를 하는 것이 나을 것 같습니다.


현재 소속 교회가 정통 개혁주의 노선을 아는 곳이라면 예배당 안에서 신앙 목적 이외로 다른 일을 벌려 나가면 결국 속화 타락하게 된다 하여 자제를 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교회 자체가 신신학의 요소가 있거나 아니면 아예 사회사업이 교회가 해야 할 주업무로 아는 정도면 그들과 싸워야 할 형편인지 자체를 먼저 심각하게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신앙은 죽는 날까지 투쟁입니다. 자기 자신과도 투쟁이고 가족과도 보이지 않게 밀고 당기며 신앙으로 조금 더 끌어올리려고 노력하는 것이고 교회 안에서는 말할 것도 없습니다. 다만 내가 어느 형편에서 어느 정도로 말할 수 있으며 어느 선까지는 어떻게 조처할 수 있는지를 심각하게 따져보셔야 합니다.


예를 들면 손주가 아무리 나쁜 짓을 해도 할아버지는 자식을 통해서 간접적으로 움직여야지 직접 나서는 일은 대단히 삼가해야 합니다. 성경에 옳다 옳다 아니라 아니라 하라 이에서 지나는 것은 악으로 좇아난다고 하신 것은, 비판을 하지 말라는 말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여건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이 있고, 할 수 없는 것이 있습니다. 나에게 할 수 있는 힘과 여건과 위치와 책임을 주셨는데 입을 닫으면 화가 큽니다. 그러나 주시지 않았는데 단순히 옳다 그르다는 문제로 나서면 간섭의 죄가 될 수 있습니다.


4.앞서 다른 분과 교회 주차장에서 축구를 할 수 있느냐는 문제로 오간 자료가 있습니다.


검색을 통해서 비슷한 사례로 오간 몇 가지 자료를 더 참고하셨으면 합니다.
[예배당] 교회 행정에 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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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금 미국에 살고 있습니다. 한국에 있을때는 총공회 공회 교인이었지만, 여기선 여러가지 사정으로 다른 교회를 섬기고 있습니다. 총공회의 교리와 신조는 아직 간직하고 있습니다. 어쨌든 다른 교회를 섬기다보니 여러가지 않맞는 점도 많이 있는데요. 이번에 교회에서 지하에 남는 공간을 태권도를 가르치는 공간으로 활용하려고 계획중입니다.수요저녁예배 드릴때, 금요철야예배 드릴때, 아이들에게 태권도를 가르친다는 겁니다. 저는 물론 이것을 반대하고 있는 입장이고요. 제 생각엔 분명 이건 성경에 어긋나는 일같은데요. 성경 어느 구절을 인용할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목사님께서 성경에 어디에 이런일이 맞지 않다고 되어있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항상 질문에 성의껏 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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