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관] 유대인의 문화적 배경을 알지 않고는 해석할 수 없는 성구 4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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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2.20 00:00
제목분류 : [~성경~성경관~성경해석~]
내용분류 : [-성경-성경관-성경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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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다가 의문점이 있어서 질문합니다.
총신대교수가 집필한 `성경을 성경으로 푸는 열쇠` 라는 책에 나와 있는 내용입니다.
이 책은 다른 내용들은 거의 성경을 성경으로 해석해야 한다는 목사님의 글들과 맥락은 비슷합니다. 물론 깊이 면에선 많이 아직 부족하지만요. 이 책중에 성경을 해석할 때 배경을 알아야 성경을 제대로 해석할수 있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성경에 사건들은 어떤 특정한 역사의 때에 일어난 것이기 때문에 그 당시 살았던 사람들의 문화적인 배경, 주로 유대인들의 문화적 배경을 알아야 한다는 내용을 말하면서 예를 몇가지 들고 있습니다.
예1) 열왕기하2장9절
`엘리사가 엘리야에게, 당신의 영감이 갑절이나 내게 있기를 구하나이다 라고 했을 때 두배의 성령을 뜻하는 말로 이해된다. 그러나 당시의 배경, 즉 신명기 21장17절의 문화적 배경에서 볼 때에는 그것은 장자의 상속을 의미한다. 따라서 엘리사가 간구한 것은 엘리야의 후계자가 되게 해달라는 말이다.'
예2) 누가복음9장23절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 는 말이다. 오늘날에는 이 말이 어려움을 겪는다는 뜻으로 사용되고 있으나 당시에는 십자가에 처할 때 죄수에게 십자가를 지고 형장까지 관습이 있었다. 그래서 십자가를 진다는 말은 죽음을 뜻하는 말이다. 그러기에 우리는 성경을 우리의 문화속에서 해석해서는 안된다.'
예3) 사무엘상12장17절
'문화적 배경을 이해하는 것이 성경 이해에 얼마나 도움이 되는가를 보여주는 좋은 예이다.먼저 본문을 보라. ``오늘은 밀 베는 때가 아니냐. 내가 여호와께 아뢰리니 여호와께서 우뢰와 비를 보내사 너희가 왕을 구한 일, 곧 여호와의 목전에 범한 죄악이 큼을 너희로 밣히 알게 하시리라``
우리나라의 배경으로 본다면 밀을 베는 때, 즉 여름에 비가 오는것은 흔한 일이다. 그러나 이스라엘의 풍토에서는 4월부터 10월까지 비가오지 않는다. 따라서 밀을 베는 계절인 사월 중순에서 오월 중순까지 비가 오지 않는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비를 오게 하신다면 그것은 진노의 표시인 것이다. 사무엘의 기도는 이 배경속에서 이해하지 않으면 안 된다.'
예4) 마가복음11장12~14
'여기에 보면 예수님이 무화과나무 철도 아닌데 열매가 없다는 이유로 나무를 저주한신 이야기가 기록되어있다. 이것은 우리의 배경에서 본다면 좀 불공평하다고 생각하기 쉽다. 어떻게 철도 아닌데 열매를 맺을수 있겠는가?그러나 이스라엘에서는 좋은 무화과나무는 절기가 아니라도 전에 맺었던 몇개의 열매쯤은 달려 있는 법이다. 따라서 예수님께서 가셨을 때 하나님의 열매도 없었다는 것은 쓸모없는 무화과 나무라는것을 말해준다.'
이런부분들은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요?
앞의 '예1,2'를 보면 그 배경을 성경에서 찾은것 같기도 합니다. '예1'은 신명기 21장17절에서 찾았고 '예2'도 누가복음23장26절의 시몬이 십자가를 진다는 말씀을 배경으로 해석이 가능하기도 한 것같습니다. 하지만 '예3'이나 '예4'는 성경의 배경을 가지고 해석한것이 아니라 이스라엘 자체의 배경을 인용해서 성경을 해석한것 같습니다.
이런부분들은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요? '예1,2,3,4' 모두 다 해석하는 방법을 알고자 합니다. 그리고 총신대 교수님이 해석한 방법도 일리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전반적인 앞의 예들에 대한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내용분류 : [-성경-성경관-성경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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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다가 의문점이 있어서 질문합니다.
총신대교수가 집필한 `성경을 성경으로 푸는 열쇠` 라는 책에 나와 있는 내용입니다.
이 책은 다른 내용들은 거의 성경을 성경으로 해석해야 한다는 목사님의 글들과 맥락은 비슷합니다. 물론 깊이 면에선 많이 아직 부족하지만요. 이 책중에 성경을 해석할 때 배경을 알아야 성경을 제대로 해석할수 있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성경에 사건들은 어떤 특정한 역사의 때에 일어난 것이기 때문에 그 당시 살았던 사람들의 문화적인 배경, 주로 유대인들의 문화적 배경을 알아야 한다는 내용을 말하면서 예를 몇가지 들고 있습니다.
예1) 열왕기하2장9절
`엘리사가 엘리야에게, 당신의 영감이 갑절이나 내게 있기를 구하나이다 라고 했을 때 두배의 성령을 뜻하는 말로 이해된다. 그러나 당시의 배경, 즉 신명기 21장17절의 문화적 배경에서 볼 때에는 그것은 장자의 상속을 의미한다. 따라서 엘리사가 간구한 것은 엘리야의 후계자가 되게 해달라는 말이다.'
예2) 누가복음9장23절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 는 말이다. 오늘날에는 이 말이 어려움을 겪는다는 뜻으로 사용되고 있으나 당시에는 십자가에 처할 때 죄수에게 십자가를 지고 형장까지 관습이 있었다. 그래서 십자가를 진다는 말은 죽음을 뜻하는 말이다. 그러기에 우리는 성경을 우리의 문화속에서 해석해서는 안된다.'
예3) 사무엘상12장17절
'문화적 배경을 이해하는 것이 성경 이해에 얼마나 도움이 되는가를 보여주는 좋은 예이다.먼저 본문을 보라. ``오늘은 밀 베는 때가 아니냐. 내가 여호와께 아뢰리니 여호와께서 우뢰와 비를 보내사 너희가 왕을 구한 일, 곧 여호와의 목전에 범한 죄악이 큼을 너희로 밣히 알게 하시리라``
우리나라의 배경으로 본다면 밀을 베는 때, 즉 여름에 비가 오는것은 흔한 일이다. 그러나 이스라엘의 풍토에서는 4월부터 10월까지 비가오지 않는다. 따라서 밀을 베는 계절인 사월 중순에서 오월 중순까지 비가 오지 않는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비를 오게 하신다면 그것은 진노의 표시인 것이다. 사무엘의 기도는 이 배경속에서 이해하지 않으면 안 된다.'
예4) 마가복음11장12~14
'여기에 보면 예수님이 무화과나무 철도 아닌데 열매가 없다는 이유로 나무를 저주한신 이야기가 기록되어있다. 이것은 우리의 배경에서 본다면 좀 불공평하다고 생각하기 쉽다. 어떻게 철도 아닌데 열매를 맺을수 있겠는가?그러나 이스라엘에서는 좋은 무화과나무는 절기가 아니라도 전에 맺었던 몇개의 열매쯤은 달려 있는 법이다. 따라서 예수님께서 가셨을 때 하나님의 열매도 없었다는 것은 쓸모없는 무화과 나무라는것을 말해준다.'
이런부분들은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요?
앞의 '예1,2'를 보면 그 배경을 성경에서 찾은것 같기도 합니다. '예1'은 신명기 21장17절에서 찾았고 '예2'도 누가복음23장26절의 시몬이 십자가를 진다는 말씀을 배경으로 해석이 가능하기도 한 것같습니다. 하지만 '예3'이나 '예4'는 성경의 배경을 가지고 해석한것이 아니라 이스라엘 자체의 배경을 인용해서 성경을 해석한것 같습니다.
이런부분들은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요? '예1,2,3,4' 모두 다 해석하는 방법을 알고자 합니다. 그리고 총신대 교수님이 해석한 방법도 일리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전반적인 앞의 예들에 대한 설명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