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내용이 간단하여 간략하게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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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내용이 간단하여 간략하게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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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ilee 0
제목분류 : [~교리~교회론~교회본질~노선~]

내용분류 : [-교리-교회론-교회본질-노선-]/[-교리-교회론-신앙생활-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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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노선이 다르면 나누어 서는 것이 복입니다.


신앙의 노선이 다르면 각자 옳다고 느끼는 방향으로 신앙생활을 하는 것이 너무도 당연한 일입니다. 노선이 다르다는 말은 가는 길이 다르다는 말인데, 가는 길이 다른 사람끼리 나뉘지 못하고 한 자리에서 갈등하고 있다면, 신앙의 본질을 바로 파악하지 못한 사람입니다.


장로교 신앙노선이 옳다는 사람이면 침례교회에 있으면 안 됩니다. 반대로 침례교가 옳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면 장로교회를 다니는 것은 비양심입니다. 인정에 끌렸던 사정에 끌렸던 신앙노선을 꺾고 세상 이유나 어떤 인간적인 이유에 매여 자기가 옳지 않다고 생각하는 교회를 다닌다면 이는 죄가 된다고 보셔야 합니다.


2.교회 내의 갈등 중에서 신앙노선이 문제가 되는 경우는 거의 없음을 유의하셔야 합니다.


문제는 '신앙노선'이 무엇이냐는 것입니다. 설교를 30분만 하면 좋겠는데 설교를 50분이나 하는 목회자가 있다고 할 때, 교인들의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이 클 것입니다. 그러나 이런 것은 신앙노선이 아니고 개인 취향이며 개인의 체질 문제입니다. 대개 교인측에서 목회자를 반대할 때, 내 입맛에 맞지 않아서 반대한다는 말을 하기는 어렵습니다. 목회자의 신앙노선에 문제가 있다고 표현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런데 진정 신앙노선이 무엇인지를 모르면서 신앙노선이라는 말을 하기가 쉽습니다. 현재 질문자께서 고통 중에 계시는 문제는, 과연 신앙노선 문제인지 아니면 질문자와 교인들의 취향인지 궁금합니다. 예를 들면 목회자가 사례를 챙기는 것은 아무리 많이 챙겨도 신앙노선 문제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목회자가 술을 좀 마신다고 해도 그런 것은 노선 문제라고 할 수 없습니다. 이렇게 따지다 보면 목회자가 신앙노선 문제로 걸리는 경우는 비교적 적습니다.


신앙노선 문제가 아니라, 그냥 사람마다 달리 생각할 수 있고 또 사람이 생각하기에 따라서는 반대로 생각할 수 있는 문제는 교인으로서 입을 닫는 것이 옳습니다. 꼭 발언을 하시려면 창세기 9장 20절 이하 끝절까지에 나타나는 셈과 함과 야벳에 대한 자세를 면밀하게 살펴보시기를 권합니다. 이곳 홈 /초기화면/활용자료/녹음본/에서 1983년 창세기 9장 설교를 참고하시면 충분할 것입니다.


요는, 어느 교역자 어떤 형편의 어떤 사람이 와도 그렇게 해서는 안되는 것은 쉽게 표현해서 '신앙노선' 문제로 보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목회자에 따라 또 형편과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문제는 대개 신앙노선 문제가 아니라고 보시면 거의 맞습니다. 이곳 홈이 견지하는 노선은 '백영희신앙노선'입니다. 이 신앙노선으로 예를 든다 해도 노선문제라고 잘라 말할 수 있는 사안은 거의 없는 정도입니다. 거의 모든 교회 문제들은 따지고 보면 교인들의 감정, 이해부족, 성격, 오해 등으로 발생하는 '접촉사고'입니다.


이런 경우라면, 교인으로서는 공개적으로 교역자를 반대하는 것은 옳지 못합니다. 또한 이런 경우라면 교인들이 연계해서 공동 행동을 취하는 것도 극히 위험한 일입니다.


3.꼭 신앙노선 문제라고 한다면, 조용하게 교회를 떠나는 것이 옳습니다.


목회자와 교인이 신앙노선 문제로 엇갈리게 되면, 첫째 해야 할 일은 상대방의 주장과 행동을 가지고 인간적 감정이나 느낌과 같은 것은 최대한 배제하고 순수하게 원리원칙대로 따지고 볼 때 과연 이것이 신앙노선 문제에 해당되는지를 살펴보셔야 합니다. 만일 신앙노선 문제라고 확신이 되면 그다음에는 서로 의견을 교환하고 토론해 보는 것이 옳습니다. 충분히 토론을 하고 따져봐도 나는 이쪽이 옳고 상대방은 저쪽이 옳다고 한다면? 나뉘는 수밖에 없습니다.


나뉘게 될 때에도 나뉘는 방법을 서로 이치로 따져서 최대한 신앙양심대로 할 수 있어야 합니다. 만일 어느 한쪽이라도 옳은 노선을 찾아 바른 자세로 나뉠 방법을 찾게 된다면 전혀 소란이 일어날 필요가 없게 됩니다. 물론 너무 그 정도가 심한 경우는 잠깐 소란한 경우는 있겠지만 그것이 계속되거나 그 이상 격화된다는 것은 둘 다 잘못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목회자의 그 교회 경력과 수고, 교회의 특별한 과거, 교인들의 전체 향방, 그 교회 중심교인들의 결정 등을 고려해서 두루 살펴보면, 그렇게 어렵지 않게 결정할 수 있을 것입니다. 지금까지 적지 않은 교회 분규를 직접 상대해 보았지만 그 해결방법이 양측을 비롯하여 외부 불신자까지 다 불러놓고 따져봐도 너무 간단하고 쉽게 그 선을 정할 수 있었지, 애매해서 어려운 경우는 없었습니다. 문제는 막 가는 사람이 있는 경우입니다. 그렇게까지 나오는 분이 있다면 하나님께 맡겨놓고 옳은 것을 주장한다는 측은 양보할 수밖에 없는 것이 교회입니다.


4.비록 노선문제 때문이라고 해도, 이런 면은 조심해야 합니다.


그 교회가 자기 원래 모교회인 경우는, 자기가 견디고 버틸 수 있는 데까지는 기도하고 인내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 교회에 다니게 된 배경과 그동안의 과정에 따라서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또 교회를 옮긴다고 해도, 막상 옳겨간 교회에서도 꼭같은 일이 생긴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알고 있어야 합니다. 그때 가서 그렇게 될 것 같으면 차라리 옳기지 말 것을, 하고 후회하는 분들을 적지 않게 보고 있습니다. 노선이 맞지 않다 해도 나가봐야 마찬가지고 또 집에서 예배를 본다 해도 오랜 세월을 그렇게 할 수 있는지를 잘 살펴서 행동하는 것이 올을 것입니다.


서로가 냉정하게 깊이 따져보고 꼭 노선문제로 맞지 않으면 비교적 적은 쪽이 개척을 나가고 많은 쪽에서 충분히 개척 비용을 부담하면 좋을 터인데, 아직까지 이성적으로 이런 문제를 냉정하게 처리하는 분을 본 기억이 없습니다.
[노선/고민]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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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교회의 노선과 저 개인의 노선방향이


많이 다르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요?


그리고 목회자와 성도들간의 마음의 골이


깊어져 교회가 계속 죽어가고 있고


그 영향에 따라 청년들과 학생들이


믿음을 점점 잃어가고 세상에서 방황하고


있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요?


개인적으론 목사님을 직접 찾아가서


이야기를 해보고픈 마음도 있습니다.


좋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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