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2) '예정'이란 완전예정, 전체예정일 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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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2) '예정'이란 완전예정, 전체예정일 수밖에 없습니다.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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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분류 : [~교리~신론~역사~예정~]

내용분류 : [-교리-신론-역사-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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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2)

*질문을 중심으로 답변을 구성치 않고 누구나 예정을 두고 가지는 질문들을 예상하면서 또한 예정에 대한 체계적 정리를 염두에 두고 답변을 구성하겠습니다. 물론 질문하신 내용들이 빠짐 없도록 첫째 주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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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하나님의 예정과 인간의 자유에 대하여 잠깐 정리를 하겠습니다.


1)예정과 자유란


①하나님의 예정이란


만물을 창조하기 전 하나님은 모든 것을 예정하셨고, 그 예정대로 창조하고 오늘까지 움직여 가시며 또 영원히 그리 하십니다. 롬11:36에 이는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로 돌아가며, 엡1:4-11에 창세 전에 우리를 택하시고,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때가 찬 경륜을 위하여 예정하신 것이니, 모든 일을 그 마음의 원대로 역사 하시는 자의 뜻을 따라 우리가 예정을 입었다고 했습니다. 예정 문제는 특히 천국 갈 사람은 미리 예정되었느냐는 문제를 시작으로 하여, 결국은 세상 만사도 하나님이 예정하신 대로 진행된다는 데까지 나아가게 됩니다.


②인간의 자유란


사람은 자유로 생각하고 자유로 행동할 수 있습니다. 이런 생각과 행동을 두고 인간은 자유의지를 가졌다고 합니다. 물론 인간이 완전히 자유라는 사람도 있고 부분적으로만 자유라는 사람도 있습니다. 예정과의 관계에서 인간의 자유란 얼마나 자유냐는 문제가 결정됩니다. 천국 가는 것도 인간의 자체 노력으로 될 수 있다는 의미이며, 지옥 가기로 정해졌다는 것은 가혹한 일이라는 신념에서 주로 주장하게 됩니다. 천국과 지옥을 가기로 정해진 것이냐 아니면 인간의 의지로 변동이 가능한 것이냐는 문제로부터 시작하여 인간이 평상 생활을 할 때 얼마나 자유가 있느냐는 문제를 포함하게 됩니다.


2)예정과 자유의 관계


①예정과 자유는 함께 갈 수 없습니다.


절대 예정이라면 인간의 자유는 전혀 없다는 말이 되겠고, 인간의 자유가 절대적이라면 예정이란 전혀 없는 것입니다. 예정이 일부만 되어 있다면 그 나머지 부분이 인간의 자유이며 따라서 예정과 자유는 함께 갈 수 없습니다.


②예정과 자유의 관계를 설명하는 가장 일반적인 주장


예정이 참으로 되었다면 자유가 없어야 하고, 자유가 있다면 예정은 있을 수가 없습니다. 이런 양 모순을 조화시키는 방법으로 예정은 세상 만사를 전부 예정한 것이 아니라 부분 예정으로 되었으니 이 예정되어 있지 않은 부분에 대하여는 인간이 자유할 수 있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또한 절대적으로 예정된 것은 아니며 우리의 행동을 봐 가며 예정대로 진행시키기도 하고 또 일부 조정도 있으니 상대적인 예정이라고도 설명을 합니다. 어떤 분들은 큰 것은 예정하고 세밀한 부분은 인간의 자유에 맡겨 둔다고도 합니다.


이 주장은 성경에 기록된 예정을 부인할 수 없고, 인간에게 있는 자유를 부인할 수 없기 때문에 절충을 한 것입니다. 인간에게는 자유가 전혀 없다고 극단적으로 주장하는 사람이 없고, 믿는 사람이라면 성경이 기록한 '예정'을 전혀 부인할 수 없기 때문에 가장 넓게 받아 들여지고 있습니다.


2.예정과 관련하여 확실하게 정리해 둘 것이 몇 가지 있습니다.


1)예정은 절대 예정이 성경적입니다. 인간의 자유성이란 따로 접근할 문제입니다.


①하나님의 속성에서 본 절대 예정


성경은 하나님이 완전자이심을 분명히 하고 있습니다. 성경이 말하지 않아도 하나님은 완전자일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의 속성' 편에서 따로 살펴볼 문제입니다. 하나님이 완전자라면 하나님은 전지자입니다. 그리고 성경은 '예정'을 분명히 단정했습니다. 물론 하나님이 완전자시며 따라서 전지자시라는 것까지를 인정하면서도 '예정'에 있어서는 '부분예정' '상대예정'이라는 논리로 진행하는 분들도 있습니다만, 이 주장에는 분명한 한계가 있습니다.


전지자라면 과거와 미래를 현재와 함께 알고 계셔야 합니다. 그리고 먼 곳의 것도 가까운 곳의 것도 그 아심에는 차이가 없습니다. 인간의 무지는 어제와 오늘의 아는 것이 다르며, 오늘 아는 것과 내일 아는 것이 다릅니다. 인간이 아는 것은 늘 접하는 가까운 것과 한번도 접해 볼 수 없는 우주 끝의 것을 아는 데에 다릅니다. 완전자 하나님의 전지는 시공에 제한을 받지 않으시므로 원거리에 제한이 없듯이 멀리 있는 시간에도 제한이 없습니다. 미래까지 다 알고 계심에 대하여는 너무 명백하게 성경이 말하기 때문에 그 예를 들자면 한이 없습니다.


다가올 미래의 것도 미리 다 아신다면, 그런데 이 분이 예정을 하셨다면 이는 어떤 것도 예정되어 있지 않는 것이 없다는 말입니다. 지옥갈 인간과 천국갈 인간이 미리 예정되었다는 큰 문제부터, 그 인간들이 평생에 어떤 생각과 행동을 할 것인지도 미리 다 예정되었고 그대로 전능으로 이루어 가신다는 말입니다. 혹시 하나님께서 예정하지 않고 인간의 자유에 맡겨놓은 부분이 있다면, 그리고 인간에게 맡겨놓았기 때문에 인간이 자유로 하겠지만 시간에 제한을 받지 않는 전지로 어떻게 그 인간이 행동할는지 미리 알기만 하고 있는 경우는 없겠는가 라는 반문을 흔히 받습니다.


②예정이란 절대예정만 예정이 될 수 있고 부분예정은 예정이 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예정과 자유의 관계에서 부분 예정과 부분 자유라고 설명하면 가장 성경과 현실을 조화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에 쉽게 '부분예정'을 주장합니다만, '예정'이란 문제를 주의 깊게 살펴본다면 '예정'은 반드시 절대 예정만이 예정이 될 수 있고, 부분 예정은 예정이 될 수가 없습니다.


미래 어느 한 부분이라도 예정이 되어 있다면 그 예정대로 되기까지에 발생된 모든 존재 모든 활동 모든 생각은 단 하나라도 빠지거나 착오가 없었다는 말입니다. 있었다면 그 예정에도 차질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태풍 하나가 한반도에 오더라도 오늘 도착한 그 태풍의 크기와 운동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면, 그 태풍이 있기 위해서는 오늘 이전까지 있었던 모든 인근 지역의 대기 상태가 공기 입자 하나까지도 착오가 없었던 결과입니다. 오늘 이전으로 돌아 갈 수 있다면 그리고 오늘 이전에 있었던 그 대기 상태에서 그 입자 하나라도 바꿔 놓는다면 오늘 파악한 태풍은 존재할 수 없게 됩니다. 아무리 미세한 차이라 할지라도 차이가 날 수밖에 없습니다. 달리 말한다면, 태풍 하나가 발생하게 되는 것에도 수도 없는 발생 요인들이 있고 이 모든 발생 요인들의 상상 못할 완벽한 관계 위에서 '측정된 태풍'이 존재한 것입니다. 심지어 태양에서 지구까지 왔던 '태양열'도 중요한 변수입니다. 그 태양의 빛 에너지가 조금이라도 변했다면 '바로 그 태풍'일 수는 없습니다. 그렇다면 태양과 지구 사이에 있는 우주 상태까지가 그 태풍의 형성에 영향을 미쳤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물질계 전체의 이전 상태가 있었고 그 이전 상태가 그 다음 상태를 이어 낸 것입니다.


반대로 계산한다면, 현재 상태에 대한 정확한 분석이 가능하다면 다음 상태의 태풍은 '100%' 계산해 낼 수 있습니다. 오늘 대기 중에 있는 입자 하나의 모든 구조와 운동 등 모든 관련 정보를 100% 알게 된다면 다음 단계에 있을 일은 정확히 계산됩니다. 전지자가 아니고는 불가능합니다. 전지자가 아닌 무지한 인간의 머리로도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을 점점 자세하게 분석해 가기 때문에 다음 단계를 희미하게라도 예측해 가고 있습니다. 인간 과학의 발달로 그 정밀도는 점점 더해질 것입니다. 성경이 모든 것은 빠짐없이 하나님의 작정대로 움직임을 말씀했으니 그대로 믿으면 될 일이며, 더하여 그 자세한 과정을 살핀다면 더욱 확실한 것입니다.


③인간의 마음도 역시 완벽하게 예정대로 움직여야 됩니다.


바로가 강퍅해지고 바로가 후회하는 것을 모세에게 미리 말했으나, 성경 명문은 그 자세한 면에 대하여는 기록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부분 예정으로 조화를 시키려는 분들은 바로의 큰 행동은 예정되었고 그 큰 행동에 이르는 미세한 것은 자유라고 합니다. 그러나 일일이 다 기록하려면 천하에 쌓아 둘 곳이 없는 진리이기 때문에 바로가 강퍅과 후회를 반복할 것까지만 그곳에는 기록했습니다. 그렇다면 이미 세미한 예정은 그 말씀 속에 들어 있습니다. 바로의 마음이 강퍅에서 후회에 이르기까지는 바로의 마음이 그렇게 변화되도록 바로 마음의 안팎에 모든 요소가 정해졌고 그 정해진 연장선에서 이어진 것이 후회며 강퍅의 반복이었던 것이기 때문입니다.


바로의 후회가 정해졌다면 그 후회에 이르도록 바로의 마음 안에서는 또 그 마음이 그렇게 마음을 가지도록 영향을 미치는 외부의 모든 환경은 한치의 오차도 없이 진행되어졌다는 것을 전제합니다. 만일 이 과정에서 하나의 심리적 요소가 변했더라면, 그리고 그 심리적 요소에 영향을 주는 환경의 변화가 하나라도 있었더라면 '그 행동'은 변화가 되지 않았을 때 있었던 '행동'과는 다른 행동입니다.


2)성경이 예정을 말했으니, 예정이란 추호도 빠진 것이 없는 완전예정, 절대예정입니다.


태풍 하나의 형성에도, 그 관련되는 모든 천체와 그 구성요소 그리고 그것들의 관계를 규정하는 물리들 전부가 동원되며 하나의 변동이 있으면 다른 태풍이 되는 것처럼, 인간의 한 마음, 한 행동은 태풍의 결정보다 더 세미하고 예리하고 복잡하게 작용하며 형성됩니다.


따라서 예정이라는 단어 자체를 없애는 것이 쉽습니다. 만일 예정, 그것도 하나님의 예정이라는 단서가 붙고서는 미래에 일어날 일을 미리 말씀하신 이상 그 일이 일어나기 위해서는 어느 하나도 자유로 움직여 이탈되어서는 안되고 그리 된다면 그 예정은 성취될 수 없는 것입니다. 우주 만물, 그 안에 모든 존재, 그 존재들의 모든 움직임 전부가 완벽하게 차질 없이 예정대로 움직여야 그 다음 예정이 이루어지고 그래야 그 다음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성경은 전부가 예언서입니다. 예정을 해 놓고 이루어 가신다는 것이 성경 내용 전부입니다. 전체도 예정이며 부분도 예정일 수밖에 없는 것은 성경 전부가 예언서이기 때문에 알 수 있는 것이며, 예정이란 모든 것이 하나도 이탈 없이 짜고 진행될 때 예정된 그 예정이 성취되는 성격에서도 알 수 있는 것이니 예정이란, 부분예정이 있을 곳이 없다는 것입니다.
[예정] 예정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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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이 예정을 말했다면 예정교리를 인정할 수밖에 없겠습니다.

그러나 우리 생각대로 행동을 할 수 있는 것도 분명하니 예정교리를

인정하는 것은 아주 어렵습니다.


큰 부분은 예정이 되어 있으나 작은 부분이나 작은 범위는 인간이

스스로 결정할 수 있도록 허락이 되었다고 예정론을 설명하는 경우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이렇게 설명한다면 쉽게 이해가 됩니다. 이것이

옳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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