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양성원은 마치 '통신성경학습반'과 같고 '단기훈련과정'과도 같이 시시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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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양성원은 마치 '통신성경학습반'과 같고 '단기훈련과정'과도 같이 시시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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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ilee 0
제목분류 : [~교리~교회론~교회운영~공회~양성원~]

내용분류 : [-교리-교회론-교회운영-공회-양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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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목회자양성원을 좋게 보셨다니 반갑습니다. 그러나 좋게 보이는 것과 몸을 담가 보는 것은 다릅니다.


푸른 초원에 하얀 작은 집이 하나 있고 젖소 몇 마리 노니는 풍경, 이런 시골 정취에 빠져보고 싶은 충동을 느껴보지 않은 도시민들은 없을 것입니다. 저런 초원에 두 팔과 다리를 쭉 뻗고 푸른 하늘을 볼 수 있다면?


멀리서 보면 참으로 좋은데, 막상 풀밭에 누우려고 찾아보면 사방에 소똥이 널려있고 거름이고 무슨 더러운 썩는 것들이 많아서 제대로 앉을 자리도 찾기 어렵습니다. 혹 앉을 자리를 가지고 갔다면 다행이겠지요? 그러나 자리를 잡고 앉아보면 1분도 되지 않아서 쇠파리떼가 달려듭니다. 코에서 견디기 어려운 냄새가 나는 것은 농장 안에 들어올 때부터고.


그림에서나 보고 기차 창밖으로나 보고 얼른 지나갈 곳이지 체질에 맞지 않는 사람들이 눌러 앉으려고 들어가면 외부에서 볼 때와는 아주 다른 세계라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2.원래 그곳에 나서 그곳에서 자라나온 사람들에게는 별 불편을 느끼지 못합니다.


양성원의 장점은 이곳 여러 글에서 소개한 그대로입니다. 양성원은 시설이나 조경이나 학위가 전혀 없는 곳입니다. 원래 총공회 내에서 자라나온 사람들은 외부 신학교들이 얼마나 좋은 곳인지를 모르고 양성원이 전부인 줄 알기 때문에 다니는 데 별 불편을 느끼지 못합니다. 농장에서 태어난 아이에게 위에서 말씀드린 농장생활의 불편은 하나의 생활이듯이.


그러나 자라가면서 친척집을 다녀오고 시내로 학교를 다니기 시작하면 시골을 떠나 도시로 진출할 기회만 찾게 되는 것처럼, 총공회 내에서 자란 분들도 다른 교단들과 신학교들을 접하게 되면 늘 그곳으로 이민 갈 기회를 찾게 되는 정도입니다. 도전의식이나 모험심이 부족하여 그냥 눌러 앉는 것처럼 변화가 두려워 공회 내에 평생을 사는 분들이 거의 대부분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농장에 살던 분들은 농장 안에서 계속 살면 살 수 있는 분들입니다. 공회 양성원은 공회 내에서 자라나온 사람들에게는 다닐 수 있는 곳입니다. 그러나 도시에 살아본 분들에게는 시골 생활이 말처럼 그렇게 쉽지 않습니다. 하루 하루 지나갈수록 그 시골생활의 본질적인 내용에 들어갈수록 너무 쉽게 생각했다고 느끼지 않는 분은 없을 것입니다. 도시에서 농사짓고 살겠다고 이사 오는 분들을 귀농이라고 합니다. 적응한 경우는 드물고 거의 실패하고 돌아갑니다.


3.그래도, 백목사님 생전에는 그 모든 불편과 고통을 잊게 할 수 있는 은혜가 있었습니다.


그 분 설교 한 시간만 더 들을 수 있다면 세상 어떤 학위나 시설이나 지식이라도 아깝지 않다고 생각할 만한 은혜가 있었습니다. 지금은 그렇지 않습니다. 지금은 그 모든 불편과 고통은 자신이 다 초월해야하고, 단지 양성원 과정만을 상대해야 합니다. 이유가 있다면, 시스템 자체가 현재 신학교 체제는 구조적으로 바로 될 수가 없고, 양성원 체제는 자신이 흔들리지만 않으면 과정은 틀림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양성원도 현재는 총공회적으로 단일 체제로 유지하지 않습니다. 여러 공회로 나뉘어 있다보니까 양성원이 이전 모습처럼 조금이라도 유지되는 곳은 부산공회(2)와 대구공회인데, 이곳을 다니는 분들 대부분은 다른 대안이 없어 이곳을 다니고 있지 이곳을 다녀야 할 이유가 있어 다니는 분들은 별로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부산공회(2)는 현재 일반 교계 신학대학원 교수로 있는 분이 짬을 내어 양성원 강의를 맡고 있는데 이 분이 주 강사입니다. 그렇다면 양성원을 찾아 외부에서 오는 분에게는 굳이 다녀보시라고 할 만큼 되지 않는다고 봅니다. 대구공회 양성원은 신학을 강의할 분들조차도 없습니다. 그리고 교수나 학생들이 마음은 외부 신학교에 두고 몸만 양성원에 있는 정도입니다.


물론, 양쪽에서 운영하는 성경공부 과정은 아직도 백목사님 생전 분위기를 어느정도 유지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양성원 과정 중에서 성경과정이 좋아서 양성원을 택하겠다면 아직도 택할 만한 이유는 있습니다. 그렇지만 양성원 성경과정이란 100% 자습과정입니다. 지금도 백목사님 생전의 양성원 정신을 살려나가는 곳은 부산공회(1)과 부산공회(3)인데 이 두 곳은 공회 소속에서 목회를 할 분이 아니면 양성원 과정을 제공하지 않고 있습니다. 또 양성원 운영 자체를 거의 자습으로 하고 있습니다.


백목사님 생전, 서울의 총신대학교 등 정규 대학원 과정에 있던 분들이 그곳의 모든 조건을 완전히 버리고 더러 양성원에 입학하고 끝까지 통과한 분들이 있었습니다. 백목사님 사후에는 그런 분이 있다는 말은 전혀 듣지 못하고 있습니다.


4.그렇다면 백목사님 생전의 양성원은 현재 없다고 보는 것이 이곳 입장입니다.


입학을 해서 다닐 곳은 없지만, 그 양성원 과정에 대한 방향을 이곳이 안내하는 것처럼 참으로 귀하게 보고 어떤 외적 요인도 고려하지 않을 정도로 단호한 분이 계신다면, 차선으로 부산공회(2)와 대구공회 양성원을 다녀보시고, 그곳 신앙 방향이 약하여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이곳 홈에서 양성원 과정을 운영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는 /연구실/양성원 강좌/ 과정을 참고하시는 방법이 있을 것입니다.


현재 이곳에 개인적으로 양성원 과정을 문의하는 분들이 계속 있고 또 부산공회(3) 교역자와 교인들 몇 분이 양성원 과정을 밟아야 하기 때문에 이 홈에서 필요한 강의와 문답을 제공하고, 그분들에게 각각 학습의 방향과 진행을 관리할 생각입니다. 또 강의가 필수적인 부분은 1년 수 차 단기간 모여 직접 강의도 할 예정입니다. 현재 집회를 개최하는 곳에 필요한 간단한 장소를 건축하고 있는 중입니다. 아마 내년부터 가능하게 될 것 같습니다.


요컨데 양성원은 일반 교계에 내놓을 때 성경을 많이 읽고 신학의 최소 입문 몇 마디를 들었다는 정도의 '단기 훈련과정' 또는 '성경학습반' 정도밖에 되지 않습니다. 목사 안수를 받아 어느 교단이라도 소속할 때 사용된다든지 또는 다른 용도로 교계에서 신학 과정을 밟았다는 면을 사용해야 하는 분들에게는 전혀 대안이 될 수 없음을 참고하셨으면 합니다.
[양성원] 목사님... (양성원 입학문의 -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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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저는 침례교인입니다.

올해쯤 대전침신대에 입학을 할려고 생각중입니다.

하지만 요즘들어 여기에서 말하는 목회자 양성원에 마음이 많이 갑니다.

가장 마음이 많이 가는이유는 제가 절대 예정론(아직 잘은 모르지만)을

믿는다는것입니다..

여기 글들을 많이 읽어보면서 침례신학대보다는

목회자 양성원이 나한테 더 맞고, 하나님이 이곳으로 나를 인도하시는구나

라는 마음에 감동이 많이 왔기때문입니다

그래서 침례신학대학보다는 목회자 양성원에 더 끌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예전에 예언을 한번 받았는데 그 목사님이 저보고 칼뱅신학을 한다고 그러셨거던요.그땐 그냥 그렇구나 하고 왔는데..점점 칼뱅신학이

맞다는것을 느끼고..그리고 우연히 이 사이트를 보면서 ..목회자 양성원 소개한 글을 보면서 또 목사님 답변을 보면서 마음에 자꾸 감동이라할까? 느낌이라할까 하여든 그런것이 오고있습니다.

지금은 그 예언을 떠나서 칼뱅신학을 너무 하고 싶습니다.

일반신학대에 가면 요즘 자유신학이 많이 들어왔다고 많이 들었습니다.


저도 목회자 양성원에 갈수 있나요?

개강은 언제인지...또 교육기간은 어디에 있는지 많이 궁금합니다.


제 꿈은 목회자이기도 하지만...복음전하는자가 진정한 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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