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와 분리한다면, 면제 조처의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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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와 분리한다면, 면제 조처의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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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 2 1
천주교가 국교를 하나로 만들다 타락하여 개신교는 출발할 때부터 국교 분리가 엄했습니다.
불행하게도 오늘은 다시 국교일치로 가는 모습입니다.


공회는 초대교회처럼 또 개혁교회의 초기처럼 국교분리를 확실히 구별하니 보기가 좋습니다.
그래서 법인을 만들지 않고 또 신학교도 교육부에 등록하지 않으면서 모든 혜택을 거부하는 것은 이해가 되는데 현재 종교 단체는 재산세 소득세 등을 일체 면제 받고 있습니다. 내고 싶어도 낼 도리가 없습니다. 총공회 교회가 종교 단체라 하여 세제 혜택을 받는 것은 어떻게 생각합니까?
담당 2025.09.02 14:24  
신앙의 법은 성경이 최우선입니다. '진리의 법'입니다. 성경에 명확하지 않으면 하나님이 만드신 자연법을 참고합니다. 이를 '자연계시'라고 합니다. 요셉의 애굽 통치 중 풍년과 흉년의 14년 기간은 자세히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요셉 자신은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았으나 출근하는 총리 청사에서 애굽을 통치할 때는 교회가 아니라 세상 나라로 운영했습니다. 오늘 우리의 자세나 사회와 관계를 참고할 수 있습니다.

애굽이 7년 흉년으로 모든 생명이 다 죽어 나갈 때 일반 백성은 생존을 위해 토지를 주고 곡식을 받았으나 창47:26에서 제사장의 토지는 그냥 뒀습니다. 알고 보니 흉년 이전부터 제사장은 바로에게 직접 생활비를 받고 있어서 토지를 팔아야 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즉, 바로의 애굽 나라는 비록 교회는 아니지만 세상 나를 운영하면서 종교만은 세상 사업과는 달리 수익체로 보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요셉이 총리가 되어 전권을 행사할 때도 이 부분은 요셉의 개인 신앙으로 보면 미신을 섬기는 것이니 척결을 하거나 혜택을 철회해야 하는데 그냥 뒀습니다.
 
오늘 안 믿는 세상 나라가 교회를 향해 사업체가 아니니 수입이 없다고 생각하여 면제를 해 준다면 굳이 찾아 가서 낼 것은 없습니다. 교회가 국가에 종교 단체라고 신고를 하면 혜택을 주겠다고 한다면 우리는 찾아 가서 혜택을 받아 오지는 않습니다. 국가와 교회를 분리하는 것은 신앙의 근본이 그런 것이고, 국가와 사회가 교회를 상대로 면세를 한다면 신앙으로도 이해할 수 있는 정도의 자연계시입니다.
담당 2025.09.03 07:50  
자연계시를 교회가 교회법으로 사용하는 사례는 출18장에서 모세의 장인 이드로가 이스라엘을 통치하는 조직을 제안했습니다. 하나님 나라의 모든 제도는 성전과 하나님을 섬기는 제사뿐 아니라 일상 생활까지 모두 하나님이 모세에게 직접 일러 기록했지만 천부장 백부장 오십부장 십부장으로 체계화 한 것은 이드로를 통해 알렸습니다. 이드로는 출애굽한 이스라엘이 가야 하는 가나안을 동행하지 않고 돌아 갔습니다.

모세를 만나기 전에도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이고 모세를 만난 후 가나안으로 가는 길을 동행하지 않았습니다. 교회 내의 것이 아니며 구원을 향한 것도 아니지만 세상을 우리에게 천국 가는 이용물과 환경으로 주시면서 이 세상을 어지럽게 만들어도 되고 세상 수준에서의 질서를 주셔도 되지만 하나님은 세상 자체에 세상식 질서를 주셨습니다. 그 질서를 성경에 기록되지 않았다고 무조건 배척하는 것이 아니라 활용할 수도 있음을 말씀합니다.

세상이 주인 되고, 세상이 목적이 되고, 세상이 내용 되는 것은 불가하지만 성경과 신앙에 반하지 않고 오히려 신앙과 성경으로 가질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의 선물이 됩니다. 솔로몬에게 이방 왕들이 바쳐 오는 은금 보배는 솔로몬이 성전의 곳간에 쌓아 하나님을 섬기는 데 필요한 물품으로 사용한 것과 같습니다. 물론, 바로 이런 이유를 대면서 속으로는 발람처럼 하나님이 금하는 것에 손을 대면 별도 문제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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