겔28:12-19 두로 왕을 위한 애가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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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7 05:36
겔28에 나오는 두로 왕을 위한 애가는 두로 왕과 마귀를 연결지어 말씀하는지, 아니면 아담과 연결지어 말씀하는지 궁금합니다. 특히 14절에 너는 기름 부음을 받은 덮는 그룹이라 했습니다. 그룹은 천사인데 덮는 그룹은 무슨 천사를 의미하는지, 그리고 천사를 말하는 것이면 마귀와 두로 왕을 연결짓는 말씀 같은데 다른 부분을 보면 아담 같기도 합니다. 전체적으로 무슨 의미인지 그리고 각절 해석을 부탁드립니다.
12 인자야 두로 왕을 위하여 애가를 지어 그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너는 완전한 인이었고 지혜가 충족하며 온전히 아름다왔도다
13 네가 옛적에 하나님의 동산 에덴에 있어서 각종 보석 곧 홍보석과 황보석과 금강석과 황옥과 홍마노와 창옥과 청보석과 남보석과 홍옥과 황금으로 단장하였었음이여 네가 지음을 받던 날에 너를 위하여 소고와 비파가 예비되었었도다
14 너는 기름 부음을 받은 덮는 그룹임이여 내가 너를 세우매 네가 하나님의 성산에 있어서 화광석 사이에 왕래하였었도다
15 네가 지음을 받던 날로부터 네 모든 길에 완전하더니 마침내 불의가 드러났도다
16 네 무역이 풍성하므로 네 가운데 강포가 가득하여 네가 범죄하였도다 너 덮는 그룹아 그러므로 내가 너를 더럽게 여겨 하나님의 산에서 쫓아 내었고 화광석 사이에서 멸하였도다<
17 네가 아름다우므로 마음이 교만하였으며 네가 영화로우므로 네 지혜를 더럽혔음이여 내가 너를 땅에 던져 열왕 앞에 두어 그들의 구경거리가 되게 하였도다
18 네가 죄악이 많고 무역이 불의하므로 네 모든 성소를 더럽혔음이여 내가 네 가운데서 불을 내어 너를 사르게 하고 너를 목도하는 모든 자 앞에서 너로 땅 위에 재가 되게 하였도다
19 만민 중에 너를 아는 자가 너로 인하여 다 놀랄 것임이여 네가 경계거리가 되고 네가 영원히 다시 있지 못하리로다 하셨다 하라
(에스겔 28장의 '두로')
우선 27장에 보면 두로에 대해 일반 설명이 나옵니다. 앞에서 짚어 나오면 훨씬 수월해 집니다. 그러셨을 듯하나 이 곳을 찾는 다른 분들을 고려하고 적는 점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두로>
성경의 두로는 시돈과 나란히 사용 됩니다. 같지는 않으나 넓은 의미로 묶어 보면 파악할 때 훨씬 낫습니다.
두로는 다윗 때까지는 가나안 지역의 위치 때문에 한번씩 나오는 정도입니다. 다윗이 성전을 준비하고 솔로몬이 건축을 하면서 '두로'의 이름은 불신 이방이지만 성전의 건축에 요즘으로 말하면 예배당을 지을 때 일반 건축업자의 역할을 합니다. 구약은 육체의 이스라엘이어서 눈에 보이는 것도 중요할 때입니다. 그러나 이후 역사 속에서 이방신을 섬기는 문제로 이스라엘의 탈선에 가장 나쁜 왕이었던 아합의 아내가 왕상16:31에서 시돈의 공주였는데 두로 시돈은 묶여 있는 지명이어서 짐작하게 합니다. 또한 질문하신 에스겔 28장의 앞에 두로를 27장에서 설명할 때 바다를 낀 해운업으로 당대 모든 면에서 절정의 세상으로 나옵니다.
두로는 '오늘 신앙의 주변에 포진한 너무 좋은 세상'을 말합니다. 겔27장에서 세상 모든 면으로 가장 좋은 것을 다 모아 놓은, 모아 놓을 수 있는, 그래서 하나님만 빼놓고 인간이 가질 것을 천하에서 다 모아 놓은.. 이런 의미를 말합니다. 시대적으로 오늘은 그 자체가 두로일 것이고, 우리가 못 살던 때 미국이 지상 낙원으로 부러울 때 미국의 경제 문화 국력이 두로일 것입니다.
<에스겔 27장>
두로는 바다를 끼고 있었습니다. 성경과 유럽의 문화 역사에서 바다는 '지중해'입니다. 그리스 로마 이집트 카르타고 등으로 내려 오던 고대의 오랜 세월 이 바다는 모든 것을 다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3절에서 바다를 끼고 그 옛날에 벌써 국제 통상 무역을 했고 4절에서 그 중심에 섰으며, 5~7절에 그 수단이 되고 그 경쟁력이 되는 선박을 세계 각국의 최고로만 모아 건조했으니 오늘로 말하면 소재와 가공 건조의 모든 면으로 월등했습니다. 그리고 운용을 위해 8~11절에는 분야 별 세계 최고 인재를 배치했고, 12~25절에는 영화가 극에 달하도록 세계 각국과 각종 극상품으로 만사 차고 넘쳤습니다. 하나님 없이, 진리 없이, 천국을 준비하는 구원과 신앙을 전혀 모르고도 이 땅 위에 있는 제일 좋은 것만 다 가진 그 이름이 에스겔 27장의 '두로'입니다. 요즘 유행하는 말로 세계를 제패한 '해양 세력'입니다.
그러나 그들이 잘 먹고 잘 살라고 하나님께서 목적을 정하시고 예정 창조 섭리를 하신 것은 아닙니다. 믿는 우리의 신앙이 하나님의 목적이고 두로 이전의 애굽도 바벨론까지 모든 세상은 믿는 우리를 위해 만들고 운영하는 하나의 전시물이며 연습장이며 실험 도구일 뿐입니다. 성경의 '바다'란 빠지면 죽는 죄악 세상을 말합니다. 하나님 없이 인간이 과학과 경험과 역사를 통해 인간으로서는 지상 낙원을 만들지만 하나님께서 손을 대면 즉각 26절 이하의 상황이 발생합니다. 소돔을 유황 불비로 만들어 놓듯 이 시대에 두로를 만들고 또 완전히 집어 던짐으로 믿는 우리에게 보여 주는 '교훈'이 있습니다.
<에스겔 28장>
그리고 나서 이제 28:1~5에서 세상을 제패한 두로 왕을 야단 치는 표현인데 실은 믿는 우리를 향해 들으라, 봐라, 하나님의 마음은 이렇다고 보여 주고 계시는 것입니다. 두로에게 세상의 중심, 세상의 모든 좋은 것을 주고 받고 끌어 모아서 누리는 '지상, 至上'이 있다면 그 것은 하나님의 세계이며, 하나님이 두로에게 기회를 주니 두로는 자기들이 잘 나서 그런 줄 압니다. 오늘의 모든 인간 세계에 모두 해당 됩니다. 오늘 죄악 세상 한 가운데서 세상 좋은 것을 모두 끌어 모아 놓고 혼자 들떠 있는 그 사람이 두로 왕이고, 그런 사회 그런 국가 그런 분야가 바로 에스겔 28:2의 두로 왕입니다.
6~10절까지를 통해 하나님의 존재, 하나님의 진노, 하나님의 사형 선고가 내려 집니다. 그리고 이제 질문하신 겔28:12~19을 보겠습니다.
<에스겔 28:12~19>
12절,
인자야 두로 왕을 위하여 애가를 지어 그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너는 완전한 인이었고 지혜가 충족하며 온전히 아름다왔도다
'인자야', 인간은 인간일 뿐이니 인간은 나약하다 라는 뜻을 표현할 때 구약에서는 '인자'라고 합니다.
'애가', 슬픈 노래를 애가라 합니다. 애간장이 끊어져 슬픈 말을 표시도 하지 못할 때 외마디를 애가라 합니다.
'완전 충족 아름', 하나님이 하나님 없이도 인간이 노력하여 가장 좋은 상태를 일부로 만들어 놓았습니다.
13절,
네가 옛적에 하나님의 동산 에덴에 있어서 각종 보석 곧 홍보석과 황보석과 금강석과 황옥과 홍마노와 창옥과 청보석과 남보석과 홍옥과 황금으로 단장하였었음이여 네가 지음을 받던 날에 너를 위하여 소고와 비파가 예비되었었도다
출25장 이후에 각종 보석에 대해 해석한 것이 있으니 참고하면 좋겠습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처음 만들었을 때, 하나님이 오늘도 인간에게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환경은, 알고 보면 완벽합니다. 황금과 보석과 각종 옥으로 넘칩니다. 새도 풀도 나무도 짐승도 구름도 시내도 공기의 입자까지도 알고 보면 황금이며 진기한 각종 보석입니다. 귀금속 상점의 진열대의 보배는 사실 그 것이 전부이고 자연 만물 중에 그렇지 않은 것이 없습니다. 사람의 지식이 탈선하며 편향이 되어 어느 것은 보배고 다른 것은 우습게 아는데 보석은 없어도 살아 가지만 공기가 없으면 5분만에 송장이 됩니다.
타락 전의 인간에게는 아담과 함께 이 모든 것이 제공 되었으니 인간은 원래 만들어 지던 순간 '소고'와 '비파'로 축송을 들으며 시작했습니다. 아담의 첫 죄악 때 우리가 다 함께 했으니 아담의 죄 짓기 전의 순간도 우리는 분명히 함께 했습니다. 교리 때문에 자꾸 잊고 있는데 겔28:13에서 창3장의 타락 이전을 먼저 잘 적어 주고 계십니다. '소고'나 '비파'도 이 곳의 '자료/주해사전'을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14절
너는 기름 부음을 받은 덮는 그룹임이여 내가 너를 세우매 네가 하나님의 성산에 있어서 화광석 사이에 왕래하였었도다
인간은 타락을 했고 세상은 창세기 4장 이후로 오늘까지 이 모양 이 꼴입니다. 이 죄악 세상에서도 하나님은 성전을 마련하셨고 지성소 안에 말씀을 모신 언약궤가 있고 그 위에 속죄소가 있고 그 위에 그룹 천사를 통해 하나님은 오늘도 예수님의 대속을 들고 말씀으로 우리를 인도하고 계시는데, 그 하나님의 존재 하나님의 역사를 '그룹 천사'로 표시했습니다. 앞에는 천사요 그 배경 그 내부에는 하나님이 계십니다.
출애굽과 광야 40년에는 일반 교인이 볼 때 모세가 천사였고 하나님의 능력이었습니다. 모세가 하나님의 능력의 오른 손이었으니 모세의 위치 모세의 역사 모세의 역할은 하나님의 성산에서 떠난 적이 없고 화광석 사이에 왕래하는 그룹 천사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발전소가 전기를 만들고 전선이 전기를 나르고 전등에서 빛이 나옵니다. 그런데 우리 눈에 보이는 그 전등은 우리에게 발전소며 전선이며 전기며 빛입니다. 구별하면 존재적으로 전혀 다르지만 하나로 뭉쳐 있으니 통째로 그렇게 알면 됩니다. 하나님이 창조주 주권자시며, 천사는 심부름 하는 사자며, 모세는 그 천사의 도움을 받아 막대기를 들고 40년을 휘둘렀습니다. 그러나 일반 어린 교인의 눈에는 모세의 지팡이가 모세였고 능력이었고 전지 전능이었고 절대였으니 그 지팡이가 천사였고 하나님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인도와 자비를 위해서 모세를 붙들고 썼듯이, 타락한 이스라엘을 깨우치기 위해 하나님께서 바벨론 나라를 일으키고 느부갓네살을 하나님의 종으로 삼은 적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진노의 막대기였습니다. 북조 10지 때에는 이사야 10:5, 화 있을진저 앗수르 사람이여 그는 나의 진노의 막대기요 그 손의 몽둥이는 나의 분한이라 하셨고, 남조 유다가 망할 때는 예레미야 43:10,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이같이 말씀하시되 보라 내가 내 종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을 불러오리니 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쓰시면 작대기도 돌도 흙도 나귀도 하나님의 종이 되고 사자가 됩니다. 모세도 그렇지만 우리를 가르치시려고 하나님이 진노하실 때는 불신 세상을 쥐고 흔들 수 있습니다. 이런 순간의 그 세상은 비록 세상이지만 하나님의 진노의 막대기가 됩니다.
15절
네가 지음을 받던 날로부터 네 모든 길에 완전하더니 마침내 불의가 드러났도다
그런데 하나님의 백성을 치기 위해 불신 세상을 길렀는데 그 세상이 자기가 잘 나서 그런 줄 알면, 결국 그렇게 됩니다. 그래서 교회가 타락하면 주변 세상을 일으켜 세우고 세상을 종으로 삼아 교회를 치고, 교회를 친 다음에는 그 세상을 아주 부셔 버리고 분질러 내버립니다. 애굽이 그랬고 앗수르도 바벨론도 메대와 바사와 로마까지도 그랬습니다. 오늘도 믿는 우리 주변의 세상은 우리에게 고마울 때도 있고 우리가 아껴야 할 때도 있으나 우리가 잘못하면 그들은 훗날 그렇게 됩니다.
16절
네 무역이 풍성하므로 네 가운데 강포가 가득하여 네가 범죄하였도다 너 덮는 그룹아 그러므로 내가 너를 더럽게 여겨 하나님의 산에서 쫓아 내었고 화광석 사이에서 멸하였도다
두로를 붙들고 하실 일이 있었는데 그래서 강대하게 만들어 놓았으나 안 믿는 세상이니 자기 잘 난 줄 알고 또 하고 싶은 대로 너무 심하게 하니 하나님께서 때가 되면 그런 세상은 그런 식으로 따로 벌하십니다. 미국과 유럽이 잘 믿고 복을 받아 번창하게 되자 진화론이니 자본주의니 문화와 예술과 자유라면서 온갖 짓을 다 할 때 서구 교회에게 공산주의를 만들어 번창하게 하고 극심한 일을 당하게 했습니다. 그리고 공산주의를 분질러 내 버렸습니다. 그런 식입니다. 하나님께 붙들리면 선지자의 나귀가 선지자를 가르칩니다. 돌들이 소리를 지르며 하나님을 찬양하게 할 수도 있습니다. 바로 그런 순간은 하나님께 붙들렸으니 이를 '기름 부음'이라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기름 부음은 성령의 역사이며 제사장 선지자 왕으로 우리를 구원하는 그리스도에 해당하지만, 부분적으로 역사적으로 하나님께 붙들렸다고 표현할 때도 사용이 됩니다. 이 성구가 그런 곳입니다.
17절
네가 아름다우므로 마음이 교만하였으며 네가 영화로우므로 네 지혜를 더럽혔음이여 내가 너를 땅에 던져 열왕 앞에 두어 그들의 구경거리가 되게 하였도다
세상에 아름다움이 있고, 편리가 있고, 칭찬이 있고, 영광이 있으며, 세상이 그들 나름의 지식과 지혜가 있으면 그들 스스로 한계를 넘어 서서 온갖 짓을 다합니다. 다니엘 5장에 느부갓네살을 이은 벨사살이 도를 넘다가 그 아비처럼 그렇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세상 운영에 한 모습입니다.
18절
네가 죄악이 많고 무역이 불의하므로 네 모든 성소를 더럽혔음이여 내가 네 가운데서 불을 내어 너를 사르게 하고 너를 목도하는 모든 자 앞에서 너로 땅 위에 재가 되게 하였도다
믿는 우리에게 하나님께서 죄와 의, 악과 불의를 말씀할 때 기준은 엄합니다. 그러나 불신 세상에게는 그들도 알 만한 자연의 공의가 있고 죄악이 따로 있습니다. 그들에게 주신 그 수준을 넘어 서게 되면 하나님의 개입 역사가 있습니다. 믿는 우리 중에도 잘 믿을수록 양심의 가책 하나까지도 크게 개입하지만 신앙이 어리면 넉넉하게 두고 보십니다. 불신 세상에게는 아주 넓게 멀리 그리고 천천히 지켜 보십니다. 그래서 세상의 죄인과 악인이 잘 되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더 넓게 잘 살펴 보면 그렇지 않았습니다.
19절
만민 중에 너를 아는 자가 너로 인하여 다 놀랄 것임이여 네가 경계거리가 되고 네가 영원히 다시 있지 못하리로다 하셨다 하라
믿는 사람은 성경으로 살피면 자기와 교회와 신앙의 세계를 다 알 수 있게 운영합니다. 불신자에게는 '만민 중에'라고 했으니 그들이 어느 나라 누구라 해도 실은 모두에게 알도록 역사합니다.
<성구 질문>
이 곳은 신앙의 질문을 두고 어떤 내용이든 충실하려고 노력합니다. 다만 그 분량이 너무 많으면 질문하는 분도 자기 발전에 유익이 적고 또 안내하는 이 곳의 다른 사명에도 불편이 있습니다. 모든 질문은 더 구체적이면서도 하나에 집중해 주시고, 질문 후에 이어 지면서 모두가 함께 아끼면 감사하겠습니다.
이 곳의 답변을 맡은 직원들은 이 노선을 알게 되면서 지난 날 잘 모르고 살았던 때가 너무 아쉬워 아는 대로 안내를 하고 있습니다. 이 곳의 답변은 백영희 신앙 노선에서만 진행합니다. 성경이 아닌 '신학'에 해당 하는 경우는 저희가 잘 알지도 못하고 또 잘 소개하는 곳이 많기 때문에 다른 곳을 찾아 보시기를 권합니다.
우선 27장에 보면 두로에 대해 일반 설명이 나옵니다. 앞에서 짚어 나오면 훨씬 수월해 집니다. 그러셨을 듯하나 이 곳을 찾는 다른 분들을 고려하고 적는 점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두로>
성경의 두로는 시돈과 나란히 사용 됩니다. 같지는 않으나 넓은 의미로 묶어 보면 파악할 때 훨씬 낫습니다.
두로는 다윗 때까지는 가나안 지역의 위치 때문에 한번씩 나오는 정도입니다. 다윗이 성전을 준비하고 솔로몬이 건축을 하면서 '두로'의 이름은 불신 이방이지만 성전의 건축에 요즘으로 말하면 예배당을 지을 때 일반 건축업자의 역할을 합니다. 구약은 육체의 이스라엘이어서 눈에 보이는 것도 중요할 때입니다. 그러나 이후 역사 속에서 이방신을 섬기는 문제로 이스라엘의 탈선에 가장 나쁜 왕이었던 아합의 아내가 왕상16:31에서 시돈의 공주였는데 두로 시돈은 묶여 있는 지명이어서 짐작하게 합니다. 또한 질문하신 에스겔 28장의 앞에 두로를 27장에서 설명할 때 바다를 낀 해운업으로 당대 모든 면에서 절정의 세상으로 나옵니다.
두로는 '오늘 신앙의 주변에 포진한 너무 좋은 세상'을 말합니다. 겔27장에서 세상 모든 면으로 가장 좋은 것을 다 모아 놓은, 모아 놓을 수 있는, 그래서 하나님만 빼놓고 인간이 가질 것을 천하에서 다 모아 놓은.. 이런 의미를 말합니다. 시대적으로 오늘은 그 자체가 두로일 것이고, 우리가 못 살던 때 미국이 지상 낙원으로 부러울 때 미국의 경제 문화 국력이 두로일 것입니다.
<에스겔 27장>
두로는 바다를 끼고 있었습니다. 성경과 유럽의 문화 역사에서 바다는 '지중해'입니다. 그리스 로마 이집트 카르타고 등으로 내려 오던 고대의 오랜 세월 이 바다는 모든 것을 다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3절에서 바다를 끼고 그 옛날에 벌써 국제 통상 무역을 했고 4절에서 그 중심에 섰으며, 5~7절에 그 수단이 되고 그 경쟁력이 되는 선박을 세계 각국의 최고로만 모아 건조했으니 오늘로 말하면 소재와 가공 건조의 모든 면으로 월등했습니다. 그리고 운용을 위해 8~11절에는 분야 별 세계 최고 인재를 배치했고, 12~25절에는 영화가 극에 달하도록 세계 각국과 각종 극상품으로 만사 차고 넘쳤습니다. 하나님 없이, 진리 없이, 천국을 준비하는 구원과 신앙을 전혀 모르고도 이 땅 위에 있는 제일 좋은 것만 다 가진 그 이름이 에스겔 27장의 '두로'입니다. 요즘 유행하는 말로 세계를 제패한 '해양 세력'입니다.
그러나 그들이 잘 먹고 잘 살라고 하나님께서 목적을 정하시고 예정 창조 섭리를 하신 것은 아닙니다. 믿는 우리의 신앙이 하나님의 목적이고 두로 이전의 애굽도 바벨론까지 모든 세상은 믿는 우리를 위해 만들고 운영하는 하나의 전시물이며 연습장이며 실험 도구일 뿐입니다. 성경의 '바다'란 빠지면 죽는 죄악 세상을 말합니다. 하나님 없이 인간이 과학과 경험과 역사를 통해 인간으로서는 지상 낙원을 만들지만 하나님께서 손을 대면 즉각 26절 이하의 상황이 발생합니다. 소돔을 유황 불비로 만들어 놓듯 이 시대에 두로를 만들고 또 완전히 집어 던짐으로 믿는 우리에게 보여 주는 '교훈'이 있습니다.
<에스겔 28장>
그리고 나서 이제 28:1~5에서 세상을 제패한 두로 왕을 야단 치는 표현인데 실은 믿는 우리를 향해 들으라, 봐라, 하나님의 마음은 이렇다고 보여 주고 계시는 것입니다. 두로에게 세상의 중심, 세상의 모든 좋은 것을 주고 받고 끌어 모아서 누리는 '지상, 至上'이 있다면 그 것은 하나님의 세계이며, 하나님이 두로에게 기회를 주니 두로는 자기들이 잘 나서 그런 줄 압니다. 오늘의 모든 인간 세계에 모두 해당 됩니다. 오늘 죄악 세상 한 가운데서 세상 좋은 것을 모두 끌어 모아 놓고 혼자 들떠 있는 그 사람이 두로 왕이고, 그런 사회 그런 국가 그런 분야가 바로 에스겔 28:2의 두로 왕입니다.
6~10절까지를 통해 하나님의 존재, 하나님의 진노, 하나님의 사형 선고가 내려 집니다. 그리고 이제 질문하신 겔28:12~19을 보겠습니다.
<에스겔 28:12~19>
12절,
인자야 두로 왕을 위하여 애가를 지어 그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너는 완전한 인이었고 지혜가 충족하며 온전히 아름다왔도다
'인자야', 인간은 인간일 뿐이니 인간은 나약하다 라는 뜻을 표현할 때 구약에서는 '인자'라고 합니다.
'애가', 슬픈 노래를 애가라 합니다. 애간장이 끊어져 슬픈 말을 표시도 하지 못할 때 외마디를 애가라 합니다.
'완전 충족 아름', 하나님이 하나님 없이도 인간이 노력하여 가장 좋은 상태를 일부로 만들어 놓았습니다.
13절,
네가 옛적에 하나님의 동산 에덴에 있어서 각종 보석 곧 홍보석과 황보석과 금강석과 황옥과 홍마노와 창옥과 청보석과 남보석과 홍옥과 황금으로 단장하였었음이여 네가 지음을 받던 날에 너를 위하여 소고와 비파가 예비되었었도다
출25장 이후에 각종 보석에 대해 해석한 것이 있으니 참고하면 좋겠습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처음 만들었을 때, 하나님이 오늘도 인간에게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환경은, 알고 보면 완벽합니다. 황금과 보석과 각종 옥으로 넘칩니다. 새도 풀도 나무도 짐승도 구름도 시내도 공기의 입자까지도 알고 보면 황금이며 진기한 각종 보석입니다. 귀금속 상점의 진열대의 보배는 사실 그 것이 전부이고 자연 만물 중에 그렇지 않은 것이 없습니다. 사람의 지식이 탈선하며 편향이 되어 어느 것은 보배고 다른 것은 우습게 아는데 보석은 없어도 살아 가지만 공기가 없으면 5분만에 송장이 됩니다.
타락 전의 인간에게는 아담과 함께 이 모든 것이 제공 되었으니 인간은 원래 만들어 지던 순간 '소고'와 '비파'로 축송을 들으며 시작했습니다. 아담의 첫 죄악 때 우리가 다 함께 했으니 아담의 죄 짓기 전의 순간도 우리는 분명히 함께 했습니다. 교리 때문에 자꾸 잊고 있는데 겔28:13에서 창3장의 타락 이전을 먼저 잘 적어 주고 계십니다. '소고'나 '비파'도 이 곳의 '자료/주해사전'을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14절
너는 기름 부음을 받은 덮는 그룹임이여 내가 너를 세우매 네가 하나님의 성산에 있어서 화광석 사이에 왕래하였었도다
인간은 타락을 했고 세상은 창세기 4장 이후로 오늘까지 이 모양 이 꼴입니다. 이 죄악 세상에서도 하나님은 성전을 마련하셨고 지성소 안에 말씀을 모신 언약궤가 있고 그 위에 속죄소가 있고 그 위에 그룹 천사를 통해 하나님은 오늘도 예수님의 대속을 들고 말씀으로 우리를 인도하고 계시는데, 그 하나님의 존재 하나님의 역사를 '그룹 천사'로 표시했습니다. 앞에는 천사요 그 배경 그 내부에는 하나님이 계십니다.
출애굽과 광야 40년에는 일반 교인이 볼 때 모세가 천사였고 하나님의 능력이었습니다. 모세가 하나님의 능력의 오른 손이었으니 모세의 위치 모세의 역사 모세의 역할은 하나님의 성산에서 떠난 적이 없고 화광석 사이에 왕래하는 그룹 천사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발전소가 전기를 만들고 전선이 전기를 나르고 전등에서 빛이 나옵니다. 그런데 우리 눈에 보이는 그 전등은 우리에게 발전소며 전선이며 전기며 빛입니다. 구별하면 존재적으로 전혀 다르지만 하나로 뭉쳐 있으니 통째로 그렇게 알면 됩니다. 하나님이 창조주 주권자시며, 천사는 심부름 하는 사자며, 모세는 그 천사의 도움을 받아 막대기를 들고 40년을 휘둘렀습니다. 그러나 일반 어린 교인의 눈에는 모세의 지팡이가 모세였고 능력이었고 전지 전능이었고 절대였으니 그 지팡이가 천사였고 하나님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인도와 자비를 위해서 모세를 붙들고 썼듯이, 타락한 이스라엘을 깨우치기 위해 하나님께서 바벨론 나라를 일으키고 느부갓네살을 하나님의 종으로 삼은 적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진노의 막대기였습니다. 북조 10지 때에는 이사야 10:5, 화 있을진저 앗수르 사람이여 그는 나의 진노의 막대기요 그 손의 몽둥이는 나의 분한이라 하셨고, 남조 유다가 망할 때는 예레미야 43:10,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이같이 말씀하시되 보라 내가 내 종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을 불러오리니 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쓰시면 작대기도 돌도 흙도 나귀도 하나님의 종이 되고 사자가 됩니다. 모세도 그렇지만 우리를 가르치시려고 하나님이 진노하실 때는 불신 세상을 쥐고 흔들 수 있습니다. 이런 순간의 그 세상은 비록 세상이지만 하나님의 진노의 막대기가 됩니다.
15절
네가 지음을 받던 날로부터 네 모든 길에 완전하더니 마침내 불의가 드러났도다
그런데 하나님의 백성을 치기 위해 불신 세상을 길렀는데 그 세상이 자기가 잘 나서 그런 줄 알면, 결국 그렇게 됩니다. 그래서 교회가 타락하면 주변 세상을 일으켜 세우고 세상을 종으로 삼아 교회를 치고, 교회를 친 다음에는 그 세상을 아주 부셔 버리고 분질러 내버립니다. 애굽이 그랬고 앗수르도 바벨론도 메대와 바사와 로마까지도 그랬습니다. 오늘도 믿는 우리 주변의 세상은 우리에게 고마울 때도 있고 우리가 아껴야 할 때도 있으나 우리가 잘못하면 그들은 훗날 그렇게 됩니다.
16절
네 무역이 풍성하므로 네 가운데 강포가 가득하여 네가 범죄하였도다 너 덮는 그룹아 그러므로 내가 너를 더럽게 여겨 하나님의 산에서 쫓아 내었고 화광석 사이에서 멸하였도다
두로를 붙들고 하실 일이 있었는데 그래서 강대하게 만들어 놓았으나 안 믿는 세상이니 자기 잘 난 줄 알고 또 하고 싶은 대로 너무 심하게 하니 하나님께서 때가 되면 그런 세상은 그런 식으로 따로 벌하십니다. 미국과 유럽이 잘 믿고 복을 받아 번창하게 되자 진화론이니 자본주의니 문화와 예술과 자유라면서 온갖 짓을 다 할 때 서구 교회에게 공산주의를 만들어 번창하게 하고 극심한 일을 당하게 했습니다. 그리고 공산주의를 분질러 내 버렸습니다. 그런 식입니다. 하나님께 붙들리면 선지자의 나귀가 선지자를 가르칩니다. 돌들이 소리를 지르며 하나님을 찬양하게 할 수도 있습니다. 바로 그런 순간은 하나님께 붙들렸으니 이를 '기름 부음'이라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기름 부음은 성령의 역사이며 제사장 선지자 왕으로 우리를 구원하는 그리스도에 해당하지만, 부분적으로 역사적으로 하나님께 붙들렸다고 표현할 때도 사용이 됩니다. 이 성구가 그런 곳입니다.
17절
네가 아름다우므로 마음이 교만하였으며 네가 영화로우므로 네 지혜를 더럽혔음이여 내가 너를 땅에 던져 열왕 앞에 두어 그들의 구경거리가 되게 하였도다
세상에 아름다움이 있고, 편리가 있고, 칭찬이 있고, 영광이 있으며, 세상이 그들 나름의 지식과 지혜가 있으면 그들 스스로 한계를 넘어 서서 온갖 짓을 다합니다. 다니엘 5장에 느부갓네살을 이은 벨사살이 도를 넘다가 그 아비처럼 그렇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세상 운영에 한 모습입니다.
18절
네가 죄악이 많고 무역이 불의하므로 네 모든 성소를 더럽혔음이여 내가 네 가운데서 불을 내어 너를 사르게 하고 너를 목도하는 모든 자 앞에서 너로 땅 위에 재가 되게 하였도다
믿는 우리에게 하나님께서 죄와 의, 악과 불의를 말씀할 때 기준은 엄합니다. 그러나 불신 세상에게는 그들도 알 만한 자연의 공의가 있고 죄악이 따로 있습니다. 그들에게 주신 그 수준을 넘어 서게 되면 하나님의 개입 역사가 있습니다. 믿는 우리 중에도 잘 믿을수록 양심의 가책 하나까지도 크게 개입하지만 신앙이 어리면 넉넉하게 두고 보십니다. 불신 세상에게는 아주 넓게 멀리 그리고 천천히 지켜 보십니다. 그래서 세상의 죄인과 악인이 잘 되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더 넓게 잘 살펴 보면 그렇지 않았습니다.
19절
만민 중에 너를 아는 자가 너로 인하여 다 놀랄 것임이여 네가 경계거리가 되고 네가 영원히 다시 있지 못하리로다 하셨다 하라
믿는 사람은 성경으로 살피면 자기와 교회와 신앙의 세계를 다 알 수 있게 운영합니다. 불신자에게는 '만민 중에'라고 했으니 그들이 어느 나라 누구라 해도 실은 모두에게 알도록 역사합니다.
<성구 질문>
이 곳은 신앙의 질문을 두고 어떤 내용이든 충실하려고 노력합니다. 다만 그 분량이 너무 많으면 질문하는 분도 자기 발전에 유익이 적고 또 안내하는 이 곳의 다른 사명에도 불편이 있습니다. 모든 질문은 더 구체적이면서도 하나에 집중해 주시고, 질문 후에 이어 지면서 모두가 함께 아끼면 감사하겠습니다.
이 곳의 답변을 맡은 직원들은 이 노선을 알게 되면서 지난 날 잘 모르고 살았던 때가 너무 아쉬워 아는 대로 안내를 하고 있습니다. 이 곳의 답변은 백영희 신앙 노선에서만 진행합니다. 성경이 아닌 '신학'에 해당 하는 경우는 저희가 잘 알지도 못하고 또 잘 소개하는 곳이 많기 때문에 다른 곳을 찾아 보시기를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