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나가 도망간 이유

문의답변      


요나가 도망간 이유

분류
목회자 1 1
설교록 1986.12.31. 수요일 저녁 예배 내용에

...요나는 하나님의 선지인데 하나님께서 니느웨 성에 그 악이 관영한 것을 보시고 멸하시기로 작정한 지 40일 전에 선지 요나를 보냈습니다. 요나를 보냈는데 요나가 또 그 니느웨 성은 악하고, 아주 악하고 독하고 음란한 그 성이기 때문에 요나가 만일 가서 ‘40일 후면 이 성이 망한다’ 이렇게 선포를 하면 요나가 그냥 살아오지를 못할 것이고 큰 박해를 받아서 죽을 것을 생각하고 겁이 나서 딴 데로 도망치다가 바다 고기 뱃속에 삼키워져서 거게서 또 요나가 회개를 하고 니느웨 성에 갔었습니다...


이렇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요나 4장 2절에서는 '내가 고국에 있을 때에 이러하겠다고 말씀하지 아니하였나이까' 라면서 니느웨를 가지 않은 이유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요나가 니느웨로 가라는 명령을 처음 듣고 다시스로 도망 간 이유는 무엇입니까?
담당1 2023.07.21 12:14  
설교록에서 니느웨 성으로 가서 외치라는 명령을 처음 들었을 때 요나가 다시스로 도망간 이유는 니느웨 성은 아주 악하고 독하고 음란한 성이기 때문에 만일 가서 ‘40일 후면 이 성이 망한다’ 이렇게 선포를 하면 그냥 살아오지를 못할 것이고 큰 박해를 받아서 죽을 것이라 생각하고 겁이 나서 딴 데로 도망쳤다고, 즉 강퍅한 이방인들이 두려워 도망갔다고만 말씀해왔으며

요나 4장 2절에는 ‘내가 고국에 있을 때에 이러하겠다고 말씀하지 아니하였나이까’ 라며 요나가 하나님께 자기중심으로 항변하는 것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좀 더 살펴보자면
요나가 하나님을 경외하여 순종하기보다는 자기중심으로 판단하고 나온 언행들임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항상 구원에 복 된 현실을 조성하시고 복되게 길러가시는 분이며 니느웨 성을 구원하시는 역사에 요나를 복되게 쓰시려는 뜻을 가지고 가라 하셨는데 좁디 좁은 자기중심의 악으로 판단한 요나의 소견으로 보면

하나님 나라와 원수인 적국에게 하나님의 이름으로 저주를 하면 인간적으로 볼 때 맞아 죽을 것이 상식이고, 또 한편 요나는 선지자이니 하나님의 능력은 아는 사람이므로 하나님께서 만일 회개를 시켜 주신다면 원수 나라를 좋게 해 주는 결과가 됩니다.

인간적으로 봐도 도망을 가야 하겠고, 하나님의 능력으로 봐도 그들이 회개하지 않으면 멸망을 시킬 것이니 살려 주려고 노력할 일은 아닙니다.

선지자라도 시험에 들고 어두워지면 무서워 도망간다는 것은 말이 되지만 하나님의 능력을 아는 선지자가 하나님의 능력이 회개도 시킬 수 있다는 면을 알면서도 그 능력을 피한다면 모순일 듯하나, 구약은 어린 시절이고 우리를 가르치기 위해 우리의 신앙 성장 과정에서 오늘 우리가 겪는 일을 보이는 사건에서 적어 주신 사례가 많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을 향하여 가는 길에 발람 선지가 그렇고, 왕상 13장의 늙은 선지도 어두워진 자기중심의 악이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를 교훈하기 위하여 보여주신 사례라 할 것입니다.

다시 요나를 통해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자기중심의 악으로 판단하면 복의 길이 아닌 반대로 자기를 죽이는 길로만 뿍뿍 가고 있음을 기록해 주고 있으며, 그 자기중심이 얼마나 무섭고 뿌리 깊은지는 물고기 배 속에서 회개하고 서원한 요나지만 니느웨 성이 구원받는 것을 보고 또 다시 자기중심으로 원망하고, 박 넝쿨로 깨달을 수 있도록 인도하시는 하나님과 쟁론하는 것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주님 앞에 서는 날까지 우리의 자기중심을 고치는 회개는 계속되어야 함을 알 수 있습니다.
쓰기 문의답변 초기목록
(1) 항목별 검색 주제별 | 가나다별 | test 주제별 정리
(2) 게시판 검색
(3) 통합 검색
분류별
자료보기
교리 이단, 신학 정치, 과학, 종교, 사회, 북한
교단 (합동, 고신, 개신, 기타) 교회사 (한국교회사, 세계교회사)
통일 (성경, 찬송가, 교단통일) 소식 (교계동정, 교계실상, 교계현실)
번호제목이름날짜
  • 13938
    성도A
    2026.02.23월
  • 13937
    외부교인
    2026.02.20금
  • 13936
    교인
    2026.02.16월
  • 13935
    LA
    2026.02.15일
  • 13934
    재독
    2026.02.14토
  • 13933
    학생
    2026.02.12목
  • 13932
    성도A
    2026.02.11수
  • 13931
    도봉
    2026.02.10화
  • 13930
    교인
    2026.02.10화
  • 13929
    배우는 이
    2026.02.05목
  • 13928
    성도A
    2026.02.04수
  • 13927
    학생
    2026.02.02월
  • 13926
    성도A
    2026.02.02월
  • 13925
    공회교인
    2026.01.23금
  • 13924
    학생
    2026.01.21수
  • 13923
    학생
    2026.01.16금
  • 13922
    반사
    2026.01.16금
  • 13921
    학생
    2026.01.15목
  • 13920
    반사
    2026.01.13화
  • 13919
    성도A
    2026.01.12월
  • 13918
    신학도
    2026.01.12월
  • 13917
    부족한교인
    2026.01.06화
  • 13916
    성도A
    2025.12.26금
  • 13915
    돌아온탕자
    2025.12.23화
  • 13914
    믿는 자
    2025.12.2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