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총회가 정죄한 인터콥 신학과 선교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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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총회가 정죄한 인터콥 신학과 선교사상

분류
선교사 2 1
고신총회가 인터콥 최바울의 신앙 노선에 대해 다음과 같이 규정을 했다 합니다. 공회의 평가를 부탁합니다.


..

1. 신학사상에 대한 비판

최바울 목사의 신학 사상에서 가장 두드러지는 부분은 이원론적 세계관이다... 이 세상을 하나님과 사탄의 전쟁이 진행되는 무대로 보는 이원론적 오류가 문제라는 것이다...


2. 평신도 사역의 문제점

인터콥은 평신도 중심의 사역이기에 기성 교회의 지도를 따르지 않는 경향이 있음을 지적한다. 인터콥에 속한 이들이 다른 성도들과 융화되지 못하는 이유는 기성교회의 제도와 치리를 존중하지 않기 때문이라는 점이다...



3. 선교현장에서 일어나는 문제점

인터콥은 청년 학생들을 학생 선교팀이나 장기 선교팀이 사역하고 있는 곳으로 보내어 2-3주 정도 선교현장을 경험하도록 한다. 문제는 주 무대가 이슬람권이다보니 문화적으로 예민하고 섬세한 준비가 되어야 하며, 현지에 대한 깊은 이해가 필요하다. 경험이 없는 청년 학생들이 벌어질 수 있는 돌발상황에 대처할 기본적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아 문제나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한다...





결론

인터콥의 신학 사상과 선교 방법론을 검토하면서, 보고서는 최바울 목사의 신학적 이단성과 선교 방법론의 급진성을 지적한다. 이에 기반하여 교회와 선교현장에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서 총회는 적절한 조치를 취할 필요가 있다고 결론 내린다. 잏러한 문제점을 고려하여 합신교단은 2022년 주요교단 최초로 인터콥을 이단으로 규정했다. 고신교단 역시 이러한 문제점을 심각하게 받아들여, 2021년 71회 총회에서 인터콥에 대해 “심각한 이단성이 있는 불건전한 단체로 규정”하고 “참여 금지 및 교류 금지”를 재확인했다.
담당 4 2023.06.29 06:37  
- 참고로

한국 교계의 오래 된 문제점 중에 하나가 이단 정죄에 관한 것입니다. 이단이란 지옥 갈 사람들이라는 뜻인데 그 정죄를 예사로 하고 그 기준 또한 일정하지 않은 데다 대개는 힘없는, 그런데 부흥이 되고 있는 신생 교파에 집중되다시피 하고 있습니다.

말하자면, 교세가 크고 힘이 있는 교단은 잘못이 있어도 아예 건드릴 생각조차 못 하고, 교세가 약한 힘 없는 교단이 좀 부흥되면 이단이라는 이름으로 정죄해서 교인들을 빼앗기지 않도록 지키는 하나의 수단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라 할 수 있습니다. 고신총회에서 정죄했다는 최바울의 인터콥에 대한 정죄 역시 별반 다르지 않다고 보입니다.

순복음교회가 한창 부흥될 때 정통이라 하는 교파들이 모두 이단으로 정죄했지만 지금 순복음을 이단이라고 하는 곳은 없습니다. 오히려 모두 예배도 설교도 순복음 식으로 다 따라가고 있습니다. 그렇지 않은 교파나 교회가 거의 없다 할 정도입니다.


- 고신총회의 정죄 내용에 대해서

1. 신학 사상에 대한 비판

성경 해석에 따라 이 정도 신학 사상의 차이는 신학교와 신학자들 사이에 흔하고, 이 차이보다 더 큰 차이도 흔하지만, 이런 차이를 두고는 모두가 학문의 자유나 교회별 자유라고 신사적 대화를 합니다. 그런데 최바울 인터콥은 기반이 약한가 봅니다. 상대가 약해 보이면 표적 조사를 해서 아주 혼을 냅니다. 이단 정죄에 대해서 늘 그렇게 해 왔습니다.

지금 감리교나 침례교와 장로교의 차이는 하늘과 땅만큼이고, 장로교 안에서도 문익환 계열과 고신, 또는 기장과 고신의 차이는 통일교만큼이나 서로 거리가 먼데 이들끼리는 동맹, 연합, 연맹이라는 이름으로 함께 어울려 다니고 있습니다. 이단 정죄라는 것이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알 수 있는 드러나는 모습이라 할 수 있습니다.


2. 평신도 사역 문제

각종 대학교 선교단체나 봉사단체가 국내와 세계적으로 흔한데, 그들 중에는 교파나 교회에 엄하게 소속을 둔 곳도 있으나 대형 단체나 유명 단체는 대개 초교파적입니다. 초교파 단체는 당연히 어느 교단이나 교회를 편중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대학교선교회 등 유명 단체가 하는 행동은 놔두고 세력이 약해 보이는 곳만 에는 이렇게 정죄를 하고 있습니다. 별로 좋아 보이지 않고 옳다고 보이지 않습니다.

‘기성교회의 지도를 따르지 않는다’고 이단으로 정죄하는 것도 문제입니다. 기성교회는 언제까지나 무조건 다 옳으며, 기성교회는 무조건 따라가야 하는 것인가? 예수님 당시 예수님을 이단이라고 정죄하고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인 사람들이 당시의 기성교회이며 정통이라 하는 바리새 교파였습니다. 그 중에서도 서기관, 대제사장들이 앞장서서 그렇게 했습니다. 바울을 나사렛 이단의 괴수라고 가장 핍박한 사람들이 당시의 기성교회이며 정통이라 하던 유대인들이었습니다.


3. 선교 현장의 문제점

이것은 인터콥뿐 아니라 고신이나 어느 선교 단체나 교단이나 교회도 한국인의 성격상 급하게 서둘다가 대부분 안고 있는 문제입니다. 선교 준비가 되지 않은 상태로 선교를 보낸다고 그것이 이단으로 정죄 받을 일인가? 그것을 이단으로 정죄할 일인가? 만만해 보이고 약해 보이니까, 그런데 부흥이 되니까 밉상으로 보고 정죄를 하고 보는 것입니다. 시누이가 미우면 뒤꼭지가 달걀처럼 생겼다고 흉본다는 옛말이 있습니다. 뒤꼭지가 달걀처럼 생기면 아주 잘 생긴 것인데 자기가 미우니까 밉게 보는 것입니다.


- 결론적으로

일반적으로 교회는 사랑을 강조합니다. 공회는 사랑을 구별합니다. 인간 구원을 위한 대속의 사랑만이 참 사랑이고, 세상이 말하는 인간 사랑은 가짜 사랑이라고 합니다. 일반 교단에서 사랑이 무엇인지 알고 말하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렇게 사랑을 강조하고 사랑을 노래 부르는 교단들이 지옥 가는 이단 정죄는 왜 그렇게 쉽게 하는지?

이단이라고 정죄하고 있지만, 그들이 불신자보다는 나을 것이고, 불교보다도 나을 것이고, 천주교보다는 나을 것인데, 그래도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이고, 믿으려고 애를 쓰는 사람들인데, 잘못되었다 싶으면 안타까운 마음을 가지고 위해서 기도하면서 좀 지켜보면 좋을 것 같은데 왜 그렇게 정죄를 해 버리고 모든 것을 막아버리는지, 그 의도가 순수하거나 좋게 보이지는 않습니다.
공회원 2023.06.30 07:08  
최근에 기독교 언론에서 빌리그래햄의 엑스플로 50주년 행사를 그렇게 크게 했습니다. 모두가 초교파적으로 함께 모였다며 이것은 성령 운동이라 했고 빌리그래햄의 아들 목사님이 와서 초교파적으로 다시 행사를 했습니다. 이 때는 어떤 교파든 여의도에 모이면 모두 형제라 해놓고 지금 와서는 자기들 교리와 차이 난다고, 또 자기들이 의심이 있다고 정죄를 해버리면 참으로 딱한 모습입니다.

공회만은 당시에 엑스폴로 운동에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교회 정치로 봤지 복음 운동으로 보기 어려웠고, 불신자를 전도하는 것은 다행인데 우리가 가지 않아도 불신자 전도는 충분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그 때도 집집마다 또는 골목마다 다니며 엑스폴로보다 전도를 더 많이 했습니다. 합해서 안 된다는 교리를 주장한 교단들이 100만명 모으기를 하자면 덮어 놓고 하나 된 운동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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