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노선으로서의 시무투표 - (추가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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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노선으로서의 시무투표 - (추가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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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분류 : [~교리~교회론~교회운영~공회~시무투표~]

내용분류 : [-교리-교회론-교회운영-공회-시무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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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시무투표의 본질


(내용요약)


1.교회제도와 개혁

①세상 난리통에 교회가 신이 났습니다.

②교회는 그냥 교회입니다.

③바꿀 것은 안 바꾸고, 안 바꿀 것을 바꾼 것이 교회타락사입니다.

2.시무투표제도 - 바꿀 수 없는 시무투표의 본질

①교역자가 자진해서 교인들에게 교역자를 평가해 달라는 것입니다.

②교역자눈에 들보를 교역자 자신이 찾는 어리석음을 피하겠다는 것입니다.

③교역자의 잘못을 차마 들어내지 못한 것도 찾아 내겠다는 것입니다.

④교역자가 죽는 날까지 충성하려면 시무투표는 계속되어야 합니다.

⑤교역자가 먼저 주님처럼 자기를 치라는 것입니다.


(내용전문)


1.교회제도와 개혁


①세상 난리통에 교회가 신이 났습니다.


세상이 개혁을 소리 높여 외치고 있는 시대입니다. 시대마다 한번씩 써먹는 '유행가'일 수도 있고 '절박한 생존'일 수도 있습니다. TV 뉴스가 전 국민을 민주투사로 만들고, 세계인을 인권주의자로 만들고 있습니다. 최소한 1950년대 이후로 내려온 '국내 민주화'와 '세계 인권화'에 관해서는 코메디 연극 한편 보는 정도로 인식을 가져온 것이 총공회 신앙의 주류입니다.


불신자들이라 한계가 있으니 그렇게 할 수밖에 없음을 한편으로는 이해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교회가 불신 세상을 따라 꼭같은 구호와 꼭같은 행동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세상이 변해야 산다고 개혁을 외치니까, 교회도 변해야 산다고 합니다. 교회가 변하면 '변질'이라고 합니다. 세상이 무엇이던 바꿔야 살아남는다고 하니까 교회는 하나님을 바꿔야 살아남는다고 종교통일로 나가고 있습니다. 바꾸는 것이 아무리 급해도 입과 항문을 바꿔서야 되겠습니까? 분명 코메디입니다.


②교회는 그냥 교회입니다.


양식을 먹느냐 한식을 먹느냐는 문제는 사람마다 입맛따라 바꿀 수 있는 '요리'라고 봅니다. 그러나 영양공급이라는 식사의 '본질'은 어느 요리에서도 빠질 수 없다고 봅니다. 교회제도는 세월에 따라 개인의 신앙에 따라 바꿀 수 있는 것이 있습니다. 때로는 꼭 바꾸어야 할 것도 있습니다. 그러나 교회제도 안에는 바꾸면 안되며 꼭 지켜야만 하는 '신앙노선'도 있습니다.


교회제도는 바꿀 수 없는 본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반대로 말한다면 바꿀 수 없는 본질이 있을 때 교회는 제도를 만들고 출발시킵니다. 그래서 바꾸면 안 되는 신앙노선이라는 것이 교회는 있습니다. 신앙노선을 따라 가장 좋은 모습으로 제도를 만든 것은 그 당시에 해당되는 일입니다. 하나님께서 그 후에 환경을 바꾸시고 사람마다 다른 신앙을 주시면서 본래 제도를 끊임없이 수정시켜 나가시는 일을 하십니다. 나이에 따라 옷과 여러 사용품들이 달라지듯이 말입니다.


③바꿀 것은 안 바꾸고, 안 바꿀 것을 바꾼 것이 교회타락사입니다.


해변 모래사장에서 공놀이를 하겠다고 심장과 위장을 끄집어내어 공을 만들어서야 되겠습니까? 그렇다고 만사를 그대로 해야 '정통보수'라고 주장하여 1989년 백목사님 순교 당시 상황을 냉동처리하여 전시해서야 되겠습니까? 바꿀 게 있고 바꾸면 안 될 것이 있습니다.


오늘 20세기 세계 기독교사 앞머리에 소개할 수 있는 '서부교회 주일학교 부흥역사'. 제도적으로 말한다면, 주교 반사들에게 배급식 학생공급제도를 차단하고, 개별 반사의 신앙과 충성에만 따라가는 개척반 제도를 시행했던 데 있었습니다. 주일학교가 그러했다면 공회 교회들은 '교역자 시무투표' 가 바로 같은 신앙노선 상에서 시행되었던 제도입니다. 바꾸면 안되는 본질이 있습니다. 얼마든지 바꿀 수 있는 모습이 있습니다.


주일학교 시상을 몇 번 하느냐는 것은 바꿀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시상의 횟수와 양을 줄여나가는 것이 옳다는 사상은 절대 바꿀 수 없습니다. 반사임명의 조건이었던 학생 전도 출석 5명이라는 기준은 바꿀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반사가 자기 신앙과 충성으로 학생을 가져야 한다는 원칙은 바꿀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시무투표를 두고 무엇이 바꿀 수 없는 본질이며 무엇은 바꿀 수 있는 것인지를 먼저 규정해 보아야겠습니다.


2.시무투표제도 - 바꿀 수 없는 시무투표의 본질


①교역자가 자진해서 교인들에게 교역자를 평가해 달라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 서는 날, 선생된 자의 받을 심판을 고려한다면 교역자가 되지 말아야 합니다.

그런데도 교역자가 되었다면 그날에 치를 시험을 준비하여 수없는 모의고사를 보겠다는

것입니다. 교역자가 필요해서 자신에게 유리하기 때문에 교역자 본인들이 자원함으로 설

쳐야 할 사안입니다.


②교역자 눈에 박힌 대들보를 교역자 자신이 찾는 어리석음을 피하겠다는 것입니다.


교역자가 '하나님의 종'이라는 명함을 사용하기 좋아하지만, 명함에 따라 가는 것이 아니

라 그 중심을 본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을 따라 현실에서 실제 움직여야 '종'입니다. 오늘

하나님을 '종으로 삼은' 교역자는 있어도 하나님의 '종이 된' 교역자는 없습니다. 그런 교

역자들에게 대들보같은 단점들이 눈에 박혔는데 이것을 스스로 고치겠다면 대개 실패할

것이고 이것을 교인에게 찾아 주시라 한다면 거의 찾아 낸다고 본 것입니다.


③교역자의 잘못을 차마 들어내지 못한 것도 찾아 내겠다는 것입니다.


시무투표의 신임 기준은 찬성이 2/3가 또는 3/4 이 넘어야 합니다. 절반의 찬성으로 시무

신임을 평가하는 것도 어려울 일인데 신임의 기준을 2/3에서 3/4으로 올려가는 것은 도

무지 납득치 못하겠다는 것이 시무투표를 거부하는 교역자들의 지적입니다. 그러나 교역

자의 잘못을 지적하는 교인이 1/3 혹은 1/4이 된다면, 그 숫자만 반대를 하는 사람이라

고 보지 말자는 것입니다. 차마 반대를 하고 싶어도 표시를 못하는 교인의 숫자가 표시를

한 교인보다 배는 넘는다는 것입니다. 담임 교역자를 불신임하고 싶으나 평소 '하나님의

종'이라는 이름으로 눌러 놓았던 '협박' 때문에 또는 여러 인정 때문에 차마 불신임 표시를

하지 못하는 숫자를 계산한다면, 1/4로 표시된 반대는 이미 절반 넘는 교인들이 불신임을

한다고 계산하자는 것입니다. 이렇게 보이지 않는 곳까지 찾아 계산하는 것이 양심일 것

이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④교역자가 죽는 날까지 충성하려면 시무투표는 계속되어야 합니다.


교역자 교체로 인한 교회의 혼란은 적지 않습니다. 교역자가 고용안정이라는 관점에서 평

생직장으로 교회를 맡게 되면 그 폐해는 교체로 인한 혼란을 능가합니다. 1980년대까지는

2년 정도라면 적절하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교회와 공회의 형편을 고려 그 기간을 변경할

수 있다고 봅니다. 중요한 것은 주기적으로 계속하여 교역자로 하여금 과연 죽는 날까지

충성이 계속되게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즉 교역자의 임기는 2년 안팎으로 정해놓고 잘못하면 2년이고 잘하면 모세처럼 120세까지

도 하라는 것입니다.


⑤교역자가 먼저 주님처럼 자기를 치라는 것입니다.


결국 시무투표란 어느 교단에서도 그 유례를 찾아 볼 수 없는 정도로 교인의 권한이 크며

교역자란 2년 후 투표에서 불신임이 되면 그날로 빈손 털고 거리로 나가겠다는 자살행위

가 됩니다. 시무투표를 반대하는 교역자들의 지적입니다만, 교역자란 그 출발하는 순간

하나님께 서약할 때 분명 예수님의 희생을 따르기로 했습니다. 자기들 입으로 자기들이

좋아서 했던 맹서입니다. 예수님이 먼저 자기를 십자가에 못박은 뒤 오늘 우리에게 지시

를 합니다. 교역자가 먼저 자기를 십자가에 못박아 놓고 그다음 교인에게 그렇게 살자고

해야 합니다. 아니라면 기독교를 버리고 아니라면 교역자를 하지 않으면 될 일입니다.


이상과 같은 요소들은 시무투표 제도의 본질에 속한 내용입니다. 이 내용들이 바뀐다면 신앙변질입니다. 이 내용들은 시대가 바뀌고 환경이 바뀌어도 바뀔 수 없다는 것이 백목사님 시무투표제도의 방향입니다. 이런 본질적인 면을 제외한다면, 나머지 모든 실무적 구체적 사안은 개교회 개공회 자유의 원칙에 의하여 얼마든지 조절이 가능할 것입니다. 단 이런 5가지 원칙이 더 힘있게 더 확실히 지켜지는 방향이 전제 된다는 것을 명심할 일입니다.


현재 총공회 시무투표는 시행을 주장하는 분들이나 시행을 반대하는 분들, 어느 분도 시무투표에 대한 본질적 연구를 간과하고 있습니다. 시무투표가 파벌의 세력 확장의 기회 또는 개별 목회자들의 승진 기회로 이용되고 있으며, 반대로 좌천 가능성이 있거나 세력 분실의 위험이 있는 분들은 여러 논리로 시무투표를 회피하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재고하여, 사촌이 논을 사는 일이 있더라도 지킬 제도라면 지켜야 할 것이고 내가 아무리 큰 유익을 볼 수 있는 기회일지라도 버릴 제도라면 털어버려야 합니다.
[공회] 매 2년마다 실시되는 시무투표에 대한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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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공회 교역자입니다. 본인의 생각이며 동시에 잘 아는 다른 교역자의 질문이 있었기때문에 질문을 합니다.

매 2년마다 실시되는 교역자 시무 투표가 가까워지면서 교역자도 교인들도 말 없는 가운데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1986년까지는 시무 투표가 교역자 인사 이동에 참고한다고 만 했습니다. 그러나 1988년 청빙제를 실시하면서부터 시무 투표는 25% 반대표를 받을 경우 교역자는 교회를 그만두어야 하고 다른 곳으로 이동되어야 한다는 원칙으로 실시되었고 지금까지 그대로 해 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요사이, 1988년의 이동을 원칙으로 한 시무 투표 공문의 내용이 백목사님의 뜻이 아니라 밑에 있는 실무 목사님들(인사 이동으로 유익을 볼 수 있는 분들)이 작성했기 때문에 꼭 할 필요가 없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즉 이동을 원칙으로 한 시무 투표는 백목사님의 지도가 아니며, 그러기 때문에 그러한 시무 투표를 꼭 할 필요가 없고, 시무 투표를 안 한다고 해서 노선을 바꾸는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 의견은 현재 상당히 많은 동료 교역자들의 지지를 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 말이 사실인지요?


교역자의 입장에서 시무투표가 상당히 부담스러운 것은 사실이지만 교역자 자신과 교회를 위해서 꼭 필요한 제도이며, 이것은 또한 총공회의 노선을 견지하는 것 중에 하나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객관적인 정확한 사실을 먼저 바로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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