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 3장의 레위 지파 숫자에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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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 3장의 레위 지파 숫자에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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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 1 1

민수기 3장에서는 12지파의 계수에 이어 레위 지파의 게르손 7500, 고핫 8600, 므라리 6200명을 적었습니다. 그리고 39절에서 그 총수가 22,000명이라 했습니다. 성경은 일점일획도 가감이 없다 했는데 끝 숫자가 대충으로 보이고 3 가족을 더한 숫자는 100 명이 모자랍니다. 이유가 궁금합니다.

담당 2022.07.15 09:08  
(성경의 대략과 정확한 기록)
오병이어의 경우도 있습니다. 마태 마가 두 곳에는 정확한 숫자를, 그리고 그 정확한 숫자를 누가 요한에는 대략으로 기록해 주셨습니다. 대략의 숫자를 왜 정확한 것처럼 적었을까? 대략으로 적을 때는 전체를 보면서도 그 외에 붙여 준 식구가 있으니 방심하거나 대충 넘어 가지 말라는 부탁을 정확무오하게 적은 것이고, 대략의 숫자를 정확한 수치로 표현할 때는 한 아이의 도시락으로 먹은 전체의 분량을 표시함으로 그 결과의 확장 그 자체를 정확무오하게 가르치고자 함으로 보입니다. 이 번 답변은 성경의 구체적 해석이 많고 해석의 방향만 설명 드리는 입장이어서 해석의 정확성 대신에 성경을 읽는 방법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마14:21, '여자와 아이 외에 오천 명'
막6:44, '남자가 오천 명'
눅9:14, '남자가 한 오천 명'
요6:10, '수효가 오천쯤'

이렇게 기록이 각각 달라 집니다. 다르게 적을 때는 일부러 다르게 적었으니 해당 성구의 앞 뒤를 먼저 살피며 그렇게 적은 이유를 찾고 또 성경 전체를 비교하면서 다르게 적는 이유들을 찾아 보시면 좋겠습니다.

(정확무오의 2가지 측면)
성경에는 일점일획도 가감이 없다고 말할 때는 보통 '기록 된 말씀 자체의 정확성'을 두고 말합니다. 성경 기록에는 인간으로서 믿지 못할 일들이 많기 때문에 정확무오의 기록을 강조하다 보니 그렇습니다. 그렇다고 기록하는 분량과 배치와 표현에는 정확무오가 해당 되지 않을까? 당연히 해당이 됩니다. 따라서 성경을 읽으실 때 수치가 나오면 그 수치의 끝자리까지 잘 봐야 하고, 또 수치가 다르게 기록이 되었다면 왜 정확무오하게 다르게 기록했는지를 살펴 보면 해결의 방향이 바로 해결이 됩니다.

(민수기 3장의 레위 지파 계산의 경우)
민3:22에 게르손  7,500 명이고
민3:28에 고핫은  8,600 명이고
민3:34에 므라리  6,200 명입니다.
민3:43에 총합을 22,270명이라 했습니다.
앞에 숫자는 100 명 단위로 적었고 총수에서는 끝자리까지 정확히 맞췄습니다. 가족 별 계산은 끝숫자까지 맞출 수도 있으나 일부러 100명 단위로 적었습니다. 그러나 레위 지파의 총수는 이스라엘의 총수와 비교해서 일일이 계산해야 하는 다른 이유가 있어 43절에서 끝숫자를 맞췄습니다. 3 가족 별 숫자는 왜 100 명 단위로 적어야 했는지 이 문제는 틀리게 적은 것이 아니라 그렇게 적는 이유를 살피면 됩니다.

세밀히 적을 때는 그 숫자만 가지고 살피면 되고, 10 단위 100 단위 1,000 단위를 생략할 때는 왜 생략을 일부러 하셨을까? 이렇게 방향을 잡아놓고 살피면 어려워 보이지 않습니다. 여기서는 각 가족에게 분담 시켜 준 업무의 분량을 구분 시켰다는 점이 우선 눈에 들어 옵니다. 우리 눈에 보여 진다고 단정할 것은 아니나 성경을 연구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민3장에서의 레위 지파 계수의 경우는)
총수는 정확히, 구성하는 가족의 숫자는 100 명 단위로 적어 주셨으니 이ㅜ 것이 정확무오한 기록이며 100 명 단위로 적어 준 정확무오한 이유를 살피려면 왜 100 단위인지를 살피면 될 듯하고 성경의 100 이라는 숫자는 항상 사용 되는 방향이 있으니 레위 지파의 총수로는 이스라엘 전체를 대표하게 하면서 3 개 가족에게 맡긴 성막에 대한 분담에는 더 큰 범위로 떼어 맡긴 분량을 말한다고 생각 됩니다. 인원의 머리 숫자가 아니라 가족 별로 맡긴 임무의 분담 범위로 생각해 보셨으면 합니다.

레위 지파의 계수는 하나님을 섬기는 일만 전념하게 하면서 이스라엘 12지파 전부가 하나님의 것임을 표시하는 역할이 있으니 십의 일을 십일조로 바치게 함과 같습니다. 열의 열이 전부 하나님의 것이요 하나님이 주신 것인데 그 표시로 열의 하나를 십일조로 표시한 것과 같습니다. 그래서 레위 지파의 내부 계수는 대략을 사용해도 레위 지파의 최종 숫자는 이스라엘 전체와 인원을 일일이 계산해야 민3:44-51처럼 결산이 가능합니다.

(출애굽의 홍수)
출12:37, '유아 외에 보해하는 장정이 육십만 가량'
출38:26, '조사를 받은 자가 이십세 이상으로 육십만 삼천 오백 오십명'
민1:45, '계수함을 입은 자의 총계가 육십만 삼천 오백 오십명'

12 장에서 대략 60 만이라고 했습니다. 대략이라는 숫자를 정확무오하게 성경에 기록했습니다. 그리고 이 대략을 정확무오하게 기록한 이유는 정확무오하게 무슨 이유가 있을지를 찾는 것이 정확무오의 기록 교리입니다. 전체 분량을 봐야 할 때로 보입니다. 38장에 603,550 명으로 수치를 끝숫자까지 명확하게 한 것은 하나님의 인도를 받고 나온 하나님의 백성들의 총수를 일일이 헤아려 빼 먹지 말고 쉽게 생각하지 말고 잃은 양 하나를 위해 99 마리를 잊을 집중과 애착을 우리에게 정확무오하게 기록했다고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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