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덴동산의 원죄는 속건제인가 속죄제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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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덴동산의 원죄는 속건제인가 속죄제인가?

분류
LA 4 1
2019년 8월 '성결법' 월밤 예배 재독 중에,


(내용)
그 다음, 레위기 4장, 네 번째는 다같이, ‘속죄제’입니다. 속죄제, 속건제는 묶어서 ‘죄 문제’입니다. 속죄제인데, 큰 죄는 속죄제. 큰 죄 회개. 큰 죄도 회개해야 되겠지요? 쉽게 말씀 드릴게요. 암에 걸렸는데, ‘뭐 그 정도야?’ 그렇습니까? 암도 치료하고, 심장병도 치료하고! 이게 속죄제입니다. 그러면, 암, 심장병, 뇌졸중에 문제 없으면, 뭐 무좀 정도는 괜찮은가요? 무좀 고생 해 보셨습니까? 발가락을 짤라내고 싶을만큼 고통스럽습니다. 큰 죄도 회개하고, 작은 죄 쯤이야?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른다고, 지금은 뭐 암이고, 심장병이고, 뭐 머리고, 병원이 좋아서 다 막아버리고, 나아버리는데, 아이들 아토피, 낳아 놓은 아이들 아토피, 옛날에 아토피 구경 해보셨습니까? 그래서, 세상이 좋아지면 하나님께서 아토피 같은 것을 갔다가 보내가지고, ‘하나님 잊지마!’라고 표시를 해 놓는 겁니다. 아토피에 죽은 사람 보셨나요? 무좀에 죽습니까? 화병에 죽는 사람 보셨습니까? 큰 죄도 회개하고, 무슨 제사요? 속죄제. 실수, 깜빡, 정신 차렸는데, 깜빡깜빡 실수하는, 실수 회개, 작은 죄 회개가, 속건제입니다. 속죄제, 속건제는 크든, 작든 한 마디로 ‘속죄제’입니다. 레위기 1장부터 끝까지를 읽어보면, 속죄제와 속건제는 늘 섞여 나옵니다. 전체적으로 큰 죄는 속죄제, 사소한 실수는 허물이라, 그런 것은 속건제. 속죄제, 속건제를 들을 때도 복 없는 사람은, ‘속죄제의 큰 죄는 막아야 되겠구나. 속건제는 뭐 누구든지 그럴 수 있으니까.’ 그럴 때마다, 요즘 아이들 아토 고생하는 아이들을 보면서, ‘안 죽는데, 아토피 정도야 어때?’ 그런 말 하는 거 아닙니다. 참 죽을 고생이지요. 또 하나, 허리 디스크 걸려서 죽는 사람 보셨습니까? ‘디스크 걸려서 죽는 사람도 없는데?’ 그러겠습니까? 못 죽어서 그렇지, 디스크 걸려 놓으면 참 고민이니까, 큰 죄 속죄제, 작은 죄 무시하지 말고, 두 개를 분리 해 놓은 것은, 큰 것은 큰 대로 막고, 작은 것은 작은 대로 막아서, 온전하고 구비하여 깨끗하게 만드시려고. 속죄제는 큰 죄를 회개, 그러면 계명 중에서 큰 계명의 범죄들을 회개하고, 실수 회개하는 속건제는. 따라합시다. ‘허물과 실수’ 허물과 실수 앞의 괄호는 무슨 글자를 넣으면 보기가 좋을까요? ‘작은’. 큰 허물은 죄입니다. 작은 죄는 허물입니다. 그래서, 에베소서 2장 1절에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허물과 죄로 죽었던 우리를. 아담의 첫째를, 첫 시간에 무슨 죄라고 그랬던가요? ‘원죄’ 아담의 첫 죄, 원죄로 아담과 인류는 다 죽어 버렸는데, 아담이 살인죄 지었나요? 비행기 테러를 했나요? 전쟁을 일으켰나요? 선악과 하나 먹었습니다. 이것은 작은 실수. 좋은 에덴동산에 귀신이 왔으리라고 생각도 안 하고, 살아 가다가 그냥 깜빡 잊고 한번 먹어 봤습니다. 선악과 먹은 죄. 이런게 속건제입니다. ‘작으냐?’ 작지요. ‘작은데, 정말 작으냐?’ 작은데 걸려서 요절이 났습니다. 큰 것은 큰 대로 막고, 작은 것도 분리해서, 조심해서 다 막으라고, 4번째, 속죄제. 5번째 속건제를.


[문의]

전체 문맥으로는 이해가 가지만,

명확하게 에덴동산에서의 죄를 속죄제와 속건제로 구별하여 본 다면

에베소서 2장 1절에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하나님은 선악과는 먹지 말라 먹으면 정녕 죽으리라 아담에게 말씀 하셨습니다. 아담의 범죄는 인류의 원죄가 되어 아담과 인류는 죽음에 이르게 됩니다. 아담이 선악과를 먹은 것은 엡2:1 말씀 중 허물이 아닌 죄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에덴동산에서의 범죄를 굳이 속죄제와 속건제 중 하나로 구별하여 본다면 ‘선악과를 먹은 죄’는 속죄제, ‘아담이 좋은 에덴동산에 귀신이 왔으리라고 생각도 안 하고 살다가 깜빡 잊고 산 죄’, ‘하와가 아담과 함께 있지 않고 홀로 있은 죄’는 속건제에 속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아담(인류)의 원죄가 속건제의 예로 적당한 것인지 의문이 듭니다.

아담이 선악과를 먹은 것이 사소한 실수, 허물인지요?
속건제로 해결되어지는 것인지요?
자세한 안내를 부탁드립니다.
회원 2021.06.05 19:37  
저도 백목사님 설교록에서 (기억이 정확하지는 않지만) 선악과 따먹은 죄는 지극히 작은 죄 중 하나로 그 죄 하나로 전인류가 고통당하는데 우리가 하루중 수없이 짓는 죄의 댓가는 어떠할까 하는 말씀을 본 기억이 납니다
담당 2021.06.05 19:56  
(잘못된 표현)
아담의 선악과를 작은 실수라고 하는 것은, 예수님을 판 죄나 살인죄나 우상죄 등등 오늘 우리가 짓는 수 많은 죄와 비교하면 작은 실수로 보인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설명이 축소 되는 바람에 죄와 허물 중에 죄가 아니라 허물로 읽힌다면 '작은 죄' '작은 실수'라는 표현은 아주 잘못입니다.

(설교록 뜻)
선악과는 에덴동산에서 지을 수 있는 단 하나의 죄. 이 죄로 예수님이 십자가를 져야 하고, 전 인류는 모든 죄를 지어야 하고, 그 값을 영원히 당해야 합니다. 이 면으로 보면 이보다 큰 죄는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명확하게 '정녕 죽으리라'고 했습니다. 큰 저수지에 돌 하나를 빼 버림으로 온 마을을 쓸어 버린 죄와 같습니다. 그런데 타락 후 인류의 죄를 보면 가인은 아벨을 죽이면서 이후 나오는 죄들은 큼직큼직하고 이제 하늘까지 관영한데. 이런 죄와 그냥 비교하면 깜빡 실수한 것처럼 보입니다.

(표현 조정)
공회 내부에서 단순히 '읽는 과정'에 나오는 착오가 있었으나 다시 설명을 듣고 이해가 되는 경우, 우리는 우호적으로 대화가 되고 뒤에 이해가 되면 개인적으로는 끝이 나지만, 공회를 전혀 모르고 우리의 표현에도 전혀 익어 있지 않은 일반 독자가 읽을 때는 더욱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이런 이유 때문에 내부적으로 출간이 준비 완료 되면 최대한 객관적으로 읽어 줄 수 있도록 우리와 먼 곳에 계신 분을 찾아 부탁해 왔습니다. 내부적으로 얼른 이해가 되지 않았거나 오히려 오해가 된 부분을 설명 들은 뒤 다시 읽어 볼 때 지적한 분이 우리를 알든 모르든 일반적으로 독서를 하다가 나오는 실수는 큰 상관이 없으나 그렇지 않은 경우는 읽는 분의 입장에서 표현을 조정하겠습니다.
LA 2021.06.05 20:06  
아담의 범죄 이후 그 원죄로 인하여 세상에 생겨난 죄, 하늘까지 관영한 오늘의 죄악과 비교해 볼 때 아담의 선악과 따먹은 죄는 지극히 작은 죄라 하겠습니다.

백목사님이 이렇게 지극히 작은 죄 하나로 전 인류가 고통을 당하게 되었듯이 중생 된 우리가 짓는 죄의 댓가 또한 영원한 멸망이 되어 지옥으로 가게 되는 것을 생각하고, 아담이 에덴에서 범죄 한 첫 죄의 댓가나 우리가 매 현실에서 수 없이 짓는 죄의 댓가는 자기에게는 꼭 같음을 오히려 더 고통이 된다는 것을 기억하며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하며 살아야 함을 강조하신 말씀이라고 생각됩니다.

예. 지극히 작은 죄도, 극악한 죄도, 모두 사망과 영멸이라는 그 죄의 대가는 같습니다. 아담의 죄는 단 하나의 죄이나  죄 전부입니다.

감사합니다.
연구 2021.06.05 20:15  
죄는 크거나 작은 '양'에 달린 것이 아니고
있어서는 안되는 '존재 자체'에 있으므로

레위기에서 큰 죄, 작은 죄를 나눈 것은 양에 따라 성질을 나눈 것이 아니라
있어서는 안되는 죄를 박멸하기 위하여
가장 완벽하고 세밀하게 설계된 방법이다.

작은 죄라고 속건제로 빠질 수 있고 넘어갈 수 있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작은 죄도 죄는 죄이기 때문에 결코 피할 수 없고 넘길 수 없고 반드시 끝장을 봐야 한다는 뜻.
크든 작든 죄는 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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