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을 읽는 방향과 방법

문의답변      


성경을 읽는 방향과 방법

분류
반사11 6 1
성경은 어떻게 읽는 것인가요?

진리는 인간으로서는 알래야 알수도 없는 것이지만, 성령님이 깨닫게 해 주셔야만 알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신앙의 많은 선배들이 성경을 많이 읽어라, 암송해라, 자꾸 말씀을 접하는 것이 좋다고 안내하고 그래서 성경을 많이 읽으려고 노력을 하고 깨달으려고 노력을 많이 하는데 막상 성경을 읽으면 검은 것은 글씨로, 아무 생각없이 성경이 읽어집니다. 신경을 써서 집중하여 읽어보려고 해도 앞 절에 내가 무슨 내용을 읽었는지 기억도 잘 안나고, 이 내용이 무슨 내용인지, 실질적으로 가장 중요한 내가 고칠 것, 해야 될 것, 영원한 천국에 대한 소망이 생겨야 되는데 성경을 읽을때 대부분이 그저 글자만 읽고 지나가 시간만 허비하는 느낌이 많이 듭니다.

몇십 년 신앙생활하며, 맡은 믿음의 자녀들이 있는 이런 위치에 있으며, 설교를 통해서는 깨닫는 것, 고칠 것 등이 찾아 지지만, 설교는 성경을 해설해준 것으로 떠주는 물을 먹는 1단계인데, 더 자라 성장하면 이 말씀에 대한 갈급하므로 , 말씀이 부족하여 스스로 성경을 읽으며 깨달아 스스로 우물을 파서 물을 떠먹는 사람으로 자라가야 되는데 설교를 듣는데서 더 이상의 전진이 없어 고민입니다.

공회의 목회자분들은, 연구소의 직원분들은 성경을 읽는데 어떻게 읽으시는가요? 스로 말씀으로 양식을  성경을 통해 깨닫는 사람이 될수 있을까요?
담당5 2020.04.29 15:33  
4월 30일(목)에 답변하겠습니다.
담당5 2020.04.30 17:30  
1. 성경 읽는 방법에 따라

질문자의 글은 모든 믿는 사람이 성경을 읽을 때 공통적으로 부딪히는 문제입니다. 성경 중에 역대상하의 인물은 지루하고, 시편과 잠언은 읽기 편하고 내용 이해도 싶고, 레위기 제사제도, 에스겔서 등의 예언서는 깨닫는 것은 고사하고, 내용조차 파악하기도 어렵습니다. 

연간 2독을 목표(1일 30분 10페이지 정도)로 읽는다면, 처음에는 집중해서 읽다가도 몇페이지 지나면 바로 앞 절에 읽는 내용이 기억되지 않아 다시 처음부터 읽는 기억이 많습니다. 대부분의 믿는 사람은 성경 읽을 때 속독을 하면 읽고 지나가는 것이지 그 깊은 내용을 파악하기는 어렵습니다. 보통 속도로 읽어도 거의 마찬가지입니다.

1일 1장 정독을 목표하고, 읽고 묵상하고 관련 성구를 찾으면 이해하고 내용 파악하는데는 도움이 됩니다. 예전에 1일 1장 읽기를 목표로 하고, 지금은 저작권 때문에 볼 수 없지만 연구소 홈페이지의 주해사전을 살펴 가면서 읽는 적이 있는데 성경을 깨닫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는데 지금은 그렇게 할 수 없으니 아쉬운 점이 많습니다. 또, 성경 1장을 읽고 요절이 되는 핵심성구 2~3개를 필기해 놓고 묵상하면서 살피는 것도 도움이 되었습니다. 성경 내용을 파악하고 깨닫기 위해서는 하루에 몆 장을 읽겠다는 목표를 정하는 것보다는 하루 1장을 정독을 목표로 하고 부산연구소에 설교록이 공개되고 있으니 설교록의 해석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되겠습니다.


2. 말씀을 통해 역사하시는 성령

성경은 성령하나님이 성경 기자를 유기적으로 감동시켜 기록하였습니다. 말씀 속에는 이 말씀을 기록케 하신 성령의 깨닫게 하는 영감 역사가 있습니다. 한 말씀을 통하여 무한한 진리의 세계로 들어 갈 수 있으며, 그래서, 이 세상이라도 이 기록된 책을 두기에 부족할줄 아노라(요21:25)하셨습니다. 백목사님도 성경 몇절로 집회시 열 한번의 설교를 하셨습니다. 목사님은 양산동 기도원에 성경 읽고 기도하려 가셨다가 성경은 한 장도 다 못 읽고 내려오신다는 것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예를들어 이사야 1장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우리’라는 표현은 비슷한 위치에 있을 때 쓰는 표현인데 하나님이 우리보고 ‘우리’라고 하셨으니 이 말씀에 감동받아 더 이상 성경을 읽지 못하고 내려오시는 경우입니다. 성경 읽는 것이 힘들고 깨닫기 어려워도 계속 읽으면 인간의 말과 다른 하나님 말씀이기 때문에, 자기속에 서서히 스며들며, 또, 깨달은 말씀대로 실행하여 살면 성령이 점점 깨닫게 해주시는 은혜도 많아지리라 봅니다.
공회인 2020.04.30 20:29  
전에 성경을 소화하지 못하고 그냥 읽은것은 설사병에 걸리기 쉽다 하신 기억이 있는데 매일 정해놓고 읽는데 결과적으로 아무생각없이 남는것 없이 그저 읽고만 지나간 이런 성경은 전부 헛일이 되는 것인가요?
담당5 2020.05.01 17:37  
성경 읽는 것을 믿음과 연관시켜 생각해 보았습니다.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지행일치, 신행합일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알고 행치 않는 것은 죄고, 오히려, 자기를 고치는 복음은 되지 않고 자기를 심판하는 정죄의 율법이 되니 아는 것도 포기해야 하는가? 그렇치 않다고 봅니다. 모르면 행할 소망도 없고, 알면 지금은 행치 못해도 앞날에는 행할 소망이 있습니다. 그래서 믿음은 출발이 아는 것(지식)입니다. 그래서 많이 읽고 배워야 합니다.

성경은 하나님이 은혜를 주셔야만 볼 수 있고, 자기가 보고 싶은 마음이 드는 것도, 하루에 성경 몇 장을 읽기로 계획하고 작정하는 것도 하나님이 은혜를 주셔야만 할 수 있습니다. 성경을 읽어도 생각 없이 읽어 남는 것도 없고 다 쏟아버리니 볼 필요도 없는가? 하나님이 나에게 성경을 보게 하셨는데 몸에 스며들어 피와 살이 되고 영양분이 되는 것이 단 한 개도 없지는 않을 것입니다. 성경을 보는 그 순간 단, 몇분이라도 잡생각은 떠나고 말씀에 집중하는 은혜는 받을 수 있습니다.

비록, 다 쏟더라도 성경을 계속보면 언젠가는 하나님이 그 정성을 보시고 깨달음의 은혜를 주시기 때문에 성경을 계속 읽기를 권합니다. 성경을 읽지 않으면 이런 소망도 가질 수 없습니다.

그래서 행치 못해도 알아야 하고, 다 쏟더라도 성경은 읽어야 합니다.
담당 2020.05.01 18:24  
예화를 하나 더해 봅니다.
무식할 때는 효도가 있었고 지금 고학력이 되면서 버릇이 없어 진다고 합니다.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 논리와 탄식은 맞지만 처방을 할 때는 학교를 없애는 방법, 학교를 다니지 않는 방법, 학교를 다니되 인격을 손해 보지 않기 위해 극히 노력하는 방법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당연히 우리는 3번째가 신앙에 맞고 현실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교회 문제만 나오면 목회자 자질을 지목합니다. 형제 교회처럼 목사 제도를 없애는 방법, 구세군처럼 신부 양성을 사관학교로 운영하는 방법, 공회처럼 목회자 제도 자체는 좋은되 목회자를 그냥 둘 수 없으니 시무투표 2년을 통해 노력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공회는 3번째가 맞다고 생각합니다. 이 것은 인생과 신앙 전체를 통해 해당 되지 않는 경우가 없습니다. 우선 딱 잘라 버리고 없애 버리며 속이 시원합니다. 이 것을 철저한 개혁이라 합니다. 그런데 해 봐야 또 마찬 가지입니다. 그렇다고 그냥 둘 수도 없고 더 옥죈다고 되는 것도 아닙니다. 그래서 어떤 제도든지 그 자체가 죄 되는 정도라면 몰라도 그렇지 않으면 그 자체는 유지하면서 최대한 그리고 꾸준히 노력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질문에 대한 추가 안내입니다.
성경 지식만 늘고 행동이 따라 가지 않으면 문제가 많아 집니다. 성경을 읽지 못하게 해야 할까? 성경대로 살지 않으면 강하게 처벌을 해야 할까? 2 가지 방법은 곤란해 보입니다. 이런 2 가지가 거론 되는 상황을 잘 인식하고, 자꾸 읽고 배우면서 실행하지 않으면 큰 일 난다고 자기를 재촉하는 길이 최선이라 생각합니다. 말씀을 깊이 깨닫고 소화하는 것도 마찬 가지입니다. 성경은 어느 한 말씀이라도 나머지를 다 알아야 비로소 제대로 아는 사람이 됩니다. 그렇다면 한 말씀을 가지고도 새기고 묵상하며 살펴야 합니다. 동시에 정해 놓고 읽어야 읽어 지며 그렇게 읽어야 일단 성경에 어떤 말이 있는지는 아니까 익혀야 합니다. 그러면서 읽기만 하고 깨닫지 못하면 아주 잘못 되니 늘 마음에 숙제를 가져야 하고, 또 한 말씀씩 깊이 새기고 자기 것으로 만들 때 자기 주관에 빠지면 엉뚱한 데로 가니까 전체적으로 어떤 말씀이 있는지 파악은 해야 한다는 과제를 가지면 좋겠습니다.

결론적으로 단번에 잘 할 수는 없습니다.
깨달음을 노력하면 행위가 따라 가지 않아서 고민, 깨닫고 실행을 노력하다 보면 성경의 여러 다른 말씀을 몰라서 아쉬움. 또 두루 여러 말씀을 원만하게 잘 공부해 놓으면 한 말씀의 깊이를 몰라서 또 탄식... 그렇지만 고루 노력하고 탄식하며 또 고치고 보충하면서 점점 바르게 됩니다.
연경회원6 2020.05.03 13:54  
제 경험을 소개합니다.


일반 교회에서 자란 저는 정독은 고사하고 통독하는 것도 어려웠습니다.

백 목사님의 말씀을 소개해 주신 같은 아파트에 사는 집사님의 인도로 매일 성경읽기 모임을 하게 되었고, 얼마 후 인명지명을 쓰며 통독을 해 보자는 집사님의 권유로 처음으로 인명지명 쓰기로 성경1독을 했습니다. 그 후 서부교회 연경공부를 소개 받아 연경1, 2, 3을 하게 되었고, 질문자의 고민처럼 저도 여러 가지 어려움이 해결되지 않은 상태지만 성경읽기는 오늘도 하고 있습니다.

제가 연경을 시작하며 어려웠던 점과 계속하며 유익했던 점을 소개 합니다.

통독은 형편과 사정에 따라 성경을 들고 다니며 어디서나 읽을 수 있으나, 연경은 장소에 묶여 꼼짝하지 않고 답을 찾아 적어야 하는 것이 힘들었습니다. 처음에는 하루에 성경 몇 장을 하는 것도 벅찼습니다. 이렇게 몇 주를 계속하다 보니 답을 찾고 적는 재미가 생겼습니다. 혼자 집에 있을 때는 주로 연경을 하며 지냈습니다. 답을 찾아 적으려니 집중해서 읽게 되었고 성경을 살피다보니 예전에 보이지 않던 것들이 보이고 깨달아지고 또 의문도 생겼습니다. 자연히 말씀을 묵상하게 되었습니다. 성경말씀에 마음이 쏠리기 시작하니 자연히 외출이나 다른 일에 시간을 쓰는 것이 아까워 연경에 시간을 사용하게 되었고 조금만 더 하는 간절한 마음이 들어 잠자는 시간도 줄이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하다 보니 연경으로 통독하는 시간이 생각보다 길지 않았습니다. 

저의 경우 정독은 벅찼고 통독은 지루해서 중단하기가 쉬웠습니다. 성경읽기를 재미있다 표현해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저는 연경1,2,3을 하며 성경읽기의 재미를 맛보게 되었고 이 후로 지금까지 성경읽기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쓰기 문의답변 초기목록
(1) 항목별 검색 주제별 | 가나다별 | test 주제별 정리
(2) 게시판 검색
(3) 통합 검색
번호제목이름날짜
  • 13938
    성도A
    2026.02.23월
  • 13937
    외부교인
    2026.02.20금
  • 13936
    교인
    2026.02.16월
  • 13935
    LA
    2026.02.15일
  • 13934
    재독
    2026.02.14토
  • 13933
    학생
    2026.02.12목
  • 13932
    성도A
    2026.02.11수
  • 13931
    도봉
    2026.02.10화
  • 13930
    교인
    2026.02.10화
  • 13929
    배우는 이
    2026.02.05목
  • 13928
    성도A
    2026.02.04수
  • 13927
    학생
    2026.02.02월
  • 13926
    성도A
    2026.02.02월
  • 13925
    공회교인
    2026.01.23금
  • 13924
    학생
    2026.01.21수
  • 13923
    학생
    2026.01.16금
  • 13922
    반사
    2026.01.16금
  • 13921
    학생
    2026.01.15목
  • 13920
    반사
    2026.01.13화
  • 13919
    성도A
    2026.01.12월
  • 13918
    신학도
    2026.01.12월
  • 13917
    부족한교인
    2026.01.06화
  • 13916
    성도A
    2025.12.26금
  • 13915
    돌아온탕자
    2025.12.23화
  • 13914
    믿는 자
    2025.12.2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