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회의 모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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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회의 모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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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2 1
총공회는 3대 원리가 있다면서 독특하다고 자랑을 합니다. 그런데 모순들이 발견됩니다. 기록을 면밀히 살펴보면
공회는 전원일치라 해놓고 다수결로 결정을 합니다. 각종 회의록에 많이 나타 납니다. 다수결로 결정했다고.
공회는 교권을 비상존이라 하면서 그 어떤 이름으로 그 누가 행사를 하든 1인이든 수인이든 연중 교권을 행사합니다.
공회는 성경 외에 법이 없다 하지만 시무투표, 집사 목사 장로 양성원 학생의 자격 등 수 많은 법을 명문화 하고 있습니다.


3대 원칙에 이어 교회 위에 어떤 기관이나 개인도 없고 오직 하나님만 있다면서 개교회주의가 독특하다 하지만 공회 아니라도 모든 장로교회는 이런 교리를 상식적으로 가지고 있습니다. 왜 독특하다는지 모르겠습니다. 교회 위에 교회가 있다는 곳은 천주교입니다. 개혁주의 교회, 쉽게 말하면 일반 장로교단은 모두 교회 위에 교회가 없다는 교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 교리를 바탕으로 삼되, 실제 교회 운영을 잘 하기 위해 온갖 제도가 나왔고 그 과정에 문제가 발견되자 백 목사님은 공회라는 제도를 들고 나왔으나 근본적으로 보면 다를 바가 없습니다.

공회의 제도적 모순으로 늘 지적받고 있는 4가지를 우선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학을 좀 깊이 있게 아는 사람은 늘 이런 의문이 있음을 이 곳도 알면 좋겠습니다.
담당ㅈ 2019.09.11 18:23  
(공회의 표현)
공회의 용어가 최대한 일반 단어를 사용하려다 보니 공회의 취지가 표현 때문에 오해를 사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오해는 외부는 물론 공회의 모든 목회자까지 다 그렇게 사용을 해왔기 때문에 연구소가 역사적으로 이를 바로 잡고 있습니다. 다수결만 1989년 9월에 설명을 해서 제일 먼저 해소를 했으나 말만 따라 하지 본질은 여전히 오해합니다.

(전원일치)
공회의 다수결은 '최종 결정'으로서의 다수결이 아니라 전원일치를 위해 양측의 분포를 파악하는 중간 단계로만 사용합니다. 이런 양해나 전제를 늘 설명을 해서 안다고 생각하여 설명을 빼버리고 몇 번 지나가면 다수결이 최종 결정으로 사용되는 일반 표현으로 바뀌어 버립니다. 평생 설명할 수도 없고. 공회의 원 뜻은 그러니 모순이 아닙니다. 타 교회나 사회의 표현과 단어는 같고 뜻은 전혀 다르니 동명이인입니다. 더 중요한 것은 이 뜻을 정확하게 안다 해도 그 것은 전원일치의 1단계만 아는 것이고, 그 속에 있는 2단계가 따로 있는데 시간 문제도 있고 악용하는 이들 때문에 이 정도에서 그치겠습니다. 다른 기회에 이미 설명을 많이 했습니다.

(비상존기관)
모든 장로교회가 총회는 '파회'라고 적고 있습니다. 공회는 노소원위원회가 대신한다고 하는데 이렇게 되면 1인 독재를 다수 독재로 바꾸어 귀족정치가 되는데 현재 부공2나 대구공회는 그런 상황입니다. 공회가 회장을 비상존기관이라 한 의미는 어느 기관 어느 인물 어떤 제도에 의해서도 상시 교권을 주지 않습니다. 따라서 현재 위원회 체제의 공회들은 회장이 비상존기관이라고 이름만 돌려 놓고 내용은 상시 교권으로 운영하며 이로 인해 폐단은 끝이 없습니다. '심의'라는 단어가 바로 비상존기관의 종착입니다. 더 자세한 설명은 다른 기회로 미루겠습니다.

(성경법)
공회는 수도 없는 규정들이 있습니다. 규정이든 규칙이든 헌법이든 성경 외의 법은 공회에서 법으로 인정하지 않습니다. 그 규정들조차 하나의 '사례'입니다. 따라서 공회의 성경법 유일주의는 허울만이 아니라 실제 그렇습니다.

(개교회주의)
목회자들이 개척을 할 때 다른 교회에 도움을 받습니다. 이럴 때는 아직 교회가 아닙니다. 주님만 머리가 되고 진리 앞에 목사와 교인이 흠도 점도 없을 때 교회, 무형의 교회만 교회 위에 어떤 기관도 없는 교회입니다. 보이는 교회는 흠도 점도 많습니다. 어떤 교회도 우리 눈에 이름을 붙인 그 교회 위에는 어른도 둘 수 있고 지도자도 둘 수 있고 연구소가 개척하고 운영을 대신 해 주고 돈과 목회자를 파송해 줄 수도 있습니다. 가견교회여서 그렇습니다. 개교회주의라는 것은 참 교회로 자라 가는 과정을 강조했고 그 교회를 목표로 교회를 운영한다는 뜻이지 누구도 간섭하지 못하고 우리 교회 위에 연구소가 돕거나 지도할 수 없다고 말한다면 이는 가견 불가견이라는 교리의 기본을 오해했고 한 편으로는 공회의 개교회주의라는 단어를 잘 알지 못해서 그렇습니다. 연구소의 구 게시판 시절에 내부 자료를 너무 많이 공개를 하다 보니 좌익에 속한 비상한 두뇌들이 검색을 통해 또는 단순한 글만 읽고 공회를 말하면서 실제로는 공회를 공중 분해를 시키고 제3의 단체로 둔갑을 시킨 경우가 있습니다. 실제로는 어려서 잘 모르고 실수를 하는 것이니 조금 더 배우면 될 뿐입니다. 백 목사님 생전부터 공회 역사 내내 늘 그런 현상이 있어 왔습니다. 하물며 외부인이야 더욱 그럴 것으로 생각합니다. 더 자세한 대화를 원하면 '총공회/토론'으로 적어 주시면 이어 가겠습니다.
회원 2019.09.13 14:48  
바로 된 진보 좌파는 자타를 막론하고 원리를 꼭 같이 적용합니다. 소련이 서구를 공략할 때 서구 내 지식인들에게 소련을 상대할 수 없도록 서구 내부를 들쑤시게 하면서 전위대를 WCC로 삼았습니다. 소련이 망한 뒤에 흑막이 밝혀 졌습니다. 우리 나라는 철 지난 서구의 철 없는 진보 좌파처럼 남한 사회를 주저 앉히는 일만 몰두 하면서 인권 복지 평화를 외치고 있습니다. 

공회는 백영희 1인이 목회한 1개의 교회였고 이 차원에서는 개교회주의였습니다. 전국 100개 교회 중 개별 단위로 개교회자유가 해당 된 곳은 없었습니다. 1백 개 교회는 1백개 분교였습니다. 연구소만 백영희 사후 공회들 중에서 유일하게 개교회주의를 알고 시행했습니다. 소속 10개 교회 중 개교회자유주의를 적용할 곳은 1곳뿐이었습니다. 개교회주의가 적용되려면 목회자와 교인과 경제와 교회 운영에 외부 도움이 없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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