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전 인간의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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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전 인간의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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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아주 큰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 궁금한 것을 여쭙습니다.

 

신학교에서, 중생 전 인간의 영의 상태가 인간으로서는 완전이나, 하나님과는 이질이고, 중생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본질이 되어,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다고 배웠습니다.

처음에는 그런가보다 믿었습니다.

그런데, 갈수록 이상했습니다.

 

분명 성경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인간을 지으셨고, 생기를 불어넣으시고 하나님이 예수님의 대속 없이도 분명히 인간과 함께 하셨었습니다. 하나님과 이질이라면, 이게 가능한가요? 하나님이 아담과 함께하신 장면이, 인간외에 다른 피조물과 같은 대우였던가요? 하나님과 동질이었으니 가능했던 것이 아니었나요?

 

그러나, 그렇다고 하나님의 형상대로, 하나님과 동질이라고, 범죄 전 인간이 천국에 갈 수 있었을까요? 그리되면, 예수 구원은 사라지게 되고, 택자, 불택자의 예정없는, 만인구원론이 되어버리게 됩니다.

 

헷갈립니다. 알려주십시오!
... 2019.08.26 10:46  
‘중생 전 인간의 영의 상태가 인간으로서는 완전이지만 하나님과는 이질이라는 것은, 개는 개로서 완전이요 소는 소로서 완전이듯이 인간은 인간으로서 완전이라는 말이고, 이질이라는 것은 범죄 전 영이 다르다거나 죄적이라거나 더럽다는 뜻이 아니라 하나님은 조물주요 인간은 피조물이라는 면에서 하나님에 비해 이질이요, 하나님은 영이신 분이요 인간은 이 하나님의 모양과 형상으로 지어진 존재라는 면에서 이질이라는 것입니다.

따라서 타락 전의 영은 하나님처럼 완전적인 존재(성분)가 아니라 죄는 없으나 죄를 지을 수도, 죽을 수도 있는 상태의 영입니다.

만일 중생된 영이 능력 면에서는 하나님보다 못할지라도 하나님과 똑같은 존재(성분)이라고 하면 중생 전에 천국을 들락날락할 수도 있다는 말이 되고, 이렇게 되면 인간이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이 없이도 천국에 갈 수 있다는 말이 되어서 기독교 구원론의 근본이 흔들리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범죄 전 영의 인간에게만이 아니라 죄를 지은 인간에게도 찾아오시고 만나주실 수도 있는 분입니다. 인간이 하나님에 비해 이질이라거나 죄를 지은 상태라고 해서 하나님이 인간과 관계를 하지 않는다면 타락 전이나, 그리고 타락 후 죄로 물든 모든 인간은 하나님을 만날 수도 믿을 수도 없고 모두는 지목으로 가야 할 것이고, 중생한 후에도 아직까지 이성과 몸이 죄로 찌들어있는 모든 예수 믿는 사람이 이룰구원을 이룰 수도 없게 될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볼 때 하나님께서 영원 전에 인간구원을 위한 설계를 하실 때 인간타락이라는 방편을 구원계획 속에 이미 넣었던 것이고. 그 계획대로 타락을 했고, 그 계획대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구원을 하게 된 것입니다.

이 말에 대해 하나님의 예정과 인간의 자유의지를 이해하는 분이라면 ‘그렇다면 하나님이 인간을 타락하도록 한 것이냐?’ 라고 말하지는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담당 9 2019.08.26 14:51  
...님께 여쭙습니다. 이질이면 이질이고, 본질이면 본질입니다.

(이질은 엄연히 틀리다는 것)
개는 개로서 완전이고, 소는 소로서 완전이지만, 하나님의 형상과는 이질입니다.
인간은 아직 예수님의 대속은 못 입었으나, 특수 목적으로,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본질입니다. 

물론 의도는 이해합니다. 중생이 생명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범죄 전이나, 범죄 후나, 전부는 하나님과 이질인가? 이질을 명확하게 말하면, 분명 하나님과는 다르다는 말입니다. 하나님의 후사는 아니었다는 말이 됩니다.

그러나, 범죄 전,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았다는 말은, 장차 하나님의 형상으로 만들겠다고 하는 목적이 아니라, 실제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으신 것입니다. 생득적으로 인간은 하나님의 후사요, 인간의 영이 바로 하나님의 형상입니다. 심신은 죽지만, 영은 죽지 않습니다. 심신은 하나님의 형상이 아닙니다. 피동물이기 때문입니다. 이 부분을 오해하고 계십니다. 아직 범죄하지 않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영이, 하나님과 이질이었다면, 하나님과 연결이 끊어져야 합니다. 영이 하나님과 끊어질 수도 있고, 이랬다가 저랬다가 할 수 있는가? 마음과 영을 잘못 오해하시는 것 같습니다.

(중생의 범위 오해)
그러니, 범죄를 없던 인간이라도, 본래 인간은 하나님의 후사가 아니었고, 하나님의 아들은 아니었는데, 중생으로 인하여, 드디어 하나님의 후사가 되었다는 말은 무리입니다. 이 이치대로라면, 아니라고 하시겠지만, 엄연하게 개나 돼지도 얼마든지 중생으로 하나님의 아들이 될 수 있다는 말이 됩니다.

본래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았고, 하나님의 후사로 창조되었으니, 생득적으로 분명 하나님의 아들이지만, 실력적 가치적으로는 하나님의 아들에 걸 맞는 실력은 없었고, 그리하여, 얼마든지 하나님의 아들의 생득적 지위를 잃을 수 있는, 죽을 수 있고, 범죄할 수 있는 어린 영의 상태였고, 이후 범죄로 인하여 실제 죄인이 되었고, 예수님의 대속으로 인하여 중생되어, 갑자기 하나님의 아들로 격상이 된 것이 아니라, 본래 죄인이 되었던 하나님의 아들이, 아들로 자격적 회복이 된 것이고, 중요한 것은, 처음부터 본래 가지지 못했던 하나님의 아들다운 실력과 가치가, 대속의 공로로 인하여, 불변의 격상이 되어, 이제 드디어 명실상부한 완전한 하나님의 아들이 되게 하셨는데, 이 구원을 모든 인간이 아니라, 영원 전부터 택자에게 주시기로 예정하셨고, 이 놀라운 예정대로 그 은혜를 입는 것이, 기본 구원의 서정이요. 중생의 정확한 뜻이 아니냐는 것입니다.

분명히, 중생 전의 인간의 영은 분명 하나님의 아들로써 완전하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의 대속
으로 비로소 완전해졌습니다. 그렇다고, 완전하지 않으니, 하나님과 이질이었느냐? 하나님의 아들이 아니었느냐? 그건 너무 나간 것 같습니다. 시공을 뛰어넘은 상대성 이론의 우주 수학으로 보면, 유치원이 배우는 1 더하기 1의 수학은 시공에 매여 있기 때문에, 틀린 것이 됩니다. 그러나, 1 더하기 1는 2다. 이 수학은 수학이 아닌가요? 이 수학은 절대 진리가 아닌가요? 이것도 수학이다라고 한다면, 이질이고, 변질이고, 타락인가요?

그렇다면, 중생 전에도, 천국갈 수 있었다는 말이 되는 것이 아니냐? 하실텐데, 안된다고 할 것은 또 무엇입니까? 만약 천국으로 보내는 것만이 목적이었다면, 어떤 방편으로든지 택자는 천국가고, 범죄가 없어도 불택자는 못 갔을 것 같습니다. 가냐? 못 가냐? 이것은 따지는 것은 가정일 뿐입니다. 분명한 하나님의 목적은, 하나님의 후사다운 건설이 문제였기 때문에, 창조 이후, 타락을 주셨고, 예수님의 대속으로 택자를 중생 시켜, 건설구원을 완벽히 준비 시키신 것입니다.

(건설구원 때문의 토론)
작게 보면 아무 것도 아닌데, 관점이 하나 어긋남에 따라서, 엄청난 차이가 발생합니다. 질문자의 글을 보면 한 형제처럼 느낍니다. 반갑습니다. 기본 구원의 은혜만 강조하려면, 중생의 은혜에 모든 강조를 하는게 유리합니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건설구원이 있습니다. 건설구원으로 무한히 자라가려면, 기초가 반듯해야 합니다. 기초가 살짝 어긋나면, 건설이 되지를 못합니다. 중생을 강조하다가 그만 비 진리, 이질이라, 범죄 전의 인간의 영을 그렇게 쪼개어 버린다면, 각 사람을 인도하시는 각 교회와, 각 신앙의 형편이 다양한데, 진리냐, 비진리냐? 따지는 것이 건설구원으로 착각하고, 오해하여, 자기 구원을 놓칠 가능성이 매우 클 수 있다는 염려의 말씀을, 인사와 함께 드립니다.
... 2019.08.26 17:14  
한 마디로 중생 전의 영은 중생한 후와는 그 질과 성분이 다르다는 것인데, 천국은 그리스도의 구속을 입은 것(영)만이 들어가는 세계이기 때문에 이 천국에 들어가려면 그 본질과 본성이 하나님과 같아야 하는데 범죄 전 영은 죄를 지을 수도, 죽을 수도 있는 상태였고 실지로 죄를 지어서 죽었습니다. 따라서 범죄 전 영은 하나님의 본질과 똑같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이런 면을 두고 이질이라고 표현을 한 것입니다. 아들이 아니라거나 형상이 아니라는 의미는 아닙니다.

이질이라고 할 때 오해가 소지가 있는 용어라서 저도 보다 더 적절한 용어의 필요성을 느낍니다.

중생한 영이 그리스도의 구속을 입은 것은 하나님의 본질과 본성으로 된 것이며, 이는 곧 중생 전의 영과는 그 성질과 성분이 다르다고 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돌려서 말하면 중생 전의 영은 그리스도의 구속이 입혀지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중생한 영과는 다른 것입니다.

중생한 영은 다시 죄를 지을 수도, 죽을 수도 없는 상태요, 천국에 입국이 가능하고, 주님과 함께 천국을 누리고 통치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중생 전의 영과는 그 성질과 성분이 다른 상태입니다.

천국은 그리스도의 구속성을 입은 존재만이 입국할 수 있는 곳인데 중생 전의 영이 스스로건 타의 도움으로건 그 상태로 천국에 왔다 갔다 할 수 있다면 이 중생 전의 영은 하나님의 본질과 본성과 같다는 말일 것이며, 그리스도의 구속이 입혀진 상태라는 말이 됩니다. .

중생 전의 영의 상태로는 절대로 천국에 들어갈 수 없는 것이라면 이는 분명히 천국에 마음 것 들락날락할 수 있는 하나님과는 뭔가는 다른 존재 또는 다른 성분인 것입니다. 그래서 천국에 입국할 수 있는 구속을 입히는 것이고요.

한 마디로 그리스도의 구속을 입지 않은 영이 구속을 입는 것이 중생이니 이 점에서 중생된 영은 중생 전의 영과는 다른 존재가 아닌 다른 성분이라는 것이 제가 말하고자 하는 핵심입니다.
담당 9 2019.08.26 19:18  
핵심은 잘 알겠습니다. 처음과 같은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서로 말하고자 하는 바는 알겠는데, 용어와 개념이 통일이 안되다보니까, 대화가 안되는 감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제가 간단하게 몇가지를 여쭤보겠습니다.

1. 한 마디로 중생 전의 영은 중생한 후와는 그 질과 성분이 다르다는 것인데
= 중생 전의 영과 중생한 후의 영의 질과 성분이 다르다는 것이 무엇이 어떻게 다른 것인지? 자세한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2. 범죄 전 영은 죄를 지을 수도, 죽을 수도 있는 상태였고 실지로 죄를 지어서 죽었습니다.
= 영이 실제 죄를 지어 죽은 것인지? 영이 실제 죄를 지을 수 있는지?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 2019.08.26 19:43  
1번은 제 글에 이미 답이 있고, 2번은 교회에서 일반적으로 범죄한 영은 죽었다고 하는데 하나님과의 영적 교제의 관계가 끊어진 것을 의미하듯이 그런 의미입니다. 즉 중생한 영은 죽었던 영이 사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질의 새로운 요소 성분 성질로 된 것을 말합니다.

범죄할 때 영이 직접 범죄한 거냐  하는 것은 총공회 깨달음과 동일합니다.

말씀하신 대로 용어와 개념이 달라서  이해에 어려움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다만 중생 전의 영이 어리다는 식으로 말을 하게 되면  구속된 중생된 영이 요소 면, 성분 성격 성질 면의 다름이 드러나지 않는다는 점이 아쉽습니다. 

존재적으로는 같은 영인데 성분적인 면에서 중생한 영은 구속을 통해 천국에 입국이 가능한 면의 다름을 말하는 것입니다.
담당 9 2019.08.26 21:09  
범죄 전의 영이 하나님의 본질로 된 어린 영이라고 하는 표현이, 왜 중생된 영과 다름을 드러내지 않는다고 생각할 수 밖에 없는지 아쉬울 따름입니다. 추가 설명을 부탁드려도, 중생된 영이 아니기 때문에, 범죄 전 영은 무조건 본질이 아니다라고 하고 계시니, 더는 대화가 어렵겠습니다.

단순명료하게 교리를 표현하면, 속은 시원합니다. 그리고, 그것이 발전이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단순해도 좋고, 속이 시원한 것도 좋으나, 교리는 정확해야 합니다.

영과 마음과 몸이 다름을 알고 계신다면,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어진 것이 인간의 영이라는 것을 알고 계신다면,
그래서, 영은 중생 전에도 오직 하나님과만 연결되고, 본래 스스로 범죄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다면,
심신의 범죄로 인하여, 그 주격 책임으로 하나님와 연결이 끊어진 것을 영의 죽음이라 함을 알고 계신다면,
범죄 전의 영이, 대속을 입지 못했기 때문에 무조건 하나님의 본성과 본질은 아니다라고, 결론을 내지 못할 것입니다.

인간이 태어났습니다. 갓난 아이입니다.
성인 입장에서 보면, 말하지도 걷지도 못하는 갓난 아이는 사람이 아닐 것입니다.
'갓난 아이라도, 사람은 사람이다.'라고 말하는 것이, 어디가 이상하고, 약화시킨다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담당 9 2019.08.26 21:36  
추가합니다.

범죄로 영이 죽었다는 것은, 영이 한번은 하나님와 연결이 되었었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범죄 전, 영이 하나님과 본질이 아닌데 연결이 되었을까요?
하나님와 연결이 되었던 것을 놓고, 이질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까?

만약, 하나님과 연결이 끊어질 수 있기 때문에 이질이라고 한다면, 마치 갓난아이가 태어나서 숨은 쉬지만, 엄마 속을 썩인다고 사람이 아니라고 하는 것과 뭐가 다른가요?

하나님과 연결이 끊어진 것은 이질이기 때문에 끊어진 것이 아니고, 죄 때문에 끊어진 것입니다.
끊어진 원인을 질에서 찾는 것이 아니고, 죄에서 찾아야 합니다.
질이 다르기 때문에 죄를 지었다가 아니고,
죄를 지으니, 하나님과 끊어진 것이고, 원죄가 바로 자기 중심의 악입니다.

죄는 병과 같습니다. 병에 걸리면 아이는 죽습니다.
이 죽은 아이를 사죄, 칭의, 화친, 소망의 대속으로, 다시 아이를 살려내었고,
두번 다시 병에 걸리지 않는 어른으로 가치적, 능력적, 실력적으로 입혀버렸으니, 그게 바로 중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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