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후 몸 관리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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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후 몸 관리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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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사11 1 1
사람이 죽으면 시체를 정리하는 방법은 많이 있습니다. 그대로 땅에 뭍는방법, 화장하여 보관 또는 날리는 방법, 수목장 등 여러 방법이 있는데 믿는 사람은 어떻게 하는 것이 가장 성경적이며 좋은 것일까요? 부활때 몸이 다시 사용하게될텐데 어떻게 관리하는게 좋을까요?
담당7 2019.08.17 19:38  
1. 장례의 방법
 
(아시겠지만 다시 한 번 기억하셨으면 합니다.
신약은
모든 사람에게 꼭 같이 요구하는 '원칙'인 교리와 교훈과 노선은 있어도
모든 사람에게 꼭 같이 요구하는 구체적 '생활'이나 '행동'의 지침은 없습니다.
자율 자유로 각자 결정하되
그 결정에 대하여 하나님께서 정확히 점수를 매겨
행한 대로 갚고 심은 대로 거두는 영원한 결과가 있으므로
신약의 자유 자율은
잘못 해석하면 내 마음대로 살면 된다는 방종을 낳고
바로 해석하면 죽는 날까지 매사 행동 하나를 가지고 신중에 신중을 거듭하는
경건한 신앙인의 장성한 분량을 만들게 됩니다.)

① 일단 매장이 옳습니다.

믿음의 사람들이 매장으로 그 몸을 마지막 처리한 것이 성경이므로
죄 되지 않거나 크게 무리되는 일이 아니면 매장을 선호하는 것이 신앙본능입니다.

전6:3 '그 몸이 매장되지 못하면 ... 낙태된 자가 저보다 낫다 하노니' 하신 말씀이나
창3:19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신 말씀은
꼭 우리가 손으로 만지는 '흙'을 말한 것은 아니지만 매장을 선호하게 만드는 말씀입니다.

② 김현봉 목사님처럼

첫째, 자신의 육체가 평생 자기를 죄로 고통 주고 또 죄에게 이용 당한 것이 괘씸해서
둘째, 사람들이 너무 육체 중심으로 치우치니까 물질을 초월하도록 강조하다 보니까
자신의 몸을 살아생전에는 혹사를 시키고 죽어서는 화장 시키게 하는 경우도 있으며
이런 경우는 보기 드문 의인의 걸음이므로 그럴 수 있으나

③ 현재 거의 모든 교회들의 경우는

세상이 환경 운동을 하니까 교회들이 환경 청소에 나선다고 소동을 부리고
세상이 남북통일을 한다니까 교회들이 대북 무슨 운동에 나서는 것처럼
세상이 땅이 부족해서 화장을 한다 이웃돕기를 한다 장기기증을 한다고
교회가 세상에 피 동받고 출렁거리는 죄는 너무 크므로
비록 화장이나 이웃돕기나 환경운동 자체는 개별 사안으로 좋을 수 있지만
그 동기나 그 촐랑대는 모습이 너무 탈선한 극치를 보는 것 같습니다.

④ 결론적으로

교회에
경제도 자녀도 없어 그냥 화장 하는 것이 무난한 가정이 있다면?
꼭 매장을 하도록 무리하게 밀어붙일 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믿는 사람은 화장이든 매장이든 부활 후 천국으로 가는 데 지장이 없습니다.

그러나
경제나 자녀나 주변 여러 형편을 볼 때 매장을 할 수 있다면
굳이 화장하자는 유행이나 그런 운동이나 그런 주장에 피동되지 말고 매장했으면 합니다.

이래도 되고 저래도 된다면
매장을 추천합니다.

물론 앞으로 세월이 지나가고
정말 땅 문제가 심각하게 되면 우리는 화장을 주저할 것이 없습니다.
현재 특별한 연고 없이 서울 중심에 사는 일반 서민이라면 화장으로 가야 할 것 같고
교회 묘지가 있거나 시골에 사는 분들이면 아직도 매장을 할 수 있습니다.

⑤ 참고로

세상이 과학 기술의 발달로
식량난 토지난 식수난 지구온난화 등 별별 걱정과 염려를 다하고 호들갑입니다만
우리는 그런 소식을 들을 때
성경에 가까운 내용이 나오면 그런 세상 이야기들이 어지간히 맞을 수 있다 하면 되고
성경에 거리 먼 이야기가 나오면 끝까지 지켜보고 섣불리 동하지 않는 것이 필요합니다.

환경난 식수난 식량난과 같은 사안은
성경이 말씀한 것과 같은 방향이므로 세상이 그렇게 떠들기 전부터 바로 믿는 분들은
평소 아껴쓰고 물 한 모금 조심하며 살아왔습니다.

매장과 같은 경우는
화장보다 성경에 더 가까울 내용이므로 꼭 화장이 아니면 안 될 경우가 될 때까지는
매장이 더 옳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정확한 시점은 교회별로 개인별로 다를 것입니다.

또한,
몸이 매장 되는 것을 복이라 하심은 그 몸이 주님께 평생 잘 사용 되면서 그 최후 마지막까지 잘 사용 된 면을 말합니다. 하나는 평생의 사용, 하나는 마지막 순간을 함께 담은 내용입니다. 아브라함은 사라가 죽을 때 가족 묘를 마련합니다. 그리고 아브라함도 이삭도 야곱도 모두 열조가 묻힌 곳에 들어 갑니다. 이 때 묘소는 구약이니 가족 묘의 주소와 시설이겠지만 오늘 우리에게는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라 하심을 통해 알 수 있듯이 이삭은 아브라함의 신앙 노선에 서서 그 신앙으로 달려 갔고 그 신앙으로 끝을 맺었으니 그 묘소에 들어 갔다는 표현은 그 면까지 포함했고, 야곱도 마찬 가지입니다.

구약의 열왕기상하와 역대상하에 많은 왕들이 나오는데 열조의 묘소에 들어 간 왕과 그렇지 못한 왕의 차이는 바로 그들의 생전의 또는 마지막의 신앙에 따라 차이가 났습니다. 르호보암은 비록 흠과 점이 많고 많은 문제가 있었지만 그래도 기본적으로는 다윗이 들어간 열왕의 묘실에 들어갔습니다.


2. 부활을 고려하면

화장이든 매장이든 죽은 몸은 그 재료인 물질로 해체되어 흩어집니다. 
 
① 우선 하나님의 창조 순서를 참고하셨으면 합니다. 사망은 그 반대 순서입니다.

하나님의 창조는 두 단계로 나누어집니다. 무에서 유를 '창조'하실 때는 우선 재료를 만드십니다. 그리고 필요한 종류와 숫자는 이미 창조해 놓은 재료를 사용하여 순서대로 만들어 갑니다.

엄격하게 표현한다면, 하늘과 땅을 없는 가운데에서 바로 창조한 것이 아니고, 이 우주에 필요한 모든 것을 만드시기 위해서 재료가 되는 '물질'을 먼저 창조해 놓고 그 재료를 가지고 하늘과 땅의 형태를 만든 것입니다. 새나 식물도 하나님께서 없는 가운데에서 바로 창조한 것이 아니고, 먼저 창조해 놓은 물질을 이용하여 만든 '하늘'을 명하여 그 하늘을 통하여 새를 만든 것입니다.

이렇게 만물의 '종류'가 다 만들어진 다음, 그 한 종류 종류에 속한 개체들은 먼저 만든 것이 그 다음 개체를 만들어가며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렇게 하시는 이유는, 사람을 통해 사람을 구원하는 이치입니다. 이런 이치는 우리를, 영원토록 만물 위에 하나님과 같은 존재로 만들어 만물 위에 영원히 하나님 노릇을 시키는 당신의 목적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② 사람이 죽으면, 우선 그 인체는 만들어진 순서를 뒤로 밟아 해체가 됩니다.

사람이 죽으면 그 몸은 그 몸의 재료가 되었던 흙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그리고 그 흙은 그 흙의 재료가 된 근본 물질이므로 그 물질이 재료가 되어 만들어진 이 우주 안에 존재하는 모든 만물 속으로 흩어지게 됩니다.

매장이냐 화장이냐에 따라 그 해체되는 과정의 속도만 다른 뿐이고 또 흩어지게 된 장소만 다를 뿐입니다. 재가 되어 공중이나 물에 뿌려지게 되면 그 해체는 순식간에 아주 멀리 가게 될 것이고, 매장이 되면 해체되는 과정이 수 십년 또는 수 백년이 걸릴 수도 있을 것입니다.

믿는 사람이 매장을 선호하는 것은, 자녀로 하여금 부모를 생각하게 하는 면에서 절대로 유리하고 또 성경 시대는 매장이었기 때문에 믿는 사람의 정서가 매장이며, 또한 인간의 본능이 화장보다는 매장에 친근하기 때문에 불교와 같이 종교적 의미가 가해지지 않은 경우는 대개 매장으로 장례를 치르는 것이 자연적이기도 합니다.

이 세상 모든 존재들 속에 우리 몸이 되었던 그 요소들이 흩어져 있다가 예수님 재림 때, 시공을 초월하는 존재로 부활 될 때 자기 몸을 구성하고 있던 요소들을 되찾아 부활합니다.


3. 결론 - 신본주의 신앙의 시각을 견지할 것

분명한 것은, 교리적으로는 화장이나 매장이나 전혀 차이가 없습니다. 사람이 죽으면 몸만 남겨져 있습니다. 죽은 몸은 단순히 흙으로 된 물질 재료일 뿐입니다. 물론 가장 귀한 존재인 사람이 사용하다 두고 가는 도구이기 때문에 가장 조심스럽게 관리해야 함에는 틀림없으나 교리나 신앙노선 차원에서 말한다면, 단호하게 매장이나 화장이나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다만, 이곳은 모든 신앙의 원칙을 세울 때,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이전 해 내려오던 대로 해 나가는 보수주의가 너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곳입니다. 이런 차원에서 매장으로만 내려온 것이 교회의 장례법이니 할 수 있을 때가지는 매장으로 하도록 말씀드립니다.

물론, 사회적으로 매장을 위해 너무 큰 문제가 발생이 되거나 감당 못할 불편이 생기면 납골, 그래도 안되면 화장으로 나갈 수도 있습니다. 더 중요한 것은 이런 사회적 여러 현상에 대하여 신앙인의 자세는 '앞장 서는 일에 조심'했으면 합니다. 신앙은 사회개량운동이 아닙니다. 신앙의 본질에 충실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사회개량이 되는 결과가 많이 생깁니다. 그리 되는 것이 사회현상에 대한 바른 자세입니다.

화장의 필요성이나 장기기증의 필요성은 일단 사회적으로는 극히 필요한 일임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문제를 보면서, 인간의 조급한 마음이 너무 기술적 측면에서만 결정하고 있습니다. 인본주의 신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통계 수치에 다급해 하지만 말고, 하나님의 능력, 하나님의 우주적 자연 섭리, 인간이 계산한 바로 그 너머에 전혀 생각못할 변수가 오늘까지 수도 없이 많았습니다. 하나님의 자연 섭리란 대개 그냥 따라가다 보면 자연적으로 해결된 것이 거의 전부였고 인간의 기교와 기민한 대처가 해결한 경우는 거의 없었음을 폭넓게 살펴보셨으면 합니다. 신본주의 신앙의 시각은 이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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