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 조사와 공회 신앙, 집회 설문 조사의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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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 조사와 공회 신앙, 집회 설문 조사의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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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라함과 롯이 나뉠 때 롯은 여론 중론을 따라 갔고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뜻만 찾아 순종했습니다.
또 마태복음 16장에서 베드로가 사람들이 하는 말을 듣지 않았다는 것은 수 없이 우리는 배워왔습니다.
공회는 역사적으로도 설교록과 주일학교의 공과 내용에서도 늘 여론 신앙을 배척해 왔습니다.

그런데 부공3은 집회 때마다 '제안함'을 통해 여론조사를 해왔는데 교훈과 실제가 다른 것이 아닌지요?
백 목사님의 생전에 교인의 의견, 여론에 대해 어떤 입장이었는지 먼저 설명을 부탁합니다.
그리고 설문을 통해 여론을 반영하는 것은 뭔가 신본주의가 아니라 인본주의라는 인상이 짙습니다. 어떻습니까?
교인 2019.05.22 12:36  
공회는 회중정치를 제도로 두고 있으니(회중정치가 가장 성경적인 교회정치라 믿습니다.)
모든성도가 모든회중이 교회의 주인이니, 당연히 여론조사/집회설문조사를 하는것이 당연하다 생각이 되어집니다.
 모든성도가 참여하고 교회나 예배당이나 집회에 문제가 있으면 의견을 내고, 또 교회는 그것을 수용하고..한국에 전세계에 이처럼 회중정치를 잘하는 교회가 있을지..

보기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담당5 2019.05.23 14:43  
1. 집회 여론 조사   

과거 30년 재독집회를 하였으나 작년 5월부터 설교집회를 시작하여 3번째 집회를 개최했습니다. 집회 장소에 제안함이 있으나 활발한 제안이 이루어지지 않아 집행부에서 인터넷 기술을 이용하여 여론을 조사하여 하나님 뜻과 인도를 살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덕유산 집회 장소는 고발인으로 인해 법률적 기준에 맞추기 위해 환경이 많이 개선되었습니다. 그러나 그 이전에도 매년 환경이 점점 좋아지고 있다는 것을 집회 참석시 마다 느꼈습니다. 공회 행정의 기준은 최고 어린 신앙을 기준으로 합니다. 신앙이 어린 학생이나 장년반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그렇습니다. 집회 환경이 항상 그대로 되어 있는 것은 개선이나 발전이 없는 석고화 되어 있는 것입니다.   

이번 여론 조사도 신앙이나 진리 문제보다는 대부분 집회 은혜 받는데 불편한 점을 개선시키기 위한 환경적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잘못되고 불편한 것을 고치기 위한 개선과 발전을 위한 여론조사입니다.

공회는 권찰회에서 대부분의 결정이 이루어지는데 주일학생도 참석할 수 있고 발언할 수 있습니다. 이는 침례교의 회중정치와 비슷하여 총공회가 침례교의 장점을 가지고 있으나 공회는  장로교 교리가 가장 옳다고 생각하여 장로교 간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 조사를 포함하여 공회의 여론조사는 하나님 뜻과 인도를 찾기 위한 하나의 과정이고 또, 실무적이고 행정적인 것은 개선과 발전에 참고하기 위한 것이며, 신앙과 진리 문제에 있어서는 여론과 다수를 배격하고 철저한 진리전원일치를 택하고 있습니다. 

2. 여론 신앙 배격

참고로 공회는 민주주의의 기본원리인 다수결을 따르지 않습니다. 민주주의의 대원칙은 ‘다수의 의견을 따르데 소수의 의견을 존중한다.’는 것입니다. 여론을 따르는 것은 다수를 따르는 민주주의와 일맥상통한다고 봅니다. 다수결은 인본주의로 교회를 타락 시키는 폐단을 가지고 있습니다. 목사님이 신사참배 등을 거치면서 다수결을 가지고는 교회가 타락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진리전원일치를 도입하였습니다. 성경도 다수결을 말씀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뜻은 다수가 아닌 사무엘 다윗 엘리야 등 한 사람을 통해 역사 했습니다. 소수의 의사를 배제하고 여론과 다수를 따르는 것은 소수의 신앙의 자유성을 강제하는 것으로 성경 원리에 반합니다. 또, 장로교 헌법에 명시된 개인과 개교회의 신앙자유 양심자유를 꺽는 것입니다.

3. 진리전원일치

공회는 심의(尋意 : 하나님의 뜻을 찾음) 행정으로 일반교회서 말하는 심의(審議 : 심사하여 의논함)와는 전혀 다른 뜻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찾는 과정에서는 자연계시도 참고할 수 있고  다수든 소수든 사람의 의견은 참고할 수 있다고 봅니다. 또, 지나간 판례와 타 교단의 운영상황이나 처리 등도 참고는 할 수 있다고 봅니다. 믿는 사람은 풀벌레 소리 하나도 함부로 들으면 안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진리만이 권위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성경법 원칙’ ‘진리전원일치’ ‘개교회신앙자유주의’  원칙을 가지고 있습니다. 신앙 문제 진리 문제에 있어서는 반대가 있으면 확정을 보류하고 끝까지 하나님 뜻을 찾습니다.

그러나, 행정에 있어서 화장실을 고치고 냉방기를 설치하는 등의 사안에 있어서는 교인의 의견을 묻고 의견이 다를 경우 다른 의견을 가진 분에게 설명을 하고 이해를 구하고 집행을 합니다. 실제로 부공3 교회에서는 그렇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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