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와 기한은 아버지께서 자기 권한에 두셨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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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와 기한은 아버지께서 자기 권한에 두셨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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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보이는 것은 오늘 보여 주시니 알지만
내일 일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알려 주지 않으시기 때문에 알 도리가 없습니다. 더구나 세상의 끝은 더욱 감춰 두셨습니다. 같은 원리로 우리의 개별 죽음의 순간도 감춰 두셨습니다. 그렇다면 질문처럼 더 줄여서 본다면 한 사건의 마지막이 어떻게 될지도 우리는 알 수도 있다고 생각하나 궁극적으로 따지면 사실은 우리가 알 수 없습니다. 질문의 요지는 그렇다면 가장 작은 시간의 단위가 현실이니 순간순간 지나가는 그 현실조차 모른다는 말인가?

질문을 저희가 바로 파악했다면
답은 아주 간단합니다. 오늘은 우리에게 주어 졌고 내일은 우리에게 주어 지지 않았기 때문에 내일 일은 내일 염려하라 한 날 괴로움은 그 날에 족하다고 한 말씀으로 풀어 본다면 '현실' 중에서 아직 진행이 되고 있는 부분은 그 현실이 아직 종료 되지 않았으니 우리에게는 '오늘'과 같은 면이 있고, 현실 중에서도 한 묶음으로 끝이 나 버린 현실은 지나 간 현실이니 우리가 지난 과거를 가지고 명확히 판단하듯 판단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같은 현실 중에서도 한 묶음에 속했지만 아직은 종료가 되지 않은 그 직전의 순간이라면 그 다음 순간은 알 수가 없습니다.

결론적으로,
'현실'이란 매순간이지만 그 매순간마저 다시 분설해서 확정된 부분과 진행 되는 부분과 아직 닥치지 않은 그 직전이 있다면, 찰나의 순간에서도 이미 아는 부분과 진행 되는 부분과 아직도 알지 못하는 부분이 묘하게 섞여 있습니다. 조금 확대를 한다면 기차가 역을 통과하는 순간에 멀리서 보면 기차역을 막 통과라고 표현하지만, 기차의 앞 부분인 기관차가 플래폼을 통과하고 기차의 중간은 통과 중이고 기차의 제일 마지막은 여전히 진입 중일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그 플래폼을 기차 마지막 부분이 막 통과를 했다 쳐도 여전히 기차 전체는 기차역이라는 더 큰 범위를 벗어 나지 못한 상태에서 기차가 폭발을 했다면 기차가 기차역에서 폭발을 할지는 여전히 모를 수 있습니다.


>> 주교부장 님이 쓰신 내용 <<
:
: 세상의 멸망만 있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죽는 한 사람의 멸망도 있고, 더 작게는 각 현실의 멸망도 있습니다. 각 현실은 두 번 오는 것이 아니니깐요.
: 이처럼 한 차원 한 차원 내려가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적용할 수 있다는 것을 배웠었습니다.
:
: 그렇다면, 멸망의 때가 언제일지 모른다 했으니, 세상의 멸망이 언제 올지 모르며, 자기가 언제 죽을지도 모를 것입니다. 여기까지는 이해가 쉬운데, 현실 차원으로 볼때 현실의 멸망도 언제 올지 모른다는 것은 잘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
: 한 시간 시간이 끝이라는 것은 자명한 사실인데, 언제 멸망할지 모른다?
:
: 현실의 멸망은 이미 멸망한 후의 일이고, 벌써 무한한 수의 현실이 멸망한 걸 본 후, 즉 과거의 일이기 때문에 알 수 있는 것이고, 미래의 현실 멸망도 예측할 수 있게 되는 걸까요?
:
: 아니면 애초에 제가 적용할 수 없는 곳에 잘못 적용하고 있는 것일까요?
현실의 멸망은 알 수 없는 일인가?
세상의 멸망만 있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죽는 한 사람의 멸망도 있고, 더 작게는 각 현실의 멸망도 있습니다. 각 현실은 두 번 오는 것이 아니니깐요.
이처럼 한 차원 한 차원 내려가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적용할 수 있다는 것을 배웠었습니다.

그렇다면, 멸망의 때가 언제일지 모른다 했으니, 세상의 멸망이 언제 올지 모르며, 자기가 언제 죽을지도 모를 것입니다. 여기까지는 이해가 쉬운데, 현실 차원으로 볼때 현실의 멸망도 언제 올지 모른다는 것은 잘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한 시간 시간이 끝이라는 것은 자명한 사실인데, 언제 멸망할지 모른다?

현실의 멸망은 이미 멸망한 후의 일이고, 벌써 무한한 수의 현실이 멸망한 걸 본 후, 즉 과거의 일이기 때문에 알 수 있는 것이고, 미래의 현실 멸망도 예측할 수 있게 되는 걸까요?

아니면 애초에 제가 적용할 수 없는 곳에 잘못 적용하고 있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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