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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부 0
1. 내용상
성경이라 하거나 성서라 하거나 내용은 같습니다. 그런데도 이런 표현 하나가 중요한 것은 언어의 표현에 담겨 있는 묘한 '방향지시' 기능 때문입니다. '성경'이라는 표현은 인간과 세상에는 없는 죽음 너머의 세계와 신의 세계를 담았다는 '종교'를 전제로 만든 이름입니다. '성서'는 책 중에는 굉장히 대단하고 특별하다는 의미를 강조하고 강조하는데 더 중요한 것은 '종교'의 의미를 빼 버린 귀신의 묘수가 들어 있습니다.

주민과 시민의 의미가 같은데도 다른 것처럼, 제안과 건의가 하늘과 땅 차이인 것처럼, 군벌과 전우가 한량 없이 다른 것처럼, 지시와 부탁이 다른 것처럼, 성경의 '경'은 역사적으로 또 내용적으로 인간에게 없고 이 세상에 없는 것을 담은 책입니다. 그 '경' 속에 인간과 세상 것이 있다 해도 그 것은 신의 세계에서 인간의 세계를 지시했거나 지나 간 흔적입니다. '성서'는 기본적으로 하나님의 책을 인간의 책으로 아주 끌어 내리기 전의 중간 단계의 표현입니다.

2. 마치
연보와 기부금이 다른 것과 같습니다. 1년의 연보액을 국세청은 '남의 위해 조건 없이 기부를 했으니' 그런 돈에는 세금을 매기지 않는다며 환급을 해 줍니다. 이 것은 중이 거지에게 해도, 야당이 노동자에게 해도, 재벌이 여당에게 해도 '기부'라고 하여 면세가 되며 아주 훌륭한 행위라고 합니다. 그런데 '연보'를 기부금이라고 한다면 이 것은 교회와 신앙을 세상의 구제활동 안에 집어 넣은 것입니다. 마치 '목회자양성원'이 '신학교'가 되면 '학교'라는 이름을 붙이기 위해서는 교육부의 교육법에 맞춰야 하는 것처럼, 그리고 신학교가 신학대학이 되면 '교육법'은 물론이고 '고등교육법' '대학법'의 올가미를 하나 더 목에 걸어야 하는 것과 같습니다.

목회자 양성원은 마치 허술한 무허가 단체처럼 보이고
신학교는 뭔가 초보적이지만 어떤 교육 체계가 있어 보이고
신학대학과 신학대학원이 되면 엄청난 고등 교육을 갖춘 것처럼 보입니다.

이런 것을 착각, 착시, 환청, 몽상, 망상이라고 합니다. 죽으려고 헛것을 본 것이고 귀신에 잡혔을 때 나오는 현상들입니다. 세상의 기술 과학 인문 사회 학문을 위해 만들어 놓은 '학원법' > '학교법' > '고등교육법'의 체계에다 하나님을 배워서 가르치는 목회자 과정을 쑤셔 넣었으니 중국식 탕류 요리의 끓는 기름가마에 일본식 생선회를 담근 짓과 같습니다. 그렇게 된다면 일신 요리가 나오지 않고 중국식 튀김이 나오겠지요! 기독교의 목회자를 불신 세상 교육의 끓는 기름가마에 얼마나 잘 튀겼느냐 라는 기준으로 양식 있는 기독교 목회자가 배출 되어야 이런저런 잡음이 없어지고 교회가 발전하여 세상에 빛이 된다고 하는데, 겉으로는 기독교를 치켜 올리자는 것같으나 속으로는 팽하고 탕하고 개밥을 만드는 짓입니다.

기부와 연보가 같은가? 연보는 교인이 교회에 복음운동을 위해 드리는 물질 충성입니다. 기부는 반기독교 운동을 맡은 좌파 시민단체에 기독교 박멸 운동을 하라고 돈을 준다 해도 기부가 됩니다. 따라서 연보를 기부금이라고 하는 것은 불신 세계가 알지 못하여 국세청 기준으로 면세를 말하고 그렇게 제도를 유지하지만 교회가 연보라는 표현을 기부라는 표현으로 바꾼다면 이미 썩어서 시체의 냄새가 진동하는 셈입니다. 그런데 귀신은 연보를 기부라고 하면 반발이 나올 것까지 염두에 두고 '연보'를 일단 '헌금'으로 완화 시켜 놓습니다. '헌금'이라는 탈을 어느 정도 사용하여 '연보'를 퇴색 시키고 흐려 놓고 나면 '기부금'이라는 늑대의 정체가 나옵니다.

3. 질문하신
성경도 이미 신학계에서는 성서가 된 지 오래 되었습니다. 성서가 된 교단이나 신학교나 신학자마다 그들의 입은 뭐라 해도 그들의 속에는 거지에게 밥이나 먹여 주는 사회 봉사 단체로, 또 인생의 욕망을 달성하지 못하고 주저 앉는 이들을 위로하는 덕담의 단체로 바뀌어 버렸습니다. 이 정도까지 되고 나니까 이제 세상이 마음껏 떠들며 교회를 타작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교회는 그 매가 하나님의 제대로 된 진짜 매인 줄 알고 그 매를 피하기 위해 교회 1층을 불신자의 도서관으로 카페로 식당으로 극장으로 제공하면서 우리도 세상의 빛이 되려고 노력한다며 부화뇌동을 하고 있습니다.

역사적으로 보면 미개해도 진실이 있던 시기에는 인간의 책과 구별하여 그 어떤 신에게 붙들려 적는 책을 불경 유경 잡경... '경'이라고 했습니다. 성경의 '경'도 최소한 인간의 세상 지식이 아니고 그 위에 있다고 하여 '성경'이라고 '경'을 붙여 놓았는데 '경, 경, 경...'이라는 '경'에 대하여 과학과 문화가 발달 되면서 모두 미신처럼 우습게 여기다 보니까 우리의 성경에 붙은 '경'이라는 글자도 미개하게 보인다 하여 '성' '경' 중에 '성'은 유지하고 '경'은 '서'로 돌려 놓은 것입니다.


이 곳은 이럴 때 공회의 신앙 노선을 따라
'나는 독립으로'
'무언의 용사로'
'주님만 모시고'
'어디까지든지' 꼭 가려고 합니다.


>> 교인 님이 쓰신 내용 <<
:
: 연구실-정리란에서 한번 찾아보시죠.
성경과 성서
성경과 성서가 어떻게 다른지 과거에 설명을 해주셨던것 같은데 어디에 그 설명이 있는지 누가 좀 찾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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