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읽는 법. 많이 읽는 것과 내용을 파악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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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읽는 법. 많이 읽는 것과 내용을 파악하는 것

분류
교인20 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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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요약.
성경 읽기의 시작은 성경공부를 한 번하고 읽는 것이, 성경을 많이 읽기만 하는 것보다 더 좋을 것 같은데, 조사님 생각은 어떠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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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서 성경을 거의 안 보다 이제와서 성경을 읽기 시작한 교인입니다. 평생 3~4독 밖에 안해서 올해 목표를 성경을 많이 읽는 것으로 세웠고, 조사님처럼 성경mp3파일을 들으며 올해 5독을 목표로 읽고 있습니다.

그런데 읽는 양을 중시하다보니,

1. 내용 파악면에 있어서도 구약은 이야기가 있어서 좀 들어오나 신약은 거의 들어오지 않고
2. 그 깊이에 있어서도 들어오는 교훈이 거의 없습니다. 설교 때 들었던 말씀이 종종 생각나는 정도..
3. 성경을 읽으면서 딴 생각이 많이 들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그렇다보니 이 성경 읽는 것이 성경의 내용파악은 없고 단순히 '시간'을 바치는 의미 이상이 없는 것 같아 많이 아쉽습니다. 그래도 교회에서는 성경 읽는 양을 기본으로 깔고 얘기를 하기 때문에 읽은 양도 중요한 것 같고 해서 아직까지는 많이 읽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런 생각을 하다가 이번 집회 때 잠깐 성경 읽는 방법에 대해서 간략히 나왔었습니다.
(88년 5월 집회 수요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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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어떤 사람들은 성경을 읽는 것이 그렇게 성경을 좔좔좔좔 그렇게 그만 아주 그렇게 아주 속독을 그렇게 하는 사람들 있습니다. 그렇게까지 속독되도록 하는 것이 좋기는 좋지만 속독을 해서 한 번 쭉 읽고 난 다음에 '그러면 이 본장에 무슨 권면이 있으며 무슨 약속이 있으며 우리가 주의할 것이 뭐 있느냐?' 하면 '모르겠는데' 그러면 또 한 번 읽어 봐라. 한 번 쫙 읽고 난 다음에 또 물으면 또 모릅니다. 열 번 읽어도 '이제는' 쫙 읽는데 또 모릅니다. 그게 병 중에는 제일 큰 병입니다.

성경을 자기가 외우는 성경이나 보고 읽는 성경이나 같아서 성경을 읽을 때에는 읽으면서 그 성경에 관련된 것을 그것을 그 범위 넓은것을 다는 못 하지만 거게 관한 그 내용에 우리와의 관련된 것을 다 생각을 해 가면서 읽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읽으면서 그 내용을 모르는 것은 그것은 다시 찾아가지고 읽고 아는 것은 그만 읽으면 다 알도록 그렇게 숙달을 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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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진도는 느리게 나가더라도 조금 읽고 외워보고, 관계들을 생각해보며 읽는 '성경공부'를 먼저 하는 것이 어떨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성경공부를 끝까지 한 번이라도 완수한 후에는 백 목사님께서 말씀하셨듯 읽을 때마다 생각이 날 것이고, 몰랐던 것은 그 때 잠깐 멈추고 생각해보고 지나갈 수 있을 것이고 그럴 것 같습니다.

그냥 생각 없이 쭉 읽어나가고, mp3로 들어나가는 것이 단순한 시간을 바치는 정성 밖에 안된다면,
페이지 수는 적어도 같은 시간을 바치는 정성에다가 내용파악까지 합하여지면 더 좋을 것이라고 생각해봤습니다.

조사님의 의견은 어떠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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