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면을 살펴 주셨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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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면을 살펴 주셨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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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에게 물을 것이 없다 하신 분께서는 요일2:27 말씀을 강조했다고 생각합니다.
'너희는 주께 받은바 기름 부음이 너희 안에 거하나니 아무도 너희를 가르칠 필요가 없고'
'오직 그의 기름 부음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가르치며 또 참되고 거짓이 없으니'
'너희를 가르치신 그대로 주 안에 거하라'고 하셨습니다. 우리가 다 아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다음 성구들을 살피면 사람에게 물어야 할 때도 없지는 않아 보입니다.
마28:20,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찌어다
고전14:35, 만일 무엇을 배우려거든 집에서 자기 남편에게 물을찌니
딤전2:11, 여자는 일절 순종함으로 종용히 배우라


물을 것이 없다 하신 말씀도 또 가르칠 것도 있고 또 배우기도 하고 물을 수 있다 하신 말씀도 모두 성경이니 '법학도'는 배우고 싶고 물을 수 있다고 생각한 듯합니다. 일단 이 곳에 문답 게시판을 운용해 온 세월과 그 동안 쌓인 문답의 분량은 적지 않은데 유심히 살피시면 물을 수 있고 답할 수 있는 것도 있었으며 어떤 경우는 물을 것이 아닌데 질문한 경우가 있었으며 이런 경우는 자기 속에 성령에게 직접 여쭙도록 안내한 것도 있습니다.


참고로, 천주교를 예로 드셨는데 현재 기독교 교파 중에 천주교와 직접이든 간접이든 간간접이든 연계 되어 있지 않은 교파는 거의 없습니다. 공회는 아직도 어떤 형태로든지 천주교와 아주 예리하게 잘 단절해 오고 있습니다. 따라서 천주교식이 될 가능성을 염려하신 뜻은 충분히 이해하나 아직 이 곳은 그렇게까지 염려할 곳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다른 율법을 만들 우려도 해 주셨으나 이 곳은 기본구원뿐 아니라 건설구원까지 명확하게 구분해 놓고 있기 때문에 이런 교리를 가지지 못하던 시절에 걸핏하면 천주교를 흉내내 온 역사를 이 곳에서는 염려할 정도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살다 보면 모두가 아는데 혼자 모르는 것도 있고, 믿고 나가다 보면 자기 속의 성령에게 귀를 기울일 일을 인간에게 질문하는 혼선도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우리가 그렇게 서툴고 우습고 어리석다고 생각합니다. 몰라서 물었다고 생각하여 여유롭게 봐 주시면 좋겠습니다. 법학도로서 사법시험을 손에 거의 넣고도 제도 때문에 이를 접어야 하는 학생들이 유독 공회에서만 발견 됩니다. 공회는 오늘도 여타 교단들이 율법주의라고 비판을 하든지 말든지 주일에 치르는 시험은 일고의 주저함도 없이 포기하는 경우가 아직도 대세입니다.

이는 신앙의 세계가 말씀 하나 때문에 버려야 할 세상이 너무 많은 법인데 어린 신앙들은 망설임도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민수기 22장에서 발람이 발락의 제의를 받고 망설일 때 그 발람은 시대의 선지자였음에도 불구하고 또 발람이 물어 본 내용은 하나님께조차 질문할 것도 없이 무조건 거절할 일인데 질문을 했습니다. 이 못된 선지가 물어 본 것은 천주교의 또 다른 율법을 만들지 않으려 사람에게 묻지 않고 하나님께 여쭌 것이나 하나님께서는 물어 보지도 말아야 할 것을 물어 본 것은 이미 하나님께 물었다는 형식을 통해 하나님을 팔아 세상을 사려는 미친 선지자라고 보았습니다. 그 것을 알면서도 발암에게 설명을 했었습니다.

우리가 물어 볼 것이 없는데도 물어 보는 경우가 있다고 봐 주셨으면 합니다. 바로 그런 어린 신앙과 어두운 심령이 있기 때문에 우리는 교회를 통해 신앙의 각계각층이 함께 살게 했다고 생각합니다.

너그러운 마음을 요청하며


>> 답변 님이 쓰신 내용 <<
:
:
: 법학도님이 믿는이라면 법학도님 안에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십니까? 생명이 없으십니까?
: 왜 이런 인도를 주님께 묻고 주님의 인도를 구해야지
: 천주교처럼 어떤 인간이 만든 신조에 묻는 것인지요?
: 어느 누구도 이것을 규정할 수는 없습니다.
: 규정한다면 또 다른 율법을 만드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
: >> 법학도 님이 쓰신 내용 <<
: :
: : 사법시험이 현재 법령으로는 이번 2016년 2월 27일 시험으로 끝이 났습니다. 현재 존치 문제로 머리를 맞대고 있으나 이해관계가 첨예한 분야여서 살려 내는 것이 어렵다고 보이며 혹시 존치 조처가 나온다 해도 그 과정에서 타협안이 나온다면 합격 정원은 극단적으로 줄여 버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금 로스쿨은 2009년 시행 때부터 입학의 절대 조건인 LEET 시험이 주일입니다.
: :
: : 실력도 시원치 않지만 사법시험은 일제 때 고시처럼 특수인만 합격하고 로스쿨은 입학이 쉽지만 시험이 주일이어서 진입이 불가능합니다. 이런 상황이 지속된다면 공회 신앙은 법조인의 길을 포기해야 할까요? 다른 길은 없을지요?
사법시험 마지막 시험이 끝났습니다.
사법시험이 현재 법령으로는 이번 2016년 2월 27일 시험으로 끝이 났습니다. 현재 존치 문제로 머리를 맞대고 있으나 이해관계가 첨예한 분야여서 살려 내는 것이 어렵다고 보이며 혹시 존치 조처가 나온다 해도 그 과정에서 타협안이 나온다면 합격 정원은 극단적으로 줄여 버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금 로스쿨은 2009년 시행 때부터 입학의 절대 조건인 LEET 시험이 주일입니다.

실력도 시원치 않지만 사법시험은 일제 때 고시처럼 특수인만 합격하고 로스쿨은 입학이 쉽지만 시험이 주일이어서 진입이 불가능합니다. 이런 상황이 지속된다면 공회 신앙은 법조인의 길을 포기해야 할까요? 다른 길은 없을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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