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범위와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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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범위와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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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보증'의 문제점
8계명의 도적질이란 '내 것이 아닌' '내 힘이 아닌' 것을 가질 때를 말합니다. '보증'이라는 것은 남의 것을 가져 오는 것이고, 또 내 것을 남에게 넘겨 주는 것을 말합니다. 무조건 안 되는 것은 아닙니다.

(피할 수 없는 '현실')
아이가 어머니 젖을 먹는 것은 아이로서는 '생존'을 포기할 수 없고 '결정'을 할 수 없는 '주어 진 현실'입니다. 아이로서는 철이 들어 가며 '외상'이라고 생각하면 좋습니다.

('보증' 같은데 아닌 것)
내 부동산이 1억이면 물가 하락 등의 극단적 경우를 생각해서 5천만원 이하로 내려 가지는 않을 듯합니다. 그렇다면 그 예상 최저가인 5천만원을 남에게 빌리는 것은 외형은 보증이거나 빌리는 형태지만 실제로는 내게 있는 변제 능력 때문에 우리가 금하는 '보증'이나 '차용'이 아닙니다.

2. '신원보증'
신원보증이라는 것은 은행에 돈을 빌리거나 개인 사이에 직접 사채를 쓸 때 연대보증을 서는 것과 성질이 좀 다릅니다. 이는 '신용'을 보증하는 것입니다. 오 장로님이 대기업 수위실에 채용 제의를 받았는데 수위의 열쇠 관리는 회사로서 중요한 직책입니다. 기업으로서는 믿을 수 있는 사람을 원하지 그 사람의 재산은 큰 문제가 아닙니다. 대학의 연구실에서 비밀을 지키며 성실하게 일할 사람을 구할 때도 마찬 가지입니다. 오랜 세월 중요한 기술을 가르쳤는데 어느 날 쉽게 사직을 해 버리면 연구소는 무형의 큰 피해를 입습니다. 이럴 때 '신원보증'을 원합니다.

이 신원보증은 우리 신앙적으로 말한다면 만일 내가 신원보증한 사람이 잘못을 저지른다면 내가 책임을 다 진다는 각오를 가져야 합니다. 일단 우리 사회에서 말하는 신원보증은 '네 이름을 걸고 추천할 수 있는가'라는 정도입니다. 그런데 그 신원보증을 요구하는 측에서도 입사 지원생 1명만 보는 것보다 그 지원생을 위해 어떤 사람이 자기 이름을 내 걸 수 있는지를 보며 조금 더 안심을 하려고 요구하는 것이지 '절대성'의 보증을 요구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보증을 부탁할 수도 있고 또 보증 부탁을 받았을 때는 '추천'의 의미가 되는 '신원보증'을 서 줄 수도 있습니다.

3. 사실상과 명목상의 차이
'밑지고 팝니다'라고 할 때 그 말을 하는 장사는 돈을 벌기 위한 방법으로 손님을 끌기 위해 '표현'을 그렇게 한 것입니다. 그런데 그 말을 들은 손님도 장사가 무슨 말을 하든지 자기를 위해 계산을 합니다. 이렇게 말을 주고 받는 것이 타락 후 우리가 사는 사회생활입니다. 속으로는 정말 예쁜 손주인데 겉으로는 '요 미운 녀석'이라고 합니다. 이 것을 엄한 잣대로 들이 대면 '외식' '거짓말'이라 하지만 남도 알고 나도 알고 전부가 알며, 또 알지 않으면 안 되는 사회의 통용 표현을 할 때는 우리는 겉 표현을 가지고 그 속에 들어 있는 진심을 읽습니다. '신원보증'이라는 것은 그 보증 하는 사람이 그 사람의 실제 인격을 보증하는 것인가?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국회의원 시장 장관의 보증이라 해도 표를 얻기 위해 또는 과저 신세 진 것 때문에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그런 것을 요구하는 것은 그런 식의 보증조차도 받을 수 없는 사람이라면 그런 것이라도 받는 사람과 비교할 때 뭔가 불안하다는 것입니다.

4. 실무적으로
회사에 들어 가 봐야 몇 일만 지나면 뻔히 나올 학생이라 해도 그 학생에게 이 번 기회는 평생에 남 다른 기회가 될지 모르기 때문에 신원보증이나 외국 표현으로는 추천을 해 줄 수 있습니다. 그렇다 해도 습관적으로 또는 너무 확실하게 부담이 될 때는 피해야 합니다. 자꾸 사용하다 보면 상습적이 되고 중독증으로 발전하기 때문입니다.

결론적으로, 재정보증은 내가 가진 돈의 범위 내에서 해 줄 수 있고 만일 해 준다면 그 보증액은 그 사람에게 연보한 것으로 생각하여 포기해야 합니다. 신원보증은 돈 문제는 없고 추천자라는 정도일 듯한데 그렇다면 활용할 수는 있습니다. 신약 시대의 우리가 정말 무조건 할 수 없다고 단정할 일은 거의 없습니다. 상황에 따라 다릅니다. 다만 그 상황에 따라 다른 것이 남이 볼 때 '변덕'이 심하거나 '뼈'도 없는 사람이 되는 것은 자기 관리로 볼 때도 조심할 일입니다. 그렇다고 너무 엄하게 적용한다면 자기 손해와 책임은 없고 원칙에 강한 인성은 지킬 수 있겠지만 과연 자기는 남에게 신세 진 적이 없는지를 살핀다면 그런 사람은 없습니다. 남에게는 신세를 지며 자기는 남에게 줄 것이 없다면 이 것은 다른 차원의 죄가 됩니다. 그렇다고 주거니 받거니 하면 함께 무너 집니다. 잘 살펴, 우선을 살피되 훗날의 넓은 면을 잘 보고 결정해야 합니다.


>> 부공3 님이 쓰신 내용 <<
:
: 공무원에 대한 설교 시 설명을를 들으며,, 생각이 나서 문의 드립니다...
: 공단이든지..큰 업체면, 신원보증을 요구 하는 것을 봅니다...
: 보증은 평소에 하지 않는 것을 철칙 처럼 두는데 ,,
: 우리 교인 같으면, 딱 자를수 있지만,, 친척이라. 어느선에서
: 해 주어야 할지 모르겠읍니다.. 또한,, 보증을 요구하는 이유가
: 있을텐데.. 자세한 설명을 부탁드림니다...
취업과 신원보증
공무원에 대한 설교 시 설명을를 들으며,, 생각이 나서 문의 드립니다...
공단이든지..큰 업체면, 신원보증을 요구 하는 것을 봅니다...
보증은 평소에 하지 않는 것을 철칙 처럼 두는데 ,,
우리 교인 같으면, 딱 자를수 있지만,, 친척이라. 어느선에서
해 주어야 할지 모르겠읍니다.. 또한,, 보증을 요구하는 이유가
있을텐데.. 자세한 설명을 부탁드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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