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라는 표현이 붙으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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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라는 표현이 붙으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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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부 0
보기 드물게 깊은 말씀들을 주셔서 진리 연구에 동지라고 생각합니다. 한 가지 양해를 구하자면 쉽게 단정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물론 '방문자'께서 오히려 저희에게 쉽게 단정했다고 말씀하실 수 있으며 서로 같은 처지입니다만, 이 곳은 백영희신앙노선에서 안내를 부탁한다는 것을 전제로 운영하는 '문답' 게시판이기 때문에 양해를 구합니다. 확실하게 틀린 것이 있다면 저희는 최대한 빨리 그리고 강하게 비판 받기를 원합니다. 그래야 돌아 설 수 있기 때문입니다. 대신 그런 자리는 '발언/주제연구'라는 게시판을 바로 밑에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 곳에서는 어떤 발언도 최대한 존중 되는 곳이며, 이 곳 문답방은 일단 이 노선을 전제한다는 점을 고려해 주시기를 요청합니다.

13647번의 '부활' 건은 '발언/주제연구'로 가야 하는 글인데도 저희가 특별한 사유가 있어 이 곳에서 주제연구로 이어 달라고 요청을 했습니다. 대신에 문답 게시판에 항상 해당 되는 내용은 아닙니다. 그렇다 해도 우리가 주님 앞에 배우는 자세다 보니 만사를 잘 할 수 없고, 그래서 게시판 곳곳에 어느 정도의 혼선이 있다 해도 서로 이해하고 나가고 있습니다. 여러 면을 고려해 주시기를 요청합니다.


1. 죄와 마귀의 순서
요한복음 13:2
마귀가 벌써 시몬의 아들 가룟 유다의 마음에 예수를 팔려는 생각을 넣었더니

요한복음 8:44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을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저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저가 거짓말장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니라


2. 이 문제는
너무 당연하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전혀 뜻밖의 말씀을 해 주셔서 '첫 눈에 볼 때, 잘못 설명한다'고 느끼면서도 중요한 사안이면서도 평소 '방문인' 측의 깨달음은 시대와 역사와 교계를 넘어 서는 면이 허다한 곳이어서 쉽게 말씀하지 않았을 것으로 생각하며 과제로 좀 두고 다시 살피고 있습니다.

죄는 그 자체로 주님과 연결이 바로 끊어 지는 결과를 낳습니다. 그렇다면 '방문인'께서 설명한 내용은 일단 배제를 해야 하겠는데 다만 일반인이 생각하기 어려운 면까지 고려하여 범위를 아주 넓게 잡았다고 생각하면, 마귀로 하여금 우리를 넘어 뜨리도록 할 수 있게 우리의 자체 믿음과 긴장이 풀린 상태를 죄로 보셨고, 그렇다면 그런 면은 저희도 당연히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다만 그 것을 우리가 일반적으로 말하는 '죄'라는 표현으로 단정할 수 있는가? 그렇다면 많은 문제가 파생 될 듯합니다. 평소 만사를 남이나 외부 환경보다 자기 내부를 살피고, 마귀의 대적에 앞서 우리는 하나님과 나와의 깊은 둘만의 관계에 먼저 집중합니다. 하나님과 나의 신인관계가 느슨해 지면 외부의 환경을 활용하며 귀신이 바로 틈을 탑니다. 원인은 평소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가 먼저입니다. 다만 '죄'라고 단정하는 것은 그로 인해 적지 않은 교리 체계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봅니다. 표현만을 생각해 보시라는 요청입니다.


3. 이후의 대화는
발언 게시판에서 편하게, 시간을 갖고, 깊게 충분하게 함께 살펴 보면 좋겠습니다.


>> 방문자 님이 쓰신 내용 <<
:
:
: 마귀가 우리 마음에 들어와서 우리가 죄를 짓는걸까요?
:
: 아니면, 죄를지으므로 우리 마음에 마귀가 들어오는 걸까요?
:
: 교리상 순서적으로 무엇이 먼저인지 궁금합니다.
:
:
: ==>> 뱀이 여자에게 질문을 함으로 하와의 생각에 문제가 생기게 되었습니다.
:
: 사탄의 악한 생각이 먼저 하와의 생각을 오염시켰습니다. 결과 여자는
:
: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먹었습니다.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
: 열매를 먹은 결과 죄(Sin)는 우리 몸에 내주하게(롬7:17,20) 되었습니다.
:
: 결과 우리 몸은 죄의 몸이 되었고(롬6:6) 사탄은 죄라는 존재로 우리 안에
:
: 거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
:
: 그런데 우리 혼은 인격체이므로 판단할 수 있는 자유가 있고 의심할 수 있는
:
: 자유도 있습니다. 하와가 분명 사탄의 유혹에 빠진 것은 잘못되었지만 그러나
:
: 그녀의 혼의 판단이며, 영안에서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았던 잘못이 있고, 혼
:
: 스스로 자아가 된 측면에서 혼이 잘못 사용되어졌지만, 아직 직접적으로 사탄이
:
: 사람 속에 들어오지는 못했습니다. 사탄이 사람안에 들어와 사람안에 거하는
:
: 죄가 된 것은 선악을 알게하는 과일을 먹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죄인이
:
: 된 것은 사탄이 우리 안에 들어왔기 때문이며, 죄들을 짓는 것은 우리라는
:
: 존재가 죄인 자체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
: 사과나무가 사과 열매를 맺어서 사과나무인 것이 아니며, 사과 나무이기 때문에
:
: 사과열매를 맺는 것입니다.
:
:
:
: >> 연구부 님이 쓰신 내용 <<
: :
: : 첫 죄를 짓게 했을 때, 죄 없는 아담을 마귀가 와서 죄를 짓게 했습니다.
: : 첫 죄를 짓게 되자, 그 때부터 마귀가 사람의 왕이 되었고 사람들은 죄의 종이 되었습니다.
: :
: : 마귀가 먼저입니다.
: : 오늘 믿는 우리는 중생이 되었지만 몸과 마음은 여전히 죄 아래 있습니다. 마귀가 왕권을 가지고 지배하지는 않지만 여전히 우리의 심신을 늘 죄 짓도록 유혹하고 협박하고 있습니다. 마귀가 우리 마음을 죄 짓도록 만듭니다. 죄보다 마귀가 먼저입니다.
: :
: :
: :
: :
: :
: : >> 교인 님이 쓰신 내용 <<
: : :
: : : 마귀가 우리 마음에 들어와서 우리가 죄를 짓는걸까요?
: : :
: : : 아니면, 죄를지으므로 우리 마음에 마귀가 들어오는 걸까요?
: : :
: : : 교리상 순서적으로 무엇이 먼저인지 궁금합니다.
마귀가 먼지인지, 죄가 먼저인지?
마귀가 우리 마음에 들어와서 우리가 죄를 짓는걸까요?

아니면, 죄를지으므로 우리 마음에 마귀가 들어오는 걸까요?

교리상 순서적으로 무엇이 먼저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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