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를 제대로 배우려면 적어도 수십 년의 세월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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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설교를 제대로 배우려면 적어도 수십 년의 세월은 |
| 내용 | 요즘 바쁜 일정 때문에 글을 거의 정서하지 못합니다. 이해하시고 글의 취지만 살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시간이 되면 내일쯤 글을 좀 정서해 보겠습니다. 1. 인사 옳고 바른 것을 찾는 노력을 하다 보니 이 곳은 우리에게 주신 각자 현실을 마치 무시하다 시피 하고 내려 왔습니다. 질문하신 분의 간단한 소개를 듣고 보니 마치 친한 분을 옆에 모시고 대화하는 친근감을 느낍니다. 거쳐 오신 계통은 답변자가 남 다르게 아는 세계입니다. 평소 인사가 없는 것은 하나님의 주신 형제 사랑을 무시해서가 아니라 우리에게 보다 중요한 것이 있고, 우리는 부족하다 보니 시선이 분산 될까 싶어 조심할 뿐입니다. 좋게 이해해 주시리라 생각하고 반가운 마음으로 안내합니다. 2. 표절 - 최초 설교자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라는 것이 성경입니다. 설교를 잘하는 분들은 설교적인 은혜를 받지 못한 목사님들을 위해 자기 설교를 조건 없이 갖다 쓰라고 했더라면 아예 표절 문제가 생기지 않습니다. 저자가 저작권을 쥐고 있으니 표절 문제가 생깁니다. 백 목사님과 공회는 세상이 생각하는 저작권이라는 개념이 없습니다. 조금이라도 좋은 것, 필요한 것, 사용해서 좋을 것이 있다면 내 돈을 들여서라도 남이 사용하기를 노력하며 이런 것을 복음 운동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저작권 문제가 애초부터 생길 수가 없고 표절 문제로 남들을 어렵게 만들 여지가 없습니다. 그렇게 하는 이유는 옳은 것은 진리고, 진리는 하나님의 것이니 한 사람이라도 하나님 앞으로 더 가깝게 모시고 또 진리를 알도록 하는 것만을 목표로 삼기 때문입니다. 내 몸과 돈과 가족과 평생을 바쳐 그 일을 한다고 서약하고 나선 직책이 목사인데 목사가 자기 설교나 설교집에 저작권의 개념을 부여한다면 성경 자체를 잘못 알았다고 생각해야 할 듯합니다. 물론 아주 특별한 목적이 있는 경우도 있을 수 있으나 일반적인 경우를 가지고 설명합니다. 교계의 번역 성경의 저작권, 찬송가의 저작권, 각종 신앙 서적의 저작권은 그 저작권에 얽힌 수도 없는 비리와 죄악이 많아서 입에 담기가 어려울 정도입니다. 왜 저작권 개념을 애초부터 적용을 시켰는가? 그 것을 적용 시키는 순간 복음 운동의 기관에는 내부적으로 돈에 썩고 탈선합니다. 또한 전하는 효율성을 앞 세우나 벌써 손을 더럽힌 이들이 효율성을 말하는 것은 또 다른 더 큰 죄의 시작입니다. 목사가 세 끼 밥을 먹을 수 있다면 나머지는 주를 위해 바쳐 사는 것이니 자기를 통해 주신 깨달음을 누구에게나 전하는 것만 목적을 한다면 저작권 자체가 없을 듯합니다. - 사용자 최초 설교자의 문제가 저작권이라고 한다면, 남의 설교를 갖다 사용하는 사람은 남의 것을 자기 것인 체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최초 설교자가 명예나 돈 때문에 저작권을 집착한다면 남의 설교를 빌려 사용하는 사람은 자기 것이 아닌데 자기 것처럼 사용하여 자기 설교에 대한 명예심을 잃지 않으려 하는 데서 출처를 밝히지 않고 사용합니다. 우리는 부족하니 모르면 배우고, 배워서 알았으면 하나님의 은혜로 누구에게 배우게 되어 이런 저런 것을 알게 되었다 하고 사용하면 간단한 문제입니다. 자기 명예도 없앨 수 있고, 수고한 선배나 스승이나 동료에게 인사하는 것이 하나님 앞에 더 큰 복을 받는 비결입니다. 출처를 밝히는 것이 바로 사용료입니다. 3. 공회의 경우 백 목사님의 설교는 2천 년 신학서에서 그 내용을 찾는 것이 거의 불가능합니다. 아주 근본적인 삼위일체 교리 정도의 표현과 정통 신학의 근본 표현 몇 개만 인용하지 설교 전부가 직접 깨달아 내놓은 것입니다. 다른 교회들의 표절은 이 책을 보고 저 책을 적고, 이 책과 저 책을 가지고 제3의 책을 적고, 제3의 책과 원저를 섞어 또 다른 제4의 책이 나옵니다. 아다시피 박윤선 박형룡의 주석과 조직신학은 거의 전부 표절입니다. 어떤 부분은 인용 표시를 했으나 이미 그 분들이 마치 자기 표현처럼 사용한 그 것이 그들이 신학교에서 남의 책과 강의를 받아 들이며 자기 지식처럼 되어 있었습니다. 한글로 옮겼을 뿐입니다. 그 책들의 저자에 자기 이름을 사용하는 것도 문제가 있을 정도고 따옴표를 사용하려면 그 책들은 전부 따옴표를 다해야 할 정도입니다. 그런 책들을 가지고 후학들이 신학서를 만들고 설교들을 하면서 상호 참고를 해 가면서 지금 유명 설교가들의 독창적인 설교들이 나오는데 그 독창적인 설교 어느 설교라도 현미경으로 들여다 보며 지난 역사의 모든 신학서를 다 비교하기 시작하면 백 목사님이나 김현봉 목사님 외에 표절에 걸리지 않을 분들은 없다고 하고 싶습니다. 공회는 말을 하든 하지 않든 백 목사님 설교를 그대로 사용하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표절 문제가 없습니다. 어느 일부분이 아니라 설교 거의 전부를 다 백 목사님 설교에서 사용했다는 것을 교단이 알고 교회가 알고 전국의 목회자와 교인들이 함께 다 알고 있습니다. 4. 문제는 백 목사님의 설교인 줄 모두가 알고 전하고 듣게 되면 지겹고 시시해서 누가 들으려 하겠는가? 이 것이 문제가 되어야 하는데 백 목사님의 설교에 귀가 열린 사람들은 목회자들이 섣불리 자기 설교를 한다고 백 목사님 설교의 원전에 손을 대면 설교의 맛과 깊이가 없어 진다며 차라리 설교록을 그대로 읽어 달라고 부탁을 합니다. 기독교 역사에 그런 사례가 전혀 없지는 않으나 아마 백 목사님만큼 한 번 전한 설교를 필기하고 그 필기한 내용을 그대로 전하려고 필사적으로 노력하는 사례는 없을 듯합니다. 이단이나 폐쇄적인 사이비에서는 그런 경우가 있을 수 있으나 공회처럼 완전 개방적이고 따로 비밀이 없고 투명한 곳에서 이렇게 된 경우는 이런 사례가 없을 듯합니다. 종교개혁 시기에 가끔 그런 경우를 본 적은 있으나 그 때는 교회사적 특수 시기였으며 그렇다 해도 공회의 백 목사님의 설교 세계 정도는 아닙니다. 그렇게 되는 이유는 백 목사님의 설교가 성경에 철저하고 성경 전체를 관통하고 있으며 특히 설교를 하는 백 목사님이 자기 시대에 필요한 말씀을 바로 전하려고 설교 시간 내내 성령의 인도하심에서 이탈하지 않으려는 필사적인 노력이 있어 일반적으로 사람이 연구와 노력의 결과로 전하기 어려운 내용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5. 다른 일정 때문에 글을 정서하지 못해 죄송합니다. 이미 문답 게시판의 과거 글을 통해 공회 설교의 내용과 특징 그리고 설교 사용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을 했으므로 더 깊은 내용은 검색을 통해 참고해 보시되, 결론적으로 성경에 대해 너무 빈약한 시대에 목회자들이 교인들에게 인기 위주의 설교를 개발하려고 하다 보니까 남의 설교를 몰래 갖다 사용하다가 표절 문제로 아주 세상처럼 되었습니다. 설교라는 것을 듣는 사람의 귀를 즐겁게 하여 설교의 인기도를 높이려는 대상으로 삼은 것이 문제고, 또 목사라는 이름으로 또는 설교가라는 이름으로 강단에서 남을 가르친다는 생각만 앞 서다 보니까 그 어떤 것을 전시해야 할 압박감을 느낀 결과 표절을 하게 됩니다. 공회는 목사가 교인 앞에서 저도 하나님 앞에 아무 것도 모르는 것은 교인과 같은 입장인데, 오늘 설교해야 할 입장인데도 제가 직접 성경을 감히 인용하고 설명을 한다는 것은 너무 조심스럽고 서투니 제가 그래도 은혜 받고 안심할 수 있는 이 설교를 가지고 함께 이 말씀에서 고치고 배울 것을 찾아 봅시다 라는 자세로 설교를 합니다. 자존심도 명예심도 남 몰래 훔쳐 사용할 양심 가책의 문제도 없고, 백 목사님은 거저 받았으니 필요한 분들은 거저 사용하면 좋겠다고 했고, 이런 분위기로 전하다 보니까 공회 목회자들의 설교력은 대체로 타 교단에 비해 월등히 높은 편입니다. 타 교단은 목회자의 이권, 교단의 구조, 각 교회 교인들의 쏠림 현상 등 모든 면에서 공회처럼 성경 중심의 설교 전달의 자세가 나오기 어렵게 되어 있습니다. * 원래 답변 뒤에 간단히 하나를 더합니다. 1. 공회 설교의 기본 자세 설교가 무엇인지 정말 알게 되면 설교를 한다고 나서는 것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의사 자격증을 손에 쥔 의대 졸업생이 칼을 들고 자기 부모의 심장과 뇌를 수술하겠다고 나서지 않을 것입니다. 인턴 레지던트 5년을 거친 뒤에도 그렇게 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그 이상의 세월이 지나서야 겨우 걸음마를 시작할 것입니다. 사람의 심장과 뇌 수술의 위험성을 알기 때문입니다. 의사의 뇌와 심장 수술과 비교할 때 설교 강단에서 목사의 말은 말이니까 그냥 나오는 대로 술술 내 놓으면 되는가? 그 말씀이 히브리서 4장에서 좌우에 날선 칼이라고 했습니다. 전쟁이나 사람이 없는 격오지의 급작스런 사고를 닥치면 서툰 의사라도 칼을 들어야 하겠지만 대학병원에서 훌륭하고 경험 많은 의료진들에게 둘러 싸인 상황이면 당연히 신참 의사는 조심이 먼저지 칼이 먼저가 아닐 것입니다. 선교지나 과거 미개한 시절의 격오지 예배당에서는 설교를 전할 사람이 없으니 젊은 전도인이 강단에 섰고 자기 아는 대로 설교를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런데 공회는 역사에 쉽게 접하기 어려운 최우수 설교 내용을 가졌고 그 설교 자료를 얼마든지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게으름이나 자포자기가 아니라 전향적으로 바로 배우고 좋은 설교자가 되기 위해 마땅히 더 낫고 좋은 자료를 사용해 가며 설교자가 하나씩 배우는 것이 공회 설교의 기본 자세입니다. 2. 저작권 문제 설교를 잘하는 분들이라 해도 그 설교 중에 어떤 부분은 성경과 성령의 인도와 상관 없이 그 설교자가 원래 인간적인 언변의 우수성으로 설교한 내용도 있을 것입니다. 사람의 언변으로 교인들이 호응하는 부분은 설교 안에 있다 해도 실제로는 설교가 아닙니다. 만일 그 설교자의 설교 안에 말씀의 진리와 성령의 감동으로 전한 부분이 있다면 그 부분의 저작권은 주 하나님께 있지 설교자에게 있지 않을 것입니다. 전하라 하신 분이 주님이요, 전하도록 우리를 구원하고 중생 시키고 전할 사명과 형편을 주시고 전할 때에 배후에서 전할 말씀을 주신 분도 주님입니다. 그 주님이 설교의 저작권자인데 설교자가 저작권을 표시하고 나서거나 권리 행사나 주인 노릇을 하려 든다면 그 설교자는 주님의 저작권을 횡령하고 업무상 배임을 하는 사람일 것입니다. >> 하품아빠 님이 쓰신 내용 << : : 안녕하십니까? : : 백영희목사님의 신앙세계를 접하고 깊이 배우기를 원하는 전도사입니다. : : 개인적으로 시카고에서 백성진목사님을 통해 처음 접했고(그땐 백파로...) : : 이후에 박희천 목사님의 인터뷰를 통해 백영희목사님께 더욱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 : 그렇게 하다가 이곳과 목회연구소 싸이트를 접하게되고, 설교를 들으면서 놀라운 충격과 은혜를 받고 있습니다. : : 처음 글을 쓰는데요. : : 여쭙는 것은 이것입니다. : : 최근 교계에 설교를 표절하는 문제로 많은 이슈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 : 그런데 이곳은 오히려 백목사님의 설교를 그대로 읽어도 무방하다고 말씀하십니다. : : 물론 깊이 체득하여 은혜로 받고, 받은 은혜를 전하는 것이면 문제가 없다는 입장은 알겠습니다만, : : 현재 교계에서 질타받는 여러 목사님들의 설교 표절시비와 이곳에 설교방침을 연관지어 설명을 듣고 싶습니다. : : 감사합니다. |
yi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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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01 00:00